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부터 제2금융권도 주택담보대출 심사 때 확정일자 정보 확인 뒤 임차인의 보증금을 고려해 대출을 실행한다. 임차인이 은행보다 권리관계에서 후순위로 밀려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조처다. 국토교통부는 13일 기업은행, 저축은행중앙회, 신협, 농협중앙회,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등 6개 금융기관과 ‘전세 사기 방지를 위한 확정일자 정보연계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월 발표된 ‘전세 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의 후속 조치다. 임차인의 대항력 효력이 발생하기 전에 임대인이 선순위 주택담보대출을 받는 경우, 임차인의 보증금이 줄어드는 등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이미 참여 중인 5개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NH농협·하나은행) 외 기업은행과 제2금융권은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할 때 확정일자 정보를 확인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임차인의 보증금을 저당 물건 시세에서 고려해 대출하게 된다. 예를 들어, 저당 물건의 시세가 10억 원이고, 대출 신청 금액이 7억 원, 후순위 보증금이 5억 원인 경우 기존에는 LTV만 따져 7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했다. 그러나, 확정일
GS건설이 ESG 선도기업으로 자리잡기 위해 고려대학교의료원과 협력한다. GS건설은 지난 12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고려대학교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고려대학교 의료원과 '사회적 가치실현과 지속가능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김태진 GS건설 경영지원본부장 사장과 윤을식 고려대학교 의료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설폐기물 및 의료폐기물 재활용 등 ESG 경영을 위한 공동협력, ESG 경영전략 상호 활용 및 인적·물적 인프라 공유, GS건설 임직원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혜택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해 사회적 가치실현과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추진할 예정이다. GS건설은 폐안전모를 재활용한 명패와 화분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으며, 기존에 사내에서 진행하던 건설현장 폐안전모 업싸이클링 제품 생산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업무협약식에서는 폐안전모를 재활용한 업무협약패를 선보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GS건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를 대표하는 의료기관과 건설사로써 다양한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
KB국민은행이 엔화 환테크에 관심 있는 고객을 위해 ‘엔화 환율 적중 챌린지 with 바로보는 외화통장’ 이벤트를 실시한다. 12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바로보는 외화통장’을 보유하거나 가입 가능한 국내 거주 중인 한국인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바로보는 외화통장’으로 원화 10만 원 이상 외화를 입출금하고,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22일 최종 고시되는 엔화 예상 환율 구간을 선택한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조건을 충족한 고객 중 예상 환율 구간을 맞춘 고객 500명을 추첨해 환전 및 해외송금 시 사용 가능한 KB금융쿠폰 1만 원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한편, ‘바로보는 외화통장’은 환율 변동에 따른 실시간 수익률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환테크 전용 통장으로 외화 입출금 시 USD는 90%, JPY, EUR은 80%의 환율 우대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통화별 통장은 모바일뱅킹으로 개설할 수 있으며 환전한 외화를 KB국민은행의 환전 서비스 ‘외화머니박스’에 입금하면 가까운 영업점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환테크에 관심이 높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용품을 지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13일 인천광역시 남동구에서 한국가스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삼천리·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한국재가장기요양기관정보협회와 함께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가스 안전용품 지원 위한 기증식을 개최했다. 가스 안전용품 지원 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됐다. 취약계층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공단과 각 기관이 협력해 가스 사고 위험에 노출된 노인세대를 발굴하고 ‘가스보일러·가스타이머콕’ 등 안전용품을 무상 지원하는 사업이다. 건보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를 비롯한 협약 기관들은 올 해 안전 취약계층 어르신 968세대의 가스 안전용품 지원을 완료했으며, 이번 기증식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가스보일러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보일러가 오래되도 비용이 커서 쉽게 바꾸지 못했는데, 새 보일러를 무료로 설치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남훈 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화재 걱정 없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공단은 어르신들이 사시던 지역에서 계속해서 생활하실 수 있도
포스코이앤씨가 임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변화시키고 있다. 포스코이앤씨는 건설업계 최초로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하는 '건강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건강친화기업은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관리를 적극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건강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2)로, 지난해 신설됐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은 인증최소기준(근로기준법,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16 항목)을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 기준, 건강친화경영, 건강친화문화, 건강친화활동, 직원만족도 총 4개 부문에 대해 서류, 현장평가, 심의·의결 과정을 거쳐 부여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사내 건강관련 데이터 기반의 보건관리 시스템을 활용해 근로자의 건강 현황을 관리하고 있으며, 대사증후군 기준 등을 평가하는 맞춤형 건강케어와 금연지원 프로그램, 심리상담 및 미술심리 프로그램, 건강 반올림, 비대면 줌(Zoom) 홈트레이닝 등 다양한 건강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1만 18
