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글로벌 생명과학 기업인 싸토리우스사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송도국제도시에 3억 달러 규모의 바이오의약 원부자재 분야 시설투자를 추진한다. 지난해 11월 투자의향서(LOI)를 통해 밝힌 당초 투자규모 1억 달러의 3배 규모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정부·인천시,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장비 분야 글로벌 기업인 독일의 싸토리우스 등과 함께 송도 내 시설투자와 관련한 투자유치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싸토리우스는 지난해 11월 싸토리우스 코리아바이오텍 김덕상 대표 등이 송도 G타워를 방문, 바이오의약 공정분야 연구개발 및 제조를 위한 1억 달러 규모의 시설투자를 골자로 하는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은 투자규모를 3억 달러로 확대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한다는 것이 뼈대다. 싸토리우스는 앞으로 일회용백 뿐 아니라 세포배양배지, 제약용 필터, 멤브레인 등의 생산시설을 건립해 다양한 원부자재를 한국에서 생산, 전 세계 수출의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 바이오의약 공정 분야 연구개발 및 교육사업도 추진해 국내 기술이전 및 연관 산업 동반성장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남춘 시장은 협약 체결식에서 “코로나 19 이
금호건설이 2일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으로부터 ‘소래포구항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금호건설은 ‘소래포구항 건설공사’ 사업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항만 사업에 참여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신사업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소래포구항 건설공사’는 국내에서 발주된 항만 시설 중 최초로 기술형 입찰로 실시됐다. 기술형 입찰이란 설계, 시공 등 공사 전체를 맡도록 하는 입찰 방식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처음으로 항만 공사를 수주하게 됨으로써 항만분야 진입 장벽을 허물게 됐다”며 “향후 발주되는 항만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며 다양한 성과를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소래포구항 건설공사’는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일원에 위치한 ‘소래포구’와 경기도 시흥시 월곶동 일원에 있는 ‘월곶포구’를 개발하는 공사다. 사업비는 637억 원 규모로 금호건설이 대표 주관사를 맡게 된다. 영진종합건설과 경화건설이 컨소시엄을 이뤘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0개월이며, 내년 초 착공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공항철도는 중대재해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이용객의 안전을 최선으로 지키기 위해 국내 철도운영기관 중 최초로 ‘중대재해 예방관리체계’를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CEO의 안전경영 방침에 따라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각 분야별 업무절차와 관리방안을 매뉴얼화해 ▲산업안전보건법령에 의한 의무 준수 ▲중대시민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중대시민재해 유해요인 예방 등 21개의 예방 안전 연속성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 처벌에 관한 법령에 앞서 공항철도 전 사업장에 선제적으로 ‘중대재해 예방관리체계’를 적용하고 안전과 보건에 관한 법령에 따른 의무 이행을 철저히 관리감독하고 있다. 2022년 1월에는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해 공항철도와 협력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안전서약식 행사를 열고, 재해예방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공항철도 이후삼 사장은 “이번 중대재해 예방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경영에 대한 직원 의식을 함양하고 가장 안전한 철도서비스의 표준을 세워 안전 보건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중국 내륙지방 현지인들로부터 K-푸드가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주목된다. 농림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중국 내륙시장의 한국 농식품 진출 확대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2021 충칭 K-Food Fair’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aT인천본부에 따르면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중국 내 유력 식품바이어 62개 사와 국내 수출업체 30개 사가 참여해 418건, 총 4036만 달러(약 476억 원) 규모의 수출상담과 함께 360만 달러(약 43억 원)의 MOU를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상담은 온라인으로 진행됐지만 오프라인 행사장에서 바이어가 직접 제품을 보고 맛보며 상담을 진행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물리적 거리를 좁힌 것이 주효했다. 이와 함께 충칭시 야외광장에서 소비자체험 행사를 진행, 샤인머스캣·인삼·막걸리 등 대표적 한국 농식품을 비롯해 중국 시장에 처음 진출하는 HMR 죽·식물성 대체육 등 신규 유망상품의 시연과 시식 등소비자들의 입맛을 끌었다. 올해 본격적으로 중국시장에 진출한 파프리카는 샐러드·무쌈말이 등 파프리카를 활용한 생식 레시피로 소비자의 관심을 끌었으며 매운맛을 즐기는 충칭지역 특성에 맞
인하대학교 다문화융합연구소와 BK21FOUR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은 11월 ‘국내・해외 학자 초청특강’ 및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초청특강은 11월 3일부터 모두 세 차례 예정돼 있다. 3일에는 한국이민재단 채보근 박사와 인하대학교 사회통합센터 허숙 박사가 ‘나의 대학원 생활과 다문화전문가로서의 직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5일에는 해외학자 초청특강으로 몽골민족대 아마르자르갈 교수가 ‘몽골인 한국어 학습자들의 한국문화 관련 인식’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26일에는 백석대학교 한재희 교수가 ‘다문화사회의 심리상담’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특강은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 홈페이지(www.cims.kr)에 공개된 줌(Zoom) 프로그램 웹주소로 시간에 맞춰 입장하면 수강할 수 있다. 학술대회는 11월 13일과 27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3일에는 인하대 BK21FOUR 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과 한독교육학회의 공동 주최로 ‘혁신교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다양한 연구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27일에는 인하대 BK21FOUR 글로컬다문화교육연구단과 한국국제문화교류학회, 한국성인계속교육학회, 강원대 BK21FOU
