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가계 취약차주를 위한 정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에 나선다. 신한은행(은행장 한용구)은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의 ‘3高 복합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차주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대출상품 금리 인하를 포함한 금융지원정책을 추가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신용대출 금리 인하 ▲주택담보대출 금리 지원으로 구성된다. 먼저 신한은행은 저신용·저소득 취약차주의 금융부담을 덜어주기 위해1일부터 정책서민금융상품인 새희망홀씨대출의 신규 금리를 1%p 인하한다. 또 생애최초주택구입 대출을 신규한 청년층 고객들의 실질적인 금리 감면효과를 위해 대출금액의 0.3%p를 마이신한포인트로 지급한다. 마이신한포인트 지급 대상은 생애최초로 주택을 구입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신규한 차주로서 1년 이상 대출 계좌를 유지한 만 20~39세 고객이다. 신한은행은 해당 대출 취급액 기준 매년 1조 5천억원씩 5년간 총 7조 5000억 원 한도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중 대출을 이미 신규한 고객에게도 포인트를 소급해 지급한다. 취약차주 지원 정책의 자세한 내용은 신한은행 홈페이지 또는 신한 쏠(SOL)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작년 금리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그룹 제너시스BBQ가 오는 3일부터 전국 직영점 16곳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휴식공간과 음료를 제공하는 웜셰어(Warm-Share) 캠페인을 진행한다. BBQ는 1일 이달 추운 겨울 따뜻한 매장의 온기를 나누는 웜셰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웜셰어 캠페인은 전기, 가스요금이 크게 오른 가운데 가정의 난방과 전기 사용을 줄이고 백화점 등 쇼핑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시간을 보내자는 취지다. 해당 캠페인은 BBQ앱에서 무료 음료 쿠폰을 발급받아 참여 가능하다. 2시부터 4시 사이 캠페인 참여 매장에서 쿠폰을 사용하면 따뜻한 휴식공간과 커피 또는 레몬보이 1잔을 받을 수 있다. 별도 메뉴를 주문하지 않더라도 사용할 수 있으며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 참여 매장은 패밀리타운점, 빌리지 송리단길점, 용산아이파크몰점 등 수도권 9곳과 천안, 경주 제주 등 직영점 총 16곳이다. BBQ 관계자는 “최근 기록적인 한파와 공공요금 인상으로 시민들의 난방비 걱정이 큰 만큼 이번 웜셰어 캠페인에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며 “이번 웜셰어 캠페인 참여도를 조사해 항후 가맹점까지 확대 진행을 고려하고, 오는 여름 시원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쿨셰어 캠페인…
주택 1100채 이상을 보유하고 전세사기를 벌이다 사망한 '빌라사기꾼'(속칭 '빌라왕') 사건의 피해자 일부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금을 돌려받으며 속속 구제받고 있다. 1일 HUG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김씨 보유 주택 세입자 중 HUG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들어있는 사람 656명 중 239명(36.4%)은 HUG를 통해 대위변제를 받았다. 이는 지난달 22일 국토교통부가 김씨 관련 임차인 피해 현황을 발표할 당시 대위변제가 완료된 139명에서 한달 새 100명 늘었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은 세입자가 임대차 보증금 보호를 위해 가입하는 보증상품이다. 집주인이 계약 만료 후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은 경우 보증기관이 가입자(세입자)에게 대위변제하고 임대인에게 구상권을 청구해 받아낸다. 국토부 집계에 따르면 지난달 22일 기준 김씨 소유 주택 1139채에 세든 사람 중 HUG 보증보험에 가입돼 있던 사람은 614명이다. 이후 사건이 공론화되면서 피해자 42명이 HUG에 보증이행을 추가로 신청해 보험 가입자가 656명이 됐다. 아직 HUG로부터 대위변제를 받지 못한 사람은 417명이다. 계약만료 기간이 도래하지 않았거나 보증이
