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은 지난 8일 73명의 고등‧대학생에게 2022년도 2학기 장학금 7850만원을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지급한 장학금은 2022년도 일반장학금 전체 1억 5700만원 중 제2회분으로써 1992년 12월 재단 설립 이래 이번 회까지 지급된 장학금의 총 규모는 연인원 1만 5594명 장학금 65억 3826만 3401원에 달한다. 계룡장학재단 관계자는 “계룡장학재단은 1992년 설립 이후 지속적인 장학금 지급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장학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이하 연수원)과 경기서부지부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에 맞춰 지난 7일 경기 안산시 원곡동에 위치한 보성 전통시장에서 지역시장의 소비 진작을 위한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동행축제, 중진공이 동행합니다'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2일 연수원과 경기서부지부에 따르면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정부 부처, 광역시·도·지자체, 국내·외 유통사,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소비촉진 행사로 개최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연수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서부지부, (사)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경기서부지회 회원사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임직원들은 각종 물품과 먹거리 구입 등 장보기를 진행하고 시장을 찾은시민들에게 일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장바구니를 배포하는 등 전통시장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했다. 연수원과 경기서부지부는 이번 캠페인 뿐 아니라, 지역 전통시장과 자매결연을 추진하고 명절기간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등을 정기적으로실시해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공공기관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지근영 연수원장과 박성환 경기서부지부장은 ”대한민국 동행세일과전통시장 소비진작 캠페인 통해 그동안 코로
올 추석 전 한국은행 경기 남부지역에 발행된 화폐가 지난해 대비 소폭 감소했다.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이번 추석(9월 9일~12일) 전 10영업일 간 금융기관을 통해 경기 남부지역에 발행한 화폐는 순 발행액 기준 5091억 원이다. 해당 기간 발행된 화폐는 전년(5762억 원) 대비 671억 원 감소했다. 권종별로 살펴보면 5만 원권은 4537억 원 발행돼 발행 비중이 86.4%로 전년(79.8%) 대비 증가한 반면 1만 원권 비중은 605억 원으로, 전년보다 6.6% 감소했다. 5000원권과 1000원권은 각각 58억 원, 51억 원 발행돼 전년과 유사한 발행 수준을 유지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지사장 장양수)는 지난 7일 추석 명절을 맞아 100여 년 역사를 지닌 수원 지동시장을 찾아 농지은행 사업 특별 홍보활동을 펼쳤다. 농지은행 사업은 고령 농업인, 은퇴농, 전업농가로부터 농지를 매입하거나 임차받아서, 농지가 있어야 하는 청년 창업농과 농업인에게 농지를 매도하고 임대하는 농지 종합관리기구다. 맞춤형 농지 규모화 사업,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 경영 회생 지원 농지매입사업, 농지 연금 사업, 농지위탁 사업이 시행 중이다. 특히 농지연금사업은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노후 생활안정자금을 매월 연금방식으로 지급해 농촌사회의 사회안전망 확충에 기여하고 있다. 만 60세 이상 농업인이고, 과거 5년간 영농 경험이 있으면 가입할 수 있다. 장양수 지사장은 “사업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이고 다양한 홍보를 통해 농업인 수요에 맞는 농지지원, 부채농가 회생지원, 고령농업인 연금지원 확대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서명철)는 장기기증의 날(9월 9일)을 기념해 존엄한 삶의 의미와 생명 존중 가치를 되새기고,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장기기증 확산을 도모하고자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12일 인천경기본부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연명의료결정제도 및 장기기증’에 대한 홍보활동과 함께 외부 전문가 특강 등을 진행해 제도에 대한 의미를 부각하고자 기획됐다. 인천경기본부는 6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수원시청역에서 대국민 대상으로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장기기증’의 필요성 및 신청방법 등을 널리 알리는 홍보 활동을 펼쳤다. 또 7일에는 공단 지사에서 근무하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상담사 41명을 대상으로 아주대병원 연명의료담당자와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경기지부 본부장을 초청해 ‘의료현장의 연명의료결정제도’와 ‘장기기증의 이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앞서 인천경기본부는 지난해 2월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시 장기기증 안내와 희망등록도 같이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7일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로부터 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중소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과 함께ICT 기술혁신과 정부의 디지털 정책을 반영한 ‘기업은행 플랫폼 연계Easy-One 보증’을 출시했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Easy-One 보증’의 프로세스 중 현장조사와 보증심사를 제외한 전 과정을 기업은행 플랫폼에 구현했으며, 기업은행에서 대출을 받고자 하는 개인사업자는 신보 영업점 방문 없이 기업은행모바일 앱에서 보증 및 대출 신청, 서류제출, 전자 약정 등의 