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학생사회봉사단 인하랑이 지난 24일부터 백령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인하랑 멘토학생 20명은 겨울방학을 맞아 백령도에 있는 백령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인하랑의 백령도 방문은 지난 여름방학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에는 27일까지 나흘 동안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에 해당하는 멘티 20명을 대상으로 설날 맞이 체험형 멘토링을 진행한다.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도록 과학키트 만들기, 동화연극, 자아탐색 프로그램, 체육대회 등 교육봉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 여름방학에 백령도를 처음 방문한 인하랑 단원들은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학과별 멘토링을 진행했다. 데이터사이언스학과 학생은 RC카 조립 및 코딩 공부를,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은 영상 편집 및 유투브 컨텐츠 제작, 스포츠과학과 학생은 뉴스포츠 체험을 제공해 멘티들의 다양한 전공별 지식 경험을 도왔다. 인하랑은 2016년 처음으로 인천지역의 섬을 찾아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매년 활동범위를 확대하며 대청도, 장봉도, 영종도, 백령도 등 도서지역 학생들의 교육기회 확대에 앞장섰다. 10월에는 영종초등학교 학생들을 학교에 초대해 일대 일 멘토링을 진행하기도 했
개인화라는 시대 변화와 코로나19와 같은 팬데믹의 만연 등으로 학교 동문회 활동이 점차 축소되는 가운데 인천을 대표하는 종합대학교인 인천대와 인하대 동문들이 새로운 시대에 맞는 동문회 비전을 고민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인천대총동문회(회장 이갑영)와 인하대총동창회(회장 신한용)는 지난 24일 인하대총동창회 사무실에서 만나 시대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인천의 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 대학 총동문회는 친선교류, 공동 연구과제의 개발과 학술교류, 지역현안 공동 대등,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이는 학연으로 시작된 동문회의 한계를 넘어 두 대학을 품고 성장시켜준 인천지역에 대해 보답과 공헌을 약속함과 동시에 지역의 공동체 발전에 선도적으로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하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이 얼마 남지 않은 사학 명문으로 성장하며 인천지역을 대표해 왔다. 또 사학에서 시립으로, 다시 국립대학교로 발전한 인천대학교는 그 변화의 과정마다 인천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도움으로 눈부시게 성장해 왔다. 동문회 본연의 역할은 수행하되 내부적으로만 머무르기
인천병무지청은 25일 긍정적이고 모범적인 태도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면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표창했다. 주인공은 2021년 2월부터 인천출입국·외국인청에서 복무하는 임승혁 사회복무요원으로 평소 복무기관에서도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야간에 외부인 출입통제·수하물 관리 등 지원 업무를 충실히 하고 있다. 임승혁 요원은 동료 사회복무요원을 통해 처음 연탄 봉사에 참여했고, 근무가 없는 날에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묵묵히 실천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승혁 요원은 “인천 등 수도권 지역에서 연탄을 사용하는 200여 가구에 배달 봉사를 하면서 작지만 도움이 되는 것을 느꼈고,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를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공헌하는 우수 복무사례를 적극 발굴, 홍보해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는 올해 6만 3000전의 수용가에 대해 검침원이 각 수용가를 방문하지 않고 원격으로 사용량을 검침할 수 있는 ‘스마트 원격 수도검침’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작년 한해 관내 유수율 관리지역, 난검침, 원거리 지역 등 6만 3000전을 대상으로 1차적으로 원격 수도검침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올해 강화 및 북부지역 등에 4만 9000전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해 안에 관내 43만 수도전 가운데 26%에 해당하는 11만 3000전에 대해 원격 수도검침을 실시하고, 오는 2026년까지 중장기 계획에 따라 전체 43만 수도전의 원격 수도검침시스템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스마트 원격 수도검침시스템 구축이 마무리되면 시간대별 수돗물 사용량 정보 수집이 가능하게 되고 비대면 검침에 따른 검침원 사칭범죄 예방 및 사생활 보호, 신속한 누수 탐지, 유수율 분석을 통한 경영효율 개선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 홀몸노인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의 수돗물 사용패턴을 모니터링 해 위기상황의 조기발견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응길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원격 수도검침 구축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수도미터 교체와 통신단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의 대표 관광포털 사이트 ‘인천투어(http://itour.incheon.go.kr)’를 전면 개편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이를 통해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 쇼핑 등 여행지별 무장애관광을 포함한 최신화된 정보를 제공하며 관광 트렌드를 기반으로 인천 주요 관광지를 테마별로 소개하는 블로그형 관광기사 또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인천투어를 이용하는 사용자의 편의 증대를 위해 주요 관광지를 6개의 지역으로 구분해 안내하고 나이, 동반자, 여행기간 등 설정을 통해 가정 적절한 여행지를 추천하는 ‘나만의 인천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지난해 11월 배우 황인엽을 모델로 최신 VR 기술을 활용한 ‘인천 VR 여행’ 콘텐츠를 제작, 코로나 시대로 여행을 즐기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인천의 다양한 관광지를 대신 체험할 수 있는 ‘VR투어’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오는 2월 6일까지 12일 간 인천투어(http://itour.incheon.go.kr) 국문 홈페이지 개편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개편된 홈페이지를 직접 방문, 살펴보고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CU모바일상품권, 이디야커
