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끄는 포르투갈이 웨일스의 돌풍을 잠재우고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16) 결승에 진출했다. 포르투갈은 7일 프랑스 스타드 드 리옹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웨일스를 2-0으로 꺾었다. 사상 첫 유로 우승을 노리는 포르투갈은 8일 열릴 프랑스와 독일의 준결승전 승자와 결승에서 만나게 됐다. 이날 경기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의 주축인 포르투갈의 호날두와 웨일스의 가레스 베일의 맞대결로 관심을 끌었다. 호날두가 이끈 포르투갈은 핵심 수비수 페페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고, 베일이 공격을 주도한 웨일스는 주전 수비수 벤 데이비스와 미드필더 애런 램지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전반엔 팽팽한 균형이 유지됐다. 두 팀 모두 몇 번의 기회를 잡았지만 골로 연결되진 않았다. 웨일스는 전반 19분 코너킥 상황에서 베일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넘겼고, 전반 24분 앤디 킹의 헤딩슛이 수비수에 막혔다. 포르투갈은 전반 16분 주앙 마리오의 오른발 슈팅이 골대를 빗나갔고, 전반 44분에는 호날두의 헤딩슛이 골대를 빗나갔다. 그러나 후반 들어 경기는 급격하게 포르투갈 쪽으로 기울었다. 포르투갈은 후반 시작 5분 만에 코너
오는 15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프로야구 KBO 퓨처스리그(2군) 올스타전 출전 선수 명단이 7일 확정됐다. 경찰야구단 유승안 감독이 북부리그(경찰·고양·두산·화성·SK·LG), 신협상무야구단 박치왕 감독이 남부리그(상무·롯데·케이티·삼성·KIA·한화)를 지휘한다. 양 팀에서는 24명씩 총 48명의 선수가 선발됐다. 북부리그는 이상민·이종석·윤대영·박준혁(이상 경찰), 김학성·최상인·박광열·도태훈(이상 고양), 고봉재·최용제·서예일·김인태(이상 두산), 정용준·주효상·김웅빈·송우현(이상 화성), 조영우·이건욱·최정용·김동엽(이상 SK), 김대현·박성준·안익훈·홍창기(이상 LG)가 선정됐다. 이에 맞서는 남부리그는 김선기·이승진·권희동·한동민(이상 상무), 한승혁·강동관·김대륙·최승훈(이상 롯데), 류희운·박세진·문상철·김민혁(이상 케이티) 권정웅·이성규·정두산·최선호(이상 삼성), 이준영·전상현·신범수·황대인(이상 KIA), 김범수·김재영·주현상·이동훈(이상 한화)이 출전한다. KBO 퓨처스 올스타전은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1군 경기가 없는 월요일 경기인 ‘먼데이 나이트 베이스볼’과 TV 생중계를 통해 퓨처스리그에 대한
우천으로 4경기 연속 휴식을 취한 케이티 위즈가 타선의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KIA 타이거즈에 영패를 당했다. 케이티는 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와 홈 경기에서 0-7로 완패했다. 지난 달 30일 SK 와이번스와 원정경기에서 10-5로 승리를 거두며 30승 고지에 올랐던 케이티는 시즌 42패째(30승2무)를 당하고도 8위를 유지했지만 이날 우천으로 경기가 취소된 7위 LG 트윈스(32승1무40패)와의 격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다. 신예 주권을 선발로 내세운 케이티는 1회말 오정복의 안타와 앤디 마르테, 박경수의 볼넷으로 만든 2사 만루 기회에서 이진영이 2루 땅볼로 물러난 데 이어 3회에서 2사 후 마르테의 안타와 유한준의 볼넷으로 또다시 득점기회를 잡았지만 박경수가 삼진으로 돌아서며 초반 기선을 잡지 못한 게 아쉬웠다. 2번의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한 케이티는 4회초 주권이 상대 선두타자 김주찬을 볼넥으로 내보낸 뒤 이범호에게 좌측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맞아 0-2로 끌려갔고 브렛 필을 우익수 플라이로 처리했지만 서동욱을 좌중월 안타, 나지완을 몸에 맞는 볼, 이홍구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1사 만루의 위기를 자초
