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해 사용자 중심의 공공형 택시플랫폼 ‘e음택시’사업이 출범한다. 인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승객감소, 근로자 이직율 증가 등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지역 택시업계의 부담경감 및 시민들의 편리한 택시호출 통합서비스 도입 필요성 증대에 따라 e음택시 서비스를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e음택시는 지역화폐 플랫폼(인천e음) 기반의 택시 호출서비스를 말하며, 대기업 플랫폼의 독점으로 택시업계는 물론 시민들의 피해가 이어지면서 대안이 될 수 있는 공공형 플랫폼 서비스 제공 필요성이 대두한 가운데 시가 인천e음 플랫폼을 기반으로 도입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인천e음 이용자라면 별도의 앱을 설치하거나 회원 가입할 필요 없이 인천e음 메인화면에 있는 ‘e음택시’버튼을 클릭하면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 캐시백 10%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시는 e음택시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으로 우선 현 운영대행사를 통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기간은 11월부터 다음 운영대행사 변경 때까지다. 연말 진행할 운영대행사 공모 선정 시 인천e음 부가서비스에 택시호출서비스를 포함해 2단계 본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AI 스타트업 씨앤에이아이(CNAI)와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은 양 측이 ‘AI 기반 바이오메디컬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인하대병원은 의료 노하우와 축적된 현장 데이터를 제공하며 CNAI는 리소스를 토대로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각종 기술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인하대병원은 인천지역 대표 거점병원으로 첨단 의료기기와 기술에 대한 투자를 통해 스마트병원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인공지능을 바이오메디컬 분야에 접목시킨 ’AI기반 의료 음성인식 솔루션‘과 ’심정지 예측 AI시스템‘을 임상 현장에 적용하고, 인공지능 전문기업과 활발한 공동연구 등을 진행 중이다. CNAI는 AI를 활용해 바이오메디컬 데이터를 포함한 다방면의 데이터를 가공하고 공급하는 스타트업이다. 데이터에 대한 니즈가 있는 고객이라면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Data Warehouse’라는 비전을 내걸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돈행 인하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은 “이번 MOU를 통해 인하대병원은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를, CNAI는 의료분야 AI 기술 고도
인천시 강화군은 교동도 대룡시장이 ’추억의 골목길사업’으로 민통선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군은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2019~2022년까지 총 사업비 19억 원을 투입해 골목길 보도블럭 포장, 마을 게이트, 시장 게이트 등을 조성한다. 올해는 사업비 9000만 원을 들여 대룡시장 상인회가 제안한 쉼터조성, 골목길 재정비사업 등을 12월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 ‘대룡시장 추억의 골목길 만들기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내년도 사업비 4억 2000만 원을 추가로 확보하고 대룡리 상인회 및 지역주민 대표들과 함께 신규사업을 발굴하는 등 교동도를 지역의 특색에 맞도록 새단장해 나갈 방침이다. 대룡시장은 황해도 연백군에서 피난 온 실향민들이 고향에 있는 시장인 ‘연백장’을 그대로 본 떠서 만든 골목시장이다. 골목 곳곳에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벽화들과 조형물, 오래된 간판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으로 이발소, 잡화점, 신발점, 약방 등 시간이 멈춘 듯 1970년대의 풍경을 간직한 곳이다. 골목마다 오래된 간판, 이발소, 잡화점, 신발가게, 약방, 다방 등 1970년대의 풍경이 그대로 남아있어 옛 정취를 느끼려고 주말이면 도시의…
인천교통공사는 서비스 품질향상, 고객가치실현 등 CS 경영혁신을 통한 고객만족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서비스 향상 아이디어 공모전’을 8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시민이나 인천도시철도 이용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이용 중 불편사항 등을 반영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 개선 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 응모 방법은 공사 홈페이지(www.ictr.or.kr)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1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12월 15일 공사 홈페이지에 공지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인천e음카드 30만 원), 우수상 2명(인천e음카드 20만 원), 장려상 2명(인천e음카드 10만 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정희윤 공사 사장은 “매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CS 품질 향상을 위해 전사적으로 공유함으로써 업무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용자 중심의 고객만족경영환경 구축을 통한 보다 향상된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과 진학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성화고등학교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가 발 벗고 나섰다. 시의회 교육위원회는 임지훈 위원장과 서정호 부위원장이 최근 미추홀구 도화동에 있는 인천전자마이스터고등학교(마이스터고)를 찾아 실습실 등 교육시설 전반을 점검했다고 6일 밝혔다. 1970년대 준공된 마이스터고는 대부분 교육시설이 오래 됐고, 주요 학습공간인 실습실마저 이웃 학교와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다. 또 학생 동아리실과 프로젝트 수업을 위한 연구 교실 등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학생실습실은 현대화사업이 절실한 가운데 인근 가건물을 철거, 4층 건물의 최첨단 과학동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신축 예정인 학생실습실에는 전자제어프로젝트 연구동, 전자회로, 정보통신, 인공지능전자실습 등이 들어서고 각 층에는 학생자치회 및 동아리방도 마련된다. 임지훈 위원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특성화고 학생들의 가장 중요한 대면 실습수업과 진로 체험, 대외 직업교류 등이 모두 막혀 취업률과 진학률 모두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며 “그린스마트스쿨처럼 기술명문학교들의 현대화사업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발굴에 우리 교육위원회
