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FC의 이건(사진)이 프로축구 K리그2 12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3일 “지난 21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2 2018 12라운드 성남FC와 홈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하며 안산의 2-1 승리에 앞장선 이건이 라운드 MVP에 뽑혔다”고 밝혔다. 이건은 성남 전에서 후반 6분 선제골을 터뜨린 데 이어 후반 19분 쐐기골을 뽑아내며 올 시즌 11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오던 성남에 첫 패배를 안겼다. K리그2 12라운드 베스트 11에는 공격수 나상호(광주FC), 알렉스(FC안양), 최오백(서울 이랜드), 알렉스(수원FC), 호물로(부산 아이파크), 안상현(대전 시티즌), 수비수 이건, 고명석(대전), 전민광(서울 이랜드), 마상훈(수원FC), 골키퍼 김영광(서울 이랜드)이 선정됐고 지난 20일 광주FC를 3-2로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한 FC안양은 베스트 팀에 뽑혔다. FC안양과 광주FC 전은 베스트매치에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K리그1 14라운드 베스트 11에는 공격수 레오가말류(포항 스틸러스), 제리치(강원FC), 미드필더 임선영, 이재성(이상 전북 현대), 임은수(인천 유나이티드), 오
프로축구 K리그1 선두권을 달리고 있는 수원 삼성과 전북 현대가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맞붙게 됐다. 수원과 전북은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AFC 본부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추첨에서 상대 팀으로 만났다. 두 팀의 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은 8월 29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2차전은 9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진다. K리그1 2위 수원과 선두 전북은 지난 4월 29일 시즌 첫 맞대결을 펼쳤고 수원이 0-2로 패했었다. 두 팀은 7월 14일 K리그 정규리그 경기를 한 차례 더 치른 뒤 AFC 챔피언스리그 1차전을 소화하게 된다. 수원과 전북이 8강에서 만남에 따라 K리그 한 팀은 무조건 4강 진출 티켓 한 장을 거머쥐게 됐다. 승리 팀은 일본 J리그 가시마 앤틀러스-중국 슈퍼리그 톈진 테다전 승자와 맞붙는다./정민수기자 jms@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사인 KEB하나은행이 23일 서울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에 K리그 흥행 분위기 조성과 월드컵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KEB 하나 축구놀이터’를 개관했다. KEB하나은행 본점 1층 로비에 설치된 축구놀이터에는 스크린 축구전, 축구 피팅 게임존, FIFA 온라인4 게임부스, K리그 우승트로피 전시관, 축구 대표팀 포토존 등이 마련돼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6월 말까지 운영되는 축구놀이터에는 하나멤버스의 증강현실체험 기능인 ‘하나머니 GO’를 통한 경품행사, 무료 커피 부스 운영 등 방문 손님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가 수시로 열린다. 또 KEB하나은행이 발매하는 ‘오! 필승코리아적금 2018’의 사은행사도 진행돼 6월 15일까지 가입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K리그 입장권 2장씩을 주고, 111명에게는 대표팀 친필 사인 유니폼, 축구공 등의 경품을 제공하며 7월 31일까지 가입한 고객에게는 K리그 일반석 입장권 50% 할인 혜택도 준다. /정민수기자 jms@
제6회 안양시의회 의장기 유소년 풋살대회가 오는 26일 안양 석수체육공원에서 개최된다. 안양시의회가 주최하고 안양시풋살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U-9(2학년), U-10(3학년), U-11(4학년), U-12(5학년), U-13(6학년)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선수와 학부모 등 3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준수 안양시풋살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는 안양시 풋살 발전에 기여하고 성인위주의 생활체육만이 아닌 유소년들에게 더 좋은 환경과 더 좋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고 앞으로 다양한 기회를 통해 우수한 유소년 발굴과 육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안양에 유소년전용 풋살장이 건립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민수기자 jms@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서 세계 5위 러시아를 완파하고 4연승을 질주했다. 세계랭킹 10위 한국은 2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2018 국제배구연맹(FIVB) VNL 2주차 6조 2차전에서 러시아를 세트스코어 3-0(25-19 25-14 25-17)으로 완파했다. 한국이 러시아에 세트스코어 3-0으로 완승을 거둔 것은 지난 1978년 구소련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이후 40년 만이다. 이날 승리로 4승1패가 된 한국은 승점 11점으로 대회 초반 리그 4위까지 뛰어 올랐다. 지난 주 중국에서 열린 1주차 경기에서 세계랭킹 1위 중국을 3-0으로 제압했던 한국은 이날 세터 이효희(김천 한국도로공사·3점)의 안정적인 볼배급과 ‘주포’ 김연경(터키 엑자시바시·21점), 이재영(인천 흥국생명·10점), 김희진(화성 IBK기업은행·9점), 양효진(수원 현대건설·3점), 김수지(IBK기업은행·10점)의 고른 득점으로 손쉽게 승점 3점을 챙겼다. 세르비아(3위)와 함께 유럽 최강으로 꼽히는 러시아는 평균 신장 186㎝로 우리(18
