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을 맞아 일러스트와 함께 따뜻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A Letter for Christmas’전시가 다음달 25일까지 AK갤러리 수원점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네이버 그라폴리오에서 고유한 감성으로 스토리를 연재하고 있는 애뽈, 제킴, 째찌 등 일러스트레이터 3인이 그려낸 겨울 이야기를 준비, 다가올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따뜻하게 맞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든다.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그림으로 기록하는 애뽈 작가는 산타의 존재를 믿었던 어린 시절 우리의 마음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을 준비했다. 동심을 간직한 채 소소한 하루를 즐기며 자유롭게 살아가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숲 소녀 일기’는 감성 가득한 이야기를 따뜻한 색채로 표현, 어릴 적 읽었던 동화책을 다시 꺼내보는 것 같은 향수를 자극하며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제킴 작가는 자연물이 주는 다채로운 영감을 단순하고 경쾌하게 표현한다. 자유로운 드로잉 속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캐릭터들은 작가가 전하는 긍정과 치유의 메시지를 화면 위에 풀어낸다. 사물은 고유의 색을 가지고 있지만, 빛에 따라서 그 색이 다양하게 변화한다. 이처럼 빛은 사물이 가지고 있는 이야기를 더욱
용인문화재단은 11월 준비한 정오의 문화디저트 공연으로 포크 듀오 ‘옥상달빛’의 무대를 오는 30일 오후 12시 20분 용인시청 1층 로비에서 선보인다. ‘옥상달빛’은 어쿠스틱 사운드를 기반으로 밝은 음악세계를 보여주며 자연스런 노랫말과 소박한 멜로디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여성 2인조 그룹이다. ‘옥상달빛-수고했어, 오늘도’를 주제로 이어지는 공연은 옥상달빛의 대표곡인 ‘수고했어, 오늘도’를 비롯해 따뜻한 감성이 묻어있는 음악을 통해 관객에게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전석 무료로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회를 거듭할수록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정오의 문화디저트’의 11월 공연은 옥상달빛의 감미로운 음악을 생생한 라이브로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문의: 031-323-6346) /용인=최영재기자 cyj@
경기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열린 ‘제7회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에서 공공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 공식 블로그(blog.ggcf.kr)는 2010년 7월 개설된 이후 경기문화재단 및 소속 뮤지엄(경기도박물관·경기도미술관·백남준아트센터·실학박물관·전곡선사박물관·경기도어린이박물관) 등의 다양한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재단 블로그기자단을 운영해 경기도에서 열리는 각종 전시, 행사 및 문화예술 관련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으며 11월 현재 월 평균 2만 명 이상이 블로그에 방문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블로그산업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블로그를 활용해 브랜드와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방문자와 소통을 활발하게 운영하는 기업 또는 공공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4, 5회 대상과 6회 우수상을 비롯해 네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소식을 제공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민경화기자 mkh@
수면부족이 남성 당뇨병 환자의 당뇨망막증을 유발하는 위험인자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안과 지동현 (사진)교수팀은 2008년~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40세 이상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1670명(남성 845명, 여성 825명)의 수면시간과 당뇨망막증의 연관성에 대해 분석한 결과, 하루 평균 5시간 이하로 수면을 취하는 남성 당뇨병 환자들은 6~8시간 수면을 취하는 환자들에 비해 당뇨망막증에 걸릴 확률이 1.8배 이상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또 당뇨망막증이 많이 진행돼 실명의 위험이 높은 상태를 뜻하는 ‘실명위험 당뇨망막증’에서도 수면시간이 5시간 이하인 경우, 6~8시간 수면을 취하는 환자들에 비해 그 위험성이 1.5배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결과는 당뇨망막증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나이, 체질량지수, 당뇨유병기간, 공복 혈당, 고혈압, 당화혈색소 등의 요소를 모두 보정한 후 자료를 분석한 것으로, 오직 수면시간과 당뇨병 환자의 당뇨망막증 유병율과의 관계를 확인한 연구라는데 그 의미가 크다. 다만 수면의 당뇨망막증 예방 효과는 남성 환자에서만 의미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여성 당뇨
겨울철 유행하는 대표적인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이다. 노로바이러스는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유행성 바이러스성 위장염으로, 나이와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전 세계에 걸쳐 산발적으로 감염이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인 11월~3월간 유행하기 때문에 겨울이라고 안심하지 말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한다. 특히 노로바이러스는 전염력이 매우 높아서 군대나 식당, 학교에서 집단 발병 위험이 크다. 그리고 아직까지 예방백신이나 항바이러스제가 개발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칼리시 바이러스과에 속하며 감염 환자의 구토물과 분변, 신체접촉에 의해서도 전염될 수 있으며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이나 물을 섭취하거나, 감염 바이러스가 묻은 물건에 접촉, 바이러스가 입으로 들어가 감염되기도 한다. 감염이 되면 평균 24시간의 잠복기를 거친 뒤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노로바이러스 증상은 소아에서는 구토가 흔하며 성인의 경우 설사가 대표적이다. 두통,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특별한 치료 없이 1~3일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감염증은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아도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지만 노인환자나 면역저하
