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보 ▲ 이호민 지역사회부 양주 부국장 대우 命 편집국 지역사회부 양주/동두천 부국장 대우(겸직) ▲ 정영선 편집국 정치부 부장대우(국회 담당) 命 편집국 정치부 부장대우(청와대 담당) ◇ 신 규 ▲ 김은혜 命 편집국 수습기자 6월 8일 자
제8대 연천군의회 하반기 의장을 맡아 열정과 노련미로 의회를 이끌며, 연천군민의 삶의 질 개선과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고 있는 최숭태 의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다음은 최숭태 의장과의 일문일답. 연천군의회가 개원한지 30주년이 되었는데 소감은? 올해는 지방의회가 개원한지 30주년 되는 뜻깊은 해다. 주민 스스로가 지역 문제를 풀어가는 지방자치 실현과 자치분권 강화는 시대 흐름이다. 지방의회는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 대표 의사기관으로서 민주주의를 구현하고 실천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스스로 지역의 살림살이를 꾸리기 위해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시책을 개발하고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야 하는 경쟁 시대이기도 하다. 지방의회와 집행부 공직자들은 지방자치의 경쟁시대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더 많은 고민이 있어야 하고 한걸음 더, 먼저, 빨리 뛰어야 한다. 의원 개개인과 공무원들은 자질향상을 위해 자기개발해야 하고 지역주민들이 신뢰하는 조직의 구성원으로 거듭나야 한다. 군의회도 군민들께서 믿어주신 30년이 헛되지 않도록 기대에 부응할 것이다. 지역발전을 위해 추진되고 있는 사업은? 일자리창출을 위해 행복주택과 기업체가 함께 조성되는 연천BIX(은통산업단
▲박귀순씨 별세, 남궁진(기호일보 경기본사 정경부 차장)씨 조모상 = 7일, 대한장례식장 201호 VIP(전북 전주시 완산구 구이로 2050), 발인 6월 9일 오전 9시 30분, 전주승화원. ☎063-227-4444
“학도병으로 한 번, 공군으로 한 번, 전쟁 통에 군대를 두 번 갔습니다. 만기 제대한 이후에도 공무원으로 일하면서 정년퇴직까지 나라를 위해 뛰어 다녔습니다.” 제 66회 현충일을 앞둔 3일 6.25전쟁 참전 용사인 이대희 옹(87)은 수원 영통구 자택에서 이같이 말했다. 용인시 양지면 추계리에서 태어난 이 옹은 학업을 위해 수원에서 하숙하며 수원공립농림중학교(현재 수원북중학교)에 재학한 평범한 학생이었다. 그러나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하면서 이 옹은 가족이 있는 용인 추계리로 발걸음을 향했다. 장안문 일대에 인민군의 총성이 울려퍼진다는 소식을 들은 이 옹은 같은 해 11월 학도병이 되기로 결심했다. 당시 17세였던 이 옹은 매서운 추위를 뚫고 약 50km 거리를 걸어 경기남부 지역 학도병들이 집결한 수원남창초등학교에 도착했다. 이 옹은 고이 간직한 6.25 참전 유공자 명단을 기자에게 건네며 “추계리에는 참전 용사가 수십명이다. 미 공군 사령부 통역관이던 故 이웅희 전 문화공보부 장관도 우리 마을 출신”이라며 “지금은 (명단에 있는) 저를 포함해 2명만 살아계신다”고 했다. 이 옹은 국방부 정훈국 학도의용대 1기생으로 4개월간 훈련을 수료한 뒤,…
“안녕하세요, 현역 최고령 선수 김영진입니다.” 경기도청 육상팀 김영진 선수는 ‘최고령 선수’라 자신을 소개했다. 1983년생인 그는 남자 장거리 간판스타로 3000m 장애물, 5000m, 1만 m, 하프마라톤, 풀코스 마라톤에서 최강자의 위치에 있는 선수다. 여자 선수들이 주축인 경기도청 육상팀 소속 유일한 남자 선수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영진 선수는 “개인적으로는 훈련이 부족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선수들이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먼저 생각하면서 훈련에 임하고 있다”며 “부족한 훈련량은 스스로 채워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른 선수에 비해 운동을 늦게 시작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체육대회에서 장거리 1000m를 뛰었는데, 그 모습을 보고 체육선생님이 육상을 권유하셨다”면서 “당시 대학을 체육 관련 학과로 진학하고 싶었다. 모든 운동의 기본종목인 육상을 하게 된다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어쩌다 보니 계속 선수 생활을 하고 있다”며 웃었다. 이어 “운동에 관심이 많았고 좋아했다. 그렇지만 선수까지 할 재능이란 생각은 없었다. ‘동네에서 좀 뛰는 애’라는 느낌”이라고 덧붙였다. 늦게 시작했지만 그가 걸어온 길은 화
