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총장 후보자들이 송도캠퍼스 조성에 대한 각자의 로드맵을 내놨다. 인하대학교 교수회·총동창회는 2일 인하대학교 60주년 기념관에서 제16대 총장 후보자 초청 공청회를 열었다. 이날 참여한 후보자는 박기찬 아태물류학부 명예교수, 박승욱 경영학과 교수, 이승걸 정보통신공학과 교수, 정인교 국제통상학과 교수 등 4명이다. 조명우 현 총장도 재임에 도전하고 있지만 이 자리엔 초대받지 못했다. 박기찬 교수는 송도캠퍼스(이하 송도캠) 건립비용 마련을 위한 수익부지 확대를 강조했다. 그는 수익부지가 10만㎡ 확보되면 오는 2025년 기준 2500억 원 정도의 순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기찬 교수는 "현재 수익부지는 5만㎡로 전체의 18%에 불과하다"며 "수익부지 확대를 위해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고, 동창들과 교수들이 의지를 갖고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박승욱 교수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좋은 관계를 유지해 인천시의 협조를 얻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송도캠 개발에 약 4000억 원이, 수익부지 구입에 800억 원이 든다"며 "수익부지의 용도는 오피스 40%, 오피스텔 40%, 근린시설 20%로 정해져 개발수익이 300억 원 정도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인천시 하수도사업특별회계의 만성 적자 탓에 하수도 관련 신규 사업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사업 성질을 고려해 일반회계와 분리해 예산을 운영하고 있지만 신규 사업 추진 시 일반회계에 기대야 하는 실정이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하수도사업특별회계 당기순손실은 524억 원이다. 연도별로 보면 2017년 129억 원, 2018년 59억 3000만 원, 2019년 294억 7000만 원, 2020년 504억 1000만 원으로 해가 지날수록 불어나고 있다. 당기순손실의 가장 큰 원인은 감가상각비에 있다. 감가상각비는 노후화함에 따라 시설의 가치 하락분을 수치화한 것이다. 즉 당장 투입되진 않지만 미래엔 결국 들어가는 돈이다. 지난해 하수도특별회계 감가상각비는 922억 3000만 원에 달한다. 1800억 원 규모 전체 하수도특별회계의 51.2%를 차지한다. 여기에 하수 관련 시설을 위해 빌린 돈, 슬러지 처리비, 인건비 등을 빼면 당장 신규 사업에 투입할 돈이 없다. 승기하수처리장 지하화 등 하수도 관련 신규 사업을 추진하려 하면 일반회계의 손을 빌려야 한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감가상각비는 높아지지만 시설을 현대화하거나 정비할 수 없어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셈
공항철도㈜와 베트남항공이 2일 상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공항철도 김성필 영업본부장과 베트남항공 응우옌 후이 득 한국지사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항공이용객들에게 운임 및 항공권 할인서비스 등 전략적 우호 관계를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항철도는 베트남항공 이용객에게 공항철도 직통열차 운임할인을 제공하고, 베트남항공은 항공권과 프로모션 상품을 공항철도에 제공하는 등 상호 협력을 통한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양사의 채널을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 이벤트와 홍보활동을 펼치고, 정례회의를 통해 향후 양사 고객의 편의를 위한 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공항철도 김성필 영업본부장은 "베트남항공과의 업무협약은 동남아시장의 개별여행 수요를 공항철도로 유치하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상호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고객편의 향상과 양사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남동구는 구민 누구나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남동구보건소 1층에 '스마트헬스존'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헬스존은 신장, 체중, 혈압, 체성분 등을 측정할 수 있는 기계를 갖춘 무인 건강관리 공간이다.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정보를 측정한 후 관련 어플을 활용하면 본인의 건강 관련 데이터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 비대면으로 운영돼 감염병 등 접촉이 어려운 시기에도 활용할 수 있고, 사전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스마트헬스존에 건강 관련 정보를 게시해 구민들에게 주기적으로 다양한 건강 상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남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스마트헬스존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건강측정 후 비만, 만성질환자를 조기 발견해 합병증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 서구는 민선8기 구청장 공약에 대한 성공적인 이행과 객관적 평가를 위한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하고 오는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20명 이내로 구성되는 공약이행평가단은 민선8기 서구청장 임기 내 공약 실천계획, 이행상황을 평가하고 추진이 미흡하거나 필요한 사항에 대해 조치 건의 등의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주 활동지역(직장)이 서구인 사람이며 특정 정당이나 정치적 목적을 위해 활동하지 않는 구민, 사회단체원, 대학교수 등으로 공약이행 평가를 성실히 수행하고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 강화군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을 대상으로 공직기강 특별감찰에 나섰다. 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이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감사담당관을 총괄반장으로 감찰반을 편성해 노출·비노출 병행 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근무지 무단일탈, 출·퇴근 시간 미준수 등 기본적인 복무점검과 함께 청렴의무 위반행위, 업무처리 지연 등 소극행정, 음주운전·도박·성범죄 등 공직기강 문란행위 등을 중점 감찰한다. 