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국공립어린이집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시는 공동주택단지 내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을 통해 공보육을 강화하고 보육의 질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 7월 기준 인천의 국공립어린이집과 이용률은 각각 13.3%, 18.8%로 전국 평균(15.6%·22.9%)에 못 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공공주택 내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대상은 2019년 9월 이전에 설치된 300세대 이상 공공주택 내 어린이집 216곳이다. 시는 내년까지 이 중 34곳 이상을 전환해 국공립어린이집을 전국 평균 이상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이다. 신축과 장기임차 등 기존의 국공립 확충 방식의 경우 신축은 평균 건축비가 15억 원에 이르며 2~3년의 건축 시간이 소요된다. 또 보건복지부 선정 장기임차 확대도 1년에 1곳으로 한하는 한계가 따랐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시가 선택한 공동주택 내 민간어린이집의 국공립 전환도 어린이집 임대료 문제, 어린이집 원장의 운영권과 기존 시설투자비 회수 문제 등으로 무상임대 방식의 국공립 전환에 어려움이 있으나 시는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민간어린이집의 참여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경로당
인천환경공단 공촌사업소는 최근 인천시 서구 두드림보호작업장을 방문, 강화섬쌀 20포(200kg)를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복지시설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공촌사업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김만기 공촌사업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 서구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는 ‘달려라, 아비’ 북 콘서트가 조기 매진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인천시는 오는 10월 5일 인천지역 3개 극장에서 개최되는 연극 ‘달려라, 아비’의 초연을 기념해 개최되는 북 콘서트에서 인천 출신의 원작자인 김애란 작가가 직접 관객들과 만나 소설가의 삶과 원작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인천 수도국산 일대를 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달려라, 아비’는 김애란 작가가 2005년 발표한 단편소설로, 김애란 마니아들 사이에서 그의 등장을 알린 작품으로 인식된다. 발표 첫해 한국일보 문학상을 받는 한편 현장 비평가가 뽑은 ‘올해의 좋은 소설’, 동아일보 ‘올해의 책 10’에도 선정됐고 지난 8월에는 KBS-한국문학평론가협회의 ‘우리시대의 소설’로 선정되며 독자와 평단은 물론 작가들에게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2019년 리마스터판으로 발간되기도 했다. 연극 ‘달려라, 아비’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의 지원을 통해 인천문화예술회관, 부평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과 공연 기획사 스포트라이트가 공동 제작하는 작품이다. 인
인천시가 3년 연속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명실상부 노인일자리사업 분야 우수 지자체임을 입증했다. 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실시한 ‘2020년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 17개 시·도 부문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인천시의 노인일자리 사업성과는 목표(4만 1090명) 대비 114% 초과(4만 6907명) 달성했다. 시는 군·구 및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48곳의 노인일자리 수행기관과 협력해 1536억 원의 예산을 투입, 500여 개 사업단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총 4만 6907명의 어르신이 일자리를 얻었다. 전년(3만 7704명) 대비 약 25%가 증가한 수치다. 노인일자리 최우수 기관 3연패 쾌거는 탄탄한 사업계획과 모든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담당자의 열정, 환경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시는 분석했다. 건강파트너사업 및 코로나 예방 홍보활동 등 선제적 비대면 사업 전환과 안전방역 모니터링 등의 신규 사업 발굴은 코로나19의 위기 상황을 기회로 활용한 적극 행정 사례로 호평을 받았고, 노인일자리사업 활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인 전문시니어 양성 교육사업은…
