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28일 2021년 우수 주민자치센터 상장 수여식 개최와 함께 15개 전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 운영 사무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도 주민자치센터 평가는 연수구 14개 동을 대상으로 실시해 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생활자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연수2동 주민자치센터, 우수상은 송도4동 주민자치센터, 지난해보다 가장 많은 성장을 보인 송도1동 주민자치센터가 노력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주민자치센터의 원활한 운영뿐만 아니라 비대면 온라인 회의 안정화를 통해 위원들의 참여를 이끌었고 주민참여예산 사업·자체사업을 적극 수행해 풀뿌리 주민자치에 모범을 보인 점을 인정받은 결과다. 이어 같은 날 진행한 협약식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전동 주민자치회장이 참석하지 못했지만 연수구 주민자치협의회 일부 임원진이 15개 동을 대표해 참석했다. 구는 지난 9월 주민자치센터 운영 사무 민간위탁 추진계획을 수립한 이후 관련 조례 개정과 연수구 의회 동의안 의결을 거쳐 민간위탁의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센터
국립 인천대학교는 신문방송학과 학생들이 최근 열린 ‘인천콘텐츠공모전 시즌1: Green 스토리 콘텐츠 공모전’에 참가해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남태인, 이지원 학생으로 구성된 수제버거팀은 ‘우리가 만든 수제버거’라는 제목으로 현재의 환경오염을 방치하면 미래 세대가 어떠한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인지를 강조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 공익 콘텐츠 분야 대상(인천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같은 분야에 참여한 공예원, 정유정 학생의 플랑크톤팀은 해양환경 오염 실태와 예방법을 담은 ‘우리가 모르는 바다 이야기’라는 영상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팩트체크 콘텐츠 분야에 참여한 이지웅, 조유라, 진영현 학생의 그린라이트팀은 ‘유튜브 시청이 환경오염을 유발?...직접 확인해 보니’란 제목으로 온라인 동영상 시청과 환경오염의 관계를 다룬 기사들을 팩트체크해 최우수상에 뽑혔다. 공모전은 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주최하고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주관했으며, 올해는 세계적으로 화두가 된 환경을 주제로 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하대학교는 기계공학과 강태준 교수와 첨단재료연구실 소속 신길용 박사과정생이 매우 민감하면서도 저렴한 신개념 온도계를 개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은 미국 화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ACS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앤 인터페이스’ 13권(50호)의 표지논문으로 선정됐다. 연구팀은 적혈염·황혈염(p-type) 그리고 염화철(II/III)(n-type) 산화-환원 반응의 온도 민감성을 활용한 전해질 기반의 신개념 이온성 열전대를 제안했다. 제작된 이온성 열전대는 기존 금속 및 반도체 기반의 열전대보다 70배 높은 온도 민감성을 보였으며 소재 가격은 10분의 1 수준으로 낮아졌다. 열전효과를 이용한 기존 열전대는 서로 다른 종류의 금속선을 연결했을 때 양쪽의 접점 부위에서 발생하는 온도차를 이용해 온도를 측정한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측정할 수 있는 온도 범위도 넓어 산업설비는 물론 가전제품에도 많이 쓰인다. 하지만 온도 민감성이 낮아 정밀한 측정이 어려워 신약개발, 정밀농업, 군사 및 IoT 등 0.1도 이하의 매우 세밀한 온도 측정이 요구되는 산업 분야에 활용되기에는 부족한 단점이 있었다. 신개념 열전대는 우수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
