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제20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화큐셀은 주력 제품인 고효율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과 다양한 입지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는 모듈을 선보인다. 상업용 모듈 존에는 한화큐셀의 글로벌 시장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한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 ‘큐피크 듀오 G11S(Q.PEAK DUO G11S)’ 양면형이 전시된다. ‘스몰갭’ 기술을 적용해 셀과 셀 사이의 간격을 최적화하고 모듈 발전효율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큐피크 듀오 G11S의 최대출력은 605Wp(와트피크)로, 기존 G11 모듈에 비해 약 15W(와트) 향상됐다. 탑콘(TOPCon) 셀을 사용해 성능을 높인 ‘큐트론(Q.TRON)’ 양면형 모듈도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탑콘 셀은 발전효율을 높이는 데 유리한 N타입 웨이퍼에 산화막을 추가 형성해 누설전류를 최소화한 제품이다. 큐트론 모듈은 P타입 웨이퍼로 만든 퍼크(PERC) 셀 기반의 큐피크 듀오 모듈보다 약 15W 이상 높은 출력(620Wp)을 낼 수 있다. 영농형 모듈 존에선 농지
신한은행이 국내 기업 최초로 '성 평등'을 테마로 한 채권을 발행했다. 신한은행은 4일 국내 기업 최초로 ESG채권 ‘성 평등 사회적 채권’을 5억 달러 규모로 발행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채권은 취약계층 여성 차주 지원을 위해 ‘성 평등’ 이라는 구체적 테마로 발행된 사회적 채권으로, 신한은행은 발행 금액 전액을 해당 기준에 부합하는 대출자산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채권은 5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으로, 발행금리는 미국 국채금리에 1.07%를 가산한 4.50%로 결정됐다. 채권 발행은 BNP, BofA, CACIB, JPM, SocGen, SC가 공동 주선했고 신한투자증권이 보조주간사로 참여했다. 신한은행 측은 이번 채권 발행을 위해 지난달부터 2주에 걸쳐 아시아, 유럽, 미국의 70여 기관투자자들을 만나 신한은행뿐 아니라 한국 은행권 전반의 차별적인 수익성, 안정성, 자산건전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수요를 면밀히 점검하는 등 투자유치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성공적인 외화채권 조달이 이뤄져 당행에 대한 해외 투자자들의 변함없는 신뢰와 선호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번 발행이 향후…
㈜엔씨소프트(엔씨(NC))는 게임 기술과 연구개발(R&D) 비전을 제시하는 콘텐츠 시리즈 '테크 스탠다드(TECH Standard)’를 4일 공개했다. ‘TECH Standard’는 총 3편의 영상으로 이뤄진 콘텐츠 시리즈다. 엔씨(NC) 개발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게임 기술력과 비전을 소개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됐다. 첫 영상인 ‘MMORPG’는 ‘리니지W’의 글로벌 원빌드에 담긴 엔씨(NC)의 기술력을 다뤘다. 전 세계 12개국 이용자들이 동시에 접속해 안정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도입한 기술 소개가 담겼다. ▲RIO(Registered I/O) 서버 기술 ▲자체 개발한 심리스(seamless) 지형 처리 시스템인 ‘레벨 세그먼트 그래프(Level Segment Graph)’ ▲해저망 이용을 통한 네트워크 최적화 전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두번째 영상의 타이틀은 ‘Continuity’로 IT 서비스 연속성을 위한 엔씨(NC)의 인프라 기술력을 소개했다. 서버 단위의 소규모 장애부터 자연재해 같은 대규모 장애가 발생해도 안정적인 서비스 유지를 위해 도입한 ▲데이터센터와 인터넷 회선의 이중화/이원화/다원화 환경 ▲자체 데이터센터, 프라이빗 클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이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프로농구 서울 SK나이츠의 주니어나이츠팀과 통합농구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류 활동은 서울을 연고로 하는 농구팀인 코웨이 휠체어농구단과 SK나이츠 두 구단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 활성화에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첫 교류 활동으로 코웨이 휠체어농구단 훈련장을 찾은 주니어나이츠팀은 경기용 휠체어를 타고 코웨이 선수들과 함께 통합농구 경기를 체험하며 장애인스포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과 SK나이츠는 농구를 통한 장애 인식 개선과 통합스포츠 확산을 위해 상호 교류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코웨이 휠체어농구단은 "휠체어 농구와 프로 농구를 대표하는 두 팀의 협력을 계기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통합스포츠가 우리 사회에도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과 사회통합의 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시형 기자 ]
하나금융그룹이 홍성·금산·대전 등 산불 피해로 고통받는 이재민들의 신속한 구호활동과 피해 복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나금융그룹은 4일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구호화 복구사업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6억 원의 성금과 생필품 등을 담은 행복상자 500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성금에는 하나금융의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이 보탠 1억 원이 포함됐으며, 그룹 관계사들도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나섰다. 하나은행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개인에게는 5000만 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을, 중소기업에게는 ▲기업당 5억 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 등 신규 자금 지원, ▲기존 여신 만기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연장(최대 1년) ▲분할 상환금 상환 유예(최대 6개월) ▲대출금리 감면(최고 1%p)을 지원한다. 하나카드는 신용카드 결제자금 청구 유예 및 분할상환(각각 최대 6개월)을 실시하며, 산불 피해일 이후 6개월까지 사용한 장·단기 카드대출 수수료를 30% 할인해준다. 하나생명은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최대 6개월 유예하고 산불 피해 관련 사고보험금 신청 건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보험금
