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이 도내 곤충사육 우수농장에서 곤충사육 과정 전반을 배울 수 있는 ‘곤충창업 현장실습’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곤충창업 현장실습은 교육생이 배우고 싶은 곤충을 직접 선택해 해당 농장에서 실제 사육 과정에 대한 이론부터 실습까지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도 농기원은 “올 상반기에 진행된 현장실습 교육 참가자들 반응이 좋았고, 추가 교육에 대한 요청도 많아 하반기 교육을 계획했다”고 설명했다. 곤충사육을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곤충은 갈색거저리, 흰점박이꽃무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수요가 높은 4종으로, 희망자는 12일까지 배움 희망 곤충을 선택해 경기곤충페스티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선정된 교육생은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동일 곤충 교육희망자 5~6명과 함께 차수에 따라 3일간 현장(농가)에서 ▲분야별 곤충사육 이론 ▲곤충사육시설 설치 방법 ▲곤충사육 방법 실습 ▲곤충 먹이원 제조 ▲판매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그동안 곤충 관련 교육은 여러 곤충에 대한 교육을 동시에 진행해 교육생의 집중도와 전문성이 떨어지곤 했다”며
#자녀를 사칭한 메신저피싱 사례. 사기범은 “엄마 나 딸인데 폰 고장나서 친구폰으로 연락해”라며 문자메시지를 피해자에게 발송했다. 본인의 휴대폰 수리 보험금 청구시 보호자의 개인정보가 필요하다며 신분증 사진과 신용카드 비밀번호 등을 요구, 이에 피해자가 개인정보를 전송하자 A은행에서 비대면계좌를 개설하고 오픈뱅킹서비스를 신청해 당행 및 타행 계좌 잔액을 편취했다. #정부지원 채무조정을 빙자한 보이스피싱 사례. 사기범은 B자산관리공사 명의의 “새출발기금 신청 대상자 안내”라는 문자메시지를 피해자에게 발송했다. 피해자는 해당문자에 기재된 번호로 전화 상담해 기금 신청 심사를 위해 개인정보 제공 및 심사 비용 선납이 필요하다는 말에 속아 사기범에게 개인정보 전달 및 자금 이체, 사기범이 이를 편취했다. 금융감독원이 가족 등 지인을 사칭한 메신저 피싱과 정부 지원 대출·채무 조정을 빙자한 보이스피싱에 대해 소비자 경보를 6일 발령했다. 금감원은 사기범들이 자녀, 친구 등을 사칭하며 문자로 접근해 개인 정보를 직·간접적으로 탈취하고 자금을 편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 사진, 신용카드·은행 계좌 번호 및 비밀번호 등을 직접 보낼 것을 요구
외환보유액이 한 달 사이 200억 달러 가까이 급감하면서 금융위기 이후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다. 지난달 원/달러 환율 급등을 막기 위해 외환 당국이 달러화를 시중에 풀었기(매도) 때문이다. 한국은행이 6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를 살펴보면 9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167억 7000만 달러로, 8월 말(4364억 3000만 달러)보다 196억 6000만 달러나 줄어들었다. 금융위기 당시 2008년 10월(274억 달러) 이후 13년 11개월 만에 가장 큰 감소폭이다. 현재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세계 8위. 외환 위기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한은 관계자는 "과거와 비교해 외환보유액 규모 자체가 커졌기 때문에 9월 감소율(-4.5%)은 역대 32번째 수준에 불과하고, 외환위기 가능성은 없다"고 일축했다. 외환보유액은 3월 이후 4개월째 내리막을 달리다가 7월 반등했으나 8월과 9월 다시 두 달 연속 빠졌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나눠보면 국채·회사채 등 유가증권(3794억 1000만달러)이 한 달 전보다 155억 3000만달러 감소했다. 예치금(141억 9000만 달러)과 특별인출권(SDR·141억 5000만 달러), IMF(국제통화기금