업무를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이 상품은 앞서 지난 7월 발표된 정부의‘자영업자․소상공인 맞춤형 금융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보가 2020년에 출시해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 사례로 인정받은 ‘Easy-One 보증’(보증업무 전 과정을 무방문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전용 보증)의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을 확대 개선 시킨 것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비대면 보증‧대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당 최대 1억 원 범위 내 운전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보증비율(100%), 보증료율(0.2%p 차감), 대출금리(최대1%p 인하) 등의 우대 조치를 통해 신청 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을…
금융노조가 임금, 고용 유지 등과 관련해 정부 및 사측과 의견 합의를 도출하지 못한 채 전국 총파업을 예고했다. 12일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오는 16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사거리에서 제주를 제외한 전국 금융노조 인원이 모여 파업을 진행한다. 제주도 노조는 이동 편의를 고려해 별도 집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금융노조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2% 초반의 낮은 임금인상률을 감내하며 헌신한 금융노동자에게 올해 6%가 넘는 물가 상승률에도 불구하고 1%대 임금 인상률을 고집한 사측에 분노했다. 더욱이 임금인상 자체 발언으로 노사 자치주의를 위반함으로써 산별 교섭에 혼란을 야기한 정부에 대한 조합원들의 불만이 치솟았다. 노조는 △영업점 폐쇄 중단 및 적정인력 유지 △금융공공기관의 자율교섭 보장 △정년 연장과 임금피크제 개선 △주 36시간 4.5일제 실시 등 근로 시간 단축 △재택근무 시 사생활 보호와 근로조건의 결정 △이사회 참관 등 경영 참여 보장 △남성 육아휴직 1년 의무화 및 육아기 근로 시간 단축 3개월 확대 등 성평등 및 모성보호 확대 △조합활동으로 인한 집행유예 이하의 처분 시 해고 제한 등을 요구했다. 노조는 사측과 지속적인 대화를 끌어내기…
집주인이 전세 세입자에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사고 금액이 지난달 사상 최대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지난달 전세보증금반환보증보험 사고 금액과 건수는 각각 1천89억원, 511건으로 집계돼 월간 기준으로 역대 최대·최다를 기록했다.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사고 금액과 건수가 각각 1천억원, 500건을 넘은 것은 지난달이 처음이다. 전세금 반환보증보험 상품은 2013년 9월 처음 출시됐으며 현재 공공 보증기관인 HUG와 한국주택금융공사(HF), 민간 보증기관인 SGI서울보증에서 취급하고 있다. 집주인이 계약 기간 만료 후에도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면 이들 기관이 대신 보증금을 가입자(세입자)에게 지급(대위변제)해주고, 나중에 구상권을 행사해 집주인에게 청구한다. 이 상품의 사고액은 HUG의 실적 집계가 시작된 2015년부터 매년 증가하고 있다. 사고액은 2016년 34억원에서 2017년 74억원, 2018년 792억원, 2019년 3천442억원, 2020년 4천682억원, 지난해 5천790억으로 폭증했다. 특히 올해 1∼8월에는 이미 5천368억원에 달해 지난해 한 해 전체 사고액에 육박했다. 여기에다 월간 기준으로
올해 외식물가 고공행진이 계속하는 상황에서 추석 명절 이후 서민음식의 대표 주자인 라면과 우유 가격이 크게 오를 것으로 보여 서민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12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고물가시대에 서민음식의 대표 주자 라면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추석이 지나면 우유제품 가격도 더 올라갈 전망이다. 농심은 추석연휴 이후인 오는 15일부터 라면 26개 품목의 출고가를 평균 11.3% 올린다. 주요 제품인 신라면과 너구리는 각각 10.9%, 9.9%씩 인상되며, 대형마트에서 봉지당 평균 736원에 판매되고 있는 신라면의 가격은 약 820원으로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라면업계 1위인 농심이 지난달 24일 가격 인상을 발표하자 다른 라면업체들도 줄줄이 가격을 올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실제 팔도의 경우 다음 달 1일부터 라면 12개 제품 가격을 평균 9.8% 인상한다. 주요 제품의 인상 폭은 공급가격 기준으로 팔도 비빔면은 9.8%, 왕뚜껑 11.0%, 틈새라면빨계떡 9.9% 등이다. 오뚜기는 가격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나, 아직 확정하지 않았다. 반면 삼양식품은 가격 인상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 라면 업계 한 관계자는 “라면의 주재료인 팜유와 밀가
초등학생 자녀를 둔 40대 초반의 맞벌이 부부 김모 씨는 일주일에 두 차례 정도 하던 가족 외식을 한 번으로 줄이고 배달 음식 이용을 자제하고 있다. 김씨는 "물가가 너무 뛰어 고깃집에 가면 최소 7만~8만원 나오는 외식비가 크게 부담된다"며 "회사에 출근해서는 혼자서는 한 잔에 5천원 안팎 하는 커피를 사 먹는 것도 끊었다"고 말했다. 특히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에서는 극단적으로 소비를 줄이는 '무지출 챌린지'가 유행하고 있다. 김 씨는 "MZ세대와 같은 무지출 챌린지 수준은 아니더라도 고물가로 실질임금이 마이너스 상황인데다가 앞으로 경기도 더 안 좋아진다고 해서 지출을 최대한 줄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고물가·고금리·고환율로 우리 경제의 주름살이 깊어지면서 가계의 씀씀이에도 찬 바람이 불고 있다. 물가는 뛰고 경기는 가라앉는 스태그플레이션마저 가시화하면 가계는 지갑을 닫고 이는 다시 경기 냉각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발생할 것으로 우려된다. ◇ 뛰는 물가에 실질소득↓…추석 이후 라면값·공공요금 인상 예고 국민의 살림살이는 이미 팍팍해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올해 2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전 분기보다 1.3%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