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슈가글라이더즈가 2017 SK핸드볼코리아리그에서 여자부 선두에 복귀했다. SK 슈가글라이더즈는 26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컬러풀대구와 홈 경기에서 이효진과 조수연(이상 6골), 유소정, 최수지(이상 4골) 등 주전들의 고른 득점과 47.62%의 높은 방어율을 보인 골키퍼 손민지의 활약에 힘입어 26-23, 3골 차로 승리했다. 이로써 전날 강원 삼척시청에 선두를 내줬던 SK 슈가글라이더즈는 5승1무1패, 승점 11점으로 강원 삼척시청과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하룻만에 선두로 올라섰다. 전반 초반 2017 아시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된 상대 김진이(10골)를 막지 못해 고전한 SK 슈가글라이더즈는 전반 중반 이후 조수연과 김선화(3골)를 앞세워 리드를 잡았고 14-13, 1골 차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후반들어 SK 슈가글라이더즈는 상대 주포 김진이의 득점을 차단하고 이효진의 득점이 가세하며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고 김온아(3골)의 득점포까지 터지면서 후반 중반 이후 4골 차까지 점수차를 벌려 승기를 잡았다. SK 슈가글라이더즈는 후반 막판 상대의 강한 압박수비와 깅아영을 앞세운 추격에 주춤했지만 이효진의 한 박
경기도청 김영진(33·사진)이 제17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김영진은 26일 인천문학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엘리트 국내부문 남자부에서 1시간06분06초로 전진구(국민체육진흥공단·1시간06분29초)와 류지산(충북 청주시청·1시간06분33초)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영진은 엘리트 국제부문에서도 킵코릴 폴 키프케모이(1시간04분01초), 나리 리우벤(1시간04분59초), 킵로노 키모솝(1시간05분42초) 등 케냐 선수들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엘리트 남자부 출전 선수 중 최고참인 김영진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05년과 2007년, 2016년에 이어 네번째 우승컵을 차지했다. 삼성전자 소속으로 한국 남자 육상 중장거리 1인자로 군림해온 김영진은 올해 경기도청의 우수선수 영입으로 입단해 지난 달 열린 2017 경기국제하프마라톤대회에서 엘리트 국내부문 남자부에서 1시간06분14초로 준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아직 건재함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한편 경기도청 육상팀을 지도하고 있는 배재봉 코치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안양 KGC인삼공사가 9연승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KGC는 2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키퍼 사익스(20점·7리바운드·12어시스트)와 김민욱(20점), 데이비드 사이먼(14점·12리바운드)를 앞세워 부산 케이티를 83-78로 제압하며 시즌을 마쳤다. 최근 9연승을 올린 KGC는 39승15패로 올 시즌을 마무리했다. 특히 플레이오프(PO)를 앞두고 9연승으로 팀 역대 최다 연승기록을 세우면서 사기를 올렸다.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한 고양 오리온은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95-85로 승리했다. 지난 22일 전주 KCC전에서 주전들을 대거 출전시키지 않아 ‘불성실 경기’로 징계를 받은 오리온은 이날 이승현과 문태종 등 부상 선수들을 제외하고, 오데리언 바셋과 최진수, 김도수, 허일영, 장재석, 애런 헤인즈 등을 가동해 헤인즈가 헤인즈가 25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최진수가 15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주도했다. 이밖에 정규리그 6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인천 전자랜드는 전자랜드는 전주 KCC를 85-75로 꺾고 원주…
도내 장애인 선수들을 위한 장애인전용체육관이 지난 25일 평택시 도곡동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을 이끌고 있는 이용진 회장(대원지오텍 대표)은 지난 25일 평택시 도곡동 대지 2,841㎡에 2동(396㎡, 359㎡)의 장애인전용체육관을 건립했다. 이번에 건립한 체육관은 정부나 지자체의 공적예산 투입 없이 순수 민간 주도로 건립된 전국 최초의 장애인전용체육시설로 평가돼 의미가 크다. 25일 열린 개관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과 염동식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병도 대한장애인역도연맹 회장, 고복수 평택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오광진 한국특수체육학회 회장, 장호철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공재광 평택시장과 염동식 부의장은 한목소리로 “전국 최초로 순수 민간투자로 장애인 전용체육관을 건립한 이용진 회장의 장애인체육인에 대한 사랑과 헌신봉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평택시와 경기도에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용진 회장은 2016년 설립된 민간단체인 전국장애인체육진흥회 이사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사와 3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장애체육인들의 취업기반 육
프로야구 케이티 위즈는 26일 수원 KT&G야구장에서 열린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취임식에서 10구단 창단에 공헌한 11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사진> 염태영 수원시장과 수원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 지역 야구인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케이티 위즈 임종택 단장은 10구단 유치 시민연대 총괄간사였던 장유순 협회장을 비롯해 곽영붕 전 수원시야구협회장, 10구단 유치 시민연대에서 활동한 조대연, 신홍배, 조철상, 김철주, 박상기, 선동욱 위원, 조인상 수원시 환경국장, 권기준 수원시 문화유산시설과장, 양기선 수원시 시설공사과 주무관 등 11명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들은 2013년 10구단 유치시민연대 간사와 위원으로 활동하거나 수원시 공무원으로 성공적인 수원야구장 리모델링 공사와 야구단 유치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바 있다. 이들에게는 2017 시즌 수원 케이티위즈파크 무료 입장의 혜택도 제공된다. 한편 케이티는 지난 22일에도 지역 연고인 수원에 위치한 수성고, 유신고, 삼일공고 등 11개 고등학교 총동문회 회장을 구단 홍보대사로 위촉해 연고지역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정민수
