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연수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최근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연수3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쌀 2kg 140포를 기부했으며, 이는 연수3동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창길 협의회장과 김청 부녀회장은 “지난번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이어 우리 이웃이 동절기에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앞서 이미애 연수3동장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쾌적한 휴식공간 제공과 송도국제도시 경관조성을 위해 노후한 경관광장을 재정비하는 74호 경관광장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광장의 낡은 보도블록을 교체하고 조경시설을 설치하는 한편 다수의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광장의 취지에 맞춰 개방감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송도보건지소 인근에 위치한 74호 경관광장은 조성된 지 15년여가 지났으나 별도의 시설물이 없고 바닥블록이 노후돼 정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구는 이곳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 상반기 중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관리를 통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광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찬나래는 청소년 및 가족을 대상으로 비대면 가족소통프로그램 ‘우리집 크리스마스 리스 꾸미기’를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가족 간의 소통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우리집 크리스마스 리스 꾸미기를 통해 자녀와 함께 소통하며 어릴적 추억을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며 “화목하고 따뜻한 가족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동구청소년수련관에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남겼다. 김경미 관장은 “코로나19로 위축돼 있는 가족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서로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장기간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동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2022년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참가 청소년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032-777-7942) 또는 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7942.or.kr)를 참고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인하대학교는 지난 16일 기계공학과 동문회가 학교의 더 높은 도약을 바라며 모은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기계공학과 발전기금 전달식’ 행사에는 조명우 총장, 원혜욱 대외부총장, 박현순 대외협력처장, 서태범 연구혁신본부장, 권용구 공과대학장, 이은상 기계공학과 학과장과 임욱기(기계79) 기계공학과 동문회장, 김진욱(기계79) 사무국장, 이용기 총동창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하대 기계공학과 동문회는 ‘인하여 다시 한번!!’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지난 10월 발전기금 모금을 진행했다. 100명의 동문이 모교의 위상 정립에 앞장서겠다며 참여해 한 달만에 2500만 원을 모으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기계공학과는 1954년에 개교한 인하대학교와 함께 역사를 시작했다. 그간 배출한 졸업생 1만 6000여 명이 곳곳의 산업 현장에서 능력을 펼치고 있다. 동문들의 모교 사랑도 남다르다. 김현태(기계57) 동문은 수십 년 간 발전기금을 30억 원 이상 기탁했으며, 김광석(기계63) 동문은 익산장학회와 후배사랑장학금 후원으로 학교 발전과 후배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동문회도 2020~2021년 총 4200만 원의 장학금을 총동창회장학재단으로 전달했다. 창립 40주
인천시 중구의 한 철거현장 안전펜스가 기울어 소방서와 경찰이 안전조치를 취했다. 인천 중부소방서는 17일 오전 1시 54분쯤 중구 북성동1가의 한 건물 철거현장 안전펜스가 강풍에 기울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시 4000㎡ 규모 현장을 둘러싼 안전펜스는 공사장 안팎으로 크게 기울어 있었고, 특히 도로 쪽 안전펜스는 45도 이상 기울어 당장이라도 도로를 덮칠 듯한 모습이었다. 소방당국은 안전관리를 위해 경찰에 지원을 요청했고, 출동한 펌프차 1대를 이용해 오전 3시 53분쯤 기울어진 펜스를 다시 세우는 등 안전조치를 마무리했다. 사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중구도 날이 밝자 공사 책임자에게 안전펜스를 철거한 뒤 다시 설치할 것을 지시했다. 구 관계자는 "철거 현장은 안전펜스 위로 2~3m 더 높게 천막을 설치하게 돼 있다. 새벽 돌풍에 천막이 하중을 받아 기운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17일) 안으로 안전펜스 재시공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철거현장은 올해 건축허가를 받고 최근 철거 공사를 시작한 '월미도 뽀로로 테마파크' 땅이다. 이곳의 한 상인은 "공사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안전사고가 났다. 현장은 인도, 차도와 인접해 있다"며 "주민과…
