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옹진군이 연평·이작도 항로 두 곳의 ‘1일 생활권’ 유지를 위해 선사 공모에 나선다. 공모절차가 모두 마무리되기 전까지는 여객선 1회 단축 운항이 불가피해 주민 불편은 이어질 전망이다. 5일 시에 따르면 옹진군은 인천~연평도, 인천~이작도 항로의 여객선 준공영제 지원을 위해 이달 중 선사 공모를 진행한다. 시와 옹진군은 해양수산부 여객선 준공영제 지원 지침과 옹진군의 여객선 지원 조례 등을 토대로 여객선 왕복 1회 추가 운항에 따른 비용을 절반씩 부담하기로 했다. 이작 항로와 연평 항로의 1일 2회 왕복 운영을 위해서는 연간 각각 6억 원, 10억 원의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됐다. 시와 옹진군은 선사와 지원금 범위에 대한 협상을 지속했고, 지난 3일 실무협의에서 준공영제 지원 금액에 대한 윤곽이 나왔다. 하지만 특정 선사에 대한 특혜 의혹이 나올 수 있다는 우려에 공모를 통한 선사 선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작 항로의 경우 현재 운영 중인 고려고속훼리와 대부해운 모두 공모 참여 의사를 밝혔다. 강지원 자월면 주민자치회장은 “어떤 선사가 선정되든 공정한 절차로 하루 빨리 1일 2회 여객선 왕복운항이 재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국내 최대 규모의 담배밀수가 인천항을 통해 이뤄진 사실이 밝혀졌다. 인천해양경찰서는 5일 브리핑을 열고 수출용 국산 담배 360만여 갑(시가 170억 원 상당)을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인천항으로 반입시킨 전문 밀수조직 일당 7명을 검거해 특가법(관세) 위반 혐의로 총책 A(40대)씨를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담배밀수는 국내 최대규모이며, 인천항에서 전문적으로 담배만 밀수하는 조직을 일망타진한 최초의 사례로 주목되고 있다. 수사 결과 이들은 인천항으로 반입되는 컨테이너 화물에 커튼치기 수법으로 입구 앞열에는 정상 제품을 적재하고, 그 뒷열에 밀수품을 실어 단속의 손길을 피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물류업계에 종사하는 일부 포워딩·화주·운송업체들도 결탁, 추적기간만 5개월이 걸렸으며 인천지검의 적극적인 지원도 검거에 한몫을 톡톡히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밀수조직들이 국내로 반입한 담배는 국민건강증진법상 경고 그림 및 문구가 표시되지 않아 국내에서는 유통이 불가능한, 수출용으로 생산된 담배로 제3국을 경유해 중국에서 대량 수집된 것으로 밝혀졌다. 반입과정에서도 세관에는 정상수입이 가능한 물류인 셔틀콕 등의 제품으로 거짓 신고하고, 매주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 4일 농업기술센터 이전부지인 십정동 417번지 일원에서 박남춘 인천시장과 차준택 구청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벽돌막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평구 십정2동 동암역 인근에 위치한 벽돌막 공영주차장은 인근 지역의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옛 농업기술센터 부지 3980㎡에 총 공사비 15억 원을 투입, 차량 118대가 주차 가능하도록 조성됐다. 주차장 명칭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인접 사거리 명칭인 ‘벽돌막’으로 정했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컷팅식과 기념촬영 등으로 진행됐다. 차준택 구청장은 “‘벽돌막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동암역 인근 및 주택가 주차난이 크게 해소되고,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주차장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에 주차장을 적극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송도소방서는 제4대 윤인수 서장이 5일 자로 취임,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윤 서장은 지난 1989년 소방공무원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인천계양소방서장, 인천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탁월한 현장 지휘통솔 능력과 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면서도 특유의 온화한 인품으로 조직 내 갈등을 해소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정착에 힘써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윤인수 서장은 "송도소방서 관내는 첨단 IT‧BT 단지 및 초고층 건축물들이 자리하고 있는 송도국제도시와 옹진군 영흥면을 관할하고 있어 재난에 대한 복합적 예방 대응체계 구축이 중요한 지역이다”며 “안전을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촘촘한 소방 안전망을 구축,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소방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10년 이상 된 노후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했을 경우 1대당 일반가정 10만 원, 저소득층 60만 원의 보조금을 각각 지원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이 적게 나오면서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보일러를 말하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 보조금 지원대상이다. 