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대한항공, 에어버스, 에어리퀴드코리아 등 항공업계와 '공항의 수소 공급 및 인프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인천공항공사 전형욱 인프라본부장, 대한항공 오퍼레이션부문 이수근 부사장, 에어버스코리아 파브리스 에스피노자(Fabrice Espinosa) 대표, 에어리퀴드코리아 기욤 코테(Guillaume Cottet) 대표 등 각 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최근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오는 2050년까지 항공사의 탄소 순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결의안을 통과해 항공분야의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이에 인천공항과 각 사는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수소를 중요한 대안 에너지로 인식하고 수소 공급 및 인프라 개발 구상을 위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력분야는 ▲수소 공급망(저장-운송-공급) 및 시장분석 ▲공항 내 수소 인프라 개발 로드맵 구축▲수소 지상조업체계 구상 등으로 항공분야 탄소중립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포함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해 7월 제2여객터미널 부근에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차 충전소를 설립하는 등 모빌리티 분야에서 정부의 수
인천시 중구가 교육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 거듭난다. 구는 이번 평생학습도시 지정과 함께 9000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으며 '함께 성장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글로벌 평생학습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평생학습도시는 구민의 삶의 질 제고와 도시 전체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주민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는 학습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교육부 지정을 위한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부서 설치 및 평생교육사 배치, 평생학습관 건립추진 및 T·F 운영, 프로그램 및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어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과 평생교육협의회 및 실무위원회 운영 등 기반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의회에서도 평생교육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지원하는 결의문을 채택해 제출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홍인성 구청장이 평생학습도시 운영을 위한 비전과 추진전략 및 추진방향에 대해 직접 발표자로 참여하는 등 구의 강력한 의지표명을 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따라서 구는 구민의 삶에 행복을 더하는 행복플러스 평생학습도시, 세계시민역량을 갖춘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실현에 나서기 위해 중점추진 평생교육사업을 본
인천시 연수구청소년수련관은 다음달 11일까지 청소년의 긍정적인 발달을 위한 지원사업인 청소년동아리 ‘연동’을 모집한다. 이번 동아리 프로그램은 동아리연합회와 단합회 교류 활동과 함께 축제, 체육대회가 포함된 기획 활동 등으로 구성됐고 동아리별 활동비와 이용 시설 지원, 우수동아리 시상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인천 내 9~24세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는 지원 가능하며 연수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pot0924.org) 공지사항 내 지원신청서를 작성해 수련관 이메일(pot0924@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연동’은 2021년 인천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진행한 제25회 인천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단체부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의 청소년특성화공간인 청본창작소가 문을 연 이후 처음으로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한 ‘3D 프린터’와 ‘1인 미디어(영상 촬영)’기초 교육 강좌를 개설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3D 프린터 기초 교육 프로그램은 ▲3D프린터 도안제작 및 출력방법 ▲3D프린터 유지 및 관리방법을, 1인 미디어 기초 교육 프로그램에서는 ▲1인 미디어 트랜드 ▲영상촬영 등을 교육한다. 대상은 초·중·고등학생 등 각 8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주 1회 2시간, 총 2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2월 한 달 동안 개소 이벤트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전화(☎032-777-7901) 및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청본창작소는 미디어실과 메이커스페이스, 3D프린터를 활용한 작품활동은 물론 스터디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 송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취학 아동 14명에게 입학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진행된 이번 입학선물 전달식은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일과 육아를 함께하는 학부모들을 응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학교생활에 필요한 학용품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 학습교구와 함께 직접 작성한 축하카드를 취학아동들에게 전달했으며, 아이들이 학교에 잘 적응하는지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예정이다. 