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오는 3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23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중앙광장에서는 경기도체육회가 ‘스포츠박스’를 설치해 배드민턴, 야구글러브, 안전공, 줄넘기, 훌라후프 등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용품을 대여한다. ‘스포츠박스’는 남녀 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스포츠 용품을 제공해 어린이는 물론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야외무대에서는 장안청소년 문화의집 등 수원시 청소년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계획이다. 중·고등학생들로 구성된 수원시 청소년 댄스팀은 프로 댄스팀을 방불케하는 춤 실력으로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실력파로 제주 전에서도 열심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여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과 경기도관광공사 행사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입장 관중에게 응원도구, 햇빛 가림용 모자로 사용할 수 있는 클래퍼, 블루윙즈 부채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 레슬링이 제42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레슬링대회에서 2년 만에 우승기를 되찾았다.<사진> 도 레슬링은 27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종합점수 740점으로 경북(639점)과 강원도(538점)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 2003년 제30회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이후 11년 연속 정상을 지키다 지난 해 서울에 우승기를 내줬던 도 레슬링은 2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이날 열린 여자일반부 자유형 55㎏급 결승에서는 김지은(용인대)이 김형주(제주도청)에게 2-12로 테크니컬 폴패를 당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대부 자유형 125㎏급 고민수(용인대)와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85㎏급 최준형(평택시청)도 결승에서 박찬명(조선대)과 강래구(강원도체육회)을 맞아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나란히 은메달에 머물렀으며 여일반 자유형 63㎏급에서는 조수빈(용인대)이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이장일(광주시청)이 제53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장일은 27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일반부 개인전 용장급(90㎏급) 결승에서 이민기(경북 의성군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일반부 소장급(80㎏급) 결승전에서는 정창진(광주시청)이 이영학(경남 창원시청)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고 역사급(110㎏급) 결승전에서는 김보경(양평군청)이 우동진(울산시청)을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일반부 용사급 결승전에서는 문형석(수원시청)이 박성윤(경북 구미시청)에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경장급(75㎏급) 결승에서도 배대윤(수원시청)이 이완수(창원시청)에게 져 2위에 올랐으며 청장급(85㎏급) 황인철(인천 연수구청), 용장급 박종일(광주시청)과 허선구(연수구청), 용사급(95㎏급) 길선일(용인백옥쌀)과 최원진(양평군청), 장사급(150㎏급) 탁다솜(연수구청)은 각각 3위에 입상했다. 한편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연수구청이 성현우와 구자원, 허선구, 탁다솜의 활약에 힘입어 수원시청을 4-3으로 힘겹게 따돌리고 정상에 등극했다. /정민수기자 jms@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FC안양은 27일 브라질 공격수 브루닝요(26·사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브라질 2부 리그 아틀레티코 소로카바에서 프로로 데뷔한 브루닝요는 2013년 팀의 1부 리그 승격을 이끌었고 그해 1부리그에서 15경기에 나와 6골을 기록했다. 이후 플라멩고, 스포르트, 아메리카미네이로, 구아산타 등 브라질의 여러 팀에서 활약하며 100경기에서 14골을 뽑아냈다. 브루닝요는 169㎝, 70㎏으로 체격이 크지 않지만, 빠른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갖추고 있어 앞으로 FC안양의 공격력을 극대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FC안양은 “브루닝요는 페널티 지역 안에서 움직임이 좋아 팀 공격력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브루닝요는 “한국의 축구문화를 아직 경험해보지 못했지만, 하루 이틀 경험해본 것만으로도 한국이 브라질보다 매우 체계적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경기장 안에서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려 안양 팬들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민수기자 jms@
위석현(가평고)이 제45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사이클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위석현은 27일 전북 전주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자고등부 포인트 경기에서 28점을 얻어 박영균(강원체고·24점)과 유지상(충북체고·18점)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여고부 단체스프린트에서는 윤진, 박다인, 하지은, 김지영, 모은서가 팀을 이룬 인천체고가 1분12초777로 광주체고(1분12초888)와 대전체고(1분14초318)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하지은은 여고부 독주 5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중부 단체스프린트에서는 인천 계산중이 1분11초333으로 대전 변동중(1분11초206)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1천m 속도경기에서는 박성민(인천체고)이 최우성(부산체고)에 이어 2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김승환(평택 태광고)이 제43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시·도학생역도경기대회에서 2관왕에 등극했다. 