또 감찰 결과 적발된 공직자에 대해서는 지위고하와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 문책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하계 휴가철 내실 있는 공직감찰로 비위 발생요인과 잘못된 관행을 철저히 분석해 공직사회의 청렴행정 구현과 신뢰받는 조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설공단 인천어린이과학관이 시민들과 함께 열린 과학관 구현을 위해 2022년 인천어린이과학관 시민전시 '우리(Re)가 그린(Green) 지구'를 오는 10월 30일까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시민전시는 친환경 자원순환 운동 확산을 위해 '우리가 같이 환경보호에 힘쓰며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어가는 가치 있는 일상'을 표현한 시민작품공모 전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개성있고 재치있는 그림과 조형물, 영상작품 27점이 전시된다. 이외에도 사전 선착순 모집을 통해 8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사용하지 않는 폐장난감으로 어린이가 직접 새로운 나만의 작품을 만드는 '쓸모체험'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환경 관련 도서를 읽을 수 있는 '환경 도서관'과 관람객들이 투표로 가장 좋은 작품을 뽑는 '관람객 투표존'을 운영해 시민전시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용한 관장은 "이번 시민전시를 통해 어린이·청소년들의 표현력을 발휘할 기회 제공하고 시민들과 함께 자원순환 문화를 조성해 ‘필’환경시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홈페이지(www.insiseol.or.kr/culture/icsmuseu
다양한 시리즈와 최고의 출연진으로 우리나라 클래식 대표 공연장으로 각광 받고 있는 아트센터 인천이 다양한 거리 공연을 통해 시민 친화적인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다. 아트센터 인천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달 30일 저녁 야외광장에서 거리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구각노리', '타미르', '이다온' 등 순서로 진행됐으며 시민 등 1백여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연은 인천시가 주최하고 ㈜더원아트코리아가 주관해 2022년 거리공연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0월까지 매월 2·4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 25개의 공연 예술가들이 4팀씩 순차적으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한 여름밤에 멋진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준 아트센터 인천에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아트센터 인천이 보다 대중적인 공연을 많이 개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공연장이 되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병현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기획조정본부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무대, 음향, 조명 등의 콘서트홀을 갖춘 아트센터인천이 앞으로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공연장으로 태어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6월 1일 실시된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보궐선거에 참여한 후보자가 청구한 선거비용을 지급했다고 2일 밝혔다. 후보자들이 청구한 보전청구 금액은 175억 원인데 이 중 155억 원을 지급했다. 선거 보전받는 지역구 후보자는 230명이다. 당선되거나, 유효투표총수의 15%이상을 득표해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 받는 대상자는 207명이다. 유효투표총수의 10%이상 15%미만을 득표해 선거비용의 50%를 보전 받는 사람은 23명이다. 한편, 비례대표시의원 및 비례대표구·군의원선거에서 보전받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2개 정당이다. 선거별 보전비용을 보면 ▲인천시장선거 2명 23억 원 ▲인천시교육감선거 3명 24억 원 ▲구·군의 장선거 21명 29억 원 ▲지역구시의회의원선거 71명 30억 원 ▲비례대표시의회의원선거 3억 7000만 원 ▲지역구구·군의회의원 131명 선거 36억 원 ▲비례대표구·군의회의원선거 6억 9000만 원 ▲국회의원보궐선거 2명 2억 6000만 원이다. 공직선거법에 따라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위해 지출한 선거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부담해야 한다. 또 보전비용 지급 후라도 미보전 사유가 발견되거
인천시가 오는 26일까지 인천 시민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사회공익·산업발전·효행 등 3개 부문 11개 분야의 공적이 뛰어난 시민에게 시상한다. 후보자는 제58회 시민의 날 기념식이 예정된 10월 15일까지 인천에 5년 이상 거주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분야의 공적이 뛰어나야 하며 추천권자의 추천을 받아 접수할 수 있다. 추천권자는 군수, 구청장, 시 실·국·본부장 및 산하 기관장, 각급 기관 단체장이다. 후보자에 대한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정 증빙서류를 구비해 26일까지 시청 총무과로 방문·우편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후보자 검증과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15명 이내로 결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시민상 조례 제14조에 따라 시 공식 행사 초청, 언론 매체를 통한 홍보, 정기 또는 수시 간담회 개최 등의 특전을 부여한다. 최기건 시 총무과장은 "앞으로 수상자들의 공적을 홍보하고 예우를 강화해 수상 이후에도 지역사회 발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선순환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