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가 행정안전부 장관 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2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최로 열린 ‘지방의회 30주년 기념 2021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인천시 공영장례 지원 조례’로 행정안전부 장관 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지방의회서 자치입법과 의정활동 분야로 100건의 사례들이 제출됐고, 행정안전부는 1차 서면심사를 통해 3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한 뒤 최종 14건의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본선 현장발표와 심사를 진행했다. 본선에 진출해 최종 행정안전부 장관 우수상에 오른 인천시의회의 ‘인천시 공영장례 지원 조례’는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무연고자 및 저소득 계층의 장례에 필요한 행․재정적 기반을 조성하고 관련 기관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시장의 책무를 규정하고 있다. 또 5년마다 공영장례 지원 기본계획 수립, 공영장례 지원대상자 및 지원내용 등도 담고 있다. 올해 7월 인천시 남동구 거주 무연고 사망자의 첫 공영장례서비스를 시작으로 현재 33명에 대한 공영장례를 지원했다. 이번 조례의 대표발의자이자 현장에서 사례 발표를 한 신은호 의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생활정치가
인천소방본부는 지난 29일 인천소방학교 운동장에서 지하공동구 화재를 대비해 포 소화약제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소방연구원과 공동으로 실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은 지하공동구 화재 시 내부가 연기로 가득 차 진입이 어려운 상황에서 포 소화약제를 주입, 포가 화점에 도달하기까지 시간과 약제 사용량을 확인하기 위해 실제와 비슷한 모의공동구를 제작해 진행됐다. 포 소화약제는 연소물의 표면을 덮어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해 화재를 진압하는 약제로 주로 기름을 사용하는 장소에 사용된다. 실험이 끝난 후 추가로 셀라관창을 투입해 지하구 내 연기가 얼마나 차단되는지도 확인했다. 셀라관창은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밀폐된 공간에서 사용되는 기능성 관창이다. 국립소방연구원은 이번 실험결과를 분석해 향후 지하공동구 화재에 대한 효과적인 진압방법을 마련하고 전국 소방본부에 공유하기로 했다. 김종기 인천소방본부 현장대응단장은 “지하공동구는 화재 발생 시 대형 재난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높은 국가 중요시설”이라며 “이번 실험결과를 토대로 효과적인 진압방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인천시 동구 화수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2021년 화수2동 주민자치회 제안사업인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시작했다. 코로나19로 일상생활의 모든 분야가 온라인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된 요즘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교육은 다년 간 스마트기기 교육을 진행한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관내 주민 50세 이상 30여명을 대상으로 무인단말기(키오스크)와 스마트폰을 활용한 행정서비스, 병원 및 은행 업무, 보이스피싱 예방법 등 실생활에 필요한 사용법을 중점 교육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12월 2일까지이며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화수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개 반으로 진행된다. 양계영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육이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세대 간의 정보격차를 줄이고 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 송현3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7일 송현3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고추장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김선욱 바르게살기위원장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자 회원들이 직접 송현3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고추장을 담가 관내 홀몸노인과 저소득가정 등 80세대에 고추장 2Kg씩을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선욱 위원장은 “이번 나눔행사로 관내 어려운 가정과 소외된 어르신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조항관 송현3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실천해준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 봉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프리메라리가에 열광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주한스페인대사관에서 일하게 됐어요!” 제5차 유네스코 학습도시 국제회의(ICLC)에서 스페인어 통역 자원봉사자 총괄 관리자인 김혜빈(23) 자원봉사자는 이번 행사 기간 스페인어권 VIP들의 입과 귀가 돼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그는 이번 회의에서 멕시코를 비롯한 중남미국가 외국계 인사들이 국내에 입국할 때마다 공항에 직접 마중 나가 의전은 물론 보건소 코로나 PCR 검사 안내, 호텔 체크인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참가자들이 행사 준비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와주었다. 덕성여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한 그는 대학원 진학을 알아보던 중 우연히 대학원 홈페이지에서 ICLC 스페인어 통역 자원봉사자 모집공고를 보고 지원하게 됐다. 한국에선 스페인어 통역 자원봉사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 주변 지인들에게도 알려 이번 행사에 함께 참여했다. 고교 2년 때 스페인 축구리그인 프리메라리가에 관심을 갖고 스페인어를 독학으로 공부하기 시작한 그는 당시 레알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좋아해 직접 축구 중계를 찾아보며 스페인 문화와 언어를 배울 정도로 열정적이었다. 