김승환은 27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나흘째 남자고등부 56㎏급 인상에서 96㎏을 들어 안주승(포천일고·99㎏)에 이어 2위에 올랐지만 용상에서 124㎏으로 강탄(제주 영주고·120㎏)과 안주승(115㎏)을 꺾고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합계에서도 220㎏을 기록하며 안주승(214㎏)과 강탄(210㎏)을 따돌리고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고부 58㎏급에서는 김세연(인천체고)이 인상에서 80㎏을 들어 나현아(충북체고·77㎏)와 김지영(경북체고·67㎏)을 제치고 1위에 올랐지만 용상과 합계에서는 93㎏과 173㎏으로 나현아(용상 100㎏·합계 177㎏)에 뒤져 은메달 2개를 추가하는 데 만족했다. 이밖에 남고부 69㎏급에서는 김성진(경기체고)이 인상(113㎏)과 합계(248㎏)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고 같은 체급 주정현(인천체고)은 인상(110㎏)에서 3위에 입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예림(13·군포 도장중)이 201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 파견선수 선발전에서 우승했다. 김예림은 27일 태릉실내빙상장에서 치러진 대회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07.85점을 얻어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61.75점)를 합쳐 총점 169.60점으로 정상에 올랐다. 김하늘(14·안양 평촌중)이 총점 166.59점으로 2위를 차지한 가운데 김예림의 ‘동갑내기 라이벌’ 임은수(서울 한강중)가 165.74점으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김예림, 김하늘, 임은수는 나란히 이번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2개 대회 출전권을 따냈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선두로 나선 김예림은 프리스케이팅에서 점프 실수가 이어지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1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쇼트프로그램에서 4위로 밀렸던 임은수는 프리스케이팅에서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비롯해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더블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더블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 등 고난도 점프를 깔끔하게 소화해 종합 3위로 올라서 그랑프리 출전권을 따냈다. 남자부에서는 차준환(15·서울 휘문중)이 프리스케이팅에서 136.5
배드민턴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인 유연성-이용대 조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조별예선에서 ‘죽음의 조’를 피했다. 유연성-이용대 조는 26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등 올림픽 배드민턴 종목 관계자들이 진행한 조 추첨 행사 결과 A조에 편성됐다. 남자복식 A조에는 ‘1번 시드’인 유연성-이용대 조와 함께 리성무-차이자신 조(대만·세계랭킹 19위), 블라디미르 이바노프-이반 소조노프 조(러시아·13위), 매튜 차우-사완 세라싱헤 조(호주·36위)가 들어갔다. 유연성-이용대 조는 이변이 없는 한 무난하게 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할 수 있는 전력이다. 남자복식 ‘죽음의 조’는 D조다. 유연성-이용대 조가 까다로운 상대로 꼽는 세계 2위 무하맛 아산-헨드라 세티아완 조(인도네시아)는 차이바오-훙웨이 조(중국·5위), 엔도 히로유키-하야가와 겐이치 조(일본·8위), 마누 아트리-수미스 레디 조(인도·21위)와 싸워야 한다. C조에 편성된 세계랭킹 3위 김기정-김사랑 조는 마티아스 보에-카르스텐 모겐센 조(덴마크·6위) 등과 겨룬다. 세계랭킹 4위인 푸하이펑-장난 조(중국)는 B조다. 올림픽 배드민턴 복식경기는 각 조에
러시아와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국제스포츠연맹들이 잇달아 러시아 선수들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 허용 방침을 발표하면서 각 연맹의 ‘러시아 커넥션’ 여부에 따라 선수들의 리우행 운명이 엇갈리는 모양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 25일 긴급 집행위원회를 열고 러시아의 국가적 도핑 개입 의혹 때문에 빚어진 러시아 선수단의 리우 올림픽 출전 허용 문제를 논의한 끝에 전면 금지 대신 선수가 소속된 국제연맹이 출전 여부를 결정하라는 결론을 내렸다. 올림픽 참가 결정권이 각 국제연맹으로 넘어가자 각 연맹의 ‘러시아 커넥션’ 여부에 따라 러시아 선수들의 운명이 뒤바뀌는 형국이다. 국제유도연맹은 IOC의 발표가 나오자마자 곧바로 “러시아 유도 선수 가운데 도핑과 관련이 없는 선수에 대한 리우올림픽 출전을 지지한다”며 “러시아 선수들의 올림픽 참가는 매우 중요하다. 유도 역사에서 러시아는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고 러시아 선수들의 리우올림픽 출전을 허용했다. 2012년 런던올림픽 유도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낸 러시아는 리우올림픽에 남자 7체급(7명), 여자 4체급(4명)에 총 11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공교롭게도 국제유도연맹의 명예회장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스트라이커 석현준(FC포르투)이 정상 컨디션을 되찾았다. 석현준은 27일 브라질 상파울루 주 버본 아치바이아 리조트 호텔 보조 구장에서 진행된 훈련에 참가했다. 지난 25일 이라크와의 비공개 평가전에서 늑골을 다친 석현준은 이날 훈련에서 폴을 통과하는 서킷 트레이닝과 몸통 부위에 신축성이 있는 줄을 감고 반대방향으로 달려나가는 저항성 트레이닝 등을 정상적으로 소화했다. 석현준과 함께 이라크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친 미드필더 이찬동(광주)은 이날 훈련을 쉬었지만 팀 닥터 윤영권 박사로부터 올림픽 조별리그 출전엔 이상이 없다는 최종 진단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표팀은 선수 교체없이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축구 대표팀은 이날 오전에는 실내에서 웨이트 트레이닝을, 오후에는 조별예선에서 상대할 팀들을 대비한 전술훈련을 했다. 개별적으로 유럽에서 출발한 황희찬(잘츠부르크)은 상파울루 도착 후 처음으로 훈련에 모두 참가했다. 지난 20일 상파울루 베이스캠프에 합류한 황희찬은 컨디션 관리 차원에서 이라크와의 친선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았다. 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인 황희찬이 본격적으로 훈련에 참가함에 따라 대표팀의 조직력과 전술적 짜임새의 완성도도 향상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