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코리아가 한정 기간 동안만 판매하던 음료제품을 정식 상품으로 출시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첫 돌을 맞은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의 판매를 내달 1일부터 재개한다고 31일 밝혔다.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는 얼 그레이 티와 잉글리시 블랙퍼스트 티를 베이스로 만든 음료 위에 부드러운 얼 그레이 폼을 올려 달콤한 맛과 블랙 티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제품이다. 해당 음료는 지난해 1월 25일 첫 출시된 이후 본격 겨울 프로모션 시즌에 접어들며 판매 중지되기 직전인 11월 1일까지 약 9개월간 600만 잔 이상 판매된 인기 제품이다. 1년이 채 안 되는 한정 기간 동안에만 판매됐음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전체 차 음료 중 ‘자몽 허니 블랙 티’, ‘유자 민트 티’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이 판매됐다. 얼 그레이 바닐라 티 라떼는 출시 당시부터 두터운 팬층을 가진 슈퍼루키였다. 해당 제품은 지난 2022년 겨울 프로모션 음료로 소개된 이후 고객의 입소문을 타고 한 달 동안 사용할 부재료를 2주 만에 소진해 품절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해 지난해 1월 정식 상품으로 출시된 것이다. 스타벅스가 단종된 상품을 빠르게 재소환하게 된 배경은…
현대백화점이 미국프로농구(NBA) 75주년 기념 전시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8일부터 3월 17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10층 토파즈홀에서 이랜드뮤지엄과 함께 미국프로농구(NBA) 75주년 기념 전시 '위대한 농구선수 75인 전 vol.1'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유명 미국프로농구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과 농구화, 우승 트로피 등 이랜드그룹이 보유한 상품 150여 개를 전시한다. 카림 압둘자바, 매직 존슨,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등 유명 농구 선수들의 실제 소장품과 함께 마이클 조던이 여섯 번의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시즌에 착용한 운동화 여섯 켤레도 최초 공개한다. 전시장은 '더 스니커즈(The Sneakers)', '더 저지(The Jerseys)', '더 어워즈(The Awards)', '더 챔피온즈(The Champions)', '더 빅 맨(The Big Men)', '더 고트(The GOAT)'으로 구분돼 구역별로 각기 다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더 빅 맨'에서는 평균보다 큰 농구 선수들의 신체적 특징을 체감할 수 있는 포토존과 커다란 크기의 신발을 선보이고, '더 고트(The…
경기도와 경기농협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27일부터 지난 5일까지 도내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그룹홈 등 1만 54개 소 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89.9%가 사업에 대해 만족한다고 답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0.02% 상승한 수치다. 특히 품질에 대한 만족도는 87.8%로 높게 평가됐으며, 공급량에 대한 응답은 ‘적당하다’ 62.3%, ‘많다, 매우많다’ 16.4%로 나타났다. 또한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99.4%가 해당 사업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보육기관별 만족도는 어린이집 89.8%, 지역아동센터 87.5%, 다함께돌봄센터 97.9%, 그룹홈 100%, 기타 90% 등 대다수의 보육기관이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과일 선호도 조사에서는 딸기(84.8%)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수박(72.5%), 사과(66.8%), 감귤(63.8%), 샤인머스캣(62.3%) 순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농업 정책 사업이다. 이 사업은 친환경,
국내 카드사들이 지난해 할부 서비스로 벌어들인 수수료 수익이 3분기 만에 2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비용 부담 등을 내세워 무이자 할부 적용 기간 등 소비자 혜택을 축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31일 금융감독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국내 7개 전업카드사(신한·삼성·KB국민·현대·롯데·우리·하나)의 누적 할부 수수료수익은 총 2조 3372억 원으로 1년 새 35.8% 증가했다. 2022년 누적 할부 수수료수익이 약 2조 4000억 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3분기 만에 전년 한 해만큼의 수익을 거둔 셈이다. 카드사들의 할부 수수료 수익은 코로나19 이후 매년 늘어나는 추세다. 2020년 3분기 1조 4437억 원에서 ▲2021년 9월 말 1조 4943억 원 ▲2022년 9월 말 1조 7205억 원 ▲2023년 2조 3372억 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증가 폭은 지난해 들어 크게 확대됐다. 카드사별로 보면, 삼성카드가 6211억 원으로 가장 많은 할부 수수료수익을 거둬들였다. 신한카드가 4323억 원으로 그 뒤를 이었으며, ▲롯데카드 3663억 원 ▲국민카드 3450억 원 ▲현대카드 2659억 원 ▲우리카드 1631억 원…
한샘이 32년 만에 브랜드 이미지(BI)를 바꿨다. 31일 한샘은 새로운 BI를 발표하며 “이번 개편은 디자인 스튜디오 CFC와 협업해 한샘이 지난 54년간 국내 홈 인테리어 1위 기업으로서 쌓아온 전문성과 전통성은 이어가면서 현 시대에 맞는 유연한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밝혔다. 한샘은 오랜 역사와 철학을 계승한다는 취지로 기존 BI의 핵심 요소는 전반적으로 유지하고, 최근 고객과 시장 환경을 반영해 수정했다. 가로와 세로∙대각선으로 길게 뻗어있는 ‘크리에이티브 블록’은 한샘의 역동적인 확장성을 상징하고, 모든 색의 시작을 의미하는 ‘삼원색(빨강∙노랑∙파랑)’은 다양성을 표현했다. 지금까지 한샘의 BI는 사업 영역 확장 등에 따라 모두 여섯 번 변경됐다. 1970년 창립과 함께 탄생한 첫 BI는 한샘이 수평선 위로 떠오르는 태양과 같은 이미지를 표현했다. 1992년에 '주거환경분야에서 최고의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로 대대적인 개편을 통해 다섯번째 BI가 탄생했다. 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이번 여섯번째 BI가 나왔다. 한샘 BI 개편에 따라 한샘리하우스와 한샘홈퍼니싱, 한샘서비스 등 서브브랜드와 계열사 BI도 변경된다. 한샘과 계열사 BI를
