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롯데백화점(대표 정준호)과 함께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중소기업중앙회-롯데백화점 공예품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생으로 예술을 빚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판매전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공예업체의 판로 지원과 우리 전통 공예제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한 중소기업중앙회와 롯데백화점 간 상생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판매전은 전국 7개 공예협동조합 소속 43개 업체가 총 217개 품목으로 참여 예정이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우수 공예품 제조업체와 유명 작가의 고급․생활도자기와 장식․공예소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예업계에 이번 판매전은 백화점이라는 새로운 판로 개척의 출발점이자 더 많은 소비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중앙회는 유통 대기업과 중소상공인이 상생협력의 동반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활용 가능한 모든 채널을 통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지민 기자 ]
삼성전자가 24일부터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수어 상담 서비스를 도입하며 고객 접근성을 한 차원 높인다. 청각∙언어장애 고객은 제품 정보뿐 아니라 주요 기능 시연, 구매 상담까지 전 과정을 삼성전자 제품 전문 상담사 '디테일러(D'tailor)', 수어 통역사와 3자간 화상 상담 서비스를 통해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온라인으로 실제 매장과 동일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비대면 통합 쇼핑 서비스인 삼성 VR 스토어, 삼성닷컴 매장 상담예약 페이지 그리고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더욱 쉽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수어 가이드 영상도 제작해 배포할 예정이다. 수어 상담 서비스는 경기도 농아인협회와 위탁계약을 통해 운영되며, 공인 자격을 갖춘 전담 통역사가 전문적인 수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들은 3자 화상 상담을 통해 제품의 외관과 시연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보며 수어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어디서나 제품의 다양한 사용성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수어 상담 서비스를 도입함에 따라 국내 전자업계 최초로 판매·서비스·설치 전 영역에서 수어 통역 상담 서
삼성전자가 24일부터 28일(현지시간)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 ‘게임스컴 2022(Gamescom 2022)’에 참가해 ‘오디세이 아크(Odyssey Ark)’ 등 게이밍 모니터 신모델을 대거 공개한다. 게임스컴은 약 37만명이 방문하고 1100여개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게임 콘텐츠 제작사가 참여하는 세계 3대 게임 전시회로 삼성전자는 500㎡(약 151평) 규모의 전시 공간에 '오디세이 시티'를 조성하고 차세대 게이밍 스크린 오디세이 아크를 중심으로 전시장을 구성한다. 삼성전자는 게임스컴 2022에서 차세대 게이밍 스크린 오디세이 아크를 유럽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 1000R 곡률의 55형(UHD) 게이밍 스크린으로 ‘퀀텀 미니 LED’를 적용했으며, 마치 우주선에 앉아 있는 듯한 차원이 다른 몰입감과 게임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세로형 ‘콕핏 모드(Cockpit Mode)’와 스크린 내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와 비율로 화면을 조절할 수 있는 혁신적인 인터페이스 등 기존 게이밍 스크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폼팩터를 제시한다. 또 ‘플렉스 무브 스크린(Flex Move Screen
농심은 9월 15일부터 라면과 스낵 주요 제품의 출고가격을 평균 11.3%, 5.7% 각각 인상한다고 24일 밝혔다. 라면 가격 인상은 지난해 8월 이후 약 1년 만이고, 스낵 가격 인상은 올해 3월 이후 6개월 만이다. 가격이 인상되는 품목은 라면 브랜드 26개, 스낵 브랜드 23개다. 주요 제품의 가격 인상 폭은 출고가격 기준으로 신라면 10.9%, 너구리 9.9%, 새우깡 6.7%, 꿀꽈배기 5.9%다. 이에 따라 신라면 가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봉지당 평균 736원에서 820원으로, 새우깡은 1천100원에서 1천180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각 제품의 판매가격은 유통점별로 상이하다. 농심은 올해 4월 이후 국제 분쟁과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원재료 가격이 급등하고 환율이 상승하면서 원가부담이 심화돼 이번에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2분기 이후 국내 협력업체에 대해 소맥분과 전분 등 원자재 납품가를 인상하면서 제조원가 부담이 더 가중됐다고 부연했다. 농심 관계자는 "지금까지 라면과 스낵 가격이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내부적으로 원가절감과 경영효율화를 추진하는 등 원가 인상 압박을 감내해왔지만, 2분기 국내에서 적자를 기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으로 경기지역 농가가 울상인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2주 뒤로 다가온 추석 차례상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23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KAMIS)에 따르면 전날인 22일 기준 배추 1포기 소매 가격은 평균 6717원으로, 전년(4492원)보다 약 2,000원가량 가격이 상승했다. 같은 날 시금치 1kg 소매 가격은 3만 4234원으로 1년 전(2만 6536원)보다 8000원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상추(100g, 2138원), 양파(1kg, 2503원), 미나리(100g, 1078원), 깻잎(100g, 2612원) 등 채소류 대부분의 가격이 전년 대비 일제히 상승했다. 특히 오이(가시계통)는 10개당 1만 8328원에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9802원에 판매된 것과 비교하면 2배 수준으로 가격이 치솟았다. 이런 채소류의 가격 급등 현상은 폭염, 마른 가뭄에 이어 지난 8일부터 3일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쏟아진 기록적인 폭우까지 겹치면서 농가 생산을 저해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오이 10개 가격은 폭우가 내리기 전인 지난 5일 1만 2972원에 판매됐지
