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021 인천시 장애인통계’ 결과를 시 누리집을 통해 공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 장애인통계는 2020년 12월 31일 기준 인천시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인구, 복지, 교육, 고용, 건강, 사회서비스 등 6개 분야 86개 항목을 분석해 이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수립 등에 활용하기 위해 작성됐다. 이번 통계는 2019년 최초 개발 이후 2회 차로 정부, 공공 기관, 인천시 관련 부서 등 다양한 기관이 생산하는 행정 및 기존 통계자료를 집계⋅연계⋅결합, 분석하는 행정통계 방식으로 개발해 저비용⋅고품질의 통계를 생산했다. 통계 분석 결과 2020년 인천의 장애인 인구는 14만 6321명으로 전년대비 1.2%(1747명) 증가했고, 시 전체 인구의 5.0%를 차지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나타냈다. 인천시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4만 2628명 중 장애인 수급자는 3만 2140명으로 22.5% 규모이며 장애유형별 특수교육 대상자는 모두 6220명인 것으로 집계돼 전년의 6005명 보다 3.6% 늘었다. 또 장애인 취업률은 전년 같은 분기 68.1%보다 3.6%p 증가한 71.7% 수준을 보였고 장애인 만성
인천공항에 국내 최초로 항공기 지상조업 장비공유제가 도입될 전망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기 지상조업 환경 선진화를 위한 ‘지상조업 장비공유제’를 연내에 시범 도입해 시행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공사는 항공기 이·착륙시 필요한 수화물탑재, 항공기급유, 점검 및 기내청소 등 지상조업에 사용되는 고가의 친환경·고품질장비를 각 사업자에 대여하고 유지보수까지 담당하는 방안으로 이번 제도를 마련했다. 현재 각 사의 조업장비는 노후한 것이 많고, 같은 업무에 대해서도 별도로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탄소배출량 증대 및 중복장비 방치로 인한 위험증가 등이 문제로 지적돼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한 장비를 고품질·친환경 제품으로 교체하고 각 사업자에 공유함으로써 ▲탄소배출 저감 ▲조업사별 중복투자 방지 ▲작업환경 혼잡도 개선 등 안전성을 강화하고 작업환경의 선진화를 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는 올 상반기 지상조업 사업자와 세부협의를 거쳐 공유 장비의 규모 및 종류를 확정하고, 연내에 운영 사업자를 선정해 장비공유제를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해외 유수공항의 경우 홍콩국제공항은 2018년 장비공유제를 도입해 2023년까지 1000여 대의 장비를 공유할 전망이며,…
인천농협본부는 남동농협(조합장 한윤우)이 20일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설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에 앞서 남동농협과 농가의 성금으로 마련한 쌀 600kg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외된 장애인가정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손동훈 남동장애인복지관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을 맞이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남동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감을 가질 수 있는 취약계층에 마음의 위로와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윤우 남동농협 조합장은 “힘든 시기일수록 주변의 이웃을 향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실익 증대를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소외계층과 지역사회와 함께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셀트리온이 국제의약품특허풀(MPPl)과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제네릭의약품 생산을 위한 라이선스인(License-in) 계약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은 원개발사인 MSD사가 먹는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국제기관 MPP를 통해 중저소득국가 판매를 허용하는 비독점 라이선스 부여에 따른 것으로, 취득사는 원료의약품(API) 또는 완제의약품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특히 셀트리온의 경우 몰누피라비르 제네릭 완제품 개발과 생산은 계열사인 셀트리온제약에서 맡고 셀트리온이 해외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먹는 코로나19 치료제 제네릭 시장은 약 1조 7000억 원 규모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셀트리온그룹은 이번 라이선스 계약을 바탕으로 최대 105개에 이르는 중저소득 국가에 ‘몰누피라비르 제네릭’을 생산-공급하면서 유럽 등 선진국 시장은 이미 활발히 사용 중인 항체치료제 ‘렉키로나’를 위주로 접근하는 ‘투트랙’ 공급 전략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라이선스 취득으로 케미컬의약품 생산능력과 기술력도 글로벌 수요와 기준에 부합하는 동시에 경쟁력을 갖췄다는 것을 재확인한 사
인천시 서구의회 공정숙 의원(가정1·2, 신현원창)이 ‘제9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조직위원회는 20일 서울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제9회 대한민국 지식경영대상 시상식’을 열고 공 의원에게 지방자치 부문 ‘도시환경 대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공 의원은 서구의회 환경경제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루원시티 학교용지 원안복원을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국에서 지방자치 부문 현직 정치인의 수상은 공 의원을 포함해 2명이며, 구의원 중에는 공 의원이 유일하다. 앞서 루원시티에서는 일반용지로 계획한 땅이 상업용지로 변경되면서 학교용지가 사라진 바 있다. 이에 공 의원은 ‘학교용지 원안복원 범구민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학교용지를 복원해달라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모았다. 또 100일 동안 1인 피켓 시위를 진행하며 사안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섰다. 