그것이 인연이 돼 현재 주한스페인대사관에 채용돼 정식 근무를 기다리고…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는 지난 29일 인천 미추홀구의회 이안호 의장과 김진구 의원(조례정비특별위원회 위원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안호 의장은 2020년 12월 미추홀구의회에서 의원중심 장기기증희망등록을 독려, 과반이 넘는 10명의 의원을 등록하게 했다. 이를 위해 김진구 의원도 적극적으로 협력해 미추홀구의회 장기기증희망등록식을 열기도 했었다. 또 구정 관계자와 협의, 관내 행정복지센터마다 장기기증안내(희망등록)서를 비치하도록 했다. 이안호 의장은 "2018년 7월 새로운 이름으로 도약하고 있는 미추홀구처럼 장기기증 문화가 활성화되고, 크게 확장되도록 미추홀구 안에서 역할을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박진탁 본부 이사장은 "이안호 의장과 김진구 의원의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의회 의정활동중심으로 미추홀구에서 생명나눔의 뜻이 확산돼 국내 장기기증 활성화를 꼭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주민자치회는 ‘우리마을 보물찾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관교동은 마을 콘텐츠형 온마을 학교 공모사업에 동 주민자치회 중 처음으로 선정됐다. 온마을 학교는 마을 교육 자원을 발굴해 아이들이 방과후 문화예술, 생태환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을 안에서 접할 수 있도록 마을 교육공동체가 학교 공교육을 보완하고 돌봄과 살핌이 있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나가는게 목적이다. 이번 ‘우리마을 보물찾기’는 관교동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2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난 8월 31일부터 10월 28일까지 2기로 나눠 승학산 명소 찾기, 승학산에서 바라본 청사진, 어린이 교통공원 체험, 안전지킴이(소방안전교육-소화기 사용법, CPR 등), 마을을 돌며 풀어보는 O/X 퀴즈 등을 진행했으며 수료식에서는 수료증과 함께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수여했다. 김경미 관교동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한 마을 자원을 활용한 이번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이 평소 살고 있던 마을을 둘러보며 지역에 대한 새로운 학습과 체험을 통해 마을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 역량을 키워 마을 아이들을…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내에서 활주로 긴급복구 훈련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1년 을지태극연습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공항 활주로가 파괴돼 폭파구가 발생한 상황 등 비상상황 대응태세를 확인하고 핵심 국가기반시설에 대한 초기대응 체계와 시설 복구역량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연재해 및 안전사고에 대비한 공항의 핵심시설에 대한 신속한 초동대응 및 복구 역량 확보가 중요한 만큼 이번 훈련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강도 높은 훈련을 전개했다. 훈련현장에는 폭파구복구팀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가상 상황을 연출한 가운데 B.D.R kit라는 특수자재를 이용해 폭파구를 복구하고 최단시간 내 비상용등화를 설치하는 데 역량을 집중한는 모습을 연출했다. 김경욱 공사 사장은 “을지태극연습 기간 중 활주로 긴급복구 훈련을 통해 위기대응체계와 초기대응역량을 점검했다”며 “앞으로도 비상상황에 대비한 완벽 대응태세를 구축함으로써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한반도의 평화통일 실현을 위한 국민적 평화담론을 형성하고 통일의지를 모으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은 지난 29일 인천시 미추홀구의회 세미나실에서 ‘남과 북이 함께 하는 통일공감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통일공감 아카데미는 통일교육협의회 지원사업으로 매년 대학교수와 언론인, 지자체장, 탈북강사 등 각계각층의 통일 전문가들이 참여해 남북관계 개선 및 교류 방안 등을 심도 있게 모색해 오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향후 남북통일 방향성과 지속 가능한 남북통일 운동’을 주제로 민간단체의 다양한 통일운동이 한반도 평화통일의 밑거름임을 강조하며 나름의 해법을 제시하기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주제 강연에 나선 김호성 전 서울교대 총장은 “지난 30여 년 간 남북 간의 다양한 평화 정착을 위한 노력이 있었지만 크게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다”며 “교착국면에 빠진 남북관계를 풀기 위해서는 국민적 합의와 남북 간 신뢰를 바탕으로 통일정책을 펼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터민 한마음회 최복화 회장은 “평화와 통일을 위한 문제는 정부 못지않게 민간부문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분단의 고착화로 인한 남북의 차이를 차별이 아닌 현실로 이해하면서 마음을 열고 함께 노
인천시 중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제5차 상권 르네상스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상권 르네상스사업은 소상공인 및 지역 상권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쇠퇴한 상권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하고 전통시장과 주변 상권을 묶어 상권 특색을 반영한 거점공간 조성, 테마구역 설계·운영 등 상권 전반의 종합적인 지원을 도모하는 내용이다. 구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전담사업팀(상권르네상스팀)을 신설한 후 1년여 간 상권 내 상인단체 및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상권기초자료조사, 상권활성화협의회 준비단 발족, 임대인과 상인의 동의서 확보, 상권활성화 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등을 진행해 상권 르네상스사업 선정을 목표로 노력해 왔다. 특히 한국 최초의 근대 개항장 테마를 사업계획에 일관되게 구현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기회로 그 동안 동화마을, 차이나타운, 개항장, 신포동 권역 등으로 구분되던 상권을 수도권 최고의 관광형 상권인 ‘개항희망문화상권’으로 육성해 통합상권으로서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따라서 구는 오는 2026년까지 과거애(愛)서 미래로(路) ‘개항희망문화상권’이라는 비전 아래 ▲개항 카페거리 육성 ▲힐링 스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