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이 국내 소외계층 축구꿈나무들에게 축구공 100개 등 축구용품을 선물했다. 재단은 지난 14일 한규택 재단 사무총장, 백성욱 ㈜스포츠아일랜드 대표이사, 박창수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 단장,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성남 중앙동 복지회관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0개의 씨앗, 빅버드 드림볼2018’ 물품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로 2년 째 실시되고 있는 ‘빅버드 드림볼’은 꿈이라는 뜻의 ‘드림(DREAM)’과 전달과 같은 뜻을 가진 ‘드림’ 두 가지 의미가 내포된 프로젝트로, 국내·외 소외계층 축구꿈나무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자 기획됐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축구공·축구스타킹 각각 100개와 축구 유니폼 상의(후드티) 270벌을 기아대책기구에 기탁했고, 이 기부물품은 성남 중앙동 복지회관 아동과 꾸러기 축구단 소속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수원월드컵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과 경기장 내 스포츠센터 운영사업자(㈜스포츠아일랜드) 역시 ‘빅버드 드림볼’ 행사에…
토트넘, 번리 1-0 꺾고 3연승 손, 1득점·1도움 찬스 놓쳐 뉴캐슬 기성용, 허더즈필드전 선발 후반 27분까지 뛰며 1-0 승리 기여 손흥민(26·토트넘)이 후반 막바지 교체 투입돼 하위권 팀을 상대로 어렵게 승점 3점을 따내는 데 기여했다. 손흥민은 16일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번리와의 2018~2019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홈경기에 후반 30분 올리버 스킵 대신 그라운드를 밟아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손흥민은 최근 리그에서 4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고, 12일 바르셀로나(스페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도 선발로 뛴 이후 이날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사우샘프턴과의 리그 15라운드, 레스터시티와의 16라운드에서 연이어 골 맛을 봤던 손흥민은 이날은 길지 않은 출전 시간 속에 공격 포인트를 쌓지 못했다. 토트넘은 번리에 1-0 신승을 거두고 3연승으로 3위(승점 39점)를 달렸다. 전반전 소득 없는 공세를 펼친 토트넘은 후반 들어서도 뜻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자 크리스티안 에릭센과 손흥민, 페르난도 요렌테를 연이어 교체 투입하며 한 방을 노렸다. 교체 멤버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며 토트넘은 막바지 파상공세에 나섰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A매치 기간인 내년 3월 26일 원정으로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팀인 베트남과 단판 대결을 펼친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겸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회장과 키에프 사메스 아세안축구연맹(AFF) 회장 권한대행은 지난 1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2017년 EAFF 챔피언십(E-1 챔피언십) 우승팀인 한국과 2018 AFF 스즈키컵 우승팀이 내년 3월 26일 경기를 치르기로 합의했다. 경기는 스즈키컵 우승팀 국가에서 단판 승부로 치러지고, 경기 명칭은 ‘2019 AFF-EAFF 챔피언스 트로피’로 정해졌다. 이날 올해 스즈키컵 우승팀이 베트남으로 결정됐다. ‘AFF-EAFF 챔피언스 트로피’는 지난해 두 연맹이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두 지역의 축구발전과 협력을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협약에 따라 양 연맹의 대회 우승팀 간 경기는 향후에도 2년마다 지역을 번갈아 오가며 지속해서 개최될 예정이다. E-1 챔피언십이 2019년 한국에서 열리고, 스즈키컵이 2020년에 개최됨에 따라 두 번째 ‘AFF-EAFF 챔피언 트로피’는 2021년에 치러지게 된다. /연합뉴스
KBL이 내년 1월 3일까지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올스타전에 나설 24명의 선수를 뽑는 팬 투표에 들어갔다. KBL 기술위원회는 포지션 구분 없이 최다 투표를 받은 선수들을 대상으로 최종 24명을 선발한다. 올 시즌 올스타전은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팬 투표 1, 2위 선수가 드래프트를 통해 올스타팀을 구성한다. 올스타전 팀 명칭도 최다 득표 1, 2위 선수의 이름으로 결정된다. 지난해에는 ‘오세근 매직팀’과 ‘이정현 드림팀’이 대결했다. 최다 득표 1, 2위 선수가 나머지 22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올스타 드래프트'를 펼쳐 팀을 나눈다. 올스타 팬 투표는 KBL 10개 구단이 6명씩 추천한 총 60명의 선수를 대상으로 KBL 홈페이지(www.kbl.or.kr)와 애플리케이션에서 치러진다. KBL은 투표에 참여한 팬에게 여행용 가방, 농구화, 배지 세트, 텀블러,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2019년 1월 20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유도대표팀 남자 73㎏급 간판 안창림(세계랭킹 3위·남양주시청)이 국제유도연맹(IJF) 마스터스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안창림은 지난 15일 중국 광저우 바이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73㎏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스웨덴 토미 마샤스(4위)를 상대로 안다리걸기 절반승을 거둬 시상대에 올랐다. 그는 준결승에서 리우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아제르바이잔의 루스탐 오루조프(8위)에게 안오금띄기 절반패로 무릎을 꿇어 결승진출엔 실패했다. 여자 48㎏급에 출전한 강유정(용인대)과 여자 57㎏급 권유정(안산시청)은 나란히 1회전에서 탈락했다. /연합뉴스
