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이 롯데칠성음료와 공식 음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축구연맹과 롯데칠성음료는 올 시즌부터 2019년까지 3년간 K리그 스폰서십 계약을 맺어 롯데칠성의 대표적 스포츠음료인 게토레이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연맹은 K리그 주요 38경기에서 게토레이 걸이 심판에게 경기 볼을 직접 전달하도록 하는 한편 게토레이 응원 타임을 통해 홈팀이 골을 넣으면 경기 종료 후 지정 부스에서 음료를 제공하기로 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은 지난 18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중앙광장에서 열린 ‘2017 빅버드 그라운드 마켓 1st’에 8천700여명의 도·시민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도·시민을 비롯한 온라인 카페 ‘수원맘 모여라’ 회원과 ‘코리아밴클럽’ 회원들을 중심으로 소외계층 기부를 위한 플리마켓으로 진행됐다. ‘수원맘 모여라’ 회원 240여 팀이 중고 물품과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해 인기를 끌었고, ‘코리아밴클럽’ 동호회 회원들은 자신이 소유한 유명 밴 30대를 가지고 중앙광장에 모습을 드러내며 장관을 연출했다. 이밖에 난타·댄스·랩·합창·색소폰 공연과 프리스타일 축구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재능기부 공연이 펼쳐졌고 경기관광공사·국민건강보험공단·경기평택항만공사 등 도내 공공기관의 홍보 및 이벤트, 수원지역 사진 동호회 ‘예그리다’의 사진 전시회, 미니 오토바이 전시존, VR 플레이 트럭, 유로번지, 수제버거·오다리 튀김 등이 있는 푸드트럭존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됐다. 한규택 재단 사무총장은 “수원월드컵경기장이 다양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야구 막내구단 케이티 위즈가 새 외국인 투수 돈 로치(28)의 올 시즌 시범경기 1호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앞세워 한화 이글스에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케이티는 시범경기 전적 5승1무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케이티는 1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시범경기에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로치가 6이닝 동안 3안타와 사4구 두 개만 내주고 삼진 3개를 빼앗으며 1실점으로 막은 데 힘입어 9-1로 승리했다. 로치는 1회말 한화 선두타자 김원석에게 우월 솔로포를 얻어맞았지만 이후 바로 안정을 찾고 든든하게 마운드를 지켜 올해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한 투수로 이름을 올렸다. 케이티는 2회초 이진영이 한화 선발 카를로스 비야누에바를 우월 투런 홈런으로 두들겨 바로 전세를 뒤집은 뒤 3-1로 앞선 7회에도 타자일순하며 넉 점을 보탰고, 8회 정현의 투런포로 쐐기를 박았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시청이 2017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영월대회에서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시청은 19일 강원도 영월스포츠파크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강원도청을 종합전적 3-1로 꺾고 2년 만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 김진희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은 제1단식에서 홍승연이 강서경을 세트스코어 2-0으로 제압한 데 이어 제3단식에서도 김나리가 최지희를 2-0으로 완파하며 승기를 잡았다. 수원시청은 4단식에서 이세진이 정수남에게 0-2로 패했지만 제2단식에 나선 지하영이 강원도청 유진과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정민수기자 jms@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19일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본격적인 훈련에 들어갔다. U-20 대표팀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국내에서 열리는 U-20 4개국 초청대회를 통해 U-20 월드컵 최종 모의고사를 치를 예정이다. 신태용 감독은 공격수 조영욱(고려대), 하승운(연세대), 김경민(전주대), 강지훈(용인대), 미드필더 이진현, 오인표(이상 성균관대), 김정민(금호고), 한찬희(전남), 이승모(포항), 임민혁(서울), 이항선(울산), 백승호, 이승우(이상 바르셀로나), 김무건(제주), 수비수 정태욱(아주대), 김민호, 김승우, 신찬우(이상 연세대), 이상민(숭실대), 이유현(전남), 강윤성(대전), 우찬양(포항), 윤종규(서울), 노우성(전주대), 골키퍼 송범근(고려대), 이준(연세대), 안준수(세레소 오사카) 등 총 27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이중 이승우와 안준수는 다른 선수들보다 하루 늦은 20일 귀국해 대표팀에 합류하기로 했다. 대표팀은 2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온두라스와 1차전을 치르고 27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잠비아와 2차전을 진행하며 3차전 에콰도르전은 30일 오후 7
클래식 리그 수원, 대구 FC와 안방서 대결 조나탄 동점골로 0패 면해 개막전 이후 첫승 신고 또연기 챌린지 리그 수원FC, 성남FC 맞아 1- 0 승 상승세로 2부 리그 단독 선두 안산FC, FC안양 1-0 제압 수원 블루윙즈가 K리그 클래식 정규리그에서 또다시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반면 K리그 챌린지 수원FC는 3연승을 질주하며 초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원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3라운드 대구FC와 홈 경기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로써 수원은 개막전 ‘슈퍼매치’에서 FC서울과 1-1로 비긴 뒤 2차전에서 전북 현대에 0-2로 패한 데 이어 올해 클래식으로 승격한 대구와 비기면서 개막 이후 마수걸이 승리에 또다시 실패했다. 수원은 대구를 상대로 시즌 정규리그 첫 승에 대한 강한 열망을 보였지만 전반 5분 만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대구 박세진이 수원진영 오른쪽 측면을 돌파해 올린 크로스를 양상민이 걷어냈지만 볼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 있던 세징야에게 흘렀고 세징야가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반격에 나선 수원은 전반 12분 ‘왼발의 달인&r