17일 취임한 유진규 신임 인천경찰청장이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을 거론하며 ‘시민안전’, ‘경찰개혁’, ‘존중배려’ 등 3가지 사항을 강조했다. 유 신임 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모두 혼연일체가 돼 중심을 잡고, 오뚝이처럼 일어서면 된다”며 “패배의식이나 무기력증에서 벗어나 더 든든하고 믿음직한 모습으로 시민 곁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에서 보인 인천경찰의 미온적이고 무기력한 현장 대응으로 비난과 우려가 그 어느 때보다 높다”며 “위기에 처한 시민의 부름에 신속히 응답해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112신고 접수와 처리 시 사소한 내용이라도 세심히 살펴 신속·정확하게 대응해야 한다. 강력범죄와 보이스피싱·사기범죄 등 민생침해 범죄는 엄정하게 법을 집행해 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수사권조정·자치경찰제·현장역량강화 등 경찰 개혁 과제에 대한 완수 의지도 표명했다. 유 신임 청장은 “2년 차에 접어드는 자치경찰제가 현장에서 더 깊이 뿌리내리도록 인천시 자치경찰위원회와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며 “현장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지원과 112출동 지령, 피해자보호 시스템, 기능간 협업체
이학재 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은 지난 16일 성명서를 통해 “해상풍력 단지 추진 시 어민과 도서주민의 조업권과 생존권이 보장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 전 위원장은 “용유‧무의도와 덕적‧굴업도 일대 해역에서 해상풍력사업을 위해 공유수면 점‧사용 허가를 받은 민간사업자만 14개에 달한다”며 “상당수 사업자들은 법적 요건만 충족시킨 상태에서 우선 발전사업 허가를 받고 보자는 식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간 사업자들은 해당 지역에서 조업을 하는 피해 당사자인 어민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직접 당사자도 아닌 일부 섬 주민들의 찬성을 유도해 마치 주민수용성을 확보한 것처럼 발전 허가 서류를 꾸며 제출하고 있다. 이는 전형적인 꼼수가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전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최근 어민 반대를 무릅쓰고 해상풍력사업 허가신청을 강행한 오스테드를 염두한 것이다. 앞서 오스테드는 지난 2일 지역 어민들의 동의나 인천시와 논의없이 일방적으로 발전사업 허가를 신청한 바 있다. 오스테드는 또 발전사업 허가신청 직후인 지난 8일 사업에 반대하는 어민을 배제한 채 일부 주민들을 동원, 사업 예정지에 방문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는 식의 보도
인천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인천시청에서도 공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무더기 감염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인천시는 17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572명 늘어 누적 3만 1394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인천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5일 511명으로 첫 500명대 진입 이후 이날도 증가세를 이어갔다. 인천시청 디지털센터(IDC) 건물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데이터혁신담당관실 소속 공무원 1명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실시한 결과 17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에서는 같은 건물에 근무하는 전 직원 200여 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하고 사무실에 대한 방역작업을 마친 상태다. 같은 팀 소속 공무원은 전원 재택근무 조치했다. 16일 인천 지역 하루 확진자 572명은 26명이 집단감염, 368명이 확진자와의 접촉, 7명 해외유입, 171명은 아직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205명이다. 무더기 감염 사례인 미추홀구 요양병원2와 남동구 요양병원3 관련 확진자 각 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5일 숨졌다. 유증상 발현으로 응급실 내원 후 확
인천의 진보교육감 후보가 현역 도성훈 교육감으로 정리되는 모양새다. 진보교육감들의 도덕성 문제와 단일화기구의 무용론, 게다가 다른 후보군의 지리멸렬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16일 인천시민사회단체연대에 따르면 지난달 대표자 회의에서 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 안건을 다뤘다. 당시 논의는 별다른 결론 없이 마무리됐다. 대신 진보교육의 새로운 의제를 발굴하자는 논의가 있었는데, 진보교육감 후보 단일화에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이었다고 전해진다. 연대 관계자 A씨는 "이청연 교육감에 이어 도성훈 교육감 체제에서도 비위 사건이 드러났다. 교육자로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단일후보를 낼 명분이 없다. 그러려면 진보교육이 먼저 다시 태어나야 한다"고 꼬집었다. 단일화 기구에 대한 무용론도 제기된다. 앞선 지적처럼 명분 없는 상태의 단일화는 선거공학에 지나지 않고, 단일화 기구 자체가 특정 집단에 유리하게 구성돼 왔다는 지적이다. 인천은 그 동안 진보교육감 후보가 모두 전교조 출신이었다. 내년 교육감 선거 출마를 준비하는 서정호 인천시의원(무소속·연수2)은 "앞서 단일화 기구들은 전교조 출신이 아니면 경선을 뚫기 어려운 구조였다"며 "제가 진보단일화가 아닌 독자 출마를 선
농협인천본부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16일 본부는 대한노인회 연수구지회에 홀몸노인, 고령자농업인 등 코로나19 극복 및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마스크 3만 장을 기탁했다. 이어 남인천농협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연수구에 사랑의 쌀 3000kg를 후원했다. 사랑의 쌀은 저소득가정과 대한노인회연수구지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태선 남인천농협 조합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과 함께 상생과 화합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고민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영 인천본부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인천농협이 되겠다”고 전했다. 인천농협은 올해 창립 60주년을 기념한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 '인천농협 HAPPY WINTER'의 일환으로 연말에 희망나눔 연탄배달, 사랑愛 김장김치·농협쌀 나눔행사,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물품기부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