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6일 경기 김포시 양촌산업단지에 위치한 ‘㈜우리별’(대표이사 이정석)을 방문하고 6인의 중소기업 대표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제회복 및 성장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코로나19 장기화와 3高(고금리·고환율·고물가) 등 연이은 악재로 대부분의 중소기업들이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중소기업 경영 정상화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신보의 금융지원을 보다 강화해 달라는 의견을 전했다. 이에 최 이사장은 “대내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보증총량을 확대 운영하고, 최근 정부의 만기연장·상환유예 연장 방침에 따라 최대 3년간 전액 만기연장을 결정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오늘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들이 향후 정책추진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최 이사장은 향후 전국의 다양한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고, 신보의 정책에 다각도로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주)우리별’의 연구시설과 생산 현장을 함께 둘러본 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악화된 경영환경에도 통
검사 출신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보험사기와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 백내장 보험사기·홀인원보험 등을 정조준했던 금감원과 경찰이 이번에는 보험사기 의사들을 정조준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경찰·보험업계가 긴밀히 협력해 보험사기 가담 의사를 신속하게 구속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최근 경찰과 긴밀히 협력해 보험사기 가담 의사를 신속하게 구속해 수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피의사실 공표로 인해 현재 수사 중인 내용을 밝힐 순 없다”고 말했다. 최근 경찰은 특별단속 기간 각 시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 등에 ‘보험사기 전담수사팀’을 지정해 운영하는 한편, 사무장병원 등 공·민영보험 연계 보험사기, 브로커와 병원이 연계된 보험사기, 장기요양보험과 건강보험 등 각종 공영보험 관련 사기 등에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앞서 금감원 보험사기대응단은 지난 6월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보험대리점에 대한 검사를 통해 13개 사의 전·현직 보험설계사 25명이 보험사기에 연루된 사실을 밝혀내고 과태료와 영업 정지 등의 징계를 내렸다. 지난달에는 경찰에 홀인원 보험금을 부당하게 수령한 것으로 추정되는 보험사기 혐의자 168명(371건)
경기지역 아파트의 끝없는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이달 도내 2만여 가구의 일반 분양이 예정돼 있어 재고 시장 한파가 지속될 전망이다. 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2년 10월 1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은 매매와 전세 각각 0.20%, 0.21% 하락했다. 경기지역은 지난주 0.27%에서 0.26%로 낙폭이 소폭 감소했지만, 지역 전반에 하락세가 지속됐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이천시(0.00%)는 관망세를 보이며 보합으로 전환됐지만 성남시 수정구(-0.54%)는 수진·신흥동을 중심으로 가격이 내려갔으며 양주시(-0.45%)는 옥정신도시의 아파트 매매 가격 하락이 이어졌다. 광명시(-0.40%) 역시 철산동 위주로 매매가가 하락하는 등 도내 곳곳에서 추가 가격 하락에 대한 우려로 매수·매도자 간 매매 희망 가격 괴리가 커졌다. 특히 수원 영통구(-0.71%)는 매탄·망포·원천동 위주로 가격이 큰 폭 하락하며 올해 매매가격(누적)이 -6.42%를 기록했다. 도내 아파트는 매매 가격과 함께 전세 거래가도 큰 폭으로 떨어졌다. 경기지역 전체 아파트 전셋값은 -0.30% 떨어졌으며 그중 수원 영통구(-0.71%)가 영통·망포동
국세청은 국내에 거주하면서 사실상 해외 이민을 가장한 탈세 혐의자 21명을 비롯해 고액자산가와 그 자녀 99명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 조사대상의 선정유형을 살펴보면 해외이민 가장·사망사실 은닉·국내재산 편법 증여·직원명의 차명계좌 이용·허위․통정 거래 등 매우 다양했다. 특히 해외 이민을 이용한 탈세 혐의자들은 국세청이 해외 자금거래 과정에서의 탈세를 포착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상속·증여세 등을 탈루한 사례가 많았다. 이에 국세청은 최근 '해외이주자 통합조회 시스템'을 개발해 해외이주자 검증을 강화하고, 고액자산가의 다양한 변칙 상속·증여 혐의를 분석해 정당한 세금 신고·납부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탈세혐의자에 대해 조사대상자로 선정했다. 국세청은 해외 이주 후 해외에서 사망했으나 보유 중인 국내 재산을 계속해 피상속인 명의로 관리하는 방식으로 사망 사실을 은닉, 상속세 신고를 누락한 혐의자와 국내에 거주하는 친인척 등에게 국내재산을 관리하게 하고 해당 재산에서 발생하는 소득을 향유하도록 한 해외이주자 등 차명계좌를 이용한 탈세 혐의자 21명도 조사대상에 함께 올렸다. 또 자녀 명의로 법인에 자금을 빌려준 뒤 원금과 이자는 자녀가 받게 하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이행기관의 이기주의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6일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의왕시·과천)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2기 신도시 11개 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는 총 26조 4000억 원으로, 이 중 17조 7000억 원이 집행돼 67%의 집행률을 나타냈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은 보통 지구개발계획 승인 단계에서 수립된다. 이후 착공까지 3~4년, 각종 인허가 및 제반 절차 2~3년, 여기에 사업비 집행 기간 2~3년을 감안하면 대책 수립부터 완료까지 통상 7~10년 정도 소요된다. 하지만 파주운정3·인천검단·위례신도시·평택고덕·화성동탄2·대전도안·양주신도시 등 미완료 지구 7곳의 대책 수립 시점부터 기준 월까지의 소요 기간은 평균 14년 7개월로, 이미 통상적인 지연 수준을 크게 웃돌았다. 이 의원은 “최대한 보수적으로 잡더라도, 미완료 지구에서 최소 4년 7개월 가량 불필요하게 지연됐다는 얘기”라고 지적하며 지역구인 과천 지식정보타운역 신설 지연 사례를 들며 이행기관들의 무책임한 이기주의를 주된 원인으로 꼽았다. 과천 지식정보타운역은 2015년 9월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됐으나, 이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회장 이성수)는 지난 5일 안성시청에서 안성시 전문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삼주 경제도시국장을 비롯한 업무관계자들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안성시 심상덕 운영분과위원장 및 운영분과위원 10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는 지역 전문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안성시 전문건설사업자 하도급 참여율을 60% 이상 확대 △추정가격 2억 원 이하 전문건설공사는 안성시로 제한 등 합리적 발주를 건의했다. 