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화한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 침체라는 고난 속에 지난해 3월 인천 경제단체의 수장이 새로 취임했다.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한 해를 보낸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2021년을 기대감과 피로감이 뒤섞인 한 해로 봤다. 코로나19 여파로 내수시장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환경의 어려움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심 회장은 올해 제20대 대통령 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상공업 관련 정책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중앙과 지방정부의 기업정책 변화에 즉각 대응하고,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준비가 됐다는 심 회장이다. 취임 1년 활동과 소회는 장기화한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 지난해 3월 회장으로 취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그 어느 때보다 부지런하게 한 해를 보냈습니다. 먼저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많은 경영자들을 만나 기업인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마주했습니다. 인천시장, 인천지방국세청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과의 만남의 장을 통해 기업인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기업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정책 건의 및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
[법원장 전보] ◇ 지방법원장 ▲수원지방법원장 이건배 ◇ 가정법원장 ▲인천가정법원장 최종두 ▲수원가정법원장 하현국 ◇ 원로법관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이승영(사법연구) ◇ 퇴직 ▲인천지방법원장 강영수 ▲수원지방법원장 허부열 ▲ 천가정법원장 정인숙 [고등법원 부장판사 전보 및 겸임] ◇ 퇴직 ▲수원고등법원 부장판사 최규홍 [지방법원 부장판사 및 고등법원 판사 전보] ◇ 고등법원 판사 ▲수원고등법원 판사 강선아 ▲수원고등법원 판사 김건우 ▲수원고등법원 판사 나청 ▲수원고등법원 판사 박재우 ▲수원고등법원 판사 이상호 ▲수원고등법원 판사 오현규 ▲수원고등법원 판사 김관용 ▲수원고등법원 판사 남양우 ▲수원고등법원 판사 신숙희 ▲수원고등법원 판사 왕정옥 ▲수원고등법원 판사 김도현 ▲수원고등법원 판사 류희상 ▲수원고등법원 판사 신동주 ▲수원고등법원 판사 김대권 ▲수원고등법원 판사 정기상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민선 1기 체육회장 취임 후 곧바로 코로나19가 발생해 종목단체, 학교체육 등 체육 관계자들과 제대로 소통하지 못해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지금은 재선 여부를 고민하기보다는 초대 민선회장으로 소임을 끝까지 다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체육인들과 보다 많은 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민선 1기 체육회장으로 마지막 연차를 맞은 박광국 수원특례시체육회장은 24일 수원시체육회관 회장실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체육회장을 또 하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체육인들을 어떻게 도와줄 것인가’가 더 중요하다”면서 “재선 여부는 체육인 여러분들이 정하는 것이지 제가 정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하고 지금은 체육회장으로서 소임을 다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해 체육회가 특수법인으로 출범하면서 정치적 중립, 예산 지원의 지속성, 직원의 신분 보장 등 민간단체가 떠안게 된 여러 문제점들을 보완하고 독립성과 자율성을 보장받게 됐다”면서 “법인 출범으로 체육회의 설립 목적에 따라 시민건강과 체육인 인권 및 권익 보호, 우수 경기인 육성 등의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게 돼…
▲김태혁씨 별세, 김용식(인천대 교수, 전 대외협력 부총장)씨 부친상 = 한일병원 장례식장 1호실(서울 도봉구 쌍문동 388-1), 발인 2022년 1월 25일(화) 오전 7시, ☎010-3356-3217, 02-998-9123
수원시 인사 4·5급 승진, 5급 전보 (2022년 1월 26일 자) ◇ 4급 승진 ▲안전교통국장 정광량 ◇ 5급 승진 ▲팔달구 한정례(지방행정사무관) ▲영통구 정선(지방행정사무관) ◇ 4급 전보 ▲도서관사업소장 한준수(안전교통국장) ◇ 5급 전보 ▲안전교통국 대중교통과장 이기조(팔달구 행정지원과장)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 황해동씨 별세, 황창화(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황광숙·황인숙·황명숙·황정숙씨 부친상, 곽진선씨 시부상, 장인규·양상욱·장창훈씨 장인상=20일 수원시연화장 1호실(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호수로 278), 발인 22일 오전 9시. (031)218-6560.
▲ 도시개발사업단장 윤성진 ▲ 정보통신과장 황병진 ▲ 보건행정과장 이진수 ▲ 소통공보담당관 직무대리 이영희
“장애인 체육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부족한 상황에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지난 한 해 장애체육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아직도 코로나19로 인한 일상 회복이 되지 않았지만 장애체육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도장애인체육회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오완석 사무처장은 19일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회의실에서 2022년 호랑이해를 맞아 진행된 신년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장애체육인들을 가장 먼저 생각했다. 오 처장은 “1년 정도면 코로나19를 극복할 줄 알았는데 해가 바뀌어서도 여전히 코로나19의 위세가 대단하다”면서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장애체육인들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오 처장은 “장애인체육에 대한 비장애인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해 도장애인체육회에 대외협력팀을 새로 만드는 등 조직을 개편했다”며 “도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오 처장은 “지난 해 코로나19로 대면 사업 진행이 어려워 PC와 모바일 웹을 통해 장애인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전용 플랫폼과 20개 신체활동 40개 콘텐츠를 제작해 지원하는…
코로나19가 세계를 강타한 지난 2년. 학교 현장은 누가 뭐래도 방역의 최일선 가운데 한 곳이었다. 인천시교육청은 유행 초기 '코로나19 학교 감염병 대응 안내서'를 자체 개발해 지역 모든 교육기관에 배포했다. 제작에는 메르스 등 감염병 방역을 직접 경험한 유치원부터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보건교사들이 참여했고, 인천시 역학조사관 검토를 통해 완성됐다. 이 안내서는 전국 시·도교육청이 제작한 안내서의 교본이 됐다. 시교육청은 또 2020년 3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학교안정화 기획팀을 꾸렸다. 역시 감염병 대응 경험이 있는 교감·장학사·교사 등으로 구성했고, 코로나19 확진자가 생긴 학교가 즉각 대응할 수 있게 현장에 나가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코로나19는 또 학교와 교육 자체의 변화를 앞당기고 있다. 본격적으로 도입된 원격수업은 비상 상황에 대한 대비는 물론 학생 교육의 다양성 확보를 위해 교육 현장의 필수 요소가 됐다. 다만 반대급부로 학습결손과 교육격차가 따라왔다. 가정의 빈부, 심도심과 원도심의 차이는 급변하는 교육환경에서 학습불균형으로 이어졌다. 상대적으로 가난하고 낙후된 환경의 학생들은 절대적 학업성취도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
양주시 감염병 관리과장을 역임하고 지난 1월10일 부임한 이재환 보건소장은 양주시 보건업무의 산증인이라 불려지는 인사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속에서 보건소장에 취임한 소감을 들어본다. 지난해 감염병 관리과장으로 양주시 코로나19 상황을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이재환 보건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한 지역 방역체계 최일선에서 끝없는 사투를 벌여왔다”며 “확진 여부 판별을 위한 진단검사를 비롯해 역학조사, 접촉자 자가격리, 확진자 병상 확보, 병원이송, 각종 행정명령과 민원 대응 등 위기 극복을 위한 다방면의 방역활동을 수행해왔다”고 답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위기속에서도 변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데, 현재의 방역상황을 설명해주신다면 “시민들이 고대했던 단계적 일상회복의 온전한 시행과 코로나19 종식이 사회적 여건 변화로 난관에 처해 있지만 감염병 위기 극복을 위해 희생을 감내해 온 시민들의 노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종식을 이끄는데 소중한 밑거름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호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