중소기업중앙회는 13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3년 '제2차 유통서비스산업위원회'를 개최하고 온라인플랫폼 독과점 문제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유통서비스산업위원회는 유통서비스산업 관련 현장애로 발굴을 통한 중소유통서비스 분야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6월 출범했으며, 김재면 한국수퍼체인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온라인플랫폼 자율규제 추진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온라인플랫폼 독과점 문제 및 입점업체 비용부담 완화 등에 대한 업계 현실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참석 위원들은 온라인플랫폼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가고 있으나 입점업체들은 불공정 거래, 과도한 수수료·광고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자율규제 상생방안에 대한 실질적인 이행점검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재면 위원장은 “최근 유통시장에서 온라인 거래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지만 중소유통업은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는 것이 쉽지 않다”며 “급변하는 유통환경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중소유통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DGB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선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유력한 후보로 물망에 올랐던 허인 전 KB금융지주 부회장이 불참 의사를 밝히며서 황병우 현 대구은행장 등 내부 출신 인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들러리' 발언이 회장 선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막판까지 혼전이 예상된다.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금융그룹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이달 말 1차 후보군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초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던 허인 전 KB금융지주 부회장은 최근 후보직을 고사했다. 허 전 부회장이 차기 회장 선출 레이스에 불참하면서 내부 출신 인사들이 주목받고 있다. 회장 후보 추천 기준을 '20년 이상 금융기관 종사자'로 제한하고 있어 관료 출신의 인사장벽도 높아진 상태다. 만 68세인 김태오 현 회장은 '만 67세 초과 시 회장에 선임·연임될 수 없다'고 규정한 DGB금융 지배구조 내부규범을 고쳐야만 해 사실상 연임이 불가능하다. 차기 회장으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인물은 황병우 현 대구은행장이다. 1967년생인 그는 경북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1998년 대구은행에 입행해 경영컨설팅센터장과 미래기획총괄, 지속가능경영총괄을 거친 뒤 올해 대구은행장
국세청이 자영업자의 과세표준 양성화를 위해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을 확대한다. 국세청은 내년 1월 1일부터 육류소매업 등 13개 업종이 현금영수증 의무발행업종으로 새롭게 추가된다고 13일 밝혔다. 현금영수증 제도는 지난 2005년 도입 이래 발급의무제도 확대 및 지속적인 홍보 등의 영향으로 발급금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내년부터는 육류소매업, 주차장 운영업 등 13개 업종을 추가하고 10만 원 이상 현금거래 시 현금영수증 반드시 발급하도록 추진한다. 현금영수증을 발급하지 않을 경우 미발급금액의 20% 상당액이 가산세로 부과된다. 추가된 업종은 ▲육류소매업 ▲주차장 운영업 ▲통신장비 수리업 ▲곡물·곡분 및 가축사료 소매업 ▲보일러 수리 등 기타 가정용품 수리업 ▲여객 자동차 터미널 운영업 ▲자동차 중개업 ▲서적·신문 및 잡지류 소매업 ▲체인화 편의점 ▲대형마트 ▲백화점 ▲기타 대형 종합 소매업 ▲이사화물 운송주선사업 등이다. 국세청 관계자는 "현금영수증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성실한 현금영수증 발급이 곧 절세"라며 "사업자의 적극적인 발급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KCC가 한 익명 커뮤니티를 통해 '직장내 갑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2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KCC 직원으로 추정되는 A씨가 쓴 글이 일파만파 퍼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A씨는 글에서 "KCC를 다니는 동안 상사로부터 지속적인 폭언과 직장내 괴롭힘을 당해 퇴사를 결정했다"며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어 정신과 상담도 받았다"고 주장했다. A씨에 따르면, A씨의 상사는 파일, 볼펜 등과 같은 물건으로 찌르며 욕을 하거나, 커피와 술을 못 마시는데도 먹이도록 강요했다. 또 A씨를 선배들에게 "애가 이상하다", "못한다", "농후하다", "냄새난다" 등과 같은 말로 왕따시켰다. 뿐만 아니라, A씨가 살고 있는 사원아파트 방문을 갑자기 열거나, A씨의 여자친구 차 번호를 기억하며 여자친구에 대한 사적인 질문도 서슴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KCC 측은 사실관계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인사팀 등을 통해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KCC 관계자는 "블라인드 앱이 익명이라는 점과 해당 글이 KCC 카테고리가 아닌 대기업 카테고리에 올라왔다는 점 등을 감안해 일단 해당 글이 사실인지 아닌지부터 확인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며 "이에 지난 12일부터 사실
롯데카드가 ‘디지로카 시티 에디션(City Edition)’ 3종을 출시했다. 13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디지로카 시티 에디션은 ▲디지로카 Paris(파리) ▲디지로카 London(런던) ▲디지로카 Monaco(모나코) 3종으로 구성됐다. 디지로카 파리는 국내 모든 가맹점 및 해외 모든 이용금액 0.7%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주요 온라인 쇼핑몰 2% 기본 할인과 대상 온라인 쇼핑몰의 멤버십 구독료 정상이용가 결제 시 3% 추가 할인까지 더해 최대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디지로카 런던은 국내 모든 가맹점 및 해외 모든 이용금액의 0.7%를 기본 캐시백 해주고, 일시불 이용 후 5일 이내에 즉시결제(카드결제일 전 이용대금 미리 내기) 시 1%를 추가 캐시백 해준다. 또한 일주일 동안 이용한 금액을 다음 주에 자동 출금해 주는 ‘Weekly(위클리) 자동결제’ 서비스 이용 시 1% 추가 캐시백 혜택이 제공되며, 일시불 이용금액을 최대 6개월까지 수수료 없이 나누어 납부할 수 있는 ‘LOCA 나누기 혜택’도 제공된다. 디지로카 모나코는 디지로카 Paris의 온라인 쇼핑몰 할인에 MZ 세대가 선호하는 주요 온라인 업종 할인을 추가한 프리미엄 카드다. 국내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