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2025년 무료입장권 이벤트를 7일부터 개시한다. 이번 2025년 무료입장권 이벤트는 공식 캐릭터 ‘말마’ 로고와 함께 ‘렛츠런파크 원데이패스’라는 새로운 이름이다. 렛츠런파크 원데이패스를 발급받는 방법은 간단하다. 렛츠런파크 공식 인스타그램(@letsrunpark_official), 블로그 등 SNS 콘텐츠를 통해 신청하거나, 이벤트 페이지 링크(https://www.kra.co.kr/parkevent.do)에 직접 접속해 신청하면 15분 이내에 문자로 원데이패스를 받아볼 수 있다. 문자로 발급된 바코드를 렛츠런파크 서울, 부산경남, 제주 입장 게이트에서 사용하면 무료로 공원 입장이 가능하다. 원데이패스는 7일 자정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사용기한은 2025년 12월 14일 일요일까지다. 기간 내 1인당 1회만 발급 가능하다. 렛츠런파크 무료입장권 이벤트는 주말에 이색적인 여가생활을 즐기고 싶은 2040세대 국민들에게 톡톡히 인기를 얻고 있다. 개시 이래 매년 신청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 해당 이벤트 신청자는 약 12만 명을 기록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더 많은 국민들이 렛츠런파크의 박진감 넘치는 경주와 다양한…
과천시의회는 지난 7일 ‘위례과천선 과천시 제안 노선 관철을 위한 시민 간담회’를 개최하고 과천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국토교통부에 의견서를 제출키로 했다. 이날 간담회는 위례과천선은 위례신도시와 과천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최근 국토교통부가 공개한 계획과 과천시의 제안이 일부 차이를 보이고 있음에 따라 과천시의회가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과천시의 입장을 관철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과천시의회 의원들, 김성훈 과천회 회장·신원수 과천시민회 회장을 비롯한 사회단체장 및 재건축 단지 조합장, 시민들이 참석해 위례과천선 주암역·과천지구역·과천대로(문원)역·양재IC(장군마을)역 설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4개 역 설치가 가져올 교통환경 개선효과,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 편의 증대 등에 공감하며, 과천시의 제안 노선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오는 12일까지 과천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국토교통부에 의견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과천시의회 하영주 의장은 “과천위례선은 과천 시민들의 교통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사업으로 4개 역 설치가 관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지속적
과천시는 지난 5일 해빙기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건설 현장 3개소를 방문해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 강신은 과천도시공사 사장, 안전관리자문단, 사업부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여해 공사 현장의 안전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은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S2BL 디에트르퍼스티지 아파트(갈현동 659-1) ▲지식9BL 지타운피에프브이(갈현동 431-2) 등 건설 현장 3개소에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진단이 필요할 경우 정밀진단, 사용금지 등 후속 조치 필요성 여부를 검토하고,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해빙기 취약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약화돼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철저한 점검과 예방조치가 필수적”이라며 “주기적인 관리와 신속한 대응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총감독으로 유재헌 미디어아티스트가 위촉됐다. 과천시는 지난 5일 ‘2025 과천공연예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유재헌 감독을 총감독으로 선임하고 위촉했다고 6일 밝혔다. 유 감독은 국내외 대형 문화행사와 공연, 미디어아트, 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 온 공연예술 전문가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 ‘소망의 불꽃’과 평창문화올림픽 주제공연 ‘천년향’의 아트 디렉팅을 맡아 감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5·18 민주광장 ‘빛의 분수대’ 프로젝트 총감독을 역임하고, 국립국악원, 국립현대무용단, 국립극장 등 국내 최정상 예술단체들과 협업해 다채로운 무대를 연출하면서 공연기획, 미디어아트 전시, 공간 연출 등 폭넓은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유 감독은 “강렬한 비주얼 요소와 미디어 아트를 적극 활용해 관객들의 기억 속에 깊이 남을 독창적인 축제 브랜드를 만들겠다”라며 “과천공연예술축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 5일 과천시는 개학기를 맞아 과천갈현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문진영 과천경찰서장, 자율방재단, 모범운전자회 등 민관 합동으로 6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해 주세요!’ 캠페인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과천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는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교통정리 및 보행지도, 불법주·정차 단속 등 현장 계도를 실시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린이는 절대적 보호 대상이라는 인식을 높여 어린이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 협력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소방서는 5일 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경감에 이바지한 경찰관들에게 화재진압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주인공들은 신속한 판단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을 막은 과천경찰서 소속 양정훈 경사와 이환석 경장이다. 이들은 지난 20일 오후12시경 중앙동 소재의 건물 쓰레기더미에서 불길이 솟구치는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한 뒤 건물 복도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기진화를 시도하여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최준 서장은 “초기 대응이 중요한 화재 상황에서 경찰관들의 신속한 조치는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큰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경찰로서 시민을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사회복지사 처우 향상 및 복지 정책 부문 ‘우수지자체’로 인정받았다. 과천시는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로부터 사회복지사 처우 향상 및 복지 정책 부문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로 인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과천시는 2019년부터 장기근속자 유급휴가,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운영비 지원, 종사자 표창 확대 등을 시행해왔다. 특히, 과천시는 2022년부터 종합검진비 지원(1인 25만 원)과 처우개선위원회를 운영하며 소통을 강화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사회복지사 워크숍, 직무교육비, 심리상담비 전액 지원을 시작 한데 이어 2024년부터 복지포인트(1인 30만 원)와 종합검진비(1인 35만 원) 지원을 확대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사회복지사들은 지역사회를 위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인증패 수여는 과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처우 개선 정책이 인정받은 결과로 매우 뜻깊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 행정 전반에 대한 이행 수준을 점검하는 평가로, △공공데이터 개방·활용 △공공데이터 품질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특히, 과천시는 공공데이터의 적기 제공, 오류 처리, 활용도, 데이터 품질 관리 등 여러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과천시는 시민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공공데이터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교통과 재난 안전 분야에서 시민 체감형 데이터를 분석해 주요 현안 해결에 기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고품질의 공공데이터가 개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품질 관리와 민간데이터와의 연계를 강화하겠다”라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에 선정돼 푸드테크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과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에서 춘천시와 함께 ‘개인 맞춤형 식품’ 분야에 선정돼 이분야에 대한 기술 개발등을 위해 26억 2천5백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에따라 과천시는 향후 3년간 국비를 포함한 총 52억 5천만 원을 연구지원센터의 시설 및 장비 구축, 기술 실증 등을 위해 투입할 예정이다. 또 과천시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구심점으로, 지역 내 산학연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고 푸드테크산업의 혁신 기술 개발에 주도적 역할을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과천시는 우수 인력을 확보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의 플랫폼과 데이터 구축, 알고리즘 개발 등 개인 맞춤형 식품 서비스의 연구개발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선정은 과천시가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푸드테크산업 육성 노력과 혁신 도시로서의 비전이 맺은 결실”이라며 “연구지원센터를 통해 지역 내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맞춤형 식품 기술 혁신을 선도하여 국민 건강 증진과 지
과천도시공사는 시민회관 이용고객의 건강 증진을 위해 ‘비대면 생체인식 키오스크’를 도입하고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해당 키오스크는 시민회관 B1F 북적북적 맞은편에 있다. 이번 키오스크는 비대면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혈압, 스트레스 지수, 심박수, 체온 등을 카메라를 통해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많은 이용 고객들이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자신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적절한 건강관리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는 시민들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건강증진을 위한 키오스크 도입으로 시민들의 자율적인 건강관리 문화 정착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공사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