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년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에 74조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일부 중복을 포함해 2천만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정부는 8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3년 예산 4대 핵심 과제'를 논의했다. ◇ 4대 핵심과제에 74.4조원 투입…8.7조원↑ 기재부에 따르면 정부는 저소득층, 장애인, 취약 청년, 노인·아동·청소년 지원을 내년 예산의 4대 핵심 과제로 지정했다. 4대 핵심 분야 예산은 정부안 기준 74조4천억원으로 올해(65조7천억원) 대비 8조7천억원(13.2%) 늘었다. 지원 대상은 중복분을 포함해 총 2천100만명으로 추산됐다. 정부는 "내년 중앙정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재원 9조원 중 대부분을 핵심 과제에 투자했다"고 강조했다. ◇ 복지 사각지대 막는다…재산기준 완화·중위소득 최대폭 인상 분야별로 보면 저소득층(368만명) 지원에 21조2천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정부는 우선 기초생활 수급 탈락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생계·의료급여 재산 기준을 완화하기로 했다. 현재 생계급여를 받기 위한 주거 재산 한도는 대도시 기준으로 1억2천만원, 의료급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7일 ‘푸른 하늘의 날’을 맞이하여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에너지 절약과 대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푸른 하늘을 지키는 작은 실천’ 영상을 공개했다. ‘푸른 하늘의 날’은 대기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대기 질 개선을 위한 범국가적 참여를 촉구하기 위한 UN공식기념일로서, 이번 영상은 ‘한국 알림이’ 서경덕 교수와 KB금융이 함께 기획하고 평소 환경 보호에 앞장서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재능기부 형태로 내레이션에 참여했다. 이번 영상은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 변화로 인류의 지속 가능한 삶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과 에너지 절약 실천을 통해 이를 극복하고 푸른 하늘을 지켜 나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담고있다. 또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한 ‘건물 에너지효율화’ 방법과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통해 탄소배출량 감축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 실천 사례’를 소개하고, 대기전력 줄이기, 개인 컵 사용, 자원 재활용 등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작은 행동도 함께 제안했다. 서경덕 교수는 “기후 위기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지구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이랜드넥스트(대표이사 문옥자, 장영학)와 이랜드이노플(대표이사 김지원)이 키움증권(대표이사 황현순)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랜드넥스트는 문화컨텐츠에 4차산업의 기술 트렌드와 이랜드 그룹 비즈니스를 접목시켜 온라인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신사업 테크법인이며, 아트분할소유 플랫폼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해당 플랫폼의 개발 및 보안, 인프라 영역은 이랜드 그룹의 IT 운영과 디지털화를 전담하는 이랜드이노플에서 진행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3사는 이랜드넥스트가 준비하고 있는 ▲미술품 분할 소유권 사업 관련 전략적 협력 ▲ 금융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협업 과제 발굴 및 수행 ▲ 신규 플랫폼 서비스 관련 공동 개발 ▲신규 BM 발굴 등 미술품 조각투자 서비스 시장 개척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랜드넥스트가 운영중인 ‘윌윌(WillWill)’은 이랜드에서 소장하고 있는 국내외 다양한 미술품, 전세계에서 보기 드문 소장품을 지분 형태로 나눠 소액으로 작품을 소유할 수 있는 ‘아트 분할 소유 플랫폼’이다. 다른 플랫폼들과 차별화되는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오프라인으로 이랜드갤러리 전시를 통해 미술품과 소장품을 만날 수 있으며, 소유할 수…
현대자동차그룹이 고객을 위한 혁신적인 드라이빙 체험 시설과 첨단 주행시험장이 결합된 국내 최대 규모의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HMG Driving Experience Center)’ 개관식을 7일 진행했다. 개관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서산시 태안군 성일종 국회의원(국민의힘 정책위 의장),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현대차그룹 정의선 회장과 한국앤컴퍼니그룹 조현범 회장 등 정계·지자체 관계자와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126만m², 약 38만평) 내에 건립됐다. 주행시험장에 지상 2층 1만223m²(약 3092평) 규모의 고객 전용 건물이 더해져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과 브랜드 경험이 동시에 가능한 국내 최대 규모 시설이다. 현대차그룹은 고객이 더욱 다양하고 역동적인 드라이빙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국테크노링 주행시험장의 주요 시설을 사용하는 것은 물론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통해 고객에게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HMG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주행 체험 시설은 총 8개의 코스로 구성된다. 8개의 주행 체험 코스에는 ▲제동 코스 ▲가혹한…