인천시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최근 계양구 학교 밖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아라천 디자인큐브에서 직업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직업체험활동은 한 분야에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전문가가 직접 자신의 직업 선택 동기와 전문가가 되기까지의 과정, 직업 철학 등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이 능동적으로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다양한 직업을 탐구하며 자신이 원하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활동에서는 현직 웹툰 작가와 함께 웹툰의 제작과정, 관련 직업, 실제 작업 현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계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이번 직업체험활동에 이어 6일 ‘웹툰 직업실무과정’을 개설, 4회에 걸쳐 운영한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는 지난 4일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지역사회 협업 걷기 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효진 SK인천석유화학 SHE·Tech실장, 안기운 서구 복지문화국장,신명희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김인환 인천서구 걷기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걷기 캠페인은 걷기 운동과 기부 운동으로 워크온이라는 어플을 활용해 ‘Hi, Walk Together’ 챌린지에 5개 유관기관이 참여, 공동목표 5000만 보의 걸음수를 달성하면 SK인천석유화학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300세트를 후원하는 캠페인이다. 이날 서부소방서는 발대식과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협력하는 ‘서구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완벽한 추진을 위한 첫걸음의 안전 선포식도 병행했다. 송태철 서장은 “이번 소방시설 지원을 통해 주택 화재예방 및 사회적 화재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보탬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유관기관의 협업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노력을 적극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장수동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축하하기 위한 행사가 열렸다. 5일 남동구에 따르면 이날 만의골 은행나무 앞에서 진행된 기념식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은행나무의 국가 문화재로서의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장수동 은행나무는 시 기념물 제12호로 지정됐다가 올해 2월 8일 국가천연기념물 제562호로 승격됐다. 기념식은 행사 참여 인원을 최소화해 온라인 생중계했다. 연유산 홍보대사인 배우 박진희의 사회로 국악 그룹 이상과 푸를나이 잡콘의 축하 공연을 비롯해 경과보고, 지정서 교부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문화재청 강경환 차장으로부터 천연기념물 관리단체 지정서를 받고, 향후 문화재 보존·보호를 위한 방안을 밝혔다. 구는 내년 국비를 포함한 관련 예산을 확보, 은행나무의 주기적 방제를 비롯해 영양공급사업과 문화재 구역 경관광장 조성사업 등 다양한 관리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매년 열리는 지역 도당제를 마을 단위 행사에서 남동구의 지역 전통 문화행사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강호 구청장은 “장수동 은행나무의 천연기념물 지정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긴 시간 모진 풍파와 시련을 견디고 웅장하게 우
인천시 옹진군은 지역주민의 건강생활과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사업으로 ‘걸음 수 목표 설정하고 걷기’ 걷기왕 123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걷기 습관 형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걸을 수 있는 목표를 설정하고 걷기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군민들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걷기를 통한 건강한 사회적 분위기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11월 8일부터 12월 7일까지 30일 간 참여자가 자신이 설정한 목표 걸음수를 걷는 방식으로 그룹별 중복 참여는 가능하나, 목표 걸음수가 높은 챌린지 순위만 인정하며 걷기 목표 그룹별 목표달성자 각각에게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한다. 챌린지 참여방법은 ‘워크온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옹진군민 걷기방’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탭에서 11~12월 기부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후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좋은 계절이 온 만큼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걷기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워크온 앱 설치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보건소 건강증진과(☎032-899-3143, 3146)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극지연구소는 남극 바다를 기록한 소리에서 계절에 따른 얼음의 변화와 해양포유류 생태활동을 찾아내는 데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극지연구소 윤숙영 박사 연구팀은 미국 해양대기청과 함께 쇄빙연구선 아라온호로 남극 로스해 (Ross Sea)를 탐사하고, 장보고과학기지 인근의 테라노바만과 기지에서 북쪽으로 약 1000 km 떨어진 발레니 섬지역에 무인자율수중음향 관측장비를 설치해 2015년부터 4년 간 바다의 소리를 기록했다. 발레니섬에서 확인된 것처럼 남극대륙을 둘러싼 대부분의 바다는 겨울이 되면 해빙으로 덮여 여름보다 조용하다. 하지만 테라노바만에서는 남극 고지대에서 불어온 활강풍의 영향으로 겨울에도 해빙이 움직이거나 서로 부딪히면서 소리가 발생했다. 테라노바만은 이 같은 특별한 환경 덕분에 표범물범에게 최적의 서식환경으로 꼽힌다. 이번 연구에서도 번식 철인 초여름은 물론 겨울철에도 관측 장비에 표범물범의 소리가 담겼다. 해빙으로 가득 차 조용한 겨울철 발레니섬 인근 바다에서는 남극밍크고래 소리가 특징적이었다. 해빙을 깨고 수면 위로 나와 숨을 쉴 수 있는 밍크고래가 천적 범고래를 피해온 것으로 보인다. 천적에 자유로운 대왕고래는 해빙의 영향이 덜한 늦여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