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남양주다산기 전국사회인야구최강자전’이 지난 1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7일까지 이패동과 삼패동 4개 구장에서 열전에 돌입했다. 남양주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남양주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해 주말에만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사회인야구협회로부터 추천 받은 팀들 중 지난해 성적 등을 기준으로 최종 선발한 32개팀 640명이 참가한다. 지난 19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식전행사로 가수 소울스타와 밸리댄스의 공연이 펼쳐졌고 ▲내빈소개 ▲국민의례 ▲개회선언 ▲환영사·대회사 ▲선수대표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서울 동작구 소재의 K쇼핑(대표 김태환)에서 총상금이 1천만원 전액을 후원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각 팀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한편 이석우 남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야구 동호인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되고,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 정정당당히 경기에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김미정(인천 남구청)이 제34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미정은 21일 대구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5일째 여일반 공기권총 개인전 본선에서 576점을 기록해 6위로 결선에 진출한 뒤 결선에서 237.7점을 쏴 김선아(서울시청·236.4점)와 김지나(경남 창원시청·214.8점)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남고부 속사권총 단체전에서는 의정부 송현고가 1천653점을 기록해 서울 환일고(1천686점)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대부 50m 3자세 단체전에서는 강남대가 3천420점을 쏴 한국체대(3천453점)에 이어 2위에 올랐으며 남대부 50m 복사 단체전에서는 인천대가 1천837.4점을 기록해 한국체대(1천839.5점)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아시아축구연맹(AFC)이 2023년 AFC 아시안컵 유치를 신청한 한국의 개최 후보 도시에 대한 현지 실사에 들어갔다. AFC 실사단은 21일 고양을 시작으로 부산(22일)과 제주(23일), 광주·전주(이상 24일), 천안(25일), 화성(26일) 등 8개 도시를 돌며 경기장 시설과 교통·숙박 인프라, 아시안컵 개최 의지 및 지원 현황 등을 점검한다. AFC의 현지 실사는 대한축구협회의 올해 역점 사업인 2023년 아시안컵 유치 당락을 결정할 중요한 과정이다. 한국은 ‘축구 굴기’를 앞세운 중국과 2023년 아시안컵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다. AFC는 현지 실사 결과를 토대로 오는 10월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총회 때 46개 회원국 투표로 아시안컵 개최지를 결정한다. 축구협회는 지난해 아시안컵 유치 시 개최 후보 도시로 수원과 고양, 화성, 천안, 전주, 광주, 부산, 제주 8곳을 선정한 뒤 실사에 대비한 준비를 해왔다. 1960년 제2회 아시안컵을 개최한 이후 63년 만에 대회 유치에 나선 한국은 지난해 6월 국내에서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개최권 획득을 자신하
선두 두산 베어스를 위협하던 SK 와이번스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 SK는 15∼20일 두산, KIA 타이거즈와 벌인 5경기를 모두 졌다. 공동 1위였던 두산에 2경기 연속 무릎을 꿇었고, 광주에선 KIA에 3경기를 고스란히 헌납했다. 한화 이글스와 공동 2위에 자리한 SK가 상위권을 계속 유지하려면 전력 재정비가 시급해 보인다. 5연패 과정에서 타격 침체가 두드러진다. SK는 올해 45경기에서 260점을 뽑아 경기당 평균 5.77득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연패 기간엔 5경기에서 12득점으로 경기당 평균 2.4득점으로 뚝 떨어졌다. 주요 타순에 포진한 토종 3총사의 동반 타격 부진이 결정적이다. 연패 와중에 최정은 15타수 1안타(타율 0.067), 한동민은 14타수 2안타(0.143)에 그쳤다. 김동엽은 12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팀에서 홈런 1위(최정·18개), 3위(김동엽·10개), 4위(한동민·8개)를 달리는 삼총사가 동반 하락하자 SK의 득점 루트가 꽉 막혔다. 화끈한 SK 야구를 지탱하는 홈런포도 눈에 띄게 줄었다. SK는 3월 24일 정규리그 개막일부터 4월 30일까지 30경기에서 홈런 57방을 터뜨려 경기당 1.9개꼴로 대포를 양산했다. 그러나…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를 제치고 유러피언 골든슈 최다 수상 기록을 세웠다. 메시는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린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최종전 레알 소시에다드와 홈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올 시즌 34골로 유러피언 골든슈를 거머쥐었다. 메시는 2007~2008, 2010~2011, 2013~2014, 2014~2015시즌에 이어 통산 5번째 이 상을 받았다. 5회 수상은 역대 최초다. 그는 지난 시즌까지 호날두와 함께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공유하다가 올 시즌 이 상을 거머쥐며 신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유러피언 골든슈는 1967~1968시즌부터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소속 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준다. 다만 리그별 수준 차이가 있는 만큼, UEFA 리그 랭킹을 고려해 득점을 포인트로 환산한다. UEFA 랭킹 1∼5위 리그는 득점 수에 2를 곱하고, 6∼21위 리그는 득점 수에 1.5를 곱한다. 22위 이하 리그는 득점 수가 그대로 포인트가 된다. 메시는 34골, 68포인트를 기록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32골·64포
