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오는 20일과 27일 인천시립박물관 도시역사관에서 환경기획 작가전과 연계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을 연다고 4일 밝혔다. 환경기획 작가전은 기후와 환경오염을 주제로 어린이들을 위한 그림책과 애니메이션으로 구성했다. 작가전을 전시·관람한 뒤 지구 환경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실천 방안을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쉽게 소비되고 버려진 물품을 한 번 더 사용해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교육도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 신청은 8일부터 12일까지 인천시립박물관 통합홈페이지(incheon.go.kr/museum/MU060104/2093708)에서 하면 된다. 저학년·고학년 각각 15명씩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이희인 시 인천도시역사관장은 "환경기획 작가전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위기와 환경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시자치경찰위원회가 시민사회와 현장 소통에 주력하고 있다. 인천자치경찰위는 4일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와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엔 최종국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장과 고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병록 위원장은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 배경·조직·제도 등을 설명했다. 또 출범 이후 주요 시책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다. 자치경찰제는 지방분권 이념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에 경찰권을 부여하는 것으로 2021년 7월 시행됐다. 자치경찰위는 스토킹 범죄 증가 등 여성범죄 발생에 따른 시민 불안감이 점차 높아짐에 따라 선정한 인천자치경찰 2호사업 ‘함께 만드는 여성안심 도시 인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병록 위원장은 “자치경찰은 궁극적으로 자치체의 역량과 자치분권을 강화하고 주민지향성을 높여 안전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며 “시민들이 변화를 피부로 느끼실 수 있게 현장에서 소통하고 시민친화형 치안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 서구는 구민 고충 해소와 권익 보호를 위한 ‘인천시 서구 구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 5명을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구민고충처리위는 독립적·중립적 입장에서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고충민원을 조사하고 처리해 구민 권익을 보호하고 구민과 행정기관 간 갈등을 완화해 행정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함정규(동양대 초빙교수), 임광수(대림대 겸임교수), 김영하(법률사무소 테오 대표변호사), 박종풍(전 화성시 대표옴부즈만), 김규령(해밀 평생교육원장) 위원이 위촉됐다. 이들은 2년을 임기로 고충민원 조사처리,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제도 개선 및 시정 권고 등을 수행해 구민 권익을 증진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수행한다. 구는 그동안 제도 도입을 위해 지난해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고충처리위원회 공개모집과 심사, 서구의회 위촉 동의 등을 거쳐 위원 5명을 위촉했다. 위원회는 운영을 위한 세부사항 등을 정비한 후 8월 중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위원회 운영 활동을 알릴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구민 눈높이에서 구청과 구민이 서로 호흡하고 구정 구민 만족도가 높아지도록 구민고충처리위원회가 중재 역할을 잘 수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
인천시가 올해 재난관리기금 중 코로나19와 관련해 862억 3000만 원을 사용했다. 재난관리기금은 각종 재난 예방 및 복구에 따른 비용 부담을 위해 각 지자체가 매년 적립해 두는 법정 의무 기금을 말한다. 시는 최근 3년 동안의 지방세법에 의한 보통세 수입 결산액 평균 1%를 매년 적립해야 한다. 4일 기준 올해 시에서 사용한 재난관리기금은 1076억 4500만 원이다. 이중 코로나19에 862억 3000만 원, 그 외 일반재난에 214억 6500만 원을 썼다. 코로나19에 사용된 비용은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및 코로나19 재택치료 운영 지원 117억 2500만 원, 신종 코로나19 감염증 진단 42억 8200만 원, 코로나19 방역 지원 51억 9800만 원, 인천 생활치료센터 운영 136억 2200만 원,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지원 514억 300만 원 등이다. 일반재난에는 재난응급복구 및 재난예방 109억 8900만 원, 시설물 보수 보강 21억 2200만 원, 침수방지 및 폭염예방 등 자연재해 83억 5400만 원 등을 사용했다. 올해 재난관리기금 수입액은 1711억 3200만 원으로, 코로나19 집행예정액은 1061억 8000만, 일반재난 집행예정액
김정헌 중구청장이 지난 3일 내항1·8부두 재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김 청장은 민선8기 제10대 중구청장 취임 후 이번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 현장방문으로 ‘희망의 내항 개발, 상생하는 균형도시’의 구정 비전과 목표를 향한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김 청장은 “내항은 중구에 위치한 대한민국 근대산업발전의 모멘텀을 이끈 산업자산이자 무역항으로 신항건설과 기능 재배치에 따른 항만재개발 추진에 따라 지역주민과 공유되고 공존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제물포르네상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인천시·해수부·인천항만공사 간 긴밀한 협조가 필요한 만큼 중구도 필요한 부분에 선제적으로 적극 협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천 내항 일대의 역사‧문화‧해양관광‧레저문화 중심의 하버시티 조성을 시작으로 중구 원도심 발전의 출발점이 되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구민의 염원을 이루고 원도심지역의 중‧장기 미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인천항만공사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김 청장과 동행한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그동안 구민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해온 내항재개발사업의 과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
