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월부터 4월까지 원미권역 병설유치원에서 미취학 아동의 건강 생활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위한 체험형 교육 ‘튼튼쑥쑥 건강키움교실 1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7세 아동 눈높이에 맞춰 놀이형 신체활동, 식품구성자전거 영양교육, 음주체험안경 음주폐해 예방 등 3개 주제로 구성됐다. ‘튼튼쑥쑥 건강키움교실’은 병설유치원(2~4월), 일반유치원(5~7월), 어린이집(9~11월) 대상으로 연간 3기 운영되며 연령·환경별 맞춤 체험 활동으로 진행한다. 송정원 부천시보건소장은 “미취학 아동의 평생 건강 기틀 형성 시기에 체험 교육으로 습관을 익히게 하겠다”며 “건강 성장 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부천시보건소 건강도시팀으로 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G마켓은 지난 28일 충남 보령시 머드테마파크에서 보령축제관광재단, ㈜아몬드와 ‘제29회 보령머드축제 글로벌 관광상품 개발·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MOU는 올해 보령머드축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해외 관광객 유치, 관광상품 개발, 마케팅 지원 등 상호 협력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G마켓은 강화 중인 역직구 사업을 통해 동남아시아는 물론 글로벌 고객을 대상으로 머드축제 관광상품 판매를 활성화한다. 디지털 콘텐츠 제작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G마켓 역직구 플랫폼에서 기획전을 열 예정이며, 라이브방송과 광고 마케팅으로 판촉도 지원한다. 재단은 콘텐츠 제작과 글로벌 유통·판매를 위한 머드축제 브랜드 소스를 제공하고, 아몬드는 관광상품 기획·개발·운영을 맡는다. 세부 사안은 추후 협의한다. 이민규 G마켓 영업본부장은 “알리바바 글로벌 네트워크를 국내 유명 지역 축제 경쟁력 강화에 확장하겠다”며 “한국 관광객에게 좋은 반응 얻는 보령머드축제를 G마켓 글로벌 고객에게 소개하고 해외 유치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인천 지역에서 9개월 만에 구제역이 첫 확인돼 긴급 살처분을 마쳤다. 31일 인천시, 강화군 등에 따르면 전날 강화군 송해면의 한 소 사육 농가가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구제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농가에선 소 243마리를 사육 중이었다. 시는 구제역이 확인되자 10개 군·구와 관련기관에 발생상황을 신속하게 전파(문자 발송 등)하고, 본부 초동방역팀을 투입해 해당 농가에 통제초소를 설치했다. 또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지역을 설정하고 이동 제한 조치에 들어갔다. 시는 이날 오전 1시부터 인천과 경기 김포 지역의 우제류 농장과 축산 관련 시설·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48시간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발령했다. 오전 9시부터는 해당 농가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해 오후 1시 모두 완료했다. 살처분에는 포크레인 4대와 덤프트럭 2대, 인력 57명 등을 투입했다. 시와 군은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방역 차량 5대를 투입, 집중 소독에 나선 한편, 강화 및 경기 김포 지역을 대상으로 다음 달 8일ᄁᆞ지 구제역 긴급 백신 접종을 완료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12개 접종반(33명)을 긴급 편성했다. 아울러 발생 농가 반경 3㎞ 방역대 내 우제류…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망국적 부동산 정상화는 불가능할 것 같은가요?”라며 “표 계산 없이 국민을 믿고 비난을 감수하면 될 일”이라며 부동산 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SNS에 “‘결국 급매 나왔네’ ‘집 주인들 백기 들었나, 서울 아파트값 급브레이크’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말했다. 해당 기사는 정부의 부동산 세제 개편 검토 이후 서울 아파트값이 소폭 하락했다는 것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가 오는 5월 9일 종료될 예정인 점이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내용 등을 담았다. 이 대통령은 “(경기도지사 시절) 불법 계곡 정상화로 계곡 정비를 완료했다”며 “불법과 부정이 판치던 주식시장을 정상화를 통해 5천피(시대)를 개막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부동산 정상화는 5천피, 계곡 정비보다 훨씬 쉽고 더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기회가 있을 때 잡으시길 바란다”며 “이번이 마지막 기회였음을 곧 알게 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25일 SNS에 잇달아 글을 올려 “시장을 이기는 정부도 없지만 정부를 이기는 시장도 없다”며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5월 9일 종료는 지난해
김용태(국힘·포천가평) 의원은 30일 한동훈 전 대표 제명 사태와 관련해 장동혁 대표에 대한 재신임 투표를 주장했다. 당내 개혁성향 공부모임 ‘대안과 미래’ 소속인 김 의원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지방선거를 지금 이 체제로 치를 수 있냐 없냐를 당원들한테 한번 여쭤보는 게 순리인 것 같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장 대표 재신임투표라든지 이런 것들을 선거 앞두고 정말 허심탄회하게, 개혁방안이라든지 이런 것을 이 지도체제에서 잘 해낼 수 있는가 아닌가를 당원들한테 한번 여쭤보는 작업도 필요하지 않나”라며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밝혔다. 또 한 전 대표 제명 결정에 대해 “우리 지도부는 참 이재명 대통령하고 더불어민주당이 좋아할 만한 결정들을 한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 이 대통령 입장에서는 국민의힘이 굉장히 고마울 것 같다”고 비꼬며 “그만큼 어제 결정은 상식과 순리를 벗어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대안과 미래’ 소속 의원 10여명은 이날 당 지도부에 긴급 의원총회 소집 요구서를 제출했다. 앞서 ‘대안과 미래’는 전날 입장문을 내고 최고위원회의의 한 전 대표 제명 결정에 대해 “왜 통합의 약속을 스스로 저버리고 뺄셈의 정치