인천시는 해양쓰레기 없는 깨끗한 바다 조성을 위해 수거 및 관리체계를 본격적으로 개선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해보다 43억 원 늘어난 약 14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약 5200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 또 해양·환경정책 실현을 위해 지난해 3월 환경특별시추진단을 신설, 해양쓰레기 저감 종합계획을 수립했고 6월에는 ‘해양쓰레기 처리 및 관리 조례’를 공포해 해양쓰레기 관리 지원근거를 마련했다. 아울러 10월에는 한강에서 인천앞바다로 유입되는 육상기인 쓰레기 처리를 위해 환경부 및 서울·인천·경기도와 분담금 55억 원을 58억 원으로 3억 원 증액하는 ‘인천앞바다 쓰레기 처리 비용분담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올해 인천앞바다 해양쓰레기 수거 및 관리체계 개선을 위해 발생예방, 수거·운반체계 개선, 수거·처리 기반조성, 관리기반 강화, 시민의식 제고 등 주요 과제를 설정하고 이에 따른 세부과제를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우선 해안가 주요 지역에서 쓰레기 불법투기를 감시하고 수거 작업을 하는 바다환경지킴이 사업을 지난해 11명에서 올해 36명으로, 대상구역도 옹진군에서 중구, 서구, 옹진군으로 확대한다. 어선들이 조
장기화한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 침체라는 고난 속에 지난해 3월 인천 경제단체의 수장이 새로 취임했다.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으로 한 해를 보낸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2021년을 기대감과 피로감이 뒤섞인 한 해로 봤다. 코로나19 여파로 내수시장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물류비 상승 등 대내외 불확실한 경제 환경의 어려움이 지속됐기 때문이다. 심 회장은 올해 제20대 대통령 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따른 상공업 관련 정책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 중앙과 지방정부의 기업정책 변화에 즉각 대응하고,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할 준비가 됐다는 심 회장이다. 취임 1년 활동과 소회는 장기화한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경제 상황 속에서 지난해 3월 회장으로 취임해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그 어느 때보다 부지런하게 한 해를 보냈습니다. 먼저 기업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에서 대기업에 이르기까지 많은 경영자들을 만나 기업인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함께 마주했습니다. 인천시장, 인천지방국세청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단체장과의 만남의 장을 통해 기업인들의 입장을 대변하고 기업애로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정책 건의 및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
인천 내 최대 도시개발 사업지로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시티오씨엘이 분양 시장에서 연속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내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이 대거 몰리며 치열한 청약경쟁이 이어져온 만큼 올해 시티오씨엘 내 공급되는 단지들에 대해서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DCRE와 국내 대형 건설사 3곳이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동 587-1번지 일원 및 인근 부지 154만 6747㎡를 개발하는 미니 신도시급 민간도시개발사업인 시티오씨엘은 1만 3000여 가구의 주거시설과 학교, 공원, 업무, 상업, 공공, 문화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해 첫 공급을 시작한 ‘스타오씨엘’ 내 3단지(12.59대 1)와 4단지(44.56대 1)를 비롯해 ‘리브오씨엘’ 내 1단지(16.99대 1) 모두 1순위 전 주택형 마감을 기록했다. 또 상업·문화·업무 복합시설 구역 '스타오씨엘’ 내 지하 1층~지상 3층, 전용면적 약 1만 7282㎡, 총 338실 규모로 첫 공급한 ‘스타오씨엘 에비뉴Ⅰ’도 단기간 완판을 이루는 등 수요자들에게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시티오씨엘 분양관계자는 “지난해 첫 공급을 시작한 이후 수십 대 1에 달하는 높은 청약경쟁률로 공급 단지 모두 단기간 완판 행진
인천도시공사(iH)가 추진하고 있는 검단신도시 개발사업 현장이 엉망이다. 우미건설이 기반시설을 시공한 현장에 출처를 모르는 지정·건설 폐기물이 방치돼 있고, 곳곳에 슬러지·아스콘도 무단으로 버려져 토양·지하수 오염까지 우려된다. 지난해 말 기반시설 공사가 준공됐지만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보도블록 등 건설자재는 막대한 예산 낭비를 여실히 보여준다. 현장 곳곳에는 받지 못한 공사 대금을 달라는 내용(경기신문 2021년 12월 7일 1면 보도)의 현수막이 걸려 있고, 공사를 마친 시공사는 현장사무소 철수를 서두를 뿐이다. iH가 내걸은 ‘친환경 명품도시 조성’이라는 슬로건이 무색하다. 쓰레기 더미 속 명품 도시 조성(?) 검단신도시 1단계(359만 4000㎡) 조성 사업은 2007년 지구 지정 이후 14년 만인 지난해 12월 10일 준공됐다. 당시 준공식에는 박남춘 인천시장을 비롯한 iH·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도권 서북부권이 친환경 자족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축사를 건내며 자축했다. 하지만 준공 이후 한 달여가 지난 25일 검단신도시 1단계 현장은 각종 폐기물이 방치돼 널부러져 있었다. 이날 오전 찾은 1-1공구는 iH
농협자산관리 인천지사는 설명절에 앞서 채무상환자를 대상으로 생필품을 지원하는 농업인 돕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지사는 최근 코로나19로 경영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성실하게 약속을 지키고 있는 피모 농장주 대표를 응원하고자 쌀과 명절선물세트 등을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농장주 피 대표는 "화훼 농가를 운영하는 소규모 임차농으로 과거 농가 경영 실패를 겪어 발생한 채무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중 농협자산관리회사의 ‘농업인 신용회복컨설팅’을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박인호 인천지사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앞으로도 신용회복 지원과 함께 재기의 희망을 갖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인 신용회복컨설팅은 영농실패로 채무를 지고 상환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원리금 감면의 기회를 제공하여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는 제도로 농협자산관리 홈페이지와 전국 22개 지사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