인천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이 인천의 중·고교생 15명과 함께 ‘2022 글로벌 프로 스쿨 온라인 여름 국제교류 리더십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내 학생들이 네팔·인도 학생들과 함께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한 공공 외교’를 주제로 각 나라의 과학, 기술, 문화를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했다. 한종희 전 UN 한국대사, 나사(NASA) 교수, UN 산하 기관 전문가 등이 패널로 참여해 강연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비영리단체를 꾸리고 커피 찌꺼기로 텀블러를 만드는 것에 대한 기획안 작성했다. 또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해 태극기의 건곤감리를 활용한 재활용 문양을 만들어 홍보했다. 교육체 참여한 인천영종고의 한 학생은 “해외 학생들과 함께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공통의 주제로 과제를 수행했다”며 “주제를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시가 유럽 금융 중심지인 독일 프랑크푸르트와 손을 잡고 교류의 물꼬를 텄다. 시는 4일 오전 시청 대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피터펠트만 푸랑크푸르트 시장이 ‘인천시·프랑크푸르트시 우호협력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체결식엔 양 도시 시장을 포함해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 진용준 메쎄프랑크푸르트 한국대표, 울리히 카스파 IHK 프랑크푸르트 회장, 에릭 맹게스 프랑크푸르트 라인마인 경제개발공사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 도시는 전략산업 교류를 위한 관계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시는 뉴홍콩시티 건설과 지역은행 설립 등 추진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문화·스포츠·관광 분야 민간 교류를 증진하고 상호 이익이 되는 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유 시장이 민선6기 시장이었던 2014년 10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조직위원회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을 계기로, 유럽 거점도시 진출을 위해 전략적으로 공을 들인 도시다. 두 도시는 유럽과 아시아의 대표 공항이 있는 도시이면서 국제기구 등이 있는 공통점이 있다. 때문에 앞으로 금융 허브 추진과 관련해 긴밀한 협력이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이날 프랑크푸르트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4일 살인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쫓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0시 37분쯤 인천 미추홀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아내 B씨(40대)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같은 자리에 있던 장모 C씨(60대)에게도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했다. 장모는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부부싸움을 하다가 범행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현재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A씨 뒤를 쫓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지난해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맡다가 극단적 선택을 한 인천 부평구보건소 공무원에 대해 정부가 ‘순직’은 인정했만 ‘위험직무 순직’으로는 보지 않았다. 위험직무 순직으로 인정받으면 일반 순직보다 높은 보상금과 연금이 유족에게 지급된다. 전국공무원노조 부평구지부는 인사혁신처가 최근 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를 열어 지난해 9월 사망한 A씨(사망 당시 34세)의 위험직무 순직을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위험한 직무를 수행하다 입은 재해가 직접적인 원인이 돼 사망한 사례가 아니기 때문에 위험직무 순직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험직무 순직은 고도의 위험 상황에서 직무를 수행하다 직접적인 재해로 사망했을 때 적용한다. 주로 범인 체포, 소방, 인명 구조 등 상황에서 적용된다. 보건직으로 선별진료소 설치와 역학조사 지원 업무를 맡았던 A씨는 지난해 9월 15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노조는 지난해 7·8월 A씨의 초과 근무가 각 117시간과 110시간이었다며 업무 스트레스를 원인으로 지목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계양구보건소는 인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지난 2일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마음 안심버스에서는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주민에게 일대일 정신건강 검사와 심리안정 프로그램, 개인·집단 심리상담을 제공했다.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측정 기기로 검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 상담원과 심리 상담을 실시했으며, 추가 상담을 원하는 주민들은 심층 상담도 받았다. 마음안심버스를 이용한 주민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심적으로 힘들었지만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으러 가기는 어려웠다”며 “마음안심버스에서 별다른 절차 없이 쉽게 스트레스 검사와 상담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