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올해부터 중간처리하지 않은 건설폐기물의 직반입을 금지함에 따라 1월 한 달 동안 공사장생활잔재폐기물(구 건설폐기물) 9010톤이 반입돼 지난해 같은 기간 4만 694톤 대비 77.8%가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또 1월 중 반입차량 567대 가운데 5.1%인 29대를 적발해 벌점부과 및 반출 조치했다고 덧붙였다. 가연성폐기물 20%이상 혼합 11대, 직경15㎝ 이상 혼합된 차량 14대를 적발해 벌점기준금액 7만 8000원의 2~8배 벌칙금을 부과했다. 공사는 공사장생활잔재폐기물 위탁처리업체들이 자체 분리, 선별, 파쇄시설이 없어 급한 대로 중장비로 분리선별하고 있기 때문에 반입기준을 초과하는 경우가 많다고 봤다. 공사 이재일 부장은 “공사장생활잔재폐기물 위탁처리업체에도 자체 분리, 선별, 파쇄시설을 허용하여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매립지로 반입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의 개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00명에 육박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9일 인천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전날 대비 3931명 늘어나 누적 7만 1780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날 기준 전국의 신규 확진자도 4만 9567명으로 5만 명대 진입을 코앞에 두고 있다. 인천에서는 지난 4일 하루 2500명, 5일 2238명, 6일 2376명, 7일 2982명 등 4일 연속 2000명대를 이어가다가 8일 3931명으로 최다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확진자 접촉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2명이 숨져 누적 344명으로 증가했다. 8일 오후 6시 기준 인천의 감염병 전담 병상은 1733개 중 562개를 사용하고 있으며, 가동률은 32.4%다.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378개 중 41개를 쓰고 있으며, 가동률은 10.8%다.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501병상 중 234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46.7%, 생활치료센터(7곳)는 입소가능인원 1482명 중 현재 392명이 입소해 26.5%로 나타났다. 군·구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912명, 남동구 677명, 연수구 506명, 미추홀구 505명, 부평구 479명, 계양구 440명, 중구 2
유정복 전 인천시장이 인천 영종도와 강화도를 묶어 홍콩을 대신할 글로벌 네트워크 중심도시로 조성하는 방안이 담긴 책 ‘www.유정복.com’<사진>을 최근 출간했다. 그는 책에서 “중국정부의 국가보안법 강화 등으로 홍콩에 있는 9000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이미 해외로 옮겼거나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제2의 홍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적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고 제안 배경을 설명했다. 유 전 시장은 “우리 인천이 미국의 세계 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홍콩 탈출 다국적기업과 국제기구 등을 유치(이전)하기 위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들 기업이 인천에 정착할 수 있도록 ‘New홍콩시티’(가칭) 건설 기본구상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인천이 국제공항‧항만이 있는 세계의 관문이고 북한과 인접한 지리적 특징을 살려 ‘세계평화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UN본부 유치 추진도 주장했다. 그는 “현재 송도에 15개의 국제기구가 있고 향후 추가 유치계획이 있지만 인천이 평화의 도시라고 할 수 없다”며 “UN본부 인천 유치는 남북 간 긴장 완화와 전쟁예방, 나아가 세계평화 기여 등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 것”이라고 분
인천시 강화군은 강화읍 원도심 중심에 위치한 ‘고려궁지’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관광지·육성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잠재력 있는 관광지를 발굴해 체계적으로 홍보·마케팅하는 내용이다. 고려궁지가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됨에 따라 향후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광상품 개발 지원, 한국관광공사 채널 및 해외지사 활용 홍보, 유력매체 활용 홍보 등 체계적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고려궁지는 고려가 몽골군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도읍을 개경에서 강화로 옮긴 1232년(고종 19)부터 다시 환도한 1270년(원종 11)까지 38년 간 사용되던 고려궁궐터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이곳에는 강화의 지방 행정관서와 궁궐 건물이 자리를 잡았다. 강화의 궁궐은 행궁과 장녕전, 만녕전, 외규장각 등이 있었으나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에 의해 불타 없어졌다. 지금은 강화유수가 업무를 보던 동헌과 유수부의 경력이 업무를 보던 이방청 등이 남아있다. 한편 강화 원도심에는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성공회 강화성당, 조양방직, 미래체험관, 소창체험관, 강화읍성 등이 골목길로 연결돼 있다. 여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은 최근 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과 딸기 30상자를 기부받았다고 9일 밝혔다. 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출산가정을 위한 축하 용품 지원,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조리 및 전달,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기부, 떡국 떡 판매 활동을 통한 성금 기부 등 지역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과 딸기는 한부모가정 등 복지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민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구월2동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지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미 구월2동장은 “항상 지역주민들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구월2동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과 딸기는 새마을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남동구의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이 