피로는 체내에서 에너지를 만드는 대사 기능에 이상이 생기는 경우, 또는 어떤 이유로 인해 생성된 에너지의 사용을 방해받거나 빼앗기는 경우를 뜻한다. 이처럼 피로가 한 달 이상 계속되면 ‘지속적(prolonged)피로’, 6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chronic)피로’라고 하는데 그 중에서도 ‘만성피로 증후군’이란 별다른 이유 없이 육체적·정신적 탈진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회복하기 어려워진다. 누구나 느낄 수 있는 정상적인 피로의 경우 대부분 일시적인 증상으로 휴식을 취하면 사라진다. 그러나 6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피로는 휴식을 취해도 호전되지 않으며 환자를 매우 쇠약하게 만든다. 초기에는 일의 능력이 떨어지고 이유 없이 피로하며 육체적인 힘이 달릴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 권태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중기로 넘어가면 의지로는 막을 수 없는 피로가 나타나 일의 능률이 더욱 떨어지고 두통, 현기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하면 구토가 일어나기도 한다. 만약 이런 증상들을 무시하고 만성피로 상태를 그대로 방치한다면 기면증·불면증이 생기면서 정신이 불안해지는 것은 물론, 육체적으로는 예전보다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식욕이 떨어지며…
2000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 할리퀸·콜롬빈·악마·쥐 등 다양한 캐릭터 볼거리 다채 주요장면 재구성 색다름 선사 내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국립발레단이 펼치는 아름다운 발레의 향연을 만날 수 있는 ‘호두까기인형’이 오는 26일 오후3시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무대에서 펼쳐진다. 국립발레단은 1977년 아리마 고로의 안무로 국내에 처음 ‘호두까기인형’을 선보였다. 이후 40년 가까이 임성남, 김혜식, 최태지, 바실리 바이노넨 등 다양한 버전을 공연했고, 20세기 발레의 거장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안무를 국내에 들여와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다. 이번 의정부 공연은 ‘호두까기인형’의 주요 장면을 모아 드로셀마이어의 해설과 함께 재구성한 공연으로 드로셀마이어의 해설과 함께 눈송이 왈츠, 각 나라 인형들의 디베르티스망, 마리와 왕자의 그랑 파드되(2인무) 등의 주요 장면을 모아 70분 길이로 재구성 한 버전이다. 특히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할리퀸, 콜롬빈, 악마, 쥐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을 뿐 아니라 무용수들의 아름다운 몸
오산 중앙동 주민센터 ‘시네마 콘서트’ 오늘 열려 영상·음악 어우러진 연주 유앤아이센터 화성아트홀 ‘톡앤쇼’ 29일~내달 2일까지 마술사 최현우·서경덕 교수 강연 수험생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오산과 화성에서 이어진다. 먼저 25일 오후 오후 7시30분 오산시 중앙동 주민센터 1층 대강당에서 수험생을 위한 ‘시네마 콘서트’가 열린다. KBS 교향악단객원수석 연주자로 TV광고, 영화, 뮤직비디오 PD이자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첼리스트 성승한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부터 대중음악, 고전 영화부터 최신영화, 애니메이션, 픽사에 이르기 까지 영상과 음악이 함께하는 영상 인문학 콘서트로 진행된다. ‘꿈과 희망을 영화를 통해 연주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공연에서는 애니메이션 ‘핑크 팬더’, ‘가디언즈’, ‘하울의 움직이는 성’, 영화 ‘아마데우스’ 속 명장면과 OST를 연주하며 수험생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사회에 첫 발을 내딛을수 있는…
용인문화재단은 시민의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매주 토요일 마다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플리마켓, 청춘특강, 체험활동 등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음달 3일과 17일 오전 11시부터 오주 3시까지 ‘보정마을 플리마켓’을 개최한다. 시민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 비누, 석고방향제 등 재능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물품들을 판매하고, 이 밖에도 펄러비즈 및 티코스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용인의 청춘들을 응원하고, 청춘을 꿈꾸는 모든 시민들에게 힘을 주고자 마련한 청춘특강 ‘문화, 어디까지 즐겨봤니’도 다음달 26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서울거리축제 예술감독이자 용인대 교수인 김종석 감독이 ‘거리에서 만나는 예술과 축제’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 생활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소개한다. 신청은 네이버폼(http://naver.me/GPxqWmFC)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또 매주 관내에서 활동하는 시민 동호회가 그림그리기, 인형만들기 등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보정역 생활문화센터 중앙에 마련돼 있는 열린 무대에서는 생활문화동호회, 용인버스킨의 다양한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1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재단 각 시설별 문화강좌 수강생들의 발표회를 개최한다. ‘배움의 열정, 함께 나누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행사는 다양한 작품전시회와 체험부스, 청중평가단이 참여하는 공연경연대회를 통해 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산하 5개 기관의 수강생들이 평생학습강좌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낸다. 사물놀이와 한국무용 공연부터 재즈댄스, 토요 아이돌방송댄스, 음악줄넘기, 바이올린 등 17개의 청소년 및 성인 강좌 동아리들의 다채로운 발표회가 경연 형식으로 진행되며 온누리아트홀 로비에서는 청소년 과학작품, 캘리그래피, 만화 및 미술작품 등의 100여개 작품 전시와 청소년도예, 가죽공예, 미니어쳐, 클레이아트 등의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김영규 이사장은 “평생학습은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원하는 것을 배우고 즐기며 ‘삶의 질’과 행복감을 높이는 중요한 문화활동”이라면서 “청소년과 시민들이 배움의 기쁨을 함께 누리고 더욱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발표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문의: 031-218-0400) /민경화기자 mk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