마라톤과 5000m, 1만m 등 중장거리 부문에서 전국 최강이라 불리는 경기도청 육상팀. 지난해 이홍식 전 감독의 뒤를 이어 현재 팀을 맡고 있는 배재봉 감독대행은 경기도청 육상팀의 전설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배재봉 감독대행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된 경기도청 육상팀은 36년간 왕좌를 지키고 있다. 배 감독 대행은 “새롭게 입단한 선수의 경우 1~3년차까지는 중장거리를 위주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그 기간 동안 마라톤을 뛸 수 있는 체력을 키우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그 이후에는 마라톤 풀코스 등을 위한 훈련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중장거리와 마라톤을 중점으로 하는 만큼 경기도청 육상팀의 훈련은 하루 40~50km, 주당 300km를 기본으로 하고 있을 만큼 훈련량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이러한 훈련을 통해 마라톤 풀코스를 뛸 수 있는 체력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청 육상팀은 훈련량 이외에도 팀 분위기가 좋은 것으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는 “종목 특성상 여자 마라톤의 색이 강하다. 여자 마라톤의 경우 전국 최강의 전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다른 시·도보다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다. 타 팀의 경우 선수들이 3~5년…
보직임용 ▶진료부원장 김관민 ▶의생명연구원장 김지수 ▶기획조정실장 전영태 ▶교육인재개발실장 김홍빈 ▶홍보실장 김용범 ▶대외협력실장 김태우 ▶경영혁신실장 장종범 ▶초고령사회의료연구소장 강대희 ▶공공의료사업단장 송정한 ▶어지럼증센터장 구자원 ▶비뇨의학과장 홍성규 ▶마취통증의학과장 김진희 ▶외래진료부장 공현식 ▶진료협력센터장 현준영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한세종 남극장보고과학기지 제9차월동연구대장 ▲안재우 남극세종과학기지 제35차월동연구대장 ▲서규현 연구기획실장
Q. 미래사업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특색있는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필요성과 4차산업혁명 시대에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경친화적인 삶을 중요시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기 위해 생태환경융합 교과특성화학교에 참여하게 됐다. 지난해 학생과 교사 모두 새로운 교육환경의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에 화상센터를 개설하게 됐다. 모든 교사를 대상으로 아이패드 등 원격수업 관련 프로그램 지원해 최적화된 교육환경을 만들어 실시간 수업과 교육콘텐츠 녹화 등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 Q. 사업을 운영하신 소감은. =본교 화상센터 구축으로 원격수업의 질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각종 행사(입학식, 졸업식, 학부모총회, 교무회의)를 화상센터를 활용해 운영되는 등 비대면 교육활동에 긍적적 효과를 내고 있다. 생태환경융합 교과특성화학교운영과 원격수업의 활성화로 덕분에 자발적 전문적학습공동체가 운영되고 있다. 수업 방식, 학생 지도방안, 수업 도구 등을 공유하는 등 협력 문화가 조성된 것이다. Q. 또 다른 특색사업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진로 탐색 프로젝트 및 학교와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리더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체활동으로 오는 6월14일까지 ’공존과 평택‘이라는…
▲유병철씨 별세, 유재석(경기도일자리재단 상임감사)·유재영·유재삼·유완기 씨 부친상 = 31일, 새고창 장례식장 특2호실(3층), 발인 6월 2일 오전 11시 30분, 고창 푸른숲 자연장. ☎ 063-56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