한국전력공사(사장 정승일)는 23일 안성에서 사이버테러 및 드론 공격으로 발생한 변압기 화재 및 송전선로 철탑도괴 상황을 가정한 복구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2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한전과 산업통상자원부, 안성시, 경찰, 소방서, 5171부대 등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석해 테러로 발생한 전력설비 고장 및 인명피해를 이들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하게 복구, 완벽한 전력분야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오전 현장훈련은 이건행 한전 경기본부장의 훈련메시지를 시작으로 사이버테러로 인한 감시제어시스템 조작불능, 드론 공격으로 인한 765kV 변압기 화재 및 345kV 송전선로 인입 철탑 도괴 발생으로 주요 전력설비가 마비된 상황을 가정해 현장감 있게 실시됐으며, 군관경의 합동으로 초동 조치와 인명구조, 화재 진화, 전력 설비 방호, 가철주를 활용한 긴급 복구 등의 활동을 펼쳤다. 정승일 사장은 훈련에 참가한 직원들을 격려하며 "이번 훈련은 우리 회사를 포함한 유관기관이 긴밀하게 협조해 조직적으로 시행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모든 구성원들이 훈련에 적극 참여해 어떤 상황에서도 전력설비를 지켜낼 수 있는 완벽한 위기 대응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당부했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기부한 1억 원 상당의 쌀이 도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된다. 경기도는 23일 경기도청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홍경래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농협중앙회 염규종 이사, 김길수 경기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 행사를 개최했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가 기부한 ‘경기미’는 1억 원 상당으로 10kg 포장 단위로 약 3500포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경기미는 도내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차상위계층을 비롯해 독거노인, 긴급생계위기 대상자 등 생활고를 겪는 이들에게 전달된다. 홍경래 본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회의 온정을 전달하고 위로를 건넬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는 양곡 농가를 위해 경기 농협 임직원도 쌀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은숙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NH농협은행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매년 지속적으로 기부한 것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저소득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동연 지사는 “수원에서 세 모녀가 극단적 선택을 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는데 지사로서 참담한
8월 소비자 기대인플레이션율(향후 1년의 예상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해 들어 처음 하락세를 보였다. 2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기대인플레이션율은 7월(4.7%)보다 0.4%포인트 하락한 4.3%로 나타났다. 7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관련 통계가 시작된 2008년 이후 가장 높았으며, 기대인플레이션율이 하락한 것은 지난해 12월(0.1%포인트 하락) 이후 처음이다. 기대인플레이션율 응답 분포를 보면, 향후 1년간 소비자물가가 6% 이상 오를 것이라고 응답한 비중이 19.2%로 가장 높았으며 '4∼5%'(17.9%), '3∼4%'(17.6%)가 뒤를 이었다.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주요 품목 응답 비중을 보면 농·축·수산물(47.5%), 석유류 제품(47.0%), 공공요금(45.6%) 순이었다. 전월 대비 농·축·수산물(+7.4%포인트)의 응답 비중이 증가한 반면 석유류 제품(-21.0%포인트), 공공요금(-2.9%포인트) 비중은 감소했다. 지난 1년간 소비자가 주관적으로 체감한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의미하는 '물가 인식'은 5.1%로 7월과 같았다. 이와 관련해 한국은행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은 "글로벌 물가 흐름이 정점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서명철)는 23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화훼농가의 판로 확대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을 펼쳤다고 전했다. 이번 사회공헌은 앞서 지난 11일 광주시 퇴촌면에 직접 찾아가 침수 잔해와 토사를 제거했던 집중호우 피해 화훼농가 긴급 구호 활동에 이은 두 번째 활동으로, 피해농가의 판로를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공단은 피해 화훼농가에서 생산한 백일홍, 천일홍, 허브, 다육 등 화분 300여 개를 구입해 코로나19로 사회활동이 위축되고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특히, 지원 예산은 공단 임직원들이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더불어, 공단은 이번 폭우로 피해입은 지역사회의 피해상황을 파악해 전 지사가 참여하는 재해복구 활동과 구호물품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광주시 퇴촌농원의 한 농장주는 “지난 11일에 수해피해 복구를 위해 공단 직원들이 발빠르게 도움을 주셔서 감사했는데, 수해 피해로 거래가 끊긴 상황에 판매까지 도움을 또 주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서명철 본부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피해 농민들에게 작
국민건강보험 인천경기지역본부(본부장 서명철)는 23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내달 1일 시행되는 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을 앞두고 일간지 및 방송사와 기자간담회를 열고 개편방안 및 현안을 공유했다. 공단은 2018년 7월, 1단계 개편을 한 데 이어 9월 1일 부과체계 2단계가 소득 중심 부과체계로 개편되면서, 지역가입자의 재산·자동차에 부과되는 건강보험료는 줄이고 소득 정률제 도입으로 지역·직장 가입자간 보험료 부담 형평성이 제고될 것임을 덧붙였다. 개편되는 주 내용은 주택·토지 등 재산보유 세대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재산과표 5000만원을 일괄 공제하고 4000만원 미만 자동차는 보험료 부과대상에서 제외되며, 개편으로 지역가입자의 경우 전체 859만 세대 중 561만 세대(65%)의 월 평균 보험료가 3만 6000원 인하된다. 그간 상이하게 부과되던 지역가입자와 직장가입자의 최저보험료가 1만 9500원으로 일원화되며 직장가입자 보수외 소득(이자, 배당, 사업, 기타소득 등)에 대한 부과기준을 현행 34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강화돼 월 평균 보험료가 5만원 가량 늘어난다. 또한, 직장가입자 보수외 소득월액 보험료 및 지역가입자 소득보험료 계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