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5일 철쭉홀에서 ‘내가 꿈꾸는 동구의 미래’ 를 주제로 실시한 인구정책 글,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인구 감소 등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결혼·임신·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구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글, 그림 등 접수된 작품에 대해 인구정책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글 5편(장려), 그림 3편(우수 1편, 장려 2편) 총 8개의 수상작을 선정해 상장과 함께 동구사랑 상품권을 수여했다 수상작들은 동구민의 긍지를 가지는 내용 및 인구 유입을 위한 대책과 개선 방향 등 여러 가지 참신한 의견들이 있었으며, 제안 내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구정 홍보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구민들이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원도심과 신도시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중구 영종소방서는 필로티구조 건축물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필로티 구조 건축물은 지상층에 기둥과 내력벽 등 하중을 지지하는 구조체 외에는 외벽이나 설비 등을 설치하지 않고 개방된 형태로 되어 있어 실효성 있는 예방대책이 필요하다. 따라서 영종소방서는 소방특별조사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천장재를 통한 급격한 연소 확대로 인해 대형화재로 발전할 위험성에 대해 사전 차단 및 예방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주요 사항으로 ▲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 조사 ▲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컨설팅 ▲안전관리 지도 및 관계자 소방안전교육 ▲ 법령준수 및 소방시설 유지관리 당부 등이다. 김현 영종소방서장은 “필로티 구조의 건축물은 화재 시 빠른 연소 확대로 인해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며 “맞춤형 예방대책 추진으로 화재위험 요소를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12일까지 제2기 주민자치회 위원 29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한다. 5일 화수2동과 송림3·5동을 시작으로 열린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와 위원 만족도 제고를 위해 주민자치회 정기회의 일자에 맞춰 위촉권자인 김찬진 구청장이 각 동을 직접 방문해 위촉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구는 2019년 화수2동과 금창동이 주민자치회 시범동으로 출발한 이후, 2020년 7월에 나머지 9개 동이 제1기 주민자치회를 구성함으로써 전 동이 주민자치회 전환을 마쳤다. 또한, 시범동을 제외한 각 동 주민자치회의 제1기의 임기가 지난 7월 29일자로 종료되어 신규 및 추가 위원 모집을 통해 제2기 주민자치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주민자치회 위원분께서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 며, “구에서도 지원 가능한 모든 자원과 행정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손범규스피치아카데미가 주최하고 사회적협동조합 아트컬쳐가 주관하는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휴식 콘서트’가 오는 8월 12일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저녁 7시 열린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김정택 SBS명예예술단장이 이끄는 오케스트라와 대중가요 가수들이 다양한 곡을 선보인다. ‘사랑과 우정사이’, ‘슬프도록 아름다운’, ‘유리의 성’ 곡으로 유명한 K2의 김성면이 오랜만에 팬들을 만난다.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끼를 보여주고 있는 설하윤이 ‘속담파티’, ‘눌러주세요’를 부른다. MBC 트로트의 민족에서 우승한 안성준과 국악계의 떠오른 샛별 양은별이 오케스트라와 협연 공연을 선보인다. 오현우와 전국트롯체전의 전라도 대표였던 진이랑도 트로트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트로트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이세은은 식전 축하무대에서 신곡 무대를 꾸민다. 한편 김정택 SBS명예예술단장은 그동안 20만 곡이 넘는 편곡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냈다. 2003년 대통령표창, 2018년 보관문화훈장을 수상한 대중문화 예술인이다. 한국아나운서연합회장을 역임한 손범규 아나운서는 26년의 SBS아나운서 생활을 희망퇴직하고 정화예술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남동
인천시교육청이 정책기획조정관 업무를 일부 조정하는 소규모 조직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행정기구 설치 조례 시행규칙 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조례는 시교육청과 직속기관의 조직과 업무를 규정한다. 개정안은 현재 정책기획조정관실의 정책기획팀이 맡고 있는 '학교업무 정상화' 업무를 시교육청 직속기관인 학교지원단으로 이관하는 내용이다. 학교업무 정상화는 일선 교사들의 과도한 행정업무를 줄여가는 일이다. 시교육청은 학교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 2021년 11월 출범한 학교지원단에서 맡는 게 업무 성격에 맞는다고 봤다. 정책기획조정관실은 새 팀을 꾸린다. 기존 정책기획팀과 정책조정팀을 하나로 합치고, 교육감 공약 관련 성과와 평가를 담당하는 팀을 만든다. 정책기획조정관은 시교육청 핵심 보직으로 예산과 교육감 공약 등의 정책, 코로나19 영향에 따른 교육회복 분야 업무를 맡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업무 조정 수준의 조직개편만 있을 것"이라며 "대규모 조직개편은 현재 검토 중이다. 빠르면 내년에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정책기획조정관 공모를 마친 시교육청은 조만간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다음주 대변인·시민소통·언론홍보 등
