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이 올해 대대적인 노후시설 개선 공사가 예정된 가운데 청렴·윤리 문화 정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최근 인천국제공항공사는 대회의실에서 공사 및 시설관리 자회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인천공항 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공항이 개항 후 20여 년이 경과됨에 따라 올해 제1여객터미널 노후시설 교체 및 활주로 재포장 등 대대적인 시설 개선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새해를 맞아 양 사 임직원의 청렴 실천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전형욱 공사 인프라본부장, 안일형 인천공항시설관리(주) 사업본부장을 비롯해 인천공항의 주요 시설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외부강사의 청렴특강 ▲청렴실천을 위한 토론 및 간담회 ▲청렴 결의문 선서 순으로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직무수행과정에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부패를 예방하는 등 인천공항 내 청렴·윤리문화 확산에 솔선수범할 것을 결의했다. 전형욱 인프라본부장은 “노후로 인한 주요시설 개선공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계획" 이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공사 및 자회사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확고히 하고 상생협력관계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매년 늘어나는 이용객으로 열차 증편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공항철도(주)는 차내 혼잡도 감소와 운행간격 단축을 위해 총 1810억 원을 투입, 오는 2025년까지 신규 차량 9편성(54량)을 추가 제작한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출·퇴근시간대 공항철도 일 평균 이용객 수는 8만 4000여 명(2019년 기준)으로 하루 이용객의 33.1%가 이 시간대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대 혼잡도가 173%에 달해 밀착으로 인한 신체 접촉성이 높은 실정이다. 공항철도는 이 시간대 이용객이 매년 평균 28.2%씩 증가하는 상태로, 이러한 추세가 2025년까지 유지된다면 혼잡도가 246%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해 차량 추가 제작을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규 차량 9편성이 추가 투입될 경우 출근시간대 차내 혼잡도는 147%까지 감소되고, 운행간격 또한 4분대로 단축될 것으로 공항철도는 전망했다. 이와 함께 새로 도입되는 준고속 열차 운행을 위해 ▲신호시스템 개량 ▲교량 구조 보강 ▲궤도 및 전차선 개량 등 인프라를 개선하고, 철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8년까지 운행속도를 최고 150km/h로 향상시키는 고속화사업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게 인천개항장 문화재 야행 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기여한 지역주민과 관련기관에 표창장이 수여됐다. 인천시 중구는 ·홍정원 역사문화해설사, 인성여자고등학교 김재영·이유진·최유리 학생, (사)해반문화 김경회 지도교사, 인천문화재단 한국근대문학관 이세인 직원, 인천관광공사 조선영 대리,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이영구 직원 등 모두 9명에게 표창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박물관 전시관 야간개방과 스토리텔링 도보탐방해설 등 다양한 콘텐츠의 발굴·운영에 협조하고, 특히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피너클 어워드 방역부문 ‘은상’과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수상자들은 “중구의 다양한 근대문화재를 활용해 지역관광 및 상권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인천개항장 문화재야행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중구가 역사·문화·사람 중심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오는 12일부터 2월 18일까지 ‘무주택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신청을 접수한다. 이 사업은 무주택 다자녀 가구 세대의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재정적 지원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인천에서 처음으로 도입, 시행되는 것이다. 지원 규모는 30가구이며 확보한 사업비는 3000만 원으로,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에 해당하는 금액을 연 1회 지원하며 가구당 최대 지원금은 100만 원이다. 단 기존 주거급여 수혜자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및 유사사업의 기존 지원대상자는 제외한다. 공고일을 기준으로 만 18세 이하의 자녀가 2명 이상 있는 무주택 동구 주민으로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인 가구면 신청 가능하며, 지원액은 접수 마감 후 자격 조건 심사를 거쳐 3월 중 신청자 계좌로 입금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보다 안정적인 생활환경에서 아이를 키우는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모든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통장자율회는 7일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일을 맞이해 저소득 예비 입학생 7명에게 10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통장자율회는 예비 입학생과 부모에게 상품권과 편지를 함께 전달해 아이들과 부모들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숙 통장자율회장은 “처음 학교에 입학하는 꿈나무들에게 경제교육의 일환으로 책가방을 부모님과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싶었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학교생활을 해나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1동 행정복지센터에 익명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155만 원 현금을 남기고 사라진 한 익명 기부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정으로 추정되는 한 가족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94만 원 현금을 쾌척하고 돌아갔다. 