아울러 최근 개정된 건설공사 발주 세부기준에 따라 3억 5000만 원 미만 전문공사는 전문건설업종으로만 발주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심상덕 위원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전문업체의 수주 기회 제고하는 등 안성시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전문건설업 활성화를 위해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앞으로도 관내 전문건설업체 보호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업계와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회는 지역건설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8월 백영현 포천시장과의 간담회를 시작으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지난달 대표 사회공헌활동 ‘치킨대학 착한기부’를 통해 약 1300만 원 상당의 치킨을 인근 복지시설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BBQ는 지난달 5일 천상의 집을 시작으로 이천시 장애인 재활근로작업장, 창천지역 아동센터 등 이천 지역의 아동, 장애인, 노인 복지시설을 15곳을 찾아 총 680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 8월부터 기존 아동복지시설과 장애우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주로 진행해왔던 착한기부를 노인 복지시설에도 진행하면서 그 대상을 점차 넓히는 중이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의 특성을 살린 사회 공헌활동의 대표적인 모범사례이다. 매장 운영 전 기초교육을 받는 패밀리들이 조리한 치킨을 인근 취약계층 또는 복지시설에 기부하며 시작했다. 지난 23년간 지역 사회에 전달한 치킨은 총 120만 마리를 돌파했으며, 금액으로 환산 시 약 216억 원에 이른다. BBQ는 지난달 28일 밝힌 6대 상생정책안을 통해 현재 진행중인 '아이러브 아프리카' '치킨릴레이' '치킨캠프' 등 가맹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다각화해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금융감독원이 산업통상자원부, 금융권과 함께 기업 사업재편 지원에 ‘맞손’을 잡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과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은 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차 사업재편-은행권 연계 전략회의'를 열고 양 기관 간 협업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김광수 은행연합회 회장, 주요 은행(국민·신한·하나·우리·농협) 기업 부문 부행장들도 상호협력의 중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했다. 우선 은행이 사업재편 파트너쉽 기관으로 참여해 추진기업 후보를 발굴 후 산업부에 추천하기로 했다. 시행 초기에는 추진기업 후보를 엄선하되, 성공사례(track record)가 축적되면 추천기업 목표치(연 100개)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은행이 추천한 기업에 대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이행전략 컨설팅 지원을 쿼터제로 운영해 은행권 추천기업에 일정부분을 우선 배정할 예정이다. 현재 사업재편 승인기업들에게는 삼정KPMG, 삼일PWC, 한영EY 등 글로벌 회계법인이 높은 수준의 컨설팅을 제공 중이다. 기업당 지원은 1억 2000만 원 이내이다. 은행은 기업이 사업재편 승인 기간동안 안심하고 변화에 전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노력을 다할 예
삼성전자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가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2022년 인간공학 디자인상(Ergonomic Design Award)'에서 최고상인 '그랑프리(Grand Prix Award)'를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수상 제품에는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뿐 아니라 올 2월 첫 선을 보인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1도어 냉장고도 포함됐다. 올해 22회를 맞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사용 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정성 등을 소비자 관점에서 평가해 시상한다. 이 중 삼성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가 이름을 올린 '그랑프리'는 가전, 가구, 자동차 등 전 부문의 제품을 통틀어 인간공학적으로 가장 우수한 제품에 주어지는 상이다. 비스포크 1도어 냉장고는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냉동·냉장·와인 ·김치 냉장고의 조합이 가능하고, 다양한 사용 환경에 어울리는 패널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사용자의 동선을 최우선으로 한 설계로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국내의 주방 가구장 평균 깊이인 700mm에 딱 맞춘 '키친핏' 디자인을 적용해 가구장에서 돌출되곤 했던 기존 냉장고와 달리 주방 내 소비자의 이동 동선을 방해하지 않는다. 특히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스타트업 투자유치 프로그램 ‘스타트업 815 IR’을 통해 경기지역 유망스타트업 13개 사가 81억 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스타트업 815 IR은 경기지역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경기중기청과 경기창조경제 혁신센터, 가천대학교, 수원대학교가 협업해 추진하는 투자유치 프로그램이다. ‘815’는 8개 사가 매월 5명의 투자자와 만난다는 의미다. 앞서 지난해 중기청은 해당프로그램을 4월부터 올해 9월까지 총 15차례 개최해 투자자 169명 스타트업 136개 사가 참여했다. 이 중 13개 사가 81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 매월 기술 테마를 정해 1차 선별된 스타트업이 벤처캐피털(VC), 창업기획자(AC), 창업투자회사 등 공신력 있는 전문심사역을 대상으로 피칭을 진행했고, 피칭 후에는 투자자와 스타트업 간 즉석 질의응답, 투자유치 상담, 멘토링 등 상호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였다. 스타트업 815 IR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스타트업-투자자 간 만남의 기회가 위축돼 있는 상황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개최해 경기지역 스타트업의 초기자금 갈증 해소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경기중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