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 경기씨그랜트센터는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와 3일 ‘경기지역 어촌마을 특화 추진 및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경기씨그랜트센터와 경기어촌특화지원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지역 바다 환경의 과학적 연구조사를 바탕으로 어촌마을을 특화하고 역량강화를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두 기관은 어촌의 잠재자원과 활용사업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어촌계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경기 연안 해양환경 및 수산자원 조사, 분석을 통해 어촌의 잠재자원 발굴 및 활용방안을 연구하고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산·학·연 거버넌스를 구축한 것이다. 한편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수산물 관리기술 보급을 위한 패류 복합축양시설 및 컨설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기씨그랜트센터에서 개발한 복합축양시설을 경기 화성 제부리어촌계에 보급했다. 축양시설은 바지락 생존에 필요한 먹이와 용존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하고, 유속 순환을 통해 해감률을 높임으로써 바지락의 효율적 보관과 노동력 투입의 효율성을 크게 증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우승범 인하대 경기씨그랜트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합축양시설과 같은 과학적 연구성과가 어촌마을 특화지
인천병무지청은 내년도 병력동원훈련에 대비하기 위해 ‘동원훈련 감염병 위기대응 절차연습’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3일 이뤄진 이번 연습은 동원훈련 입영 중 감염병 위기 상황을 가정하고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 감염병 확산을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직원들이 동원훈련 감염병 위기 상황을 가정, 의심증상자 격리 및 사후 처리 과정을 역할 연기하면서 실행력을 높였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감염병 위기 상황과 관련해 동원훈련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 등에 대한 철저한 연습과 대비를 통해 2022년도 병력동원훈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공단소방서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이달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5대 전략 27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통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을 4개월 간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소방서 관내 화재 발생의 원인은 부주의 때문이 가장 많고, 화재발생 장소는 관내 환경적 특성상 산업시설의 점유율이 가장 높았다. 또 주거시설 중에서의 화재비율은 공동주택이 두드러졌다. 이에 소방서는 주거시설과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하는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공동주택 옥상 피난구 유도선 설치, 취약계층의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을 위한 외국인 근로자 대상 등대지기 프로젝트, 재능기부 작가 협업을 통한 안심선물세트 제작 등이다. 또 산업단지의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화재경계지구 화재안전협의체 운영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남동산단 내 지하식 소화전 효율적 활용을 위한 비상소화장치 설치 등이다. 김준태 서장은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통해 관내의 화재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겨울철 화재 및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정부의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라 5일부터 인천시티투어버스 운행이 재개된다. 인천관광공사는 매주 화~일요일 평일 1시간, 주말 40분 간격으로 시티투어버스를 운행하고 향후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테마형 노선도 재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송도-개항장을 연결하는 개항장 노선은 인천의 과거와 현재를 여행할 수 있으며,2층 버스로 운영되는 바다노선은 송도와 영종도를 순환하며 인천대교를 건너 왕산마리나, 을왕리해수욕장, 파라다이스시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또 올해 12월 31일까지 모든 탑승객을 대상으로 요금의 50%할인 이벤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e지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www.incheoncitytou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티투어는 코로나 확산방지 및 이용객 안전을 위해 수용인원의 50%만 탑승하는 것으로 제한하며 앞으로도 일일 차량소독, 안심콜 출입명부 체크,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운행한다. 공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운행을 중단했던 시티투어버스를 통해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