인천시 남동구가 청년 창업인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30일 구에 따르면 인천논현4 1블록 창업지원주택이 내년 9월 본격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구와 LH가 협업해 인천 최초로 추진하는 창업지원주택은 전체 238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으로, 2019년 착공했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편리한 교통 인프라를 바탕으로, 청년 창업인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창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구는 창업지원주택에 공유 OA, 코워킹(Co-Working) 공간 등 창업지원시설을 조성해 기존 청년창업지원센터(구월동)를 이곳으로 확장·이전할 예정이다. 12월 현재 1차 입주자 선정 작업이 진행 중이며, 내년 5월 공실 여부를 확인해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이와 별도로 구는 내년 청년 월세 특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만 19~34세(인천의 경우 만 39세까지) 청년 중 원 가구(부모세대)의 중위소득 100% 이하, 청년 가구의 중위소득 60% 이하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매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을 지원한다. 주거급여 수급자의 경우 중복수급을 방지하기 위해 지원금액에서 주거급여액을 차감한 금액만큼만 지급하며, 월세가 지원기준(
SK인천석유화학이 지역사회 교육격차 해소와 인재육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제10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에서 기관∙단체 부문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SK인천석유화학은 지난 2013년 회사 출범 이후 Mentoring, Activity, Teaching 등 3가지 방식의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회사는 지역 대학생이 위기가정 학생들의 멘토가 되어주는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사람책 멘토링, 과학·미디어 캠프를 진행했다. 또 발달장애아동을 위한 스포츠 교실 및 환경생태 숲 프로그램, 인천지역 학생들을 프로야구 경기에 초청하는 ‘스쿨데이’를 진행했고, 놀이과학교실, 에너지교실, 직업체험교실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키우기 위한 활동을 지속했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온라인, 비대면 활동을 통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며 활동을 지속했다. 홍욱표 경영혁신실장은 “미래의 주역들인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워…
인천IP경영인협의회는 인천지식재산센터와 함께 29일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와 한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했다. 인천IP경영인협의회는 지난 5월 인천지식재산센터와 ESG경영실천 공동선언문을 발표한 바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3750장 상당의 성금 300만 원을 인천연탄은행에 전달하고, 학익동 일대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김면복 인천지식재산센터장은 “최근 한파로 인해 취약계층의 겨울은 더 혹독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연탄을 사용하는 분들에게 전해진 이번 정성은 단순한 기부가 아닌 진정한 이웃사랑”이라며 “협의회와 함께 지역에 책임경영 실천을 할 수 있어서 뜻 깊었다”고 전했다. 유상운 인천IP경영인협의회장은 “우리 협의회 회원이 직접 연탄을 전달해 드리며 사시는 곳을 한 번씩 둘러보는 것이 중요한 일이기에 직접 봉사를 나오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인천IP경영인협의회는 우리 지역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IP경영인협의회는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경영을 하는 지역 중소기업 대표자 132명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31일 오후 2시 ‘2021년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경관 아카데미’를 유튜브 동영상 강연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관과 관련된 행정에 대해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신뢰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해외 유명 건축가인 벤 반 베르켈은 송도 G5블록 공동주택 건축 설계에 중점을 두었던 개념 및 디자인 형성 과정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또 오주형 건축가는 송도국제도서관 국제공모 당선작과 미국 건축사무소(NBBJ) 수석디자이너로 일하면서 디자인을 