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주담대 고객의 이자상환부담 완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최근 급격한 금리 상승기 주택담보대출 보유 고객의 이자부담을 완화하는 주택담보대출 이자유예 프로그램을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이자유예 프로그램 대상은 잔액 1억원 이상 원금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중 대출 기준금리가 21년 12월말 대비 0.5%p 이상 상승한 계좌 보유 고객이다. 신청 고객은 이자유예 신청 시점의 대출 기준금리와 21년 12월말 기준금리 차이만큼 최대 2.0%p까지 12개월간 대출 이자를 유예 받고, 유예이자를 제외한 원금과 이자만 납부하면 된다. 특히 유예기간인 12개월 종료 후 유예한 이자는 36개월간 분할 납부하면 되며, 이 때 유예이자에 대해 추가로 부담할 별도 이자는 없다. 이자유예 프로그램은 전국 신한은행 영업점에서 신청 가능하며, 비대면(New SOL) 신청도 12월 중 시행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대출 보유 고객의 이자납입 부담이 점차 커지는 상황에서 고객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려 함께 상생하고자 이번 이자유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기존 취약계층 금융지원부터 이번 이자유예 프로그
화물연대 파업에 따른 공급 차질로 전국에서 품절 주유소가 속출함에 따라 산업통상자원부가 정유업계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산업부는 1일 박일준 2차관 주재로 정유4사와 대한석유협회, 주유소협회, 석유공사 관계자가 모여 업무개시명령 실무준비회의를 긴급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령 발동에 필요한 법적 요건과 사전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정유업계 피해 현황과 대응안을 논의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품절 주유소는 33개소(휘발유 30, 경유 3)로 전날(23곳)보다 많이 늘었다. 서울 15개, 경기 11개, 인천 1개로 수도권 품절 주유소가 27곳이다. 충남(4개), 강원(1개), 전북(1개)에도 품절 주유소가 나와 전국으로 확산하는 추세다. 산업부는 군용 탱크로리 5대, 농·수협 탱크로리 29대 등 대체 운송수단을 긴급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유업계 비상상황반을 운영하고 대체 운송수단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 차관은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정유분야 업무개시명령 발동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수단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식품에 기존의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표기하는 '소비기한 표기제'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행을 한달 앞두고 업체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품목별 '참고값'을 제시했다. 식약처는 1일 23개 식품 유형 80개 품목의 소비기한 참고값을 수록한 '식품유형별 소비기한 설정 보고서'를 발표했다. 참고값은 식약처가 제시하는 잠정적인 소비기한이다. 업체는 이 참고값보다 짧게 소비기한을 정하면 된다. 업체는 원칙적으로 소비기한을 설정할 때 자체적인 실험을 거쳐야 하지만, 참고값을 활용하면 자체 실험을 하지 않아도 된다.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식품 업체는 내년 1월 1일부터는 식품(우유는 2031년 적용)의 날짜 표시에 기존의 유통기한 대신 소비기한을 적어야 한다. 유통기한이 소비자에게 유통·판매가 허용되는 기간이라면, 소비기한은 소비자가 보관 조건을 준수했을 경우 식품을 먹어도 안전에 이상이 없다고 판단되는 기간이다. 통상 소비기한이 유통기한보다 긴 만큼 업체는 식품 폐기량을 줄일 수 있게 된다. 단 기존 포장지 폐기에 따른 자원 낭비 등에 대한 우려로 내년 1년은 계도기간이 운영된다. 식약처가 이날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역직구 시장에서 K팝 관련 카테고리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음반 수출액은 전년 대비 62.1% 증가한 2억2천83만6천 달러(약 2천624억원)로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5년 전인 2017년 음반 수출액은 4천418만2천 달러(약 525억원)에 그쳤지만, 2018년 6천439만9천 달러(약 766억원), 2019년 7천459만4천 달러(약 886억원) 등으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K팝 수출 호황에 힘입어 역직구 판매 품목에서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역직구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코리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동남아, 대만, 중남미 중심으로 K팝 앨범과 굿즈를 포괄하는 취미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쇼피코리아 집계 결과 주요 동남아 지역은 엔시티(NCT), 스트레이 키즈 (Stray Kids) 앨범 수요가 크게 나타났고 브라질, 멕시코는 방탄소년단(BTS) 앨범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련 업계에서는 팬데믹 기간 해외 투어가 불가능해지면서 외국 팬들이 온라인을 통한 음반 및 K팝 굿즈 구매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이 같은 성장세가 나타난 것으로 보고 있다. 일례로
정부가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방안을 이르면 다음 주 공개한다. 1일 국토교통부와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부는 내주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완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 개선은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었다. 그러나 정부가 집값 불안 등을 이유로 발표를 미뤄오다 최근 집값이 하락하고 경착륙 우려마저 나오자 발표 시기를 이달 초로 앞당긴 것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 8·16 국민주거안정 실현방안에서 안전진단 통과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구조안전성 평가 비중을 현행 50%에서 30∼40%로 낮추고 주거환경, 설비노후도 등의 가중치는 현행보다 상향하겠다고 했다. 또 정비구역 지정권자(특별·광역시장 등)에게 국토부 협의를 거쳐 항목별 배점에 대한 상·하향(±5~10%포인트)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지자체의 재량권도 확대하기로 했다. 지역 상황에 밝은 지자체장의 판단에 따라 가중치를 기준보다 높이거나 낮출 수 있게 하겠다는 복안이다. 현재 정부는 구조안전성 기준을 30%로 낮추고 지자체장에게 구조안전성 평가 기준을 최대 10%포인트 가감할 수 있는 재량권을 주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경우 구조안전성 기준은 지자체장 판단에