인천 부평구가 정전 사고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대기 인력 마련 등 대응 방안을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여름철은 전력사용량이 많아 전력 사용이 급증해 노후 변압기가 과열돼 아파트 정전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구는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24시간 대기하며 정전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계획이다. 이후 한국전력과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정전 원인와 복구 대안을 분석해 구에 전달한다. 또 정전이 오래 이어질 경우 이동식 발전기 등 임시 전력 공급설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 5월 두 기관과 함께 정전 사고 예방을 위해 20년 이상 노후 아파트 단지 중 점검 대상을 찾아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또 점검 결과에 따라 노후 변압기 교체를 권고하고 한국전력에서 시행하는 노후 변압기 교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 정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상호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시가 남동구에 있는 옛 도림고 건물을 청소년 특화시설로 조성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청소년 특화시설은 청소년의 직업체험, 문화 예술, 과학 정보, 환경 등 특정 목적의 청소년 활동을 전문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수련시설을 말한다. 설문조사는 21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일반 현황, 청소년 수련시설 경험 관련, 청소년 특화시설 추진 테마 방향, 바라는 점 등이 담겨있다. 인천시민 누구나 온라인 설문조사(forms.gle/WTMTduqYM423MEyR8)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도림고 이전 문제는 지난 2016년 시가 구월 농산물 도매시장을 도림고에서 80m 떨어진 곳에 이전한다고 발표하며 불거졌다. 당시 학부모들은 공사로 인한 소음·분진은 물론 완공 뒤에도 소음·악취 등이 발생해 교육 환경이 악화된다며 민원을 제기했다. 결국 2017년 도림고가 이전을 결정하자 인천연구원은 ‘도림고 이전부지 활용방안 연구’를 통해 남겨진 건물을 청소년 복합문화시설로 활용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지난해 도림고가 서창지구로 이전되자 인천연구원의 의견을 받아들여 남겨진 도림고 건물을 청소년 특화시설로 조성하기로 했다. 올 하반기 건축기획…
인천 옹진군은 지난 4일 해안·해양쓰레기 정화 운반선 건조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친환경 도서쓰레기 정화 운반선에는 2년간 예산 75억 원이 투입된다. 이 배는 도서 지역 쓰레기 수거·운반에 쓸 예정이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군은 그동안 하천·하구 쓰레기 일자리 사업에 512명, 해양환경미화원 22명을 상시 배치해 폐어구 등을 반출·처리했다. 하지만 쓰레기 처리량이 매년 늘어 인력을 통한 수거 작업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군은 쓰레기 정화운반선을 건조해 해양쓰레기를 상시적으로 수거·처리하고 육상 접근이 곤란한 도서 지역의 해안 정화 활동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현재 추진 중인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해양환경관리 시스템을 통해 바다 쓰레기 위치와 양을 파악해 효율적인 정화사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가 주민자치회 운영에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마을플랫폼’을 구축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주민자치 기반의 ‘디지털 마을플랫폼 구축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민참여 통합 표준모델 설계를 바탕으로 디자인 시안에 대한 품평회도 가졌다. 디지털 마을플랫폼은 137개 주민자치회의 업무 관리, 회계 관리, 사업 관리, 그룹 관리 등을 플랫폼화하는 사업이다. 전국 자치단체 중 인천이 최초로 도입했다. 이번 플랫폼 구축 사업은 10~12월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 정식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주민자치회가 기존에 수작업으로 처리하던 문서 작성, 회의록, 지출결의, 결산 보고, 주민총회 등을 플랫폼 내에서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 네트워킹 활성화 및 지도를 활용한 마을 자원 공유, 온라인 투표 기능도 도입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반 조성기, 빅데이터·인공지능을 활용한 정착 안정기, 디지털 자산화 단계인 도약 발전기 등을 단계별로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여중협 시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데 있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인천시의원 전원이 허식 의장의 경찰 폄하 발언에 대해 분명한 사과와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시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이오상(남동3) 의원 등 14명은 5일 오전 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의장이 지녀야 할 직책의 막중함을 저버리고 막말과 선동을 공개적으로 일삼으며 막말을 쏟아내는 것은 시민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의회의 수장으로서 매우 부적절한 언행이다”고 비판했다. 이어 “경찰조직뿐만이 아니라 인천 시민에게도 사과해야 할 사안이다”며 “다가오는 본회의에서 진심 어린 사과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허 의장은 지난달 27일 자신의 SNS에 “지금 당장 문재인부터 잡아넣어라”라며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구속해라. 경찰 나부랭이들 그때도 까불면 전부 형사처벌해라”고 적었다. 해당 글이 지역 내 퍼지면서 인천경찰청 직장협의회는 공분했고 사이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고 예고했다. 허 의장은 지난 4일 의장실에서 논현·미추홀·부평·중부 등 경찰청 직장협의회 회장단에게 공식사과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