1월 AFC U-23챔피언십 준우승 자카르타AG 축구 역대 첫 4강 스즈키컵 10년만에 정상탈환 말레이전 2차전 1-0… 합계 3-2 승 베트남, 8경기 연속 무패로 우승 꽝하이 3골 2도움 대회 MVP ‘박항서 매직’이 베트남 축구에 10년 만의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을 선물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지난 15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2018 AFF 스즈키컵 결승 2차전에서 말레이시아 대표팀을 1-0으로 이겼다. 원정으로 치른 결승 1차전에서 2-2로 비긴 베트남은 1, 2차전 합계 3-2로 말레이시아를 물리치고 4만여 홈 팬들 앞에서 대망의 우승컵을 품에 안으면서 우승상금 30만 달러(약 3억4천만원)를 챙겼다. 특히 조별리그에서 3승 1무를 거둔 베트남은 준결승 1, 2차전에서 필리핀에 2승(2-1승·2-1승)을 거둔 뒤 결승 1, 2차전에서 1승 1무를 기록, 8경기 연속 무패(6승2무)를 질주하며 ‘무패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동남아시아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스즈키컵에서 베트남이 우승한 것은 2008년…
한국 여자 기계체조의 간판으로 자리매김한 여서정(16·경기체고·사진)이 올해 마지막 국제대회에서 주 종목인 도마 챔피언에 등극했다. 여서정은 지난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끝난 국제체조연맹(FIG) 인터내셔널 토너먼트 대회인 ‘미하일 보로닌컵 2018’ 여자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3.962점을 획득해 1위를 차지했다. 1차 시기에선 14.200점, 2차 시기에선 13.725점을 각각 받았다. 여서정은 또 마루운동에선 12.825점을 받아 3위에, 개인종합 결선에선 51.950점을 챙겨 2위에 각각 올랐다. ‘도마 황제’ 여홍철 경희대 교수의 딸인 여서정은 처음으로 참가한 메이저 시니어 대회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도마에서 우승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여서정은 한국 여자 기계체조 선수로는 32년 만에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땄다. 그는 또 세계선수권대회 도마에서도 5위에 올라 2020년 도쿄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혔다. 여서정을 앞세운 여자대표팀은 지난달 말 러시아로 넘어가 열흘간 현지 훈련을 하고 보로닌컵 등 2개 대회에 참가해 기량을 점검했다. /연합뉴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우승팀 SK 와이번스가 주포 제이미 로맥(33·사진)과의 재계약을 끝으로 2019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완료했다. SK는 로맥과 총액 130만 달러(연봉 105만 달러·옵션 25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로맥의 연봉은 올해 50만 달러에서 두 배 상승했고 총액도 85만 달러에서 45만 달러 늘었다. 이로써 로맥은 3년 연속 비룡 유니폼을 입는다. 2017년 대체 선수로 SK에 온 로맥은 올해 만개한 기량을 뽐내며 SK의 4번 타자를 꿰찼다. 정규리그 141경기에서 타율 0.316, 홈런 43개, 타점 107개, 득점 102개를 올려 역대 SK 선수 최초이자 KBO리그 선수 13번째로 타율 3할-홈런 40개-타점 100개-득점 100개를 기록했다. 로맥은 “SK에서 계속 야구를 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고, 인천 팬 여러분들을 다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챔피언 자리를 지킬 수 승록 내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SK는 로맥, 투수 앙헬 산체스와 재계약하고 새 투수 브록 다익손을 영입했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19시즌 K리그 공식 사용구로 아디다스의 ‘커넥스트19(CONEXT19)’를 채택했다. ‘커넥스트19’는 올해 K리그 공식 사용구이자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공인구였던 텔스타 18의 기술력을 모두 담고 있다고 연맹은 전했다. 표면엔 인장강도와 저항강도가 이전보다 뛰어난 ‘하이 화이트 폴리우레탄’이 사용됐고, 내구성과 방수 기능도 개선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아디다스와 공인구 공급뿐 아니라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략적으로 공동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민수기자 jms@…
2018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에서 손흥민(토트넘)이 독일의 빈 골대를 향해 넣은 통쾌한 골이 축구 팬들이 꼽은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 독일전 2-0 승리에 쐐기를 박은 이 골은 대한축구협회가 올해 각급 대표팀 경기에서 나온 골들을 대상으로 지난 3∼12일간 진행한 온라인 투표에서 전체 3만7천563표의 54.4%에 해당하는 2만448표의 지지를 받았다. 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당시 독일전에서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주세종(아산)이 독일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의 공을 가로채 전방을 향해 길게 패스하자 50m를 재빠르게 질주해 골로 완성했다. 손흥민은 2015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우즈베키스탄전에서 넣은 골과 2016 리우 올림픽 독일전 득점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올해의 골’ 영예를 안았다. 두 번씩 선정된 박주영(서울)과 박지성을 뛰어넘은 최다 수상이다. 이승우(엘라스 베로나)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16강 이란전에서 화려한 개인기로 넣은 골이 28.8%의 선택을 받아 2위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