추석연휴를 전후로 의료기관의 집단감염 발생 등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강화군 소재 S유스호스텔을 생활치료센터로 신규 지정해 병상자원 추가확보에 나섰다. 시는 27일부터 강화군 S유스호스텔 생활치료센터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하게 되는 생활치료센터 S유스호스텔은 85실 규모로 170명의 환자 수용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시는 생활치료센터 총 6곳에 1129명의 환자를 수용할 수 있게 됐다. 자칫하면 코로나 중증환자 대상 병상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는 최근 급증세에 어느 정도 숨통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은 현재까지 영종 경정훈련원, SK무의연수원, 청라 하나글로벌연수원, 백세요양병원, 송도 포스코인재창조원 등 5곳으 생활치료센터가 운영돼왔다. 그 동안 수도권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에도 불구하고 인천은 당국의 신속하고 광범위한 선제검사를 통해 모범적인 인천형 방역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발생추이를 보여 왔다. 그러나 9월 들어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9월 25일 기준 82.4%에 이르고 있다. 시는 이와 관련, 생활치료센터 시설을 적기에 확보하고…
▲오전 9시30분 수습사무관 정규 임용 및 인사교류 파견 서기관 임용장 수여/ 시청 접견실 ▲오후 3시 사회복지 처우개선 관련 민관 간담회/ 시청 접견실
26일 0시 기준 인천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74명 늘어 누적 1만 5233명을 기록했다. 인천시 등 방역당국은 예상대로 추석 연휴 직후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방역과 치료센터 확보 등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집단감염 15명, 확진자와의 접촉 97명, 해외 유입 5명, 57명은 아직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집단감염은 계양구 종교시설2와 미추홀구 화물중개업소, 서구 음식점2에서 1명씩 늘어 각 누적 확진자 9명, 15명, 19명을 기록했다. 남동구 버스차고지는 2명 늘어 누적 29명, 옹진군 여객선은 10명 추가돼 94명을 기록했다. 입원환자는 전날보다 97명 늘어 2061명, 퇴원자는 78명 늘어 누적 1만 3087명을 기록했다. 자가격리는 49명 늘어 8607명,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86명 그대로다. 25일 오후 6시 기준 인천 12개 기관의 감염병 전담병상 552개 가운데 398개 사용 중이고, 중증환자 전담 치료병상은 79개 가운데 38개를, 준-중환자 치료병상은 보유병상 23개 가운데 21개를 쓰고 있다. 5곳의 생활치료센터 정원 959명 가운데 790명이 입소했다. 인천은 추석연휴 기간인 지난 19일 0시 기준 1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우리동네, 치매북스'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 사진 = 인천시 제공 )
인천시가 북부권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 SOC(사회기반시설)을 대폭 늘린다. 시는 서구 검단동, 마전동, 원당동 등 북부권에 오는 2030년까지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등 86곳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북부권은 현재 자연취락지역과 공장밀집지역, 토지구획정리사업구역 등이 혼재돼 있다. 검단신도시, 검단산업단지와 같은 공공개발과 함께 곳곳에서 민간 도시개발사업이 동시에 추진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현 시점의 지역별 특성을 반영하고, 도시개발에 따른 중장기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북부권 지역밀착형 생활 SOC 확충 방안을 마련했다. 특히 가장 수요가 많은 초등학교, 국공립유치원, 공공도서관, 온종일돌봄, 생활문화센터, 국민체육센터 등 6개 유형의 생활 SOC를 집중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검단동, 마전동, 원당동 등을 중심으로 37곳의 6개 유형 생활 SOC가 운영 중에 있으며 확정된 계획에 따라 추가로 46곳이 공급될 예정이다. 하지만 북부권의 장래 인구와 생활권 구조를 고려할 때 여전히 부족하다고 판단, 이미 공급이 예정된 46곳 외에 40곳을 추가해 86곳의 생활 SOC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북부권 생활 SOC
인천시 서구가 상생마을 복합커뮤니티센터 인테리어 설계를 중단시키고 시간만 지체하다 공사를 재개(경기신문 9월 24일자 1면 보도)한 가운데 마을공방 건립사업에 대해서도 무리한 설계 변경을 요구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에 반발해 감사 청구를 하고 나섰다. 26일 구에 따르면 석남1동 일원(10만㎡) 상생마을의 생활 인프라 개선사업 일환으로 마을공방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22억 원을 들여 1·2호로 나눠 건립되는 마을공방은 청년들을 위한 사업과 지역 주민들의 소규모 창업 공간으로 각각 활용될 예정이다. 당초 리모델링을 계획한 1호 공방(염곡로 311번길 18-1)은 안전 문제 등으로 기존 건물 철거 후 신축을 결정해 최근 공사를 끝낸 상태다. 문제는 2호 공방(율도로 36번길 12, 12-1)이다. 1호 공방 건너편에 들어서는 2호 공방은 설계 완료 후 건축허가까지 마쳤지만 현재 삽조차 못 뜨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지난달 착공에 들어갔어야 했지만 구가 갑작스레 계단 위치 변경 등을 요구하며 제동을 걸었다. 구의 요구대로라면 사업 지연은 물론 2500만 원 이상의 추가 비용 발생이 불가피하다는 게 전문가의 설명이다. 주민들은 납득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이미 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