UPF(천주평화연합)서울·인천지구에서 주최한 ‘제36회 신통일한국 평화포럼’이 성황리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세계 석학과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반도 평화, 지구촌의 환경문제, 종교와 인종 갈등 등의 해결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특히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황폐화한 북한의 산림을 복원하고, 한반도 평화와 인도적 교류에 기여하고자 각계 지도자들과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윤영호 THINK TANK 2022 추진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기후 위기와 환경문제는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이 시대의 최대 현안인만큼, 새로운 가치를 세워 이같은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주진태 서울·인천 위원장은 “한반도 금수강산은 하나의 생태계로, 미래세대를 위한 매우 소중한 환경이자 자산이므로 하루빨리 북한의 산과 숲이 복원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종춘 금수강산가꾸기협의회 회장은 “한반도 분단 후 남한은 민둥산에서 울창한 푸른 산으로 바뀌었지만, 북한의 산림은 크게 훼손돼 황폐화가 심각하다. 이는 남한에도 재앙이 된다는 점에서 한반도 자연 회복의 관점에서 바라봐야 한다”고 역설했다. 박경석 산림경영전략연구소 수석전문위원은 특강
인천예술인지원센터가 지역 예술인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유경희 인천시의원(민주, 부평2)은 지난 18일 시의회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술인들이 지원 사업을 몰라서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예술인지원센터의 홍보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앞서 인천시는 2022~2024년 제2차 인천예술인복지증진계획에 따라 예술인지원센터의 인력, 조직, 예산을 확대해 지역 예술인 지원 사업을 다각화하고 사업추진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4년까지 25억 6000만 원을 투입한다. 하지만 인천 예술인들은 센터를 잘 모르는 상황이다. 2021 인천 예술인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센터를 알고 있다고 답한 예술인은 35.1%다. 지원 사업의 존재를 모르는 경우도 많다. 창작활동 관련 지원을 받지 않았다고 답한 예술인들 중 지원사업을 몰라서 지원 자체를 하지 못했다는 비율은 68.2%에 달했다. 유 의원은 “홍보가 부족한 상황에서 사업을 확대하면 특정 예술인에게만 사업 참여 기회가 쏠릴 가능성이 있다”며 “기초 문화재단과 협업하는 등 홍보 부족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예술인들이 지역
인천시는 18일 남동산업단지에서 ‘산업현장 스마트화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화관은 남동산단 내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 지상 1층에 479㎡ 규모로 지어졌다. 강의·교육장, 전시공간, 사무실, 열린 회의실 등을 갖췄다. 앞서 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에 선정됐다. 이 시설은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의 세부사업인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됐다.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은 제조기업 현장 중심의 교육혁신 모델을 구축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2022년까지 국비 80억 원, 지방비 224억 원, 민간 11억 원을 투입한다. 스마트화관은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성됐다. 이 곳에서 스마트제조 관련 실험‧실습 장비, 공간, 온라인 교육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조인권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 지역 산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 남동구의회 한 구의원이 교육연수를 위해 떠난 제주도 출장길에 가족을 동반해 논란이 일고 있다. 남동구의회에 따르면 육은아(국힘, 논현1·2동·논현고잔동) 의원 등 구의원 3명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교육에 참석했다. 이 교육은 행정사무감사 관련 민간 위탁 교육으로, 세 의원은 22일부터 시작되는 행정사무감사 사전준비를 위해 이번 교육을 신청했다. 그런데 육은아 의원은 이번 교육에 남편과 아이를 동반했다. 구의회는 세 의원 교육을 위해 1인당 80만 원씩, 비행기표는 왕복 20만 원을 들였다. 의원 한 사람마다 1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교육을 간 셈이다. 다만 육 의원 남편과 아이의 비행기표·숙소 비용은 사비로 충당했다. 하지만 이번 교육은 의원으로서 곧 있을 행정사무감사 준비를 위해 떠난 것이기 때문에 가족 동행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육 의원은 “아이가 어려 떼어놓고 교육을 올 수 없어 부득이하게 가족들이 동행하게 됐다”며 “주민들에게 부적절하게 비춰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유감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옹진군은 지난 17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영흥면에 있는 에너지파크를 대상으로 가상 재난상황을 설정해 실시했다. 지진에 따른 화재가 발생하고 건물이 붕괴하며 산불로 확산하는 재난상황이었다. 이날 송도소방서, 중부경찰서,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 영흥 남·여 의용소방대, 영흥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민간자율단체도 참여했다. 옹진군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상황을 연출하며, 상황접수 및 전파, 상황판단회의, 재난대응 부서(기관)별 임무와 역할보고, 문제점 및 개선방안 토의가 이어졌다. 김진성 부군수는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22일에 실시하는 현장훈련에도 많은 협조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12월 31일까지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지정하고 다중밀집상황 예방·대처 세부 계획을 수립해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종료 이후 학생 안전을 위해 안전대책을 강화한다. 