새마을금고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통시장의 이용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5일 울산광역시에 위치한 태화종합시장 등을 찾아 전통시장 이용활성화 행사를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박차훈 중앙회장, 인근 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를 통해 새마을금고는 2개 전통시장에 총 1700만 원 상당의 전통시장 이용활성화를 위한 마케팅 물품을 전달했다. 또 지역사회 및 전통시장 관계자들과 함께 향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새마을금고 지원방안을 논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새마을금고에서 지원한 마케팅 물품은 국내생산 고품질 생활용품 3종으으로 구성됐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제공돼 전통시장 소비 진작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새마을금고는 지역상생 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전통시장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전국 729개 새마을금고가 686개의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이용활성화 지원, 노후된 전통시장 시설 개,보수, 전통시장 홍보 등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전국 100여 개 시장에서 여름철 비수기 전통시장 이용객 유
효성중공업은 7일 공시를 통해 에티오피아 남부 국가전력망 확충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효성중공업이 에티오피아 전력청과 맺은 계약 규모는 총 2357억원이다. 효성중공업은 에티오피아 남부국가민족주(SNNPR)에 132kV에서 400kV에 이르는 AIS 변전소와 GIS 변전소 5기를 증설 및 신설하고, 약 420km의 송전선로를 신규 가설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수출입은행 대외경제 협력기금(EDCF)으로 지원되며, 2025년 말에 완공할 예정이다. 특히 에티오피아 국가 전력망에 최초로 GIS 방식의 변전소를 공급해 향후 아프리카 내 GIS 시장 확장도 기대된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앞서 효성중공은 지난 2015년 국내 최초로 154kV급 자산관리시스템 알고리즘을 개발한 데 이어 국내 다양한 솔루션 업체들과 협력 체인을 구축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최근 한전과 전력설비 통합 솔루션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에티오피아 국영 전력청(EEP) 관계자는 “에티오피아 남부 지역에 안정적인 전력망 확충으로 지역 경제 발전 및 인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정인노)는 7일 수원시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경동원을 찾아 온누리 상품권 150만 원을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경동원은 1952년 설립된 아동복지시설로 아동 인권보호, 전인적 발달도모, 보다 안락하고 편리한 환경을 운영철학으로 삼고 있다.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농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 집 고쳐 주기, 농어촌 어르신에 도시락을 배달하는 행복한 진짓상 등을 실시하고 있다. 앞서 지난 8월에는 수도권 집중호우 복구를 위해 광주·여주·평택 등에 60여 명의 인력을 지원하고 구호물품과 재해의연금도 전달했다. 또 지난 2020년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공사 소유 부동산을 임차하고 있는 소상공인 업체에 임대료 동결 및 50% 감면을 실시, 코로나19 피해로 인한 소상공인 임차인의 경영부담도 완화할 예정이다. 정인노 본부장은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를 갖는 것도 보람 있는 일이지만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농어촌과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팔도는 10월 1일부로 라면 가격을 평균 9.8% 인상한다. 인상 품목은 라면 12개 브랜드다. 주요 제품의 인상폭은 공급가 기준 팔도비빔면 9.8%, 왕뚜껑 11.0%, 틈새라면빨계떡 9.9% 등이다. 유통점에 따라 실제 판매가격은 다를 수 있다. 팔도 관계자는 “원부자재와 물류비,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제조 원가 압박이 심화 되었다”며 “소비자 물가 영향을 고려해 인상폭을 최소화해 결정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정창규 기자 ]
LH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권세연)는 7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지역사회 취약계층이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강기태)’가 경기도의 위탁을 받아 운영 중인 경기광역푸드뱅크에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푸드뱅크’는 품질에는 문제가 없으나 유통기한 임박 등의 사유로 판매가 어려운 식품 등을 기부받아 지자체가 선정한 지원대상에게 나눠 주는 사회복지 지원체계로, 최근 고물가 및 경기악화 등으로 기부물품이 줄어들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푸드뱅크 이용자들에게 가뭄의 단비 같은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기부물품은 쌀, 햄·식용유 세트, 라면 등 생활 필수식료품으로 경기광역푸드뱅크를 통해 수도권 집중호우 이재민과 지역사회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LH 경기지역본부는 지난달 집중호우 이재민 세대에 긴급 주거지원과 더불어 서큘레이터 및 생필품을 전달한 데 이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또 한 번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이번 기부활동을 포함해 올 추석 명절기간동안 관내 5개 복지기관에 총 20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더했다. LH 경기지역본부 권세연 본부장
일시적 2주택자와 고령자 및 장기보유 1주택자 등을 대상으로 적용되는 종합부동산세 개정안이 처리됐다. 7일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어 종부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개정안은 이사를 위해 신규 주택을 취득했지만 기존 주택을 바로 처분하지 못한 경우, 상속으로 주택을 취득한 경우, 투기 목적 없이 지방 저가 주택을 보유한 경우 1가구 1주택 지위를 유지해주는 '주택 수 제외' 특례를 골자로 한다. 또 만 60세 이상, 주택 5년 이상 보유 등 요건을 충족하고 소득이 일정 수준 이하(총급여 7000만 원·종합소득 6000만 원)인 1가구 1주택자가 주택을 처분하는 시점까지 종부세 납부를 유예해주는 방안이 담겼다. 개정안은 올해 11월 말 종부세 고지분부터 적용된다. 다만 업계는 특별공제가 제외된 종부세 개정안 통과가 다소 아쉽다는 평가다. 여야는 종부세 특별공제 기준을 기존 11억 원에서 14억 원(시가 20억 원 상당)으로 3억 원 높이는 방안을 두고 본회의 직전까지 협의를 이어왔다. 그러나 야당의 '부자 감세'라는 주장에 부딪혀 무산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정부가 1가구 1주택자 종부세 과세 기준을 9억 원에서 11억 원으로 높인 지 얼마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