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가 바르셀로나 서울 경기 직관 이벤트에서 당첨되지 못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보상 이벤트 ‘TOP 200’을 진행한다. BBQ 주문 상위 고객 200명에게 1등석 티켓 2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8일 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는 '골든티켓 페스타' 관련 프로모션에 당첨되지 못한 고객을 대상으로 ‘TOP 200’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FC바르셀로나의 서울 경기 직관 기회를 제공하는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TOP 200’은 '골든티켓 페스타' 응모권, TOP100, TOP20 등 기존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에 모두 당첨되지 못한 고객 중, 행사 기간(6월 11일~7월 25일) BBQ 제품을 가장 많이 주문한 상위 200명을 선정해 1등석 티켓 2장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선정된 고객은 7월 28일 BBQ 공식 앱을 통해 발표된다. BBQ는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FC바르셀로나 아시아투어 서울 매치’ 티켓 총 3만 장을 제공하는 <골든티켓 페스타>를 대규모로 전개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자사앱 가입, 친구 추천, SNS 참여, 래핑버스 인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 BBQ…
코웨이가 서울 동대문구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7층에 공식 직영 체험형 매장인 ‘코웨이 갤러리’를 새롭게 열었다. MZ세대를 겨냥해 복합쇼핑몰 중심으로 오프라인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8일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서울 동북부 핵심 상권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청량리점에 체험형 직영 매장 ‘코웨이 갤러리’를 새롭게 개점했다고 밝혔다. 신규 매장은 롯데백화점 청량리점 7층에 위치하며, 인근 지역 주민은 물론 ‘몰캉스(쇼핑몰+바캉스)’를 즐기기 위해 방문하는 2030 세대 고객의 방문이 기대된다. 해당 매장은 청량리역과 바로 연결돼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으며, 제품 체험과 구매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오프라인 거점으로 기획됐다. 특히 최근 MZ세대의 복합쇼핑몰 방문이 늘어나는 점을 반영해, 쇼핑과 체험, 상담이 모두 가능한 소비자 접점 공간으로 조성됐다. 매장에서는 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와 ‘스마트 매트리스 S8+’는 물론, ‘아이콘 얼음정수기’, ‘노블 공기청정기’, ‘페블체어’ 등 인기 제품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아이콘 얼음정수기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빠른 제빙 성능으로 여름철 수요가 높은 제품이다. 또한 최근 출시된 ‘아이콘 프로 정수기’도 체험 가능하다.…
시흥시의회가 지난 7일 의회청사 소담뜰에서 '시흥시 저소득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저소득층 노인 대상 간병비를 지원하는 조례 제정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조례 초안에 대한 관련 부서와 관계기관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조례 대표 발의 의원인 박춘호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노인복지과, 시흥푸른숲 요양병원, 한마음요양병원, 강남요양병원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관계기관 참석자들은 “중증질환이나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에 대한 간병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라며 “간병 서비스 이용이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 노인은 간병비 부담으로 인해 적절한 돌봄을 받지 못하는 현실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박춘호 의원은 “돌봄의 가장 핵심인 병원 간병은 아직도 개인과 가정의 부담으로 남아있어 가족과 저소득 어르신 모두에게 극심한 고통을 안겨주는 게 현실”이라며 “간병비 지원사업을 제도권 안으로 들이기 위해 간담회에서 의견 주신 내용을 적극 검토하여 조례 제정에 힘쓰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원규 기자 ]
롯데리아가 배우 이병헌을 모델로 발탁하고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를 앞세운 글로벌 브랜딩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한국인의 패스트푸드가 세계인의 베스트푸드’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TV 광고와 SNS, 오프라인 광고 등 통합 마케팅을 전개한다. 8일 롯데GRS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의 대표 메뉴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에 대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글로벌 배우 이병헌을 브랜드 모델로 기용해 K-버거의 정통성과 대중성을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는 수십 년간 소비자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롯데리아의 베스트셀러 메뉴다. 리아 불고기는 1992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약 10억 개를 기록하며 현재까지도 가장 많이 판매되는 메뉴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는 한국인의 빠른 일상 문화를 유쾌하게 담아내며 ‘한국인의 패스트푸드가 세계인의 베스트푸드가 되는 그날까지’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광고는 TV CF를 시작으로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플랫폼과 인천국제공항 전광판, 서울 시내 버스 광고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전개된다. 롯데GRS는 오는 9월까지
쿠팡이 와우회원 전용 여름맞이 생필품 할인 행사를 열고, 생활용품 2000여개를 최대 50퍼센트까지 할인 판매한다. 프리미엄 칫솔 브랜드 켄트로얄 등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8일 쿠팡은 오는 20일까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SUMMER 생필품페어’를 열고, 세제, 바디케어, 구강용품, 화장지, 물티슈 등 다양한 생필품 2000여개를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피죤, 세타필, 유한킴벌리 등 100여개 인기 브랜드가 참여하며, 영국 왕실 인증 프리미엄 칫솔 브랜드 ‘켄트로얄’도 처음으로 참여했다. 켄트로얄은 영국 왕실로부터 로열 워런트(Royal Warrant)를 받은 브랜드로, 행사 기간 동안 ‘티스허그 초극세모 광폭칫솔’과 ‘빅토리아 W 데이 칫솔 11종 세트’ 등이 할인가로 제공된다. 최저가 상품으로는 ‘무균무때 세탁조클리너’(500ml, 1700원대), ‘피니시 린스에이드’(400ml, 3900원대) 등이 있으며, ‘크리넥스 에어셀 점보롤 화장지’(12롤, 1만 6000원대), ‘좋은느낌 유기농 순면커버 울트라 날개’(중형 54p+대형 16p, 1만 1000원대) 등 다양한 생필품이 할인 품목에 포함된다. 여름철 수요가