신흥균 위원장은 “이번에 취학하는 모든 아동들이 건강하게 학교생활에 잘 적응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동 복지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항관 송현3동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뜻깊은 선물로 응원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10일 학교시설과 지역사회를 연계하는 ‘미추홀 열린학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미추홀 열린학교는 주민에게 학교시설 개방을 통해 원도심 부족한 주차공간을 해결하고 문화·체육 공간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는 1940년 개교 이래 약 4만 5000여 명의 기술 인력을 배출한 명문교로 단독주택과 연립주택이 많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주차 및 문화·체육 활동 공간을 지원하기로 했다. 학교는 지하 부설주차장 약 20면을 개방해 실내주차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 30분까지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종일 이용이 가능하다. 강당은 승강기를 설치하고 실내 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차장 CCTV, 보안등, 차단기 등 시설 공사 및 강당 승강기 설치 비용 등은 미추홀구가 지원한다. 김정식 구청장은 “남부교육지원청과 인천기계공고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유 경제 실현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구는 교육환경 지원과 안전문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학교 의견을 수렴하며 발전적 방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4000명대에 육박했다. 10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3996명 늘어나 누적 7만 5776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날 기준 전국의 신규 확진자도 5만 4122명으로 늘어 처음 5만 명대에 진입했다. 인천에서는 지난 4일 하루 2500명, 5일 2238명, 6일 2376명, 7일 2982명에 이어 8일 3931명, 9일 3996명 등 4000명대에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다. 사망자는 확진자 접촉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1명이 숨져 누적 345명으로 증가했다. 9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1733개 중 589개를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4.0%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378개 중 49개를 쓰고 있으며, 가동률은 13.0%다.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501병상 중 233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46.5%, 생활치료센터(7곳)는 입소가능인원 1482명 중 현재 286명이 입소해 19.3%로 나타났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835명, 연수구 761명, 미추홀구 617명, 남동구 549명, 부평구 493명, 계양구 344명, 중구 204,…
박남춘 인천시장이 현장 맞춤형 연두방문으로 10일 옹진군 영흥면을 찾았다. 시는 지난달 17일부터 이달 24일까지 군·구 정책을 공유하고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연두방문을 추진 중이다. 박남춘 시장은 이날 영흥면을 방문해 주민들의 숙원사업과 주민편의·복지·공공시설 등 시 지원이 필요한 지역 현안을 파악하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십리포·장경리 해안길 조성사업 현장과 목섬 관광 명소화 사업 현장을 차례로 찾아 진행 상황을 둘러봤다. 십리포 해안길(영흥면 내리 739-89 일원)은 공유수면에 해안산책로(496m), 휴게쉼터(2곳·585㎡), 야간조명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십리포 해수욕장 주변지역의 보행환경이 개선돼 방문객의 해안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장경리 해안길(영흥면 내리 1329-237 일원)에도 해안산책로(600m), 휴게쉼터(3곳), 전망대(1곳) 등이 들어선다. 목섬 관광 명소화 사업은 올 10월 준공을 목표로 옹진군 선재리 108-50 인근 공유수면에 탐방로(380m)와 전망대를 조성하는 오랜 주민 숙원사업이다. 박 시장은 “영흥도는 역사·지리적으로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아름
인하대병원은 외과 이진욱 교수가 지난 8일 로봇 갑상선 수술 700례를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교수는 2016년 10월 처음으로 갑상선암 환자의 주치의 및 집도의로서 로봇 BABA 수술을 시행했다. 2021년 3월 500례를 돌파한 뒤 1년도 채 되지 않아 700례를 넘었다. 로봇 BABA 수술은 양쪽 겨드랑이와 유륜에 8mm 정도 크기의 작은 절개창을 내고 로봇팔을 이용해 갑상선을 제거하는 방식이다. 떼어낸 결절은 겨드랑이 쪽으로 꺼내는데 겉으로 보기에 상처가 남지 않아 미용적 효과가 우수하다. 목 앞쪽에 남는 깊은 흉터가 절개술을 택한 환자들의 스트레스 요인이 된다는 점에서 확실한 대안이 된다. 또 로봇수술은 성대를 움직이는 신경인 되돌이 후두신경을 보존하는 데 용이하다. 로봇을 이용해 시야를 넓게 확보하고, 정밀한 도구로 목 깊은 곳까지 들어가 신경을 찾을 수 있다. 결절의 크기가 크면 되돌이 후두신경의 위치가 정상과 달라져 있는데 절개 수술로는 후두신경을 찾기가 매우 어렵다. 이 교수는 지난해 9월 외과 최윤석, 신우영 교수와 함께 이러한 내용을 담은 논문을 발표했고 SCIE 저널에 게재되기도 했다. 이진욱 교수는 “개인적으로 로봇수술을 700
1990년대 영종대교나 인천대교가 건설되기 전 월미도에서 영종도행 ‘용주2호’를 타고, 교사·의사·운전사 등 삼사의 역량이 요구됐던 모 학교에 재직할 당시 현관에 걸렸던 ‘君子三樂’의 글귀가 생각난다. 이것은 초대 교장 선생님께서 현관문을 드나들던 모든 이에게 ‘교학상장(敎學相長)’의 교육을 통해 교사의 역량을 갖추라는 시금석(試金石) 같은 가르침이었는데 20여 년이 지나 그 의미를 깨달으니 뒤늦은 자책과 평생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 ‘君子三樂’은 군자에게는 세 가지 즐거움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천하의 영재(英才)를 얻어 가르치는 것(得天下英才而敎育之)'이다. ‘교육(敎育)’이란 말이 여기서 유래됐다고 하며 ‘가르칠 교(敎)’ 자는 ‘회초리로 아이를 배우게 한다’이며, ‘기를 육(育)’ 자는 ‘갓 태어난 아이를 기른다’는 뜻이다. 물론 유래와 의미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지만 열악한 도서지역 환경에서도 100년 전부터 영재로 육성하기 위한 열정을 갖춘 곳이 있으니 바로 접적 지역인 대청도다. 대청도의 교육은 백령도, 소청도를 포함한 인근 세 섬 중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다. ▶ 동내동에 처음 ‘대청사숙(大靑私塾)’이 만들어지기까지 백령도에 백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