프로배구 플레이오프 1차전 화성 IBK기업은행이 대전 KGC인삼공사를 꺾고 올 시즌 봄 배구 첫 판인 플레이오프(PO) 1차전을 따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8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플레이오프(3전 2승제) 1차전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1(25-13 18-25 25-18 25-21)로 꺾고 기선을 제압했다. 1승을 추가하면 IBK기업은행은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에 진출, 정규리그 우승팀인 인천 흥국생명과 올 시즌 최강 자리를 두고 격돌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은 정규리그 ‘공격왕’ 매디슨 리쉘이 25득점으로 공격의 선봉장 역할을 했다. IBK기업은행이 자랑하는 ‘삼각편대’의 두 축인 박정아와 김희진도 각각 17득점, 15득점으로 거들며 고른 활약을 펼쳤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에 정규시즌 득점 1위인 KGC인삼공사의 알레나 버그스마(22점)를 1득점으로 봉쇄하며 16-5로 KGC인삼공사를 압도, 손쉽게 첫 세트를 따냈다. 그러나 2세트들어 알레나가 살아난 KGC인삼공사에 반격을 허용했고 1세트 무득점이었던 유희옥과 김진희에게도 각각 5점과 4점을 내주며 18-25로 세트를 내줬다. 3
고양 오리온이 프로농구 4강 직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오리온은 19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서울 SK와 원정경기에서 애런 헤인즈(18점·8리바운드·6어시스트)와 문태종, 이승현(이상 13점)의 활약을 앞세워 71-62로 승리했다. 최근 5연승을 거둔 오리온은 35승17패로 선두 안양 KGC인삼공사(36승15패)와 1.5경기차를 유지하며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최소 2위를 확보,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1쿼터에 13-20으로 밀린 오리온은 2쿼터에서도 상대 팀 외국인 선수 테리코 화이트에게 9점을 내주는 등 계속 끌려가며 전반을 30-38로 뒤졌다. 그러나 오리온은 3쿼터들어 문태종을 앞세워 추격에 나섰고 3쿼터 6분30여 초를 남기고 문태종의 자유투로 40-40 동점을 만든 데 이어 정재홍의 속공 레이업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문태종은 3쿼터에만 8점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다. 52-44, 8점 차로 앞선 채 4쿼터에 들어선 오리온은 쿼터 중반 이승현과 정재홍이 외곽슛을 터뜨리며 도망가는 듯했지만, 곧바로 SK 화이트에게 3점 슛을 허용하며 추격을 허용했다. SK의 거센 추격을 받던 오리온은 4쿼터 후반 골밑 플레이 위주로 SK를 압박했고 그
보스턴戰 멀티히트… 타율 0.387 메이저리그 재입성 티켓 자신감 최지만도 양키스 초청선수로 볼티모어戰 2타수 1안타 1볼넷 추신수, 3타수 무안타 2할타율로↓ 황재균, 연습타구 머리맞아 결장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가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쳐내며 메이저리그 재입성을 향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초청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나서는 최지만(26·뉴욕 양키스)은 두 차례 출루하며 빅리그 입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박병호는 19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 센추리링크 스포츠콤플렉스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2017년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홈 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시범경기 개막전인 2월 25일 탬파베이 레이스전(2타수 2안타) 이후 11경기 만에 나온 멀티히트를 달성한 박병호는 타율을 0.357에서 0.387(31타수 12안타)로 끌어올렸다. 지난달 미네소타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뒤 절치부심한 박병호는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보스턴 선발 릭 포셀로를 상대로 2안타를 쳐내며 존재감을 부각시켰다. 1회말 첫 타석에서 3루 땅볼에 그친 박병호는 3회말 1사 1루에서 몸쪽 직구를 받아
한국 봅슬레이 대표팀의 ‘간판’ 원윤종(32·강원도청)-서영우(26·경기BS연맹) 조가 평창 월드컵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원윤종-서영우 조는 지난 18일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2016~2017시즌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제8차 대회 봅슬레이 남자 2인승 1, 2차 시기 합계에서 1분41초22를 기록해 31개 팀 중 5위에 오르며 올 시즌 월드컵 랭킹을 3위로 마무리했다. ‘봅슬레이 최강자’로 금메달을 차지한 프란체스코 프리드리히-토르스텐 마르기스 조(독일)의 1, 2차 합계기록 1분40초82보다 0초40 느린 기록이었다. 원윤종-서영우는 1차 시기에서 프레드리히-마르기스 조보다 0초20 느린 50초44로 2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2차시기에서 기록 차가 더욱 벌어졌다. 원윤종-서영우 조는 지난 시즌을 세계랭킹 1위로 마치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 기대주로 부상했다. 그러나 올 시즌 월드컵 1차 대회에서 3위에 오른 뒤 4위(2차), 5위(3차), 8위(4차), 8위(5차), 16위(6차), 11위(7차)로 부진했을뿐 아니라 직전 세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