한국 여자축구의 간판 지소연(27·첼시 레이디스)이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마지막 경기에서 동점골과 역전골을 몰아넣으며 소속팀의 ‘무패’ 우승에 앞장섰다. 지소연은 21일 영국 리버풀의 할톤 스타디움에서 열린 WSL 18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1-2로 끌려가던 후반 41분 동점골에 이어 후반 44분 역전골까지 터뜨리며 3-2 역전승에 일등공신이 됐다. 지소연의 두 골 활약에 힘입은 첼시는 올 시즌 WSL에서 13승 5무를 기록하며 18경기 연속 무패로 우승을 완성했다. 앞서 지난 16일 브리스톨 전에서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했던 첼시는 잉글랜드 축구협회(FA)컵과 정규리그까지 우승하며 ‘더블’을 달성했다. 지소연은 선발 명단에서 빠진 후반 7분 겜마 데이비슨의 교체 선수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먼저 두 골을 내준 첼시는 후반 26분 한 골을 만회하며 1-2로 따라잡았다. 이후 지소연의 독무대였다. 지소연은 후반 41분 감각적인 슈팅으로 리버풀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경기 종료 직전이던 후반 44분에는 프란세스카 커비의 패스를 받아 골문을 꿰뚫어 3-2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소연은 멀티골을 터뜨려 올 시즌 정규리그 6골과 컵대회 5골, 유럽축구연맹(
텍사스 레인저스 외야수 추신수(36)가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추신수는 21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방문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0.251(183타수 46안타)을 유지했다. 20일 화이트삭스전에서 5경기 연속 안타를 중단한 추신수는 1회초 첫 타석부터 안타를 때렸다. 추신수는 우완 강속구 투수 레이날도 로페스의 시속 156㎞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중간 안타로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 타자인 유릭슨 프로파르의 2루수 땅볼 때 2루에서 아웃돼 득점은 올리지 못했다. 3회초 1사 2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추신수는 2루수 땅볼로 주자를 3루로 보내는 데 만족했다. 6회초에는 1루수 땅볼, 8회초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 아웃을 당했다. 2안타 2볼넷을 얻는 데 그친 텍사스는 화이트삭스에 0-3으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천신만고 끝에 빅리그에 복귀한 최지만(27·밀워키 브루어스)은 이날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방문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하며 4경기 연속 출루를 이어갔다. 타율은 0.300
청용, 월드컵 본선 2차례 경험 풍부 출전 드물어 실전 경기력 떨어져 승우, 감짝 발탁 젊은 패기 강점 성인대표팀 관문뚫기 쉽지않해 선민, 스웨덴리그 경험 올해 돌풍 ‘신태용식 축구’ 적응 시간 필요 2018 러시아 월드컵 소집을 하루 앞두고 치명적인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한 권창훈(24·디종·사진)이 결국 대표팀에서 빠진다. 대한축구협회는 21일 “권창훈이 부상으로 소집 명단에서 제외됐다”며 “대체 발탁 없이 27명으로 소집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권창훈은 한국시간 20일 프랑스 리그앙 2017~2018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부상으로 교체됐다. 아직 정확한 진단이 확인되진 않았지만 구단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킬레스건 파열로 추정된다. 이로써 대표팀은 지난 14일 발표한 28명(최종 엔트리 23명+예비 5명) 가운데 권창훈을 제외한 27명만으로 일단 훈련을 시작하게 됐다. 대표팀의 주축 미드필더였던 권창훈의 낙마로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의 고민은 더 커졌다. 앞서 붙박이 중앙수비수였던 김민재(22·전북)와 베테랑 미드필더 염기훈(35·수원)이 각각 정강이뼈와 갈비뼈 부상으로 대표팀 전력에서 이탈한 터라 권창훈의 소집명단 제외는 충격이 크다. 권창훈은 설명이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20위·한국체대)이 메이저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단식 본선 시드를 받는다. 정현은 21일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와 같은 20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정현은 27일 개막하는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프랑스오픈 단식 본선에서 상위 32명에게 주는 시드를 사실상 확보했다. 올해 프랑스오픈 단식 본선 시드는 21일 자 순위를 기준으로 상위 선수들에게 부여한다. 세계 랭킹 순으로 시드를 주는 게 일반적이어서 정현은 이 대회에 불참하는 로저 페더러(2위·스위스)를 제외하고 19번 시드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 다만, 지난해 5월 22일 자 순위에서 12위였던 다비드 고핀(벨기에)이 10번 시드를 받고, 랭킹 순대로라면 10번 시드 차례였던 조 윌프리드 총가(프랑스)가 12번 시드로 밀리는 등 다소 차이는 생길 수 있다. 결국 정현의 시드는 19번 안팎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정현은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1월 호주오픈에서 4강에 진출하며 한국인 메이저대회 역대 최고 성적을 수립했다. 종전 기록은 1981년 US오픈 여자단식 이덕희(65)와 2000년과 2007년 US오픈 남자단식 이형택(42)의 16강 진출이
경기도 장애인 스포츠 꿈나무들이 제12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5년 연속 최다 메달을 획득하며 체육웅도의 명성을 빛냈다. 경기도는 지난 18일 충청북도 일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에서 금 59개, 은 50개, 동메달 34개 등 총 143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개최지 충북(금 52·은 39·동 52)과 함께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도는 총 메달 수에서 충북과 타이를 이뤘지만 금메달과 은메달 수에서는 충북을 압도했다. 그러나 지난 해 획득했던 총 147개(금 51·은 42·동 54)의 메달보다는 4개가 줄어들었다. 도는 또 수영에서 종목우승 4연패를 달성한 것을 비롯해 탁구와 농구가 각각 종목우승 3연패, e스포츠가 종목우승 2연패를 각각 차지했고 보치아에서도 종목 1위에 올라 5개 육성종목, 10개 보급종목, 1개 전시종목 등 총 16개 종목 중 5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종목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수영은 금 14개, 은 13개, 동메달 6개 등 총 33개의 메달로 4년 연속 정상을 지켰고 탁구는 금 7개, 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