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수 인천시의원(국힘·남동5)가 상임위원회 소속을 문화복지위원회에서 교육위원회로 변경했다. 한 의원은 남동구 소재 방문요양센터 대표를 맡고 있는데 이해충돌방지법을 저촉할 소지가 있어서다. 이 센터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주·야간 보호, 방문요양 등을 하는 재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요양보호사를 관리한다. 지자체 보조금은 받지 않는다. 시의회는 지난 19일 본회의에서 한 의원의 상임위 변경 내용을 담은 '상임위원회 위원 개선의 건'을 원안가결했다. 원구성이 얼마되지 않은 상황에서 소속 상임위를 바뀐 것은 이례적이다. 한 의원은 지난 5월 19일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에 저촉될 소지가 있다는 것을 몰랐고, 나중에 알게됐다고 설명했다. 이해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해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하고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해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법률이다. 한 의원은 "법적으로도 저촉될 소지가 있어서 의장과 의원들에게 충분히 설명하고 옮기기로 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홀몸노인 10가구에 ‘사랑담은 밑반찬’을 전달했다.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은 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후원금을 받아 지난 4월부터 매달 2차례씩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위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에서 닭계장, 소불고기 등을 직접 조리하고 홀몸노인들에게 배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김수현 문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초등학생부터 홀몸어르신,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까지 두루 보살필 수 있는 통합돌봄이 발전하고 있어 활동에 참여하는 위원들 뿌듯함과 앞으로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문학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달 초 고독사 예방을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단독가구 71명을 매칭했다. 또 ‘온 마을이 함께 하는 저소득층 자녀 지원’을 통해 초등학생 15명에게 6개월 동안 학습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새마을 공동체 명장’을 통해 취약계층 8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을 실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부평구 문화도시센터가 7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문화도시 부평’과 ‘책 읽는 부평’의 협업 사업으로 심리학 강연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2022년 책 읽는 부평 대표 도서인 ‘나라는 식물을 키워 보기로 했다’의 주제 중 심리와 내면, 힐링을 강연과 북토크 형식으로 풀어낸다. 강사는 ▲곽금주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백종우 경희대학교 병원 교수 ▲이지연 인천대학교 창의인재개발학과 교수 ▲한성열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박지선 숙명여자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가 참여한다. 신청은 11월 24일까지 부평구 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bpcf.or.kr/ccity)나 부평구립도서관(bppl.or.kr)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선착순 신청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센터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전화(032-500-2083)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 대회'와 '스포츠복지 지원사업'을 맡아 운영할 수탁기관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두 사업은 장애인과 저소득 가정 등 스포츠 취약계층의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먼저 두 사업에 대한 공모·심사를 거쳐 수탁기관을 선정한 뒤 위·수탁 계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 대회'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준비된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10월 중 예정이며 사업비는 4000만 원이다. '스포츠복지 지원사업'은 저소득층 노인·아동·청소년·여성·장애인·다문화가정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심리운동·생활체조 등 스포츠복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 기간은 9월에서 12월까지 예정이며 사업비는 프로그램당 4000만 원이다. 공모 사업자에게 신청받은 사업 중 내부 검토를 통해 3개 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공고일 기준 주사무소 또는 지회가 인천에 소재하고, 해당 공모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체육 관련 비영리법인 및 단체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로, 인천시청 본관 5층 체육진흥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공단소방서는 지난 19일 남동구 스마트 그린산단 통합관제센터에서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IoT(사물인터넷) 전기화재예방시스템’ 등을 비롯해 스마트 그린산단 확장에 대한 추진사항을 공유했다. 주요내용은 ▲인천 남동 통합관제센터 구축 현황 및 운영 방안 ▲남동산단 사업장 안전관리 방안 ▲스마트 그린산단 업무추진을 위한 시스템 구축 등이다. 공단소방서는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노후·대용량 배전반·분전반에 ‘IoT 화재예방시스템’을 설치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있다. 전기안전 센서와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누설전류 등 사건 발생 시 해당 사업주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알림 메시지를 전송한다. 공단소방서는 지난해 일진도금단지에 ‘IoT기반 화재예방시스템’을 도입한 후 모두 6건의 전기화재를 예방했다고 전했다. 