극적으로 올림픽 출전 기회를 잡은 한국 복싱 경량급의 최강자 신종훈(27·인천시청)이 이제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티켓 확보까지 단 1승만을 남겼다. 신종훈은 6일 베네수엘라의 바르가스에서 열린 국제복싱협회(AIBA) 주관 2016 APB(AIBA 프로 복싱)/WSB(월드시리즈복싱) 올림픽 선발대회 남자 49㎏급 8강전에서 나자르 쿠로친(우크라이나)을 3-0(30-27 30-27 30-27) 판정으로 꺾었다. 이번 대회에는 헤비급과 슈퍼헤비급을 제외하고 체급당 3장의 올림픽 티켓이 걸려 있다. 신종훈은 8일 새벽 열리는 준결승에서 멕시코의 벨라스케스 알타미라노 호세리토에게 승리할 경우 결승 결과와 상관없이 리우행을 확정 짓는다. 준결승에서 패할 경우에는 9일 새벽 열리는 3~4위전에서 마지막 도전에 나선다. 반면 함께 출전했던 함상명(21·용인대)은 8강전에서 이브라힘 괵첵(터키)에게 0-3(28-29 27-30 28-29) 판정패를 당해 탈락이 확정됐다. 지금까지 한국 복싱은 8월에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단 1체급도 본선 진출권을 따내지 못했다. 지난 3월 중국 첸안에서 열린 지역 선발대회는 물론 지난달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패자부활전에서도…
성남FC 티아고가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8라운드 ‘현대엑스티어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티아고가 지난 2일 전남 드래곤즈와 원정 경기에서 전반 43분 현란한 개인기로 결승 골을 넣으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며 MVP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 시즌 13골을 넣으며 득점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티아코는 송시우(인천 유나이티드), 레오나르도(전북 현대)와 함께 주간 베스트 11 미드필드 부문에도 이름을 올렸다. 또 18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에는 케빈(인천)과 양동현(포항 스틸러스), 박기동(상주 상무)이 선정됐고 수비수에는 장학영과 이태희(이상 성남), 이재성(울산 현대), 김한원(수원FC)이 선정됐으며 골키퍼에는 이적 후 첫 경기에서 선방쇼를 펼친 이창근(수원FC)이 뽑혔다. K리그 클래식 18라운드 베스트 팀으로는 3일 제주를 2-1로 꺾은 인천 유나이티드가 선정됐고 인천과 제주의 경기는 베스트 매치가 됐다. 한편 K리그 챌린지 21라운드에서는 공격수 이현승(안산 무궁화FC)과 파울로(대구FC)가 공격수 부문 베스트 11에 선정됐고 미드필드 부문에는 한지호(안산FC), 김재성(서울 이랜드), 정현철(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블루윙즈가 수원더비의 역사적인 ‘빅버드 첫 홈경기’를 기념해 ‘수원더비 기념 티켓’(사진)을 제작해 입장 관중 전원에게 무료로 증정한다. 수원은 오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6 19라운드 수원FC와 수원더비를 기념하기 위해 기념 로고와 매치데이 정보를 삽입한 티켓을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당일 경기를 관람하는 모든 관중에게 나눠줄 기념 티켓은 전면부에 이번 수원더비의 컨셉트인 ‘We built this city on football’과 수원을 대표하는 서정원 감독, 주장 염기훈, 곽희주, 권창훈의 얼굴이 새겨져 있고 후면에는 수원의 역대 우승 등 주요기록을 삽입해 축구수도를 건설한 수원의 자긍심을 담았다. 기념 티켓은 경기장 입장시 입장권 또는 연간회원권을 제시하는 관중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고유번호를 통해 삼성 SUHD TV를 증정하는 스페셜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수원은 또 이번 경기에 사용할 스페셜 매치볼도 제작했다. 중앙에 양 팀 엠블렘을 삽입하고 역사적인 빅버드 첫 수원더비를 기념해 경기 일자와 장소, 수원더비 로고가 새겨진 스페셜 매치볼은 오는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
수원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달 말부터 이달 초까지 관내 13개 특수학급 및 장애인시설 등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2천200여만원 상당의 운동용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각 기관별 전달식에는 이내응 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과 각 학교장 및 장애인시설장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특수체육 및 뉴스포츠 등 10여개 종목의 체육용품이 전달됐다. 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월부터 48개 초·중·고교 및 장애인복지관 및 시설 등 5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장애인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치아, 배드민턴, 볼링 등 7명의 장애인체육전문지도자가 활동 중이다. 한편 ‘찾아가는장애인생활체육교실’은 특수학급 및 장애인시설에 전문 장애인생활체육 지도강사를 배치하여 장애인의 사회성 향상 및 체력증진 도모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체육 지원활동이다. 이내응 사무국장은 “운동용품지원을 기존 장애학생 뿐만 아니라, 성인 장애인에게 확대해 다수의 장애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민수기자 jms@