리드했던 청라 하나 글로벌 헤드쿼터에 대해 깊이 있는 강연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IFEZ 경관위원으로 활동하며 합리적인 사고로 교감하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주성진 건축가는 조형성 있는 경관을 형성하는 제너셈 사옥과 테라스 및 발코니를 활용한 개성 있는 근린생활시설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또 곡선을 이용한 디자인 경쟁력을 가진 건축물을 설계하는 신중식 건축가는 덩치가 큰 스케일에서 오는 중압감을 갖는 물류센터를 곡선을 이용한 날렵한 디자인으로 유려하게 해결한 방법, 도시를 공유하고 주민들을 배려하는 편안한 디자인의 근린생활시설과 사옥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한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인천시는 산성우측정망 운영을 통한 조사 결과 인천지역의 빗물 산성도가 전년보다 좋아졌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송도와 송림, 연희, 원당, 송해지역에 설치된 산성우 측정망 5곳에서 측정한 평균 pH는 5.6으로 2016년 5.1, 2017년 5.4, 2018년 5.3, 2019년 5.3, 2020년 5.4에 비해 점차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몇 년 간 빗물의 산성도가 감소한 이유는 중국 유입 오염물질 감소와 코로나19에 의한 산업 활동 둔화, 인천시의 지속적인 대기 오염 감소정책에 의한 것으로 판단된다. 보통 자연 상태의 pH 5.6 미만의 비를 산성비라 하며, pH가 낮을수록 산성도가 증가함을 의미한다. 빗물의 산성도는 석탄이나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가 연소할 때 생기는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의 음이온 성분이 대기 중에 떠돌다 강우 중에 녹아들어 증가한다. 반면 암모늄이온과 같은 양이온이 유입되면 산성도는 약해진다. 올해 우리 시에 내린 빗물 중의 이온성분을 분석한 결과 작년과 유사한 양상으로 음이온 중에서는 질산이온(NO3-)과 황산이온(SO42-)이, 양이온 중에서는 암모늄이온 (NH4+)과 나트륨이온(Na+)이 산성도를 결정하는 주요 이온물질
인천시민의 상당수는 지난 20일부터 지급이 시작된 일상회복 지원금에 대해 바람직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과 민선7기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시가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대책과 민생대책 시민인식’을 조사한 결과 시민 모두를 대상으로 10만 원씩 지급한 일상회복 지원금에 대해 90.3%의 시민이 인지하고 있으며 조사대상의 76.4%가 바람직하다고 응답했고, 매우 바람직하다고 답한 시민도 30.4%에 달했다. 또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인천e음 캐시백의 10% 지원 연장에 대해서도 시민의 85.1%가 바람직하다고 응답하는 등 75.2%의 시민들이 시의 지원 대책 전반에 대해 ‘잘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인천형 방역 대책과 관련, 하루 5000명까지 24시간 이내의 공공검사 역량을 유지하는 것에 대해 응답시민의 58.8%가 역량이 충분하다고 응답했고 방역수칙 준수 유도를 위한 고위험 업종에 대한 특별 점검 시행 등 방역수칙 점검 노력에 대해서도 67.6%가 잘하고 있다고 했다. 또 전 시민 백신 접종 유인 강화를 위한 백신 미접종자 상담서비스에 대해서도…
주·조(酒·鳥)로 유명한 관창동(官倉洞) 이야기 관창동은 백령면 소재지인 진촌 중심지를 지나 백령로를 따라 약 2㎞ 지점에 있으며, 진촌 두룡산고원을 지나 언덕을 내려가면서 보이는 마을이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인 1970년대 초 새마을운동이 시작되면서 고봉포(高峰浦), 논골(畓洞, 현재 연꽃마을 테마파크 일대), 건너짝(다이소 건물 주변) 등 4개 마을을 이주시켜 만든 곳이다. 당시 새로 건축한 새마을집은 초가지붕 대신 슬레이트 지붕으로 바꼈지만 소를 메워 돌리면서 곡물의 껍질을 벗기던 연자방아가 마을 초입에 있었던 정겨운 마을이다. 그러나 반세기가 지난 현재는 원래 위치에 다시 주민들이 집을 짓고 거주하고 있어 과거와 같은 모습으로 변하고 있다. 행정구역은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 진촌4리이며, 2021년 1월 현재 55세대 122명이 거주하고 있다. 북쪽은 인당수 건너 쪽으로 황해도 장연 장산곶 뿌리가 보이고, 그 동쪽의 장연산맥을 10㎞ 거리에 두고 마주 보는 백령도 북쪽에 위치한 마을이다. ▶ 지명유래 ‘관청 혹은 벼슬 관(官)’ ‘창고 창(倉)’. ‘관청의 창고’를 의미하나 언제부터 불렀는지 알 수 없다. 유래는 조선시대 첨사(僉使)가 통치하던 시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