역대 최대 규모 적자를 내고 있는 한국전력의 여러 부서가 상식에 어긋나는 수준으로 법인카드를 사용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대표적 공기업으로서 방만 경영이 도를 넘는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6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중위) 소속 김성원 의원(국민의힘)이 2020∼2021년 한전 서울·부산·울산본부에서 법인카드로 결제된 50만원 이상의 식비를 확인한 결과 부적절한 집행이 대거 발견됐다. 한전 서울본부 기획관리실 경영지원부는 지난해 3월 말 직원의 정년퇴직 행사 후 유명 프랜차이즈 한우 전문점에서 오찬 회식을 한 뒤 409만910원을 법인카드로 결제했다. 오찬치고 액수가 상식 밖으로 큰 것도 문제지만, 무엇보다도 당시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와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가 시행 중이건 때였다. 정부의 엄격한 관리를 받아야 하는 법정 공기업인 한전이 법인카드를 방만하게 사용한 것도 모자라 정부 방역지침을 깡그리 무시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2020년 11월 말에는 서울본부 전력사업처 배전운영부가 체육문화 행사비로 서울 중구 다동에 있는 한 고급 스시 맡김차림(오마카세) 일식당에서 70만5천455원을 법인카드로 비용 처리했다. 같은 해…
LH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인수)는 5일 서울특별시와 학대 피해 장애아동 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피해 장애아동 쉼터는 학대 등의 인권침해를 입은 장애아동을 일시 보호할 수 있는 시설로, 서울시는 지난 4월 피해 장애아동 쉼터를 설치한 지방자치단체 공모에 선정된 바 있다. 본 협약에 따라 LH와 서울시는 전국 최초로 피해 장애아동 쉼터 2개소(남아용, 여아용 각 1개소)를 설치할 예정으로, LH는 신축 매입임대주택 5호(도봉구 3호, 강북구 2호)를 시세의 30% 수준으로 서울시에 임대하고 쉼터 공간 조성을 지원하며, 서울시는 쉼터 개소와 운영을 주관하게 된다. 아울러, LH는 쉼터 설치를 위한 단순 공간제공을 넘어 장애아동을 위한 안전시설 및 심리치료실 설치와 치료용 기자재 구입 등에 88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LH가 지난해 (재)공공상생연대기금이 주관한 사회적 가치 실천 사업 공모에 선정돼 받게 되는 사업비를 전액 활용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현재 법령에 따라 학대 피해를 입은 장애인과 아동을 위한 쉼터가 각각 운영되고 있지만, 아동과 장애라는 특성을 반영하지 못해 피해 장애아동의 즉각적인 보호가 쉽지 않았다. 이후 지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최근 국정 감사에서 지적한 ‘사적채용 의혹’과 관련 채용현황 실태조사 후 미비점을 보완한 공정채용체계를 구축하겠다고 5일 밝혔다. 현재 새마을금고 채용관련 지침에 따르면 지원자와 이해관계가 있거나 가족 관계 등 공정한 채용에 저해가 될 소지가 있으면, 해당 관계자는 면접위원에서 제외 되는 등 채용과정에서 배제되어야 하며 사전에 서약서를 징구하는 제도가 있지만 일부 금고에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중앙회는 전국 새마을금고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채용과정의 제도적인 개선사항을 점검하고, 내부규정 등 근본적 제도개선을 할 계획이다. 또 면접관과 응시자가 친인척일 경우 상호 제척·기피하도록 한 현행 지도지침에 따라 향후 채용과정에서 위법 부당한 영향이 미쳐지지 않도록 공정채용 지도·감독을 더욱 강화 할 계획이며 친인척 관계나 비리행위 여부가 존재하는지를 사후에도 검증할 방침이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앞으로 새마을금고 채용과 관련한 그 어떠한 부정행위도 용납할 수 없다”고 천명했다. 이어 “제도적 구조개선과 객관화된 채용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도·감독하겠다”며 “공정한 채용문화가 뿌리내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가 수출용 선인장과 다육식물 신품종 최종 선발을 위한 품평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에는 생산자, 유통과 수출업체 등 전문가와 소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총 21개 계통에 대한 특성 평가와 기호도 조사를 진행해 접목선인장 비모란 3 계통, 에케베리아 4 계통, 세덤 1 계통을 선발했다. 현재 경기도의 대표적인 화훼작목인 접목선인장 ‘비모란’은 미국과 네덜란드 등 세계 20여 개국으로 수출 중이다. 선인장의 색상은 녹색이 일반적이나 ‘비모란’은 엽록소가 거의 없는 상태로 품종 개량한 빨간색, 노란색, 주황색, 분홍색 등의 변이종이며 해외시장에서 선호도가 높다. ‘에케베리아’와 ‘세덤’은 다육식물 중 가장 인기가 많아 세계적으로 생산과 유통이 활발하다. 두꺼운 잎이 로제트(방사상으로 퍼져 둥근 형상을 갖는 식물 잎 형태)를 형성하며 색상도 다양해 식물체가 꽃과 같이 보이는 장점이 있다. 과거 수입 종묘만 사용하던 재배농가에 국산 신품종을 개발해 보급하여 소비시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이번 품평회에서 선발한 진적색과 주황색의 비모란, 잎 가장자리에 적색의 테두리가 선명한 에케베리아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3高 시기가 길어지며 불안정한 서민 살이가 지속되고 있다. 