신순곤 공단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지난해 ‘IoT 화재예방시스템’을 도입한 후 확실한 화재 예방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계속 사업을 확장해 산단 화재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자치경찰위원회와 인천경찰청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9월까지 조달청 공고를 통해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업체를 선정하면 오는 10월부터 영종해안북로 등 29곳에 35대(재설치 5대 포함)를 설치한다. 구체적인 설치 장소와 대수는 10월 이후 인천경찰청 누리집에 고시되는 행정예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무인교통단속장비를 통한 주요 교통법규위반 단속 건수는 총 128만 4205건이다. 지난해보다 45.7% 증가했다. 인천자치경찰은 10억 3200만 원 규모 무인교통단속장비 구매 계획을 수립했다. 이병록 인천자치경찰위원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인교통단속장비 예산 확보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시가 다음 달 12일 소상공인 자녀 2011~2013년생 50명을 대상으로 체험·참여·문화형 어린이 경제금융교실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체계적 경제금융교육의 중요성이 높아진 만큼 소상공인 초등학생 자녀에 특화된 '와이즈 머니' 어린이 경제금융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1부는 돈의 흐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캐시플로우 보드게임과 활동지를 이용해 소비·수입·저금·기부 등 경제금융지식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편성했다. 2부는 문화형 프로그램으로 창작 경제금융 연극·마술 공연으로 이뤄진다. 경제금융 연극은 부자를 꿈꾼 금쪽이가 여러 친구들을 만나 돈의 가치를 깨닫는 과정을 그렸다. 마술 공연은 경제금융 이야기를 마술로 풀어 금융이해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경제금융교실은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신청은 소상공인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누리집(insupport.or.kr)에서 하면 된다. 25일 오전 10시에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참가비는 무료다. 신종은 시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앞으로 소상공인 자녀뿐 아니라 금융과 경제에 관심이 있는 저학년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천시가 다음달 25일까지 지역을 대표하는 명품 건축물을 공모하는 ‘인천시 건축상’ 출품작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우수한 건축문화 확산을 위해 1998년부터 설계건축사, 시공자, 건축물에 건축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58개 건물에 상을 줬다. 연수구 트리플 스트리트, 서구 코스모40, 중구 건축사회관, 미추홀구 천주교인천교구숭의동성당 등이 그간 대표적인 대상 수상작이다. 공모대상은 2019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 사이에 사용승인된 건축물이다. 2차 심사위원회 심의와 시민 투표결과에 따라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 인천시민 건축상을 선정한다. 신축건축물과 리모델링 건축물도 응모할 수 있다.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기념동판을 수여한다. 시는 오는 10월 31일 인천 건축문화제 개막식에서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 10월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시민들에게 전시할 예정이다. 손병득 시 도시경관건축과장은 "도시건축에 대한 인식과 참여가 높아지고 있어 인천 건축문화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의료원 폐쇄 발언을 한 김유곤(국·서구3) 인천시의원이 결국 공개 사과했다. 김 의원은 19일 오전 허식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에서 인천공공의료포럼과 면담을 진행하며 사과 내용이 담긴 해명서를 전달했다. 그는 "인천의료원 종사자분들 마음에 상처를 입힌 점에 대해 심심한 위로와 미안한 마음을 표한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문화복지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서 김유곤 의원은 "인천의료원 정원표를 보면 현원이 턱없이 모자라다. 이럴 바에 인천의료원을 폐쇄 시켜야 한다" 등의 발언을 했다. 인천의료원은 정원 대비 현원이 턱없이 부족한 문제로 오랫동안 골머리를 앓아왔다. 임금이 상대적으로 적고 처우도 좋지 않다는 이유 때문이다. 김 의원의 발언은 결국 파문을 일으켰고, 건강과나눔·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인천지부·인천적십자기관노동조합·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인천부천지역본부 등으로 이뤄진 인천공공의료포럼은 지난 13일 공개 사과를 요구했다. 또 김 의원의 발언이 인천의료원과 공공의료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것으로 보고 19일 규탄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었다. 인천공공의료포럼은 김 의원의 사과와 해명서를 받아들였고 19일 열릴 예정이었던 규탄 기자회견을 경과보고 및 공공의
인천시가 19일 오전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차기 시 금고 선정을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엔 현재 시 금고인 신한은행과 NH농협은행을 비롯해 KB국민은행·KEB하나은행·우리은행 등 금융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신청자격, 금고 수, 지정방식, 열람기간, 접수기간, 금고지정 평가항목, 배점기준, 제안서 작성방법 등을 설명했다. 제안서 제출은 다음달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이다. 이번에 선정되는 시 금고는 앞으로 2026년까지 4년간 연간 약 14조 4000억 원 규모 인천시 예산을 관리한다. 시는 재정관리의 위험성을 분산시켜 안정성을 도모하고, 금융서비스 향상을 위해 이번에도 제1금고와 제2금고로 나눠 복수금고로 지정할 계획이다. 시는 향후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심의·평가 후 8월 중 금고를 지정해 공표할 예정이다. 시 금고 평가 항목은 '인천시 재정운영 조례'를 토대로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와 재무구조의 안정성(25점) ▲시에 대한 대출과 예금금리(18점) ▲시민이용 편의성(24점) ▲금고업무 관리능력(24점) ▲지역사회 기여와 시와의 협력사업(7점) ▲기타사항(2점) 등이다. 김종호 시 지방세정책담당관은 "객관적 기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