2월 전국에서 1만 2000여 가구가 분양을 앞둔 가운데, 절반가량이 경기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고금리, 미분양 증가, 자금조달 여건 악화, 매수심리 위축 등 시장 내 불안요소가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만큼 공급량 조절과 추가 일정 조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1일 부동산리서치 기업 부동산R114에 따르면 2월 분양 예정 아파트는 전국 20곳, 총 1만 2881가구(임대 포함)로 조사됐다. 지난해 말 ‘2023년 민영아파트 계획물량’ 조사 당시 2만 5620가구가 공급 예정이었으나, 서울 재개발 단지와 지방 대단지 아파트 위주로 분양이 미뤄지며 당초 예상보다 1만 2739가구가 감소했다. 2월에는 전국 17개 시도 중 8개 시도에서 분양에 나선다. 수도권에서는 12개 단지, 총 8690가구, 지방에서는 8개 단지, 총 4191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전국 분양 예정물량 중 67%가 수도권에 집중됐다. 경기는 평택, 수원, 화성 등 남부권 중심으로 공급이 예정돼 있으며 10개 단지에서 6792가구가 분양한다. 인천은 미추홀구 주안동 주안10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공급하는 ‘더샵아르테(1,146가구)’ 1개 단지가 분양에 나선다. 서울에서는 은평구 역
신협중앙회가 신협 전용 알뜰폰 요금제를 선보인다. 고물가 시대에 조합원들의 가계 부담이 덜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는 한국케이블텔레콤(대표이사 편성범, 이하 KCT)과 제휴해 알뜰폰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신협 알뜰폰 요금제’는 총 6종의 LTE(4G) 요금제로 넉넉한 서비스 제공량과 초저가 요금을 자랑한다. 이동통신 3사 대비 반값 수준으로 무약정·자율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으며, 대표 상품으로는 월 1만 7600원의 요금에 7GB의 기본데이터와 무제한 데이터(1Mbps)·통화·문자가 제공되는 ▲신협 완전마음껏7GB+가 있다. 이 외에도 월 3만 5200원에 기본데이터 11GB와 무제한 데이터(3Mbps)· 통화·문자가 제공되는 ▲신협 완전마음껏 11GB++, 월 1만 5400원으로 무제한 통화·문자와 1.5GB의 데이터를 이용 가능한 ▲신협 통화마음껏 1.5GB, 요금에 따라 통화, 문자, 데이터 용량을 선택할 수 있는 ▲신협(300분/6GB) ▲신협(100분/10GB) ▲신협(300분/10GB)을 각각 월 6000원, 월 7990원, 월 8990원에 판매한다. 올해 1300만 가입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는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메모리 수요 축소와 제품가격 하락으로 영업이익 1조7012억 원을 기록하며 전분기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일 밝혔다. 분기 영업적자는 2012년 3분기 이후 처음이다. 같은기간 매출도 7조6986억 원으로 전분기(10조9829억 원)보다 30% 축소됐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매출 성장세는 이어졌으나 하반기부터 반도체 다운턴이 지속되면서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연간 기준으로 보면 SK하이닉스는 매출 44조6481억 원, 영업이익 7조66억 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다고. SK하이닉스는 지난해 서버·PC시장으로는 고용량 D램 제품 공급을 늘리고, 성장세가 커지고 있는 인공지능(AI)·빅데이터·클라우드 고객향으로는 DDR5와 HBM 등 기술력을 확보한 제품의 판매를 늘렸다. 특히 데이터센터용 SSD에서 고객을 확대해 전년대비 4배 증가한 매출을 거뒀다. SK하이닉스는 올해 시장 상황에 대해서는 투자 축소와 감산 기조로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의 공급이 늘지 않아 재고는 상반기 중 정점을 기록하고,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 IT 기업들이 고점 대비 큰 폭으로 가격이 떨어진 메모리 반도체의 사용량을 늘리며…
LG화학의 근간인 석유화학 부문이 65분기만에 영업이익 적자를 내면서 실적을 갉아먹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세 배가 넘는 성장을 했다. LG화학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191억 원을 시현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749억 원)보다 74.50%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385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1조935억원)대비 26.68% 늘었다. 이번 LG화학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LG에너지솔루션의 영향이 컸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4분기 매출 8538억 원, 영업이익 237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92.34%, 211.84%나 성장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LG에너지솔루션 덕분에 적자를 면할 수 있었다. LG화학은 주력 거래선 전기차(EV)용 배터리 공급 확대, 미국 완성차 업체인 GM과의 합작법인(JV) 가동 본격화, 전력망 ESS 문량 확대 등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사업 전망에 대해서는 증설 역량(Capa)의 안정적 운영과 성장 시장 중심 판매 확대를 통해 연간 매출이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반면 사업의 뿌리인 석유화학 부문은 정기보수 실시, 화물연대 파업 등 비경상적 요