이달에는 60대 초반쯤으로 보이는 남성이 현금 40만 원이 들어 있는 돈 봉투를 창구 직원에게 건넨 뒤 자취를 감췄다. 담당 직원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차라도 한 잔 들고 가시기를 권유하며 세금 공제를 위한 기부 영수증 발행 절차가 있으니 필수 인적 사항만이라도 알려 달라고 간곡히 부탁했으나 한사코 신분 밝히기를 거부하고 “추운 겨울날씨에 이웃들을 위해 써 주기를 바란다”는 말을 남긴 채 자리를 떠났다. 학익1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자들의 뜻을 이어 추운 겨울과 힘들게 싸워가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후원 사업을 통해 서로를 돌보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복지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송도 6·8공구 공모 개발사업 관련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송도 6·8공구 개발사업의 방향, 콘셉, 도입시설 등 그동안 우선협상대상자와의 주요 협의내용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였다. 인천경제청 협상단의 협상 목표, 경과 보고 및 우선협상대상자인 ㈜블루코어PFV 측의 사업계획 발표 후 시민들로부터 질의응답 및 의견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성용원 인천경제청 차장은 협상 목표를 “송도국제도시 6·8공구를 명품 랜드마크 시티로 조성을 위한 문화·관광 집객시설 및 랜드마크의 건설, 4차산업의 육성, 도시경관의 고도화 그리고 조속한 개발 정상화를 위한 현실성 있는 실시계획 변경”이라고 설명한 뒤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최대한 수렴, 반영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 측은 이날 국제도시 위상에 부합하는 상징적 랜드마크 2개 동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공모부지 중심부에 들어설 랜드마크Ⅰ은 상징성, 경관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03층, 높이 420m 이상 국내 2위 규모이며 호텔, 전망대, 업무·주거·쇼핑·전시 등의 복합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6·8공구 호수가에 건설될 랜드마크
박남춘 인천시장이 7일 인천의 주요 미래 먹거리인 바이오와 드론산업 분야 유망 창업기업(바이오기업 보로노이, 드론개발기업 파블로항공)을 찾아 그간의 성과를 격려하고 산업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기업 방문은 새해를 맞아 인천지역의 유망 창업기업의 성과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진행됐다. 보로노이(대표 김대권, 김현태)는 송도 IT센터에 위치한 바이오기업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이를 글로벌 제약회사 등에 기술 이전하는 방식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2020년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오릭(ORIC)사에 폐암 및 고형암 치료제 후보약물을 기술이전하는 등 2021년까지 총 기술이전 계약 규모가 2조 원을 넘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현 기업가치 8000억 원 이상으로 창업 6년 만에 예비 유니콘기업으로 조명받고 있다. 특히 보로노이는 이러한 성장세에 힘입어 석‧박사 학위를 보유한 고급 인력을 중심으로 많은 인재를 고용함으로써 지난 2020년에는 ‘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파블로항공(대표 김영준)은 송도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융합캠퍼스에 위치한 드론개발기업으로, 드론 배송을 중심으로 드론쇼, 통합 관제 플
인천시 강화군이 외포리를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생태·문화·관광·레저 복합 거점공간으로 개발한다. 군은 올해부터 ‘외포리 프로젝트 종합개발사업’과 함께 ‘외포권역(외포항·황청항) 어촌뉴딜 300사업을 본격 추진해 지속발전 가능한 선순환 수산·관광 생태계를 만들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군은 외포리 프로젝트 종합계획으로 관내 모든 수산·어업인이 참여하는 종합어시장을 2025년까지 건립하고, 퇴역함정을 활용한 함상공원을 조성해 조선의 최초 해군사관학교인 통제영학당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외포권역 어촌뉴딜 300사업으로 ▲물양장, 선양장, 선착장, 어구어망창고 등 어촌기반시설 대폭 보강 ▲외포항 포토존 정비, 바다쉼터 조성 ▲수산물직판장 새우젓 상징 특화 ▲삼별초 역사광장 정비 ▲갈매기 생태학습장 조성 드으이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327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하고 외포와 석모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사업을 유치해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행정 지원할 방침이다. 외포항에서 수산물직판장·삼별항몽유허비·망양돈대·삼암돈대를 거쳐 황청항까지 ‘내가 새우路‘를 조성해 단절구간 없는 도보 구간으로 연결한다. 군 관계자는 “외포항을 지역을 대표하는 거점명
인하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의료진들이 연이어 대외기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근 센터가 2021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전국 2위의 성적표를 받은 것과 함께 소속 의료진들 역시 각자의 자리에서 센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응급의학과 서영호 교수는 지난달 중순 개최된 제5회 대한고압의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서 교수는 '급성 일산화탄소 중독에서 고압산소치료 후 중이 기압장애‘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영호 교수는 “이 상을 주신 것은 더욱 연구에 증진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환자 진료와 더불어 연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같은 응급의료센터 소속 고은정 간호사가 질병관리청장 표창을 받았다. 국가 기후변화 대응 건강분야 업무를 통해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다. 기후변화로 인한 지역사회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1년 7월부터 온열질환 감시체계 보고사업을, 2013년 12월부터 한랭질환 감시체계 보고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다. 또 응급의료기관 평가지표 관리 담당자로서 센터의 5년 연속 최상위 등급 획득에 큰 공을 세웠다. 고은정 간호사는 "기후변화 대응 정책이 사회적 이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