▲김일웅 씨 별세, 김경래(생명보험협회 홍보실장) 씨 부친상 = 30일, 이대서울병원(발산역) 장례식장 15호, 발인 2일 오전 6시 30분. ☎ (02)6986-4440
금융권 최초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의 타이틀 스폰서를 따냈던 우리은행이 2025년까지 후원을 이어간다. 31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조병규 행장은 전날(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 e스포츠 경기장을 방문해 e스포츠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개발 업체로 본 게임의 한국 리그를 개최 및 운영하는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의 조혁진 대표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19년부터 e스포츠 팬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LCK와 인연을 맺고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왔다. 이밖에도 우리은행은 고등 LoL 리그를 개최하고, 우리금융그룹은 LoL 국가대표 평가전을 후원하는 등, 금융권 대표 e스포츠 후원사로 명성을 다져 왔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LCK와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CT) 퍼시픽’ 두 종목의 타이틀 스폰서로 2025년까지 참여한다. 조 행장은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으로 국민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던 e스포츠를 잊지 못한다”며, “우리은행과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의 파트너십이 e스포츠 발전과 저변확대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수협중앙회가 어장을 회복하고 바다 환경 정화를 위해 연간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국 회원조합과 어업인이 직접 참여하는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31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희망의 바다 만들기 운동’은 지난 2007년부터 수협중앙회와 회원조합 및 어촌계 어업인들이 함께 펼쳐 온 대표적인 공익사업이다. 수협중앙회는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수산자원 조성·회복, 바다환경 유지·개선, 개발행위 저지·대응을 목표로 ▲수산 종자 방류 ▲침적 폐어구 수거 ▲조업 중 인양 쓰레기 수거 ▲바닷속 바닥갈이·물갈이 ▲유해생물 퇴치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바다식목일(5월 10일) ▲바다의 날(5월 31일) ▲국제 연안정화의 날(9월 셋째 주 토요일)’을 기념한 전국적 해양 쓰레기 수거 캠페인도 진행해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태풍, 기후변화 등으로 발생하는 바닷가 생활 쓰레기와 폐어류 사체·유해 해조류 수거지원도 연중 수시 진행한다. 수협중앙회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전국 회원조합과 어촌계를 대상으로 사업자를 모집했고, 이 중 62곳의 회원조합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수협중앙회 관계자는 “우리 어업인들은 삶의 터전인
경기지역 경제가 생산, 출하, 소매 판매 등에서 모두 긍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2월 수도권 시도별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경기지역의 광공업 생산지수는 133.9(2020=100)로 전년 동월 대비 18.2% 증가했다. 업종별로 보면 전자·통신(49.5%), 가구(10.5%), 비금속광물(3.8%) 등에서 증가했고, 기계장비(-17.2%), 의료정밀광학(-26.2%), 자동차(-13.9%) 등에서 감소했다. 광공업 출하지수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28.8% 증가한 138.3으로 집계됐다. 제조업 재고지수는 132.2로 전년 동월 대비 6.4% 증가했으며, 재고율은 100.4%로 전월대비 34.7%포인트(p) 하락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117.0으로 전년 동월 대비 3.8% 증가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모두 전년 동월 대비 4.2%씩 증가했다. 건설수주액은 전년 동월 대비 26.5% 증가한 13조 6924억 원을 기록했다. 공공부문이 201.7% 증가했으나 민간부문에서 44.4% 감소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의 전(全)산업 생산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중 두 번째로 C노선이 착공한 가운데, 해당 노선이 통과하는 경기지역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31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C노선 실시협약이 체결된 지난해 8월 대비 올해 1월 3주 차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는 3.3㎡당 평균 2만 원 하락했다. 그러나 과천은 지난해 8월 3.3㎡당 5376만 원이던 평균 매매가가 5472만 원으로 96만 원 올랐다. 같은 기간 의왕시도 2135만 원에서 2159만 원으로 24만 원 상승하고, 수원은 1921만 원에서 1937만 원으로 15만 원 상승했다. 화성은 1733만 원에서 1748만 원으로 15만 원, 안산은 1679만 원에서 1685만 원으로 6만 원, 평택은 1199만 원에서 1200만 원으로 1만 원이 각각 올랐다. 이 기간 경기도 31개 지역 중 집값이 상승한 곳은 11개 지역으로 이 중 6개 지역에 GTX-C노선이 지난다. 부동산업계에선 집값 상승 지역 상당수를 C노선이 통과한다는 점에서 C노선이 집값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 기간 매매량도 C노선 통과지역에서 높게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8∼11월 경기도에서 아파트 매매가 가장 많은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