초·중·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내 활동 다중밀집상황에 대한 가이드를 마련해 배포했다.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상황별 대처방안을 자세히 다뤘다. 가이드에는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대처 요령 ▲압사 등 사고 예방 요령 ▲생활안전 교육수업자료 등을 담았다. 시교육청은 학교나 직속기관에서 자체 안전 계획을 수립하고 학생·교직원에 대한 사전 안전 지도를 필수로 실시하라는 지침도 내렸다. 행사 시작 전에는 반드시 안전 수칙과 행사장 대피로를 안내해야 한다. 필요시에는 안전 인력도 확보해 운영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안전은 언제나 모자란 것보다 지나친 것이 더 낫다”며 “수능 이후 해방감을 느낄 학생들이 자칫 위험한 상황에 처하지 않도록 교육가족 모두가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 부평남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부평구 부평2동에 이웃돕기 성금 62만 원을 전달했다. 18일 부평구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부평남초 학생들의 ‘마을연계교육 진로프로젝트 스타트업 기업 만들기’ 활동으로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향초나 비누, 키링, 립밤 등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생활용품을 제작해 학내 플리마켓에서 판매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복지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권하린 학생은 “처음에 스타트업을 한다고 했을 때 재료를 구입하는 것부터 막막했는데 하나하나 해결하니 뿌듯했다”며 “특별한 경험이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박미자 부평2동장은 “이번 성금은 학생들이 장기간의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더욱 의미가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성금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남동구가 2023년도 본예산을 1조 887억 원 편성했다. 남동구는 내년도 본예산안을 올해 806억 원보다 8% 증가한 1조 887억 원으로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민선 8기 첫 본예산은 일자리 창출 등 민생경제 회복, 취약계층 지원,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주요 사업은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 213억 원, 장애인 일자리 지원 21억 원, 사회적기업 및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 28억 원이다. 또 기초연금 2078억 원,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1050억 원, 장애인 활동 지원 359억 원, 긴급복지지원사업 53억 원, 취약계층 산후조리비 지원 4억 원도 포함됐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복지예산은 전년보다 12% 증가한 7231억 원 편성했다. 이는 구 전체예산에 66%를 차지하는 규모다. 이밖에도 주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40억 원, 간석1동 복합청사 건립 50억 원, 원도심 녹색 쉼터 조성 13억 원 등도 반영했다. 이번 예산안은 다음달 19일 예정된 남동구의회 제283회 2차 정례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 서구 검암‧경서‧당하동 일대 가스 냄새 원인은 수도권매립지의 ‘부취제’ 배관 파손 탓으로 확인됐다. 17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부터 수도권매립지 내 광역음폐수바이오가스화 시설에서 가스가 누출됐다. 이 사고로 검암‧경서‧당하동 일대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119 신고가 100여건 접수됐다. 당시 부취제 탱크를 철거하던 과정에서 배관이 파손돼 바닥으로 부취제 30L가 누액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취제는 천연가스나 도시가스 등에 넣어 냄새 누출 여부를 확인하는 물질이다. 인체에는 무해하다는 게 공사 관계자의 설명이다. 공사는 부취제가 유액된 곳에 물을 뿌리고 흡착포 및 토사로 방제 조치를 했다. 또 탈취기를 설치하고 부취제 탱크 철거를 마쳤다. 경서동 주민 A씨는 “냄새가 너무 심각해 병원을 찾은 주민도 있다”며 “아직도 심각한 냄새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공사 관계자는 “냄새 제거 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한동안 냄새가 날 수밖에 없다. 인체에는 무해하다”고 설명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지역 국민의힘 사고당원협의회 정비가 추진되는 가운데 조만간 실시될 당무감사에서 새로운 인물이 등용될지 관심이 쏠린다. 17일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에 따르면 18일까지 전국 66개 사고당협 조직위원장 추가 공모를 받고 선정 작업에 착수한다. 또 국민의힘은 이달 중 당무감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세부 일정을 정해 조직위원장 공모와 함께 투트랙 작업을 본격화한다. 당무감사 대상은 남동구을(이원복 위원장), 연수구갑(정승연 위원장), 연수구을(민현주 위원장), 부평구갑(정유섭 위원장), 부평구을(강창규 위원장), 계양구갑(이중재 위원장), 동구·미추홀구을(윤상현 위원장), 중구·강화군·옹진군(배준영 위원장) 등 8곳이다. 인천에서는 조용균 변호사와 이완규 법제처장이 새로운 인물로 언급된다. 인천지법 부장판사 출신의 조 변호사는 민선6기 시절 유정복 시정부의 정무특보와 법률자문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부평구갑에서 수석부위원장을 맡으며 추후 정유섭 위원장의 뒤를 잇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인천 출신인 이 법제처장은 송도고등학교를 나왔으며, 윤석열 대통령과 서울대 법대, 사법연수원 동기다. 2017년 인천지검 부천지청장을 끝으로 법복을 벗었고 윤 대통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