구는 지난해 3억 20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1506대를 지원했으나,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의 수요 증가로 보조금 지원이 조기 마감됨에 따라 올해 지원 대수를 4050대로 늘렸다. 1차 접수기간은 1월부터 4월까지이며 사업비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춰 구 환경과로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높은 열효율로 연간 난방비를 약 13만 원 절감할 수 있다”며 “보일러 교체 계획이 있는 구민께서는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인천시 강화군은 접경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정주여건 개선, 기반시설 조성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국방부‧유엔사령부‧지역 군부대와 긴밀히 협의해 불필요한 검문소는 폐지하고, 폐지가 어려운 곳은 북상 조정할 방침이다. 접경지역 주민들은 수십 년째 민통선과 제한보호구역으로 재산상 피해와 불편을 겪어왔다. 2022년도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동산리 평화생태마을 조성 ▲대빈창 뒷장술해수욕장 종합정비 ▲주문도 살고 싶은 갯벌섬 마을 조성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이와 별도로 2024년 완료를 목표로 ‘서도면 단기발전계획’을 추진한다. 군은 344억 원을 투입해 ▲해수욕장 종합정비 ▲해당화 명품길 조성 ▲관광기반 연결도로 건설 ▲공공하수도 확충사업 등을 추진해 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다.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로 추진이 막혀 있던 ‘서도연도교사업’은 방향을 혁신적으로 전환해 올해부터 본격 착수된다. 우선 1단계로 주문대교 설계를 올해 착수하고, 볼음대교 건설은 2단계 사업으로 2023년부터 추진된다. 아울러 접경지역에 부족한 문화·관광 기반시설을 보강하고 있다. 양사면에는 남북1.8센터(20억 원), 산이포 민속마을 조성(90
인천시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미추홀구 보건소를 방문해 의료진과 직원, 주민들을 위한 핫팩 500개를 전달했다. 박세자 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한파 속에서도 밤낮 없이 고생하는 의료진과 공무원들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불안한 마음으로 검사를 기다리는 주민들에게도 핫팩이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해 9월부터 4개월 간 취약계층 복지욕구 전수조사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한부모가정, 장애인, 저소득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094가구 중 726가구가 참여해 응답률 66.4%를 보였다. 대상자들이 상담 받고 싶은 서비스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장애수당, 긴급지원, 장애등록 및 복지카드 발급, 주거 문제, 일자리 순이었으며 필요한 것으로는 세제, 휴지, 비누, 샴푸, 치약, 칫솔 등 생활용품과 김치, 반찬 등 식품류가 주를 이뤘다. 이외 마스크, 이불, 가전제품 등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집수리가 필요한 부분은 도배, 화장실 수리, 장판교체, 싱크대 수리, 전등교체 등이다. 조사를 통해 후원 대상자 선정이 용이해졌으며 후원물품 중복 수혜를 방지할 수 있게 됐으며 자료는 향후 복지대상자 계층별 심층 상담 기초자료로도 쓰일 예정이다. 동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취약계층 욕구 파악이 가능했고 민간 자원과 즉시 연계가 가능하게 돼 복지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추후 마을복지, 주민자치회 사업 수립, 공모사업 신청 시 해당 자료가 요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망가진 우산을 수리해 만든 재활용 우산을 모아 자원순환을 위한 ‘공유 우산함’을 제작, 서흥초등학교에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공유 우산함 설치사업은 폐우산을 수거해 자원 낭비를 방지하고 재활용 효과를 높여 자원순환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서흥초교에 설치한 우산함은 우산수리 전문교육을 이수한 봉사단이 반년 동안 폐우산 수거와 수리 활동을 통해 만든 ‘제1호 공유 우산함’이다. 조민호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환경보호와 자원순환은 기후위기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자원봉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할 과제”라면서 “어려운 시기에 환경을 지키는 자원봉사활동에 함께해주신 우산수리봉사단 회원분들과 활동 공간을 마련해준 서흥초등학교 관계자 측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우산수리봉사단은 서흥초등학교를 거점으로 폐우산을 수거해 우산 수리 활동과 함께 학교 및 공공기관에 ‘공유 우산함’을 설치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는 송현동 60번지에 있는 ‘수문통어린이공원’의 새단장을 모두 마치고 5일 공식 개방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04년 조성된 수문통어린이공원의 노후된 시설 교체와 재정비를 위해 제5기 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와 인근 초등학교(송현초 등)에 재학 중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놀이기구 선호도 조사와 요청사항 건의 등의 절차를 거쳤다. 그 결과를 반영해 어린이들의 선호도가 높은 트램폴린과 바구니그네, 와이드슬라이드, 물길놀이, 모래놀이 등 차별화된 놀이시설물을 설치하고 바닥고무칩을 재포장해 안전과 편의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지난 12월 30일 어린이놀이시설에 대한 안전검사를 통과했다”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수문통어린이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 점검과 공원 관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