우리나라 명목GDP대비 가계부채비율이 높은 상황에서 최근 대출금리가 큰 폭 상승하고 자산가격이 하락하면서 가계의 부실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수도권 가구를 중심으로 가계부채의 지속가능 여부를 살펴보고 향후 대출금리·자산가격 변화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점검하고 정책시사점을 제시했다. 31일 한국은행 경기본부(본부장 공철)가 수도권 가구 가계부채 지속가능성을 점검한 결과 수도권 가구는 우리나라 가계부채의 62.0%를 차지하며 최근 가계부채가 급증한 시기(2019년 4분기~2022년 1분기)에 비수도권보다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2021년 하반기부터는 대출금리가 빠르게 상승하고 있으며 아파트·주식 등 자산 가격은 하락하는 가운데, 수도권 아파트 가격은 전국에 비해 하락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가구는 비수도권에 비해 소득과 부채가 많으며, 고소득(4분위 및 5분위) 가구의 평균 부채 수준은 수도권이 비수도권에 비해 2000만 원 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021년 하반기 이후 대출금리 상승, 자산가격 하락을 고려해 수도권 가구의 가계부채 지속가능성을 살펴본 결과, 대출금리 상승시에는 고소득층(3분위 및 4분위)에서
중기중앙회가 올해 첫 경기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지자체, 국회, 중소기업계 등 경기지역 각계 주요인사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경기지역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는 정부, 국회, 중소기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결의를 다지고 중소기업인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신년하례의 장으로 호남권, 영남권, 충청권 등 권역별로 개최하고 있다.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184만 개의 중소기업이 소재하고 있음에도 그동안 수도권에 포함해서 개최했으나, 금년에는 경기지역 7개 중소기업단체(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경기벤처기업협회, 경기도중소기업CEO연합회, 경기도수출기업협회, 경기청년기업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기북부지회)와 최초로 경기지역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참석했으며, 국민의힘 김학용 의원(경기 안성시),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경기 수원시병) 등 지역 국회의원과 김진현 중부지방국세청장, 김선병 인천지방조달청장 등 유관기관장 및 경기지역 주요언론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
정부의 실내 마스크 착용 자율 결정에도 산업계에서는 여전히 착용하는 방향으로 방침으로 정하는 등 보수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31일 재계 등에 따르면 대부분의 기업들은 정부의 마스크 착용 권고 방침에 맞춰 직원들에게 완화된 방침을 적용했다고 설명하면서도, 여전히 자기 자리를 제외한 공간에서는 착용할 것을 요구하고 있었다. LG그룹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지침에 맞춰 전날부터 계열사에 사내 식당, 회의·교육 등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모두 해제하는 등 완화된 정부 방역 지침을 적용하기 시작했다. 정부 지침은 병원·약국 등 의료기관과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복도·휴게실 등 공용공간을 제외하고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LG그룹은 오는 2월 12일까지 2주간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한 뒤 국내 임직원 확진자가 급증할 경우 마스크 의무 착용 범위를 확대·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LG 계열사 한 관계자는 "사무실이나 제품 생산 라인 등에서 자기 자리를 벗어나지 않는 조건에서만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면서 "회의 참석이나 이동시에는 반드시 마스크를 쓰도록 방침을 정하는 등 사실상 의무 착용을 권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LG 외 다른 기업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