#. A씨는 최고금리 10%를 보고 적금에 가입했으나, 상품 가입 이전 6개월간 카드 사용실적이 없어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우대금리를 적용받지 못했다. #. B씨는 매년 평균 100만원 이상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야 적용되는 우대금리(2.4%) 조건을 가입 첫해만 100만원 구매하면 되는 것으로 오인한 채로 예금을 가입했다. #. C씨는 친구 초대 등 적금상품의 우대금리(5.5%) 충족 조건의 안내가 부족했다며 민원을 제기했다. 고금리 특판 예·적금 상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까다로운 우대금리 조건으로 인해 피해를 보는 소비자들이 늘어나자 금융당국이 주의보를 내렸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오인 가능성이 높은 금융상품을 대상으로 필요시 현장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4일 최근 경기여건 악화로 고금리 특판 예·적금 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다양한 유형의 우대금리 조건이 부과되면서 높은 우대금리에만 이끌려 계약할 경우 향후 분쟁으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고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일부 특판 상품에 적용되는 새로운 유형의 우대금리 조건(친구 초대, 매일 만보 걷기 등)은 기존의 급여 이체 등 통상적인 조건에 비해 달성가능성을 가늠하기 어렵다. 또…
올해 1분기 삼성전자 반도체(DS) 부문과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권의 대규모 적자가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에선 2분기 반등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메모리 반도체 가격은 수요 위축과 공급 과잉으로 인해 바닥을 치고 있다. 시장 조사기관 D램 익스체인지의 조사에 따르면 PC용 D램 범용 제품의 3월 평균 고정거래 가격은 1.81달러였다. 전년 3.41달러에 비해 46.92%나 하락했다. D램 가격은 올해 1월 2달러 선이 무너진 이후 3개월 연속 1달러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삼성전자 DS 부문은 수익성 악화와 DRAM·NAND 재고자산평가 손실을 반영하면서 1분기 4조 원대 영업손실을 낼 것으로 전망된다. SK하이닉스 역시 저가 출하 전략으로 인한 업황 부진으로 재고평가손실 규모가 확대되면서 4조 원 규모의 영업적자가 예상된다. 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최근 상황에 대해 "D램의 경우 공급사가 3개 밖에 없는데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계속 내려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나마 모바일 수요의 점진적 회복과 반도체 업체들의 감산 효과 등으로 2분기부터는 재고 안정화가 시작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
금융감독원이 금융지주 및 은행들의 건전한 지배구조 운영을 위해 감독·검사를 강화하고 모범관행을 마련한다. 해외 주요 금융감독기관이 지배구조에 대한 세부 가이드라인을 갖춘 것과 같이 맞춤 모델을 통해 내부통제 및 리스크 관리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금감원은 4일 '은행부문 주요 감독·검사 현안 브리핑'을 열고 ▲은행 지배구조에 대한 감독·검사 강화 ▲은행 대출·수신금리의 기준금리 민감도 분석 결과 ▲이상 외화송금 검사결과 처리계획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준수 금감원 부원장은 이 자리에서 "제도적으로 살피는 금융위원회와 달리, 금감원은 법규 등에 따라 운영되고 있는 지배구조 관련 감독에 대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를 진단하고 평가해 은행이 고쳐가도록 유도하려는 것"이라며 "공시 등 기존 내용들이 형식적이라고 평가받는 부분이 많은데 감독에 더해 모범 관행, 즉 형식이 만들어지고 개선을 유도하면 공시 내용에도 실질적인 것이 포함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 금융권 지배구조 감독 강화·한국형 지배구조 선진화 방안 마련 우선 금감원은 은행권 지배구조에 대한 감독 ·검사 기능을 글로벌 수준으로 강화해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을 유도할 계획이다. 국내 금
중소기업계가 4일 "일시적인 업무량 증가에 합법적으로 대처하려면 근로시간 유연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를 비롯한 15개 중소기업 단체는 이날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정부의 근로시간 제도 개편안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문을 발표했다. 중소기업계는 “중소기업들은 급격한 주52시간제 도입 이후 납기준수가 어려워지고 심지어 일감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일시적인 업무량 증가에 합법적으로 대처하려면 근로시간 유연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입장을 발표했다. 중기중앙회가 5~29인 제조업체 400개사를 대상으로 '제조업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활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주52시간 초과기업의 10곳 중 9곳(91.0%)은 추가연장근로제를 사용 중이거나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응답해 일시적인 업무량 증가에 대해 근로시간 유연화 등 대응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근로시간 개편이 노사자율 선택을 존중하고 근로자의 건강권을 보호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지길 기대하고 중소기업계도 국민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불합리하고 낡은 근로관행을 적극 계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메리츠화재가 중고차 성능보장보험의 보상 여부를 두고 고객과 갈등을 겪고 있다. 매입한 중고차의 보장기간·거리 내에서 고장이 발생했으므로 보상을 받아야 한다는 차주와 고장 사실을 사전에 알았음에도 보험에 가입했으므로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는 메리츠화재의 입장이 첨예하게 맞붙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최근 중고차 구입 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성능보증보험을 통해 보상처리를 받으려는 차주에게 지급을 거절했다. 차주가 차량의 하자 사실을 인지한 상태에서 보험에 가입한 후 보상처리를 요구한다는 이유에서다. 중고차 성능보증보험은 성능점검업체가 성능점검기록부를 통해 보증한 차량의 상태와 실제 차량의 상태가 달라 교통사고나 손상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경우 이를 보장하는 보험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19년부터 매매업체를 통해 거래되는 모든 중고차의 성능점검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이를 어길 경우 벌금 1000만 원을 부과하는 자동차관리법을 시행 중이다. 지난 1월 17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초심모터스에서 구입하고자 하는 중고차의 실물을 확인한 A씨는 같은 달 4일 자로 정상 발급된 성능보증서를 확인한 후 계약금을 입금했다. 이후 A씨는 차량 인도 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