초등부 부문 수원 신곡초 ‘우승’ 유소년 티볼·연식 8개팀씩 참가 부문별 우승팀 내달 1·2일 결정 미래 한국 야구를 이끌어 갈 야구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2017 휴먼시티수원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가 수원시 영통나라키움쉼터야구장과 서수원야구장에서 막을 올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경기신문과 수원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한 가운데 지난 25일 개막, 2주 동안 주말을 이용해 총 4일간 진행된다. 대회는 유소년부의 티볼과 연식 각각 8개팀 씩 16개팀과 초등부 8팀 등 총 24개팀이 참가한다.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고 각 부별 우승 및 준우승 팀에게는 우승컵과 메달이 수여되며 3위까지 모든 수상팀에게는 배트와 글러브 등 야구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각 부별 경기는 6회 1시간30분을 기준으로 콜드게임은 적용하지 않는다. 서수원야구장에서 진행된 초등부 경기는 지난 25일 오전 9시30분에 열린 팔달구 리틀야구단과 영통구 리틀야구단의 경기를 시작으로 8개팀이 경쟁을 펼쳤다. 초등부는 가장 빠른 26일 오후 2시 결승전을 치렀으며 수원…
FC안양이 올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따냈다. FC안양은 지난 25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2017 4라운드 성남FC와 홈 경기에서 조석재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개막 후 3연패에 빠졌던 FC안양은 시즌 첫승을 올리며 1승3패, 승점 3점으로 최하위에서 9위로 올라섰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안양은 후반 21분과 31분에 조석재가 연달아 득점을 올려 두 골 차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까지 K리그 클래식에 속해 있던 성남은 1무3패로 10개 구단 가운데 최하위에 머물렀다. 같은 날 열린 부천FC와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에서는 부천FC가 전반 36분 터진 김신의 선제골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승리했고 26일 열린 경기에서는 개막 후 3연승을 달린 수원FC가 아산 무궁화FC에 전반 28분 정훈의 퇴장으로 숫적 열세에 놓인 가운데 0-2로 패해 시즌 첫 패배의 쓴 맛을 봤으며 안산 그리너스FC도 서울 이랜드에 0-1로 패했다./정민수기자 jms@
성남 야탑고 우완투수 신민혁이 고교야구 무대에서는 3년 만에 노히트 노런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야탑고 3학년생인 신민혁은 26일 이천야구장에서 열린 2017 고교야구 주말리그 경기권 A권역 수원 유신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9이닝동안 단 하나의 안타도 맞지 않고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키 183㎝ 몸무게 95㎏의 신민혁은 이날 혼자 28타자를 상대로 96개의 공을 던져 삼진을 8개나 빼앗았고 땅볼 아웃 7개, 플라이볼 12개를 기록했다. 포수 송구 실책과 몸에 맞는 볼로 내보낸 2명이 유일한 출루 허용이었다. 고교야구에서 노히트 노런은 2014년 마산용마고 김민우(현 한화 이글스)가 기록한 이후 3년 만이다. 야탑고는 0-0으로 맞선 8회초 1사 후 이승관의 2루타에 이은 김학진의 3루타로 결승점을 뽑았고 전성재의 스퀴즈 번트로 추가 득점해 2-0으로 승리했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신민혁에게 전반기 주말리그가 끝난 뒤 권역별로 열리는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줄 예정이다./정민수기자 jms@
온두라스 3-2로 잡고 상큼한 첫 승 정태욱·김승우·백승호 골 사냥 이승우, 현란한 개인기 1도움 활약 골대맞은 공·오프사이드 골 아쉬움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모의고사에서 온두라스를 꺾고 기분 좋게 출발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아디다스 U-20 4개국 국제축구대회 1차전에서 온두라스에 3-2로 승리를 거뒀다. 대표팀은 U-20 월드컵 테스트 이벤트로로 열린 이번 대회 첫 경기에서 4-3-3 포메이션으로 진영을 꾸렸다. 공격진은 조영욱(고려대)이 원톱을 서고 이승우와 백승호(이상 FC바르셀로나)가 좌우 날개를 맡았다. 우찬양(포항), 이상민(숭실대), 정태욱(아주대), 윤종규(FC서울)가 포백을 짰고 한찬희(전남)와 김승우(연세대), 이진현(성균관대)이 중원을 지켰다. 한국은 경기 초반 이승우의 개인기를 앞세워 온두라스 진영을 두드렸다. 전반 10분 패싱 플레이로 상대 수비진을 무너뜨린 이승우의 개인기가 돋보였다. 첫 득점은 전반 14분에 나왔다. 왼쪽 코너킥 기회에서 한찬희의 크로스를 정태욱이 헤딩으로 연결했는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도전장을 내민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사진)이 팀 동료와 코치가 뽑은 올해의 스프링캠프 신인상을 받았다. 샌프란시스코 구단은 26일 황재균이 ‘2017 바니 뉴전트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988년부터 스프링캠프에서 헌신적으로 훈련해 우수한 성과를 낸 신인 선수를 한 명씩 선정해 수상한다. ‘해리 K. 조던 어워드’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이 상은 1993년부터 2003년까지 구단에서 일하다 2014년 세상을 떠난 트레이너 바니 뉴전트를 기려 이름을 바꾼 뒤 현재에 이르고 있다. 올 초 샌프란시스코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황재균은 초청선수 신분으로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중이다. 제한된 기회 속에서도 2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7(37타수 11안타), 4홈런, 10타점을 올리며 수많은 신인 선수 가운데 두각을 드러내는 데 성공했다. ‘스프링캠프 우등생’에게 주는 상인 만큼 역대 수상자도 화려하다. 2007년 이 상을 받은 팀 린스컴은 그해 메이저리그에서 7승을 거둔 뒤 2008년과 2009년 2년 연속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받아 최고의 투수로 거듭났다. 메이저리그 통산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