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박해윤 命 편집국 경제부 기자 <11월 22일字>
“경기도일자리재단에 대한 신뢰도가 오르고 있습니다” 취임 1주년을 맞은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는 17일 수원시 인계동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제윤경 대표는 ‘소통’을 기반으로 1년간 재단을 이끌어왔다. 그동안 ▲일자리플랫폼 및 서비스 확대 ▲뉴딜 일자리 발굴 및 미래형 인재양성 ▲광역기능 강화 및 일자리정책 개선 ▲중장년 일자리사업 강화 ▲청년들의 직접 참여를 통한 성과 제고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일자리재단은 직접 일자리, 직업훈련, 일자리 연계, 기업지원, 창업지원, 고용장려금 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7206명의 취업자를 배출했다. 제 대표는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40·50대 신중년 일자리 마련에 공을 들이고 있다고 했다. 그는 “고용요건의 변화 때문에 경력이 중단되는 경우에 이들의 전문적 경력도 살리면서 직업을 터닝할 수 있는 교육사업과 다양한 커뮤니티 사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신중년 사업이 사회공헌으로 경우가 많다. 50대 중반부터 퇴직한 신중년은 국민연금을 받고 있고, 상대적으로는 여유있지만 인생 이모작을 위해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했다. 이같이 신중년 취업 사업이 중요해짐
▲이범규씨 별세, 이원구(인천시 연수구청 홍보미디어실 언론팀장)씨 부친상 = 청기와 장례식장(인천시 동구 송림동) 특실 301호, 발인 11월18일(목) 오전 7시40분, 장지 부평 승화원 ☎010-2771-9550, 032-583-4444
“가족과 친지, 친구, 연인과 함께 화성돌기를 하면서 역사적 의미도 알고, 세계적으로 가치를 인정받은 이유에 대해 몸소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길영배 수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3일 수원시 팔달구 서장대에서 시작을 알린 ‘제17회 수원화성돌기’에서 이같은 축하인사를 전했다. 길 대표는 “시민들이 화성 성벽을 돌면서 곳곳에 새겨진 의미를 느끼는 건강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장대는 조선시대에 장수가 군사를 지휘하던 곳으로, 팔달산 정상에 위치해있다. 가을 단풍을 구경하며 한걸음에 올라왔다는 길영배 대표이사는 시민들도 곳곳의 정취를 느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그는 “수원화성을 능선 따라 돌면 아기자기한 느낌이 있고 정감 있다는 이야기를 하신다”며, “더불어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길 기회가 바로 화성돌기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공격해 오는 적을 향해 높은 위치에서 쇠뇌를 쏠 수 있도록 구축한 진지인 노대, 방어하기 위해 설치한 포진지인 포루, 성곽 주변을 감시해 적군의 접근 여부를 살피는 돈의 내부를 빈 공간으로 만든 공심돈 등 시설들의 안내판을 보고 정보를 알고 나면 의미가 또 새롭게 다가올 것이라고 알려줬다. 길영배 대표는 “외관상
"지역 친화적인 열린 공간으로 대중성을 확보하고, 예술이 있는 휴식공간을 조성하겠습니다." 이달 취임 1주년을 맞는 김진엽 수원시립미술관 관장은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미술관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취소됐던 전시, 공연 등이 재개되면서 수원시립미술관 역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많은 관객들과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김 관장은 수원시립미술관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수원시의 문화를 대중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한동안 코로나19 사태로 관객들을 만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며 "수원시립미술관은 수원을 비롯해 경기남부 지역을 대표하는 대규모의 미술관인이다. 앞으로 수원에만 국한되지 않고,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는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등과 선의의 경쟁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수원은 문화적으로 발전된 자족도시다. 다양한 예술 분야가 매개해 다른 장르와 콜라보레이션(협업) 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라며 "광교와 수원화성을 활용한 지역적 인프라 역시 뛰어나 이를 착안해서 전시회를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관장은 미술관이 관객에게 친숙하게 다가
경기신문은 8일 신임 대표이사로 김세환 전 CBS 상무를 선임했다. 최선욱 전 대표이사는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경기신문 김 신임 대표이사는 한양대를 졸업하고 1988년 CBS에 입사해 총무부장, 마케팅본부 국장, 경영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리얼TV와 코엠이노베이션에서 부사장을 지냈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경기신문 사옥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신문 대표이사 이·취임식'에서 "제가 가진 역량을 쏟아 부어 경기신문이 경기도를 넘어 대한민국 중심 언론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어 "지역 사회를 위한 따뜻한 기사를 발굴해 '경기신문이 진짜 필요한 언론사'임을 국민들에게 알려나가겠다"라면서 "경기신문이 '우리는 하나다'라는 원팀의 정신을 가진다면 어떤 외부적 환경에도 흔들림 없이 나아갈 것을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기본에 충실하면서 언론사로서의 역할과 뉴미디어를 담아내는 플랫폼의 역할을 해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배덕훈 기자 ]
◇ 승진 최선욱 대표이사/사장 命 경기신문 부회장 ◇ 취임 김세환 命 경기신문 대표이사 /사장 ◇ 전보 ▲이화우 편집국 지역사회부 남양주 담당 국장 命 편집국 지역사회부 남양주/구리 담당 국장(겸직) ▲정영선 편집국 정치부2부(서울)부장대우 命 편집국 지역사회부 여주/이천 담당 부장대우 ◇ 신규 ▲예나 命 편집국 문화체육부 기자(뉴미디어 담당) <이상 11월 8일字>
▲김종열(CJ 포디플렉스 대표이사) 씨 모친상= 5일, 가톨릭대학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14호, 발인 7일 오전 9시 30분 ☎02-2258-5940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가 신임 시설복지본부장에 황경호 씨(56)를 지난 1일자로 임명했다. 임기는 2024년 10월 31일까지다. 황경호 신임 시설복지본부장은 시민들과 밀접한 체육·문화시설과 화도푸른물센터를 비롯해 어린이비전센터, 청소년수련관, 주차시설 등이 포함된 각종 시설물과 이를 관리하는 경영지원처와 체육문화운영처, 전략사업처, 교통사업처를 총괄하게 된다. 황 본부장은 롯데그룹사 유통분야에서 30여 년간 근무하면서 직원에서 임원까지 쌓아 온 선진화된 고객만족 서비스 노하우와 롯데쇼핑㈜에서 해외사업부문장을 역임하는 등 그동안 다져온 조직관리 능력 등을 바탕으로 공사의 시설복지분야를 더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을지재단 ▲황영호 법인운영팀장 ◇을지대학교의료원 ▲손병관 경영기획처 진료부처장(의정부) ▲신종호 경영기획처 진료부처장(대전) ▲박민규 경영기획처 행정부처장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이태석 응급의료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