인천대학교는 김영수 (주)백석개발 대표가 지난 2일 (재)인천대학교발전기금에 제2도서관 시설확충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영수 대표는 인천대학교 경영대학원 CEO과정 출신으로 학교에 꾸준하게 관심을 갖고 후원을 해오고 있으며, 최근 인천대가 진행하고 있는 제2도서관 모금 캠페인의 취지를 듣고 바로 기부를 결정했다. 인천대는 2022년 4월 완공을 목표로 현재 제2도서관을 건설 중이며 이 도선관을 글로벌 아시아 전문 연구설비, 창업 전용 공간, 첨단 ICT설비를 갖춘 학생 중심 공간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종태 총장은 “모교 발전에 늘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주고 있는 김영수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오늘 기부해주신 기부금은 소중히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대학교 제2도서관 시설확충을 위한 기부는 발전기금 홈페이지(fund.inu.ac.kr)에서 소액으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화동(化洞) 마을은 백령도 남동쪽에 위치하며, 2021년 1월 기준으로 94가구 117명이 거주하고 있으나 1970년대 한때 100여 가구 560여 명에 달했던 비교적 큰 규모의 마을이었다. 마을 동쪽은 군수골과 오군포(五軍浦) 해안, 서쪽은 서사골을 경계로 가을2리(소가을리)와 접한다. 남쪽은 해마당재를 중심으로 장촌 부락과 경계를 이루며, 북쪽은 과거 갯골 건너 북포2리인 신화동 지역을 마주하고 있다. 장촌이나 소가을리 방면을 제외하면 대부분 바다와 접한 살기 좋았던 아늑한 포구 중심의 마을이었다. 지형을 중심으로 보면 남포리 산 1번지인 가진물뿌리(화동마을농장이 있던 지역)가 길게 북서쪽으로 돌출돼 있고, 그 서쪽에 선창뿌리와 마주보고 있다. 이 끝에 과거에는 초가집이 2채 있었으며, 현재는 그 집터에 호수펜션이 들어서 있다. 이곳에 거주했던 최상윤씨가 뱃사공이었으며 개머리(신화동)와 차넘이(車踰, 신화동), 당뒤(당후동, 북포리), 대가을, 사곶 등을 왕래했다. 1950년대 전쟁 후 먹거리 해결을 위해 장촌, 화동, 중화동 주민들에겐 해산물, 농산물을 비롯해 솔가리 등 땔감 3~4묶음을 지게에 지고 나룻배를 통해 진촌까지 왕래했다고 하니 무성영화 속…
인천시는 원도심의 교통여건을 개선하고 신·원도심 간 균형발전을 지원할 ‘부평연안부두선(트램) 사업화 방안 수립용역’을 4일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12월 인천시가 국토교통부에 신청해 올 하반기 승인·고시 예정인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변경)‘에 2순위로 반영한 ’부평연안부두선‘의 후속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해 사업추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부평연안부두선’은 원도심 주민들의 이동편의와 교통복지를 위해 친환경 신교통 수단인 트램 노선을 구축하는 것으로, 부평역∼가좌역∼인천역∼연안부두까지 18.72㎞을 연결하고 정거장 27곳, 차량기지 1곳을 신설하는 총 사업비 3959억 원이 소요되는 도시철도사업이다. 시는 이미 2019년 3월 착수한 ’인천 도시철도망구축계획 타당성 재검토 용역‘에서 원도심 재생 활력 및 원도심 도시철도서비스 확충을 위해 원도심 수혜도가 높은 ‘부평연안부두선’의 신규 노선을 발굴하고 경제성(B/C≥1.05) 검토도 완료한 상태다. 아울러 이번 용역을 통해 ‘부평연안부두선’의 장래 교통수요 예측, 대안노선 검토, 건설 및 운영계획 수립, 타당성(경제성 및 재무성) 검토, 종합평가 등을 세부적으로 분석·검토해 내년 기
중부해경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김종인)은 2일 밤 10시경 우리수역을 침범해 불법조업한 중국어선 4척을 발견해 1척을 '경제수역 어업주권법' 위반혐의로 나포하고, 나머지 3척은 퇴거조치 했다고 밝혔다. 서특단 소속 경비함정 3008함은 이날 밤 9시 30분경 소청도 남서방 약 93km 해상에서 우리수역을 약 2.3km가량을 침범해 불법조업 중인 중국어선 4척을 발견, 고속단정 2대를 투입해 약 4km가량 추격 끝에 1척을 나포했다. 나포된 중국어선은 중국인 선장 등 15명이 승선한 150톤급(철선) 쌍타망 어선으로 어선 내부에서는 잡어 약 14kg가 발견되었으며, 승선원 대상 코로나19 검사를 비롯한 방역 후 불법조업 경위를 조사 할 방침이다. 서특단이 올해 나포한 불법조업 중국어선은 총 15척으로 이는 지난해 3척 나포와 비교해 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경 관계자는 “우리해상의 어족자원 보호와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경계수역을 침범하는 불법 외국어선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밤낮없는 단속활동을 통해 강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정부가 국토교통부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에 인천2호선 검단연장선을 포함해 추진하기로 했다. 3일 인천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날 ‘제6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타 조사 결과 심의에 오른 ‘인천도시철도2호선 검단 연장’사업은 지난 9월 열린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서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제시된 연계노선과의 통합계획 수립 필요성이 제기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검단연장 노선이 포함되는 인천2호선 고양연장선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예타를 재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은 독정역(인천2호선)∼불로지구∼걸포북변역(김포경전철)∼킨텍스(GTX-A)∼일산역(경의중앙선)∼중산지구를 연결하는 것으로, 1조 7502억 원(국비 70%, 지방비 30%)을 투입해 18.5㎞ 구간에 정거장 11곳, 차량기지 1곳 등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경기도를 비롯해 노선이 지나가는 김포시, 고양시와 ‘인천2호선 고양 연장사업’의 공동 추진을 합의한 바 있다. 공동 추진에 합의한 해당 지방정부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예산도 분담한다. 내
인천가족공원(부평 승화원) 내 한 식당에서 관행처럼 벌어지고 있는 불법 호객행위(경기신문 11월 3일자 1면 보도)는 행정당국의 소홀한 관리·감독 탓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임대료까지 대폭 내려주면서 임대를 준 인천시설공단과 관리 주체인 부평구는 적극적인 행정조치 의지가 없다. 3일 공단에 따르면 호객행위가 이뤄진 인천가족공원(부평동 768-376) A식당은 지난 9월 1일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이곳은 공단이 입찰을 통해 1년 간 임대를 내준 곳이다. 당초 임대료는 연간 3600만 원이었지만 여덟 번의 유찰 끝에 기존가의 20% 수준인 약 800만 원(부가세 포함)에 계약이 이뤄졌다. A식당은 월 70만 원이 채 안되는 임대료를 내면서 일부 상조회사 버스기사들에게 뒷돈을 주고 유가족을 상대로 불법 호객행위를 해온 셈이다. 공단이 임차인과 맺은 공유재산 사용계약서에 따르면 불법 호객행위 1회 적발 시 계약해지 조치가 가능하다. 하지만 공단은 당장 A식당에 대해 제재를 가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공단 관계자는 “부평구의 행정 처분이 이뤄지기 전까지는 불법 호객행위 여부를 단정지을 수 없다”며 “처분이 나오면 계약해지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평구도 미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