KB국민은행이 KB모바일인증서로 국세청 홈택스 로그인하면 경품을 준다.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오는 1월 31일까지 KB모바일인증서 연말정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KB모바일인증서는 지난 11일 가입자 수 1200만명을 돌파한 금융권 대표 인증서다. 국세청 홈택스를 비롯해 정부24,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20여개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KB모바일인증서를 이용해 연말정산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참여방법은 KB모바일인증서로 국세청 홈택스에 로그인한 고객이 KB스타뱅킹앱 내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경품은 ▲골드바 10돈(1명) ▲LG 스탠바이미(3명)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와인셀러(5명)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1천명)을 제공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직장인의 연말정산 시기에 맞춰 KB모바일인증서로 편리하게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빠르고 안전한 KB모바일인증서로 연말정산도 하고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오는 8일 KB모바일인증서 서비스 명칭을 ‘KB국민인증서’로 변경할 예정이다. 앞으로 금융을 넘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민간 소비가 늘어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설비투자가 증가하면서 3분기 한국경제가 0.3% 성장했다. 다만 국민총소득(GNI)은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3분기 및 연간 실질 국내총생산(GDP)' 잠정치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올해 3분기 실질 GDP 성장률(잠정치·전분기 대비)은 0.3%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3.1% 성장했으며, 지난 10월 공개된 속보치와 같은 수준이다. 분기별 성장률은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2020년 1분기(-1.3%)와 2분기(-3.0%) 역성장한 뒤, 3분기(2.3%), 4분기(1.2%)에는 1~2%대 성장률을 나타냈다. 이후 2021년 1분기(1.7%), 2분기(0.8%), 3분기(0.2%), 4분기(1.3%), 올해 1분기(0.6%), 2분기(0.7%)에 이어 3분기까지 9개 분기 연속 성장세를 유지했다. 부문별로 보면, 민간소비가 오락·취미용품 등 준내구재와 음식·숙박 등 서비스를 중심으로 1.7% 증가했다. 설비투자의 경우 반도체 장비 등 기계류와 운송장비가 모두 늘면서 7.9% 성장했다. 3분기 성장률에 대한 민간소비 및 설비투자 기여도는 각각 0.8%포인
중소기업계가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화물연대의 운송거부로 인한 수출 중소기업의 피해 상황에 대해 호소하고 엄정한 법 집행을 촉구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복합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중소기업 현장애로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기획재정부에서는 추 부총리를 비롯해 이형일 차관보, 김범석 정책조정국장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변태섭 중소기업정책실장이 참석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이정한 여성경제인협회장, 최봉규 중소기업융합중앙회장,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들이 함께했다. 김기문 회장은 "화물연대의 일방적인 운송거부로 중소기업의 수출길이 막혀 해외 거래처의 주문이 끊기고 있다"라며 "정부는 화물연대의 운송방해 등 불법행위에 대해 철저히 단속하고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 중소기업 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인상으로 공공기관에 납품하는 중소기업의 적자가 누적되고 있어 민간시장뿐만 아니라 공공조달 분야에서도 중소기업이
한동안 분양이 뜸했던 경기도 지역에서 신규 물량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고금리 여파로 분양시장이 얼어붙었지만, 공급 가뭄 지역 내 새 아파트의 인기는 여전한 모습이다. 1일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의 분양 물량은 총 12만 1515가구(임대 제외)다. 이는 지난 2016년(13만 3032가구) 이후 약 6년 만에 가장 많은 물량이다. 기존 분양 물량에 올해 막바지까지 미뤄졌던 밀어내기 물량이 맞물린 결과로 보인다. 신규 분양이 없었던 지역 곳곳에서도 새 아파트 소식이 잇따르며 갈아타기 수요도 늘 전망이다. 평택시 서정동의 경우 2007년(1546가구) 분양 이후 약 10년 이상 신규 공급이 없었다. 이에 최근 분양한 ‘평택고덕 디에트르 리비에르'가 1순위 평균 33.7대 1로 올 하반기 경기도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정동의 입주 10년 이상 노후아파트 비율은 전체의 93%에 달한다. 용인시 기흥구 일원에 분양한 ‘동백호수공원 두산위브제니스’ 역시 1순위 평균 2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백동 역시 2018년(1187가구) 이후 신규 분양이 없었다. 동백동의 노후아파트 비율은 전체의 89%를 차지하고…
‘워킹데드: 올스타즈’가 탄탄한 스토리 구성을 인정받아 ‘베스트 스토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워킹데드: 올스타즈’가 구글 플레이 ‘베스트 오브 어워즈’에서 ‘베스트 스토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베스트 스토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워킹데드’ 원작 코믹스 IP를 기반으로 제작된 수집형 RPG다. 지난 8월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정식 출시된 이후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해 유저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특히, 탄탄한 스토리와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이 몰입감을 높이고, 좀비(워커)로 가득한 세상에서 생존한 인간들의 처절한 사투를 세밀하게 구현했다는 평가다. 또한, 인기 원작 캐릭터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창작 캐릭터도 대거 등장해 원작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점도 눈에 띈다. 이번 수상을 기념해 축하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달 31일까지 ‘워킹데드: 올스타즈’ 공식 포럼에 공개된 쿠폰을 활용해 ‘일반 모집권 30개’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구글 플레이는 매년 ‘베스트 오브 어워즈’를 개최해 부문별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과 앱을 선정해 발표한다 [ 경기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