넥센 히어로즈의 포수 박동원(28)과 투수 조상우(24)가 참가활동정지 조처를 받았다. KBO 사무국은 23일 야구규약 제152조 5항에 의거해 성폭행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는 넥센 박동원과 조상우 등 2명에게 참가활동정지 조처를 내렸다고 밝혔다. 야구규약 제152조 5항은 부정행위와 품위손상행위와 관련한 사실을 인지한 경우 또는 그에 관한 신고·확인 과정에서 해당 직무의 수행에 지장이 있다고 인정하는 경우 품위손상행위자와 부정행위자의 제재가 결정될 때까지 참가활동(직무)을 정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KBO의 참가활동정지 조처는 23일 경기부터 즉각 적용되며 이에 따라 박동원과 조상우는 사실관계가 명확히 소명될 때까지 구단 활동(훈련·경기)에 일체 참가할 수 없고 보수도 받지 못한다. KBO 사무국은 앞으로 사법기관의 처리 결과에 따라 두 선수의 참가활동 허용 또는 참가활동정지 기간 연장과 제재를 심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인천 남동경찰서는 이날 오전 성폭행 혐의로 박동원과 조상우를 수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이들이 최근 인천 시내 모 호텔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 중”이라며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했다면 가해자에게…
윤재연(의정부 송현고)이 제34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윤재연은 23일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자고등부 스탠다드권총 개인전에서 572점으로 대회타이기록을 세우고 이기범(서울 환일고·563점)과 허태민(인천 안남고·561점)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남고부 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는 허태민, 박정이, 정윤호가 팀을 이룬 안남고가 1천664점으로 송현고와 동점을 기록했지만 10점 수가 29개로 송현고(26개)보다 많아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여고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는 정수민, 김지은, 이슬비, 정민경이 팀을 이룬 경기체고가 3천378점으로 주니어신기록(종전 3천344점)을 세우며 충북 보은정보고(3천366점)와 서울 태릉고(3천362점)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중부 공기권총 개인전에서는 정예성(의정부 신곡중)이 570점으로 박민(전남체중·565점)과 정지원(강원 대성중·559점)을 제치고 패권을 안았다. 여고부 스키트 개인전에서는 안다겸(평택 라온고)이 본선에서 104점으로 주니어타이기록을 세운 뒤 결선에서 42점을 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밖에 남대부 스키트 개인전 결선에서는 이규호(경희대)가 43점으로 정주호(경남대
매스스타트 페이스 메이커 선수 국가대표 규정 무시 희망자 선발 쇼트트랙 지도자 무자격자 임명 심석희 코치 수차례 폭력·폭언 영구제명 절차 하자 재심의 요구 규정없는 상임이사회 운영방식 전명규 전 부회장 과도한 영향력 체육회에 관리단체 지정 검토 권고 문화체육관광부가 23일 발표한 대한빙상경기연맹(이하 빙상연맹) 특정감사 결과에는 국가대표 선발부터 경기복 선정에 이르기까지 곳곳에서 빙상연맹의 ‘비정상’ 운영이 확인됐다. 단순히 사소한 행정 미숙부터 절차와 규정을 무시한 처리까지 ‘빙상 강국’의 어둠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이번 특정감사의 발단의 평창동계올림픽에서 불거진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의 팀워크 논란이었지만 예정된 기간을 넘겨 한 달 이상 진행된 집중 감사에선 연맹 운영 전반의 문제점이 확인됐다. 우선 공정해야 할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선발에서도 규정을 위반한 문제가 발견됐다. 연맹은 2018년 평창올림픽 빙속 매스스타트의 메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선수 추천제를 도입하기로 했고, 이른바 ‘페이스 메이커’ 의사가 있는 선수를 대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에서 여고생 선수들의 맹활약으로 순항하고 있다. 강경진 감독이 이끄는 배드민턴 대표팀은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 8강에 안착했다. ‘우버컵’으로도 불리는 이 대회는 짝수해마다 열리는 최고 권위의 배드민턴 여자 단체 국가대항전이다. 단식 세 경기와 복식 두 경기 등 다섯 경기를 치러 세 경기를 먼저 이기는 국가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2010년 처음으로 우버컵을 품에 안았던 한국은 이번에 8년 만에 우버컵 탈환에 도전하고 있다. 조별예선 C조에 속한 여자 대표팀은 지난 20일과 21일 ‘약체’ 모리셔스와 러시아를 각각 5-0, 5-0으로 완파하고, 22일 ‘유럽의 맹주’ 덴마크를 3-2로 제압하며 조 1위(3전 전승)로 8강전에 진출했다. 덴마크전 승리를 결정지은 선수들은 대표팀의 막내들이었다. 한국은 ‘맏언니’ 성지현(27·인천국제공항)이 단식 첫 경기에서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를 다졌지만, 복식 김소영(26·인천국제공항)-신승찬(24·삼성전기)과 단식 이장미(24·MG새마을금고)가 패하며 덴마크에 1-2로 역전당했다.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이겨야 덴마크를 꺾을 수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여자단체선수권대회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여고생 배드민턴 대표 (왼쪽부터) 이유림(18·시흥 장곡고)과 백하나(18·경북 청송고),안세영(16·광주체고).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미국 야후스포츠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16강 진출 확률을 29.4%로 분석했다. 야후스포츠는 23일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에 속한 4개 팀을 분석하면서 한국 대표팀을 전망했다. 이 매체는 베팅사이트 자료를 근거로 한국 대표팀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예상하면서 F조 1위 가능성은 5.9%, 월드컵 우승 가능성은 0.2%로 매겼다. 야후스포츠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9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팀”이라며 “이는 브라질, 독일, 아르헨티나, 스페인에 이어 5번째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한국은 월드컵 무대를 꾸준히 밟아왔지만, 러시아월드컵 16강 진출을 달성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한국 축구대표팀의 강점은 공격력, 약점은 수비력으로 꼽았다. 야후스포츠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월드컵 최종예선 원정 5경기에서 단 한 골만 기록할 정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지만, 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