부천 소재 고속도로에서 다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출근 시간대 정체가 빚어졌다. 8일 오전 5시 18분쯤 부천시 경인고속도로 부천IC 부근에서 3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옹벽을 들이받은 뒤 뒤따라오던 1t 화물차와 부딪혔다. 화물차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SUV 차량과 다시 부딪혔고 모두 3대의 차량이 파손됐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인 50대 남성이 가슴 통증을 호소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현재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또 편도 4차로의 1~2차로 통행이 1시간가량 통제되면서 출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의 부주의로 사고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한때 2~3km 구간에 걸쳐 정체가 발생했다"며 "현재는 모든 차로 통행이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안규용 수습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 주최 측을 상대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8일 특검팀에 따르면 유라시아경제인협회 이사를 맡았던 한모 씨는 전날인 7일 특검에 출석해 조서열람 포함 15여 시간 동안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 2023년 5월 폴란드에서 열린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을 추진한 경위와 삼부토건 주가 상승 기획 여부 등을 중점으로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원 전 장관과 이응근 전 삼부토건 대표와 조성옥 전 회장 등 경영진,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와의 연관성도 물은 것으로 보인다. 유라시아경제인협회는 삼부토건과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양해각서를 체결한 단체로, 삼부토건이 '우크라 재건 수혜주'로 묶여 주가가 1주당 1000원대에서 5500원까지 급등한 계기를 제공했다. 당시 삼부토건은 포럼에서 현지 지방자치단체와 여러 업무협약을 맺고 보도자료 등으로 홍보했다. 당시 포럼에는 이 전 대표와 함께 원 전 장관도 참석했다. 포럼 개최 수일 전 국토부 고위 관계자가 삼부토건 인사와 면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정부 차원에서 삼부토건의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참여
차량을 훔쳐 달아나던 10대들이 경찰관을 치는 등 사고를 내고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7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40분쯤 고양시 일산구에서 10대 A군이 도로 위에 주차돼 있던 한 승용차를 훔쳐 탔다. 해당 차량을 몰고 가던 A군은 시흥시 오이도 인근에서 정차돼 있던 차량 5대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후 하차한 뒤 근처에 있던 다른 차량을 훔쳐 몰고 도주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이날 오전 5시 16분쯤 시흥서로부터 공조 요청을 받고 현장에 출동해 해당 차량을 발견한 뒤 정차를 요구했다. 그러나 이들인 지시에 따르지 않고 도주했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관 1명과 추돌하고 달아났다. 해당 경찰관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이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차량에는 A군 등 10대 2명이 탑승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의 신원을 모두 파악했으며 현재 동선을 추적중이다. 이들을 검거하는 대로 자세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중으로 검거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A군 등이 음주를 한 정황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하나증권이 해외주식 담보대출 우대금리 혜택과 최대 500달러의 미국주식 매수쿠폰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담보대출 리워드 페스티벌’ 이벤트를 9월 말까지 실시한다. 8일 하나증권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하나증권에서 통합증거금 서비스 신청 고객 중에 해외 주식 담보대출을 처음 실시하는 손님들에게 최저 연 3.90%의 금리 우대 혜택이 최대 180일까지 제공된다. 우대금리가 적용되는 해외 주식은 종목의 위험도를 바탕으로 책정된 대출종목등급 중 A등급부터 C등급까지이다. 또한 담보대출을 1000만 원 이상 실행한 선착순 500명에게는 백화점 상품권 1만 원도 지급한다. 같은 기간 동안 최대 500달러 상당의 미국주식 매수 쿠폰을 지급하는 해외주식 타사대체입고 이벤트도 진행된다. 다른 증권사에 보유한 해외주식을 하나증권으로 1000만 원 이상 옮겨온 손님에게 이전해온 금액에 따라 최소 30달러부터 미국 주식 매수 쿠폰을 차등 제공한다. 남택민 하나증권 PWM본부장은 “하나증권은 해외주식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손님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준비 중”이라며 “이번 이벤트에서 마련한 혜택으로 많은 손님들이 투자에 큰 도움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
대우건설이 강남 재건축시장의 ‘게임체인저’를 자처하며 개포우성7차 사업에 파격적인 조건을 잇따라 제시하고 있다. 지난 6월 말 CD+0.00%라는 업계 최저 수준의 필수사업비 금리를 공개한 데 이어, 이번에는 조합원들의 관심이 높은 총공사비 내 숨은 세부 항목까지 투명하게 밝혔다. 대우건설은 대안설계에 따른 인허가 준비 단계의 비용, 즉 측량비·지질조사비·풍동실험비 등 착공 전 필수 비용 30억 원을 자체 부담하겠다고 8일 밝혔다. 시공사 선정 즉시 조합이 제시한 계약서를 100% 수용하고, 인허가 등 사업 초기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는 개포우성7차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성공을 위한 진정성의 표현”이라고 강조했다. 개포우성7차는 지하철 3호선 대청역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로, 대우건설은 대청역을 단지와 직통으로 연결해 ‘써밋 프라니티’를 초역세권 프리미엄 단지로 거듭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연결공사 인허가 지원은 물론, 공사 수행 시 80억 원까지는 시공사인 대우건설이 부담하겠다는 통 큰 배려도 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어느 누구도 보장할 수 없는 불확실한 인허가 사항에 대해서는 말로만 지원하겠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