용인대 농구가 2년 만에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용인대는 6일 명지대 체육관에서 열린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경기도 최종선발대회 여자일반부 결승에서 수원대를 56-55, 1점 차로 힘겹게 따돌리고 본선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로써 용인대는 지난 2014년 제95회 대회에 도대표로 출전, 준우승을 차지한 이후 2년 만에 다시한번 본선에 올라 우승을 노리게 됐다. 용인대는 1쿼터에 최윤선(17점)과 박시운(12점)을 앞세운 수원대에 밀리며 13-18로 뒤진 채 쿼터를 마쳤지만 2쿼터들어 김희진(13점)과 최정민(10점)의 득점포가 살아나며 30-32로 따라붙은 채 전반을 마쳤다. 3쿼터에도 수원대에 밀린 용인대는 37-41, 4점 차로 뒤진 채 시작한 4쿼터에 상대 득점을 14점으로 막고 김희진, 최정민의 득점에 이다영(7점), 조은정(5점)의 공격이 가세하며 1점차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한편 남고부 예선에서는 김근형(19점)과 김준영(16점)을 앞세운 수원 삼일상고가 성남 낙생고를 90-65로 꺾고 오는 15일 안양고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정민수기자 jms@
최동현(의정부 경민고)이 2016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 남녀중고등학교 유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최동현은 6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고등부 81㎏급 결승에서 서경태(대구 덕원고)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준결승전에서 김현식(경북 도개고)에게 들어메치기 한판승을 거두고 결승에 오른 최동현은 서경태와 골든스코어까지 가는 접전 끝에 되치지 유효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라 지난 달 열린 청풍기 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2관왕에 등극했다. 또 여고부 63㎏급 결승에서는 이수빈(의정부 경민비즈니스고)이 이지현(강원 철원여고)에게 지도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고부 81㎏급 박상민(경기체고)과 90㎏급 박민제(화성 비봉고), 여고부 70㎏급 김다영(인천체고), 여중부 단체전 인천 연성중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감독 추천 올스타 명단 발표 케이티 위즈의 김재윤과 박경수, 이대형, SK 와이버스의 박희수, 메릴 켈리, 이재원, 정의윤이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 나서게 됐다. KBO는 오는 16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에 나설 감독 추천 선수 명단을 6일 확정, 발표했다.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로 한 명도 올스타에 이름을 올려지 못했던 케이티는 마무리 투수 김재윤과 2루수 박경수, 외야수 이대형이 감독 추천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또 올스타 투표에서 소속 팀 선수가 한 명도 선발되지 않았던 SK도 투수 박희수와 메릴 켈리, 포수 이재원, 외야수 정의윤이 올스타전 최종 명단에 합류했다. 김재윤은 이번 선발로 생애 처음으로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이번 올스타전 감독 추천 선수 중에는 현역 최고령 포수 조인성(41·한화 이글스)이 눈에 띈다. 9차례 팬 투표로 올스타전에 나섰던 조인성은 올해까지 두 차례 감독 추천 선수로 뽑혀 개인 통산 11번째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2016 KBO 올스타전에 나서는 선수 중 가장 ‘올스타전 경험’이 많은 조인성이 이번 올스타전에서 포수 마스크를 쓰게 되면 역대 올스타전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