변지영(경기도청)이 제80회 전국스키선수권대회 크로스컨트리에서 금메달 세 개를 목에 걸었다. 변지영은 30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이틀째 남자부 프리 30㎞에서 1시간16분06초3을 마크하며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2위는 정종원(부산시체육회·1시간17분20초0), 3위는 이건용(경기도청·1시간18분07초7)이 차지했다. 전날 클래식 15㎞에서 패권을 안았던 변지영은 클래식과 프리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가리는 복합에서도 1시간55분42초7의 기록으로 우승, 3관왕을 완성했다. [ 경기신문 = 유창현 기자 ]
그룹 i-dle(아이들) 우기가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정회원으로 승격되며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29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따르면 아이들 멤버 우기는 협회 정회원으로 공식 승격됐다. 아이들 내에서 리더 소연에 이은 두 번째, 여성 외국인 아이돌로서는 최초다.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매년 1월 협회 규정에 따라 준회원 중 가입 기간과 저작권료 분배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회원 승격자를 선정한다. 여성 외국 국적자의 정회원 승격은 이번이 두 번째 사례로, 아이돌 가운데서는 처음이며 중국 국적 창작자로서는 성별을 불문하고 최초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한다. 이는 아티스트를 넘어 ‘창작자’로서 우기의 가치와 위상을 입증하는 기록이다. 우기는 아이들 그룹 앨범은 물론 솔로 음반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꾸준히 구축해왔다. 아이들 리브랜딩 후 첫 미니앨범 ‘We are’의 수록곡 ‘Love Tease’를 통해 디스코 장르를 자신만의 색으로 재해석했으며, 첫 솔로 음반 ‘YUQ1’의 타이틀곡 ‘FREAK’과 지난해 발표한 싱글 ‘Motivation’ 수록곡 전곡을 직접 작사·작곡하며 독보적인 음악적 감각을 선보였다. 지난해 3월 공개한 자작곡 ‘
옹진군이 재정 부담과 인구 유출 등을 이유로 연두방문을 온 유정복 인천시장에게 여객선 운임 할인 정책인 ‘아이(i) 바다패스’의 타 시·도민 할인율 축소를 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유 시장은 30일 오후 3시 30분 연두방문 일정으로 군을 찾아 업무보고 등을 들었다. 군은 유 시장에게 여객 운임 지원사업(아이 바다패스) 개선 건의 등 9건의 핵심 과제를 전달했다. 아이 바다패스는 인천 시민이면 여객선 편도 요금을 시내버스 요금 수준인 1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타 지역 주민은 정규 운임의 70%를 지원받는 제도다. 시는 정책 이후 섬 방문객과 이용객 수가 크게 증가해 지역 관광·경제 활성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아이 바다패스 도입을 시작한 지난해 인천 연안 여객선 이용객은 217만 9994명으로, 전년도인 2024년 197만 6313명보다 20만 3681명(10%)이 증가했다. 섬을 찾은 다른 지역 관광객 수도 2024년 8만 9000명에서 지난해 13만 6000명으로 약 50% 이상 급증했다. 아이 바다패스는 시·군비 매칭 사업으로 진행한다. 이에 지난해 모두 147억 원의 사업비 중 시는 125억 2000만 원(85%), 군은…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지난 29일 부천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열린 ‘문제성 1인 미디어 대응 시민 모니터링단’ 발대식에 참석해 공공장소 막장 유튜버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참여의 중요성을 밝혔다. 이 모니터링단은 공공장소 문제성 방송 행위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현장·영상 모니터링 2개 분야로 구성됐으며 총 50명이 참여한다. 김병전 의장은 “부천역 일대에서 문제성 방송으로 시민과 상인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며 “부천시의회는 공공장소 촬영질서 조례를 제정해 최소 기준을 명확히 하고 시민 일상을 보호하는 안전망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국회 형법 개정과 시 전담 조직 대응이 진행 중”이라며 “시민 모니터링단 활동이 현장 질서 회복과 재발 방지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반현 기자 ]
‘부천역 막장 유튜버 근절 시민대책위원회’는 30일 국회사무처 민원지원센터에 막장 유튜버 제재 형법 개정 촉구 서명부와 건의서를 제출했다. 부천시 12개 시민단체가 자발적으로 결성한 이 위원회는 서영석 의원(민주·부천갑)의 흉기 소지·위협 행위 처벌안, 김기표(민주·부천을) 의원의 공공장소 통행 방해 촬영 처벌안, 이건태(민주·부천병) 의원의 공동 발의안을 조속히 상정해달라며 2만여 시민 서명을 전달했다. 하루 전인 29일에는 80명이 참여하는 ‘문제성 1인 미디어 대응 시민 모니터링단’이 공식 출범했다. 부천시는 지난해 전담 TF 운영에 이어 올해 미디어안전팀을 신설하고 모니터링·대응·기관 협력을 통합한 상시 체계를 마련했다. 위원회는 작년 10월부터 3개월간 부천역 피노키오광장·마루광장 일대에서 1343명이 참여한 65차례 캠페인과 순찰을 펼쳐 효과를 거뒀다. 시는 유해 방송을 시민 안전과 도시 질서 문제로 인식하고 부천역 환경을 정비해 무분별 촬영이 어려운 구조로 바꿨다. 미디어안전센터 설치와 상권 회복 대책, 플랫폼사 협력, 입법 지원에도 적극 나섰다. 이 노력으로 부천역 일대 경찰 신고는 74% 줄었고, 국민신문고 민원은 지난해 12월 말 1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