인천시 중구는 국내산 쌀수급안정 및 적정재고 유지를 위해 2021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매입은 오는 12일 영종동 중구농협 경제사업소와 용유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각각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올해 배정된 물량이 지난해에 비해 53톤 증가한 약 160톤으로 톤백 벼(800kg)로 환산해 19농가(200포)가 매입에 참여할 예정이다. 매입품종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해 수확량과 밥맛이 좋은 쌀로 유명한 삼광벼 단일품종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매입직후 40kg당 3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액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올해 12월 중 최종 정산해 지급한다.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가격은 1등급기준 40kg당 7만 5140원이다. 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게 벼를 출하할 수 있도록 방역지침에 따라 매입검사장 내 모든 인원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매입을 진행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올해 여름철 폭염과 같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농업경영에 힘써주신 농업인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현장에서 안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은 2일 전국대회에서 우수성적을 올린 직장펜싱팀 선수들을 격려했다. 중구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은 지난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제23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플러레종목 단체전 1위, 개인전 3위, 사브르종목 단체전 2위, 개인전 2위를 차지하는 성적을 올렸다. 오혜미, 조아로, 최덕하, 김현진 선수로 구성된 플러레팀은 8강에서 부산시청을 상대로 45대 39로 이긴 후 준결승에선 강원도청에 45대 44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안산시청에 30대 31로 극적으로 역전승하며 이번시즌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또 한두미, 김도희, 지영경, 양예솔로 구성된 사브르팀은 강호 안산시청에 45대 43으로 승리해 결승에 진출했지만 전남도청에 45대 42로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플러레종목 개인전에선 최덕하 선수가 동메달을, 사브르종목 개인전에서 한두미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우수 직장운동경기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올해 모든 대회일정을 마친 중구청 펜싱팀은 휴가기간을 가진 뒤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열악한 상황 속에
인천시 미추홀구는 오는 5일부터 인천향교 달빛공감 음악회를 시작으로 2021년 인천향교 삼색감동을 개최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 ‘살아 숨쉬는 향교·서원 만들기사업’ 일환으로 8년 연속 개최되는 인천향교 삼색감동은 전통문화 가족캠프, 달빛 공감 음악회, 청소년 선비를 꿈꾸다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달빛 깃든 아름다운 향교를 배경으로 5일 퓨전국악 서도밴드, 12일 국악 앙상블 더류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조선팝 향연을 선보이며 신선한 감동의 시간으로 채워질 달빛 공감 음악회는 사전예약 등을 통해 미추홀구 인터넷방송국 유튜브 라이브 채널로 진행된다. 전통문화교감 가족캠프는 7일, 13일, 14일 3일 간 하루 2회씩 진행되며 유교사상이 깃든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향교에서 예절교육, 가훈쓰기, 연만들기, 국악기체험 등 전통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가족단위 유료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자유학기제 대상 ‘청소년 선비를 꿈꾸다’는 향교 소개 엽서, 선비 정신이 깃든 전통 민화 문자도 만들기 및 가죽공예 체험 DIY키트로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받아 참여자를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동구는 드림스타트 고학년 아동 및 양육자 33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온라인 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온라인 성교육 프로그램은 ‘양육자 및 아동 학년별 맞춤형 성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올바른 성교육 방법과 아동의 건전한 성 가치관 정립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ZOOM(줌)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각 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위해 1교시에는 초등학교 4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사춘기 몸과 마음의 변화에 대해 이해하는 교육을, 2~3교시에는 초등학교 5·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월경과 몽정의 원리 등 사춘기의 심화 내용을 학습하고 4교시에는 양육자를 대상으로 가정에서의 성교육 방법을 지도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양육자는 “예전과 다르게 아이가 빠르게 성장하고 인터넷 등으로 선정적인 장면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서 어떻게 성교육을 시작해야 하는지 고민이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성교육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올바른 성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올바른 성 가치관을…
인천시 미추홀구는 주안2동 불국원미타사 무료급식소에 미추홀구 공유냉장고 나눔곳간 3호점을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한 개소식에는 김정식 구청장, 김영길 학산나눔재단 이사장, 조병우 학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업대표, 정창규 인천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미추홀구 주안2동 불국원 무료급식소에 설치된 3호점은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음식물을 넣고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된다. 단,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는 만큼 음식물을 넣고 가져가는 규칙을 지켜야 한다. 채소·식재료·반찬류·통조림 등을 비롯해 가공품·음료수·반조리식품·냉동식품 등은 공유할 수 있으며 한 사람이 한 개의 음식물을 가져가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유통기한 잔여일이 2일 이내 음식물이나 주류, 약품류, 건강보조식품, 불량식품 등은 냉장고에 넣을 수 없다. 3호점 운영 및 관리는 불국원미타사가 맡는다.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불국원은 자발적 참여로 공유냉장고 사업에 함께 하게 됐으며 먹거리 공급과 음식물 보관 상태 확인, 냉장고 관리 등 공유냉장고 전반에 대한 관리를 책임진다. 김정식 구청장은 “공유냉장고사업을 통해 공유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