지난해 실시된 인천시 성별영향평가 사업 중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남동구는 지난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9일 구에 따르면 시는 매년 시와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사회 성평등 구현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하며, 구는 이번 평가에 제출한 8건의 사례 가운데 5건(최우수1, 우수2, 장려2)이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최우수 선정은 2020년 세대통합형 복합시설 건립 사업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청년창업지원센터 운영은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 등 관련 기관과 연계한 여성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지원 활성화, 만부마을 청년창업인큐베이터 내 여성 전용 입주공간 운영 등 여성 취·창업 지원을 강화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도시재생예비사업(간석3동 돌산마루)은 주민협의체를 중심으로 남녀노소 주민 모두가 안전한 마을과 아이가 즐거운 마을을 추진했다. 또 버스승강장 시설물 설치는 교통약자를 배려한 남동구 여성친화적 버스 승강장 설치 기준 적용과 ‘남동구 여성친화도시 공공시설 가이드라인’ 제작이 호평을 얻었고 주민과 함께하는 만수1동 여성
인천시교육청 학생안전체험관은 오는 25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교육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안전사고에 대한 위기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의식을 높이는 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교통안전, 사회재난, 생활안전, 응급처지, 화재안전교육 등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접하는 재난상황과 위험 취약 영역을 가족과 함께 직접 체험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방학 중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안전생활 체험교육은 가족들의 미래를 지키는 소중한 활동”이라며 “가족이 함께 위기 상황에 대처하는 체험을 통해 안전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 화도진도서관은 지역주민의 인문정신 고양과 독서 생활화를 위해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목, 토요일에 비대면 인문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3월 5일 오후 2시 ‘시작(詩作)! 봄맞이 북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 8월, 10월에 소설과 고전, 에세이 등 다양한 문학작품을 다루는 북콘서트가 열린다. 4월 14일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 송희구 작가와의 만남, 5월과 7월에는 공공도서관 릴레이 인문학 프로그램 ‘도와줘요 쓰레기 박사님’, 주경야독 ‘영화 속 북유럽 신화 이야기’를 각각 4회씩 운영한다. 9월 독서의 달에는 ‘나는 나무처럼 살고 싶다’의 우종영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돼 있다. 작가와의 만남 및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은 직장인 등 다양한 지역주민의 참가를 위해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북콘서트 프로그램은 가족이 다함께 참여하도록 토요일에 운영되며 ‘책의 노래 서율’ 밴드와 함께 온라인(도서관 유튜브)에서 진행된다. 지역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각 행사 별 접수 일자에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ce.go.kr/hwadojin) 및 전화(☎032-
인하대학교는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사단법인 복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제5기 복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복을나누는사람들이 지역의 대학 및 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역인재 육성과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 및 교육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이다. 인하대는 재학생 멘토 20여 명을 선발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간 인천지역 중·고등학교의 교육 및 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멘토들은 대학에서 지정한 멘토육성 과목을 수강하고 사단법인 복을나누는사람들이 제공하는 피드백을 통해 역량을 기른 뒤 멘티 청소년들과 학습 및 정서 지원 봉사를 진행한다. 활동 멘토들은 매주 멘토일지를 작성해 제출하고, 사단법인 복을나누는사람들이 전액 후원하는 월 30만 원의 활동 장학금을 받는다.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으로 불가피하게 비대면 위주로 수업을 진행하지만 청소년들의 정서지원과 원활한 멘토링 활동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변화에 따라 대면활동 진행도 고려할 예정이다. 조명우 인하대 총장은 “복나눔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인하대 학생들뿐만 아니라 사회 구성원들이 공동체 의식을 갖고 보다 밝은 사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거둔 괄목할만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핵심 전략 산업들을 중심으로 한 투자유치를 본격화한다. 인천경제청은 핵심 전략 산업군인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제조, 항공·복합물류, 지식·관광서비스 사업에 대한 투자유치와 함께 지난해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의 48.6%를 차지한 바이오 클러스터의 밸류체인 완성을 중점 추진하는 것을 골자로 올해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우선 올해 외국인 직접투자(FDI) 신고액 6억 달러 유치를 목표로 세웠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으로 인한 세계·국내 경제 성장 둔화, 경제 패권을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분쟁 지속 가능성, 송도국제도시 11공구를 제외한 잔여 부지가 7.2%에 불과한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전년수준으로 목표를 정했다. 이를 위해 인천경제청은 ▲외국대학 추가 유치활동 및 물류·유통, 관광·레저, 의료복합단지, 금융 인프라 등 기존 밸류체인 완성을 위한 서비스산업 투자유치 활성화 ▲바이오, 스마트제조 등 첨단산업 및 수소산업, 커넥티드카 인증평가센터, 로봇실증센터 등 미래 신산업 거점 구축 ▲중장기 투자유치 전략 수립 및 투자유치활동(I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