공정숙 의원은 “루윈시티 도시개발 지역의 변질로 아파트 분양이나 다름없는 생활형 숙박시설이 들어서며 학교용지가 사라졌었는데, 많은 주민들께서 함께 목소리를 내주셔서 다행히 원안복원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남은 임기를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로나19가 노동자와 사용자의 갈등 양상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노총 인천본부는 지난해 남동·부평·공항상담소를 통해 모두 2043명의 노동자가 3589건을 상담했다고 20일 밝혔다. 남동상담소가 973명·1758건으로 가장 많았고 부평상담소 718명·1266건, 중구 영종도에 있는 공항상담소 343명·565건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2033명이 받은 상담 3460건보다 많고, 코로나19가 유행한 2020년 2616명이 받은 상담 4769건보다는 적다. 1년 사이 1000건 이상이 늘고 줄었다. 상담건수 변화에는 코로나19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민주노총은 보고 있다. 2019년 4월 공항상담소가 문을 열고 이듬해부터 코로나19 유행이 본격화하면서 인천공항 하청 노동자들이 고용위기를 겪으며 상담이 크게 늘었다. 코로나19의 영향은 상담 내용에도 드러난다. 지난해 상담 내용은 임금 유형이 1216건(33.9%)으로 가장 많았다. 근로시간이 423건(11.8%)으로 뒤를 이었고 해고·징계 356건(9.9%), 산재·노동안전 348건(9.7%), 노동청 진정·고소 등 절차 상담 333건(9.3%), 4대보험 292건(8.1%) 순이
사립학교법 개정안이 오는 3월 시행됨에 따라 인천시교육청이 사립학교 교원의 교육감 위탁채용을 준비하고 있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3월 25일 이후 공고되는 사립학교 교원 신규채용부터 필기시험(1차)을 공립중등교사 임용시험에 위탁해 시행한다. 이는 사립 초·중·고등학교 채용비리라는 교육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마련된 것이다. 실제 지난 2016년부터 2021년 8월까지 전국적으로 적발된 사립학교 교원 채용비리 건수는 모두 240건에 달한다. 구체적으로는 금품수수, 문제 등 정보 유출, 답안지 변조 등으로 교원 채용과정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일들이 벌어져 왔다. 인천지역 사립학교 교원 위탁 채용률은 지난해 31.1%에 불과하다. 인천 사립학교들은 지난해 교원 45명을 채용했고, 그 중 교육청 위탁 채용 인원은 14명이었다. 다만 개정안 시행에도 위탁 채용률은 오르지 않을 전망이다. 채용시험이 필기, 수업실연, 면접으로 이뤄져 있어 1차만 교육청에 위탁하고 수업실연과 면접은 사학 법인에서 진행하면 전체 위탁으로 볼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일부 단체들은 ‘사학 자율성 말살’을 이유로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한국사립초중고등학교법인협
인천 송도에 ‘수도권 미세먼지 컨트롤타워’가 문을 열었다. 인천시는 20일 송도국제도시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서 박남춘 시장, 신은호 시의장, 조명우 인하대 총장,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수도권은 인구 밀도가 높고 자동차와 각종 산업시설이 밀집한데다 중국, 몽골 등 국외 영향을 많이 받아 충남과 함께 전국에서 대기질이 가장 좋지 않다. 이에 따라 미세먼지 연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컸다. ‘수도권 미세먼지 연구·관리센터’는 지난해 9월 시와 인하대가 협력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매년 국비 4억 6000만 원을 지원 받아 인하대 환경공학과 정용원 교수를 비롯한 연구진들이 미세먼지로 인한 건강피해의 예방·관리를 위한 조사, 연구, 교육을 수행하고 있다. 수도권 지역 대기질 개선을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인천, 서울, 경기 수도권 3개 시·도는 지난 2015년부터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대기오염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그 결과 수도권 미세먼지 농도가 지속적으로 개선됐으며 2021년에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2015년 대비 30%
‘1일 생활권’이 무너진 이작도의 여객선 준공영제(경기신문 1월 6일자 1면 보도) 공모에 기존 1개 선사 단독 입찰 참여가 전망된다. 20일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이작도 항로의 여객선 준공영제 지원을 위해 다음 주 중 선사 공모를 진행한다. 하지만 이번 공모에서 경쟁입찰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초 참여 의사를 밝힌 대부해운은 공모 조건이 불리하다고 판단, 입찰에 나서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사실상 지난해 1일 2회 왕복운항을 했던 고려고속훼리가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해 추후 수의계약으로 선정되는 수순을 밟을 가능성이 크다. 대부해운은 인천항 연안부두가 아닌 이작도에서 출발하는 신규 항로의 공모를 제안했지만, 옹진군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참여를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해운 관계자는 “진정한 1일 생활권을 위해 이작도에서 출발하는 항로가 필요하다는 주민 이야기에 공감했지만 옹진군이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기존에 2회 왕복 운영을 했던 다른 선사와 달리 우리는 신규 쾌속선을 추가 투입해야 한다. 이작도발 신규 항로가 아니면 적자를 감수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에 옹진군 관계자는 “섬에서 출발하는 여객선이 주민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점은…
인천시 동구 만석동 주민자치회는 2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80가구를 위한 신년맞이 사랑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위원들이 주변 이웃을 돌아보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직접 발굴해 진행됐으며 한국기초소재 후원금으로 마련한 쌀·떡국떡 등의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김한필 만석동장은 “대상자분들께 주민자치회의 마음이 전달돼 다가오는 설 명절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