여기에 이달 한국은행이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한 만큼 올해 말까지 찬바람이 이어질 전망이다. 5일 경인지방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 9월 경기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도 소비자물가지수는 108.87(2020년=100)로 전월 대비 0.3%, 전년 동월 대비 5.5% 올랐다. 생활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0.6%, 6.4% 전년동월대비 각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축·수산물은 전월 대비 1.7%, 전년 동월 대비 6.4% 각각 상승했다. 공업 제품은 전월 대비 0.3% 소폭 하락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6.5% 오른 수준이다. 전기·가스·수도 등 공공요금은 전월 대비 6.7%, 전년 동월 대비 13.8% 각각 올랐다. 채소, 과일 등 신선식품은 전월 대비 2.4%, 전년 동월 대비 14.3% 각각 올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가장 높게 치솟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소비자물가가 고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두 차례 남아있고, 연속으로 기준금리가 오를 것으로 예측돼 가계 부담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업계
금융감독원은 5일 금융규제 혁신과 신뢰받는 감독기구로 거듭나기 위해 감독업무 혁신 로드맵인 ‘FSS, the F.A.S.T.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 로드맵은 금감원(FSS)의 공정(fairness), 책임(accountability), 지원(suppor), 투명(transparency)을 높이다는 기조 하에 'FSS, the F.A.S.T. 프로젝트'로 명명됐으며 5대 분야 20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금감원은 우선 인허가 신청 전 준비 사항 등을 집중 상담 처리하는 금융감독 원스톱(One-stop) 서비스팀을 만들어 인허가 애로사항 해소 및 준비 단계를 집중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사전 협의 프로세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해 인허가 신청인의 편의성과 비용 절감을 유도하고 심사의 신속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또 금융혁신팀(혁신추진 조직)도 만들어 금융산업 혁신을 저해하는 규제나 감독 관행을 발굴해 개선하고 적극 행정 추진, 비조치 의견서 수요 접수, 사전협의 조정·관리 등도 담당할 예정이다. ‘(가칭)인허가 START 포털‘을 구축해 인허가, 등록 등 사전협의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투명하게 관리함으로써 인허가 신청 급증에 따른 적체상황을 적시에 효율적으로 관리
KT는 광주시와 성심요양병원과 협력해 광주지역 취약계층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가을 환절기 건강식과 후원금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광주시청 시장실에서 가졌다고 5일 밝혔다. KT는 독거노인분들이 편리하게 드실 수 있는 삼계탕, 누룽지, 쌀, 김 등 11개 품목의 일상식을 60세트 준비했고, 광주시에서 대상자를 선별해 사랑의 열매를 통해 6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성심요양병원은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광주시에 건강한 나눔 문화가 조성되고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심요양병원 유미하 이사장은 “코로나19 확산과 수해로 어려움과 아픔을 겪으신 광주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공동체를 위해 지속적인 사랑과 돌봄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 강남고객본부 현이찬 분당지사장은 “지역사회와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디지털 정보에도 소외되지 않도록 KT의 AI기술기반 ESG 활동을 넓혀나가겠다”고 화답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