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경기 남양주병 출마를 선언한 국민의힘 신원철 예비후보가 '3대 다짐, 8대 핵심공약'을 발표하면서 그의 이력과 지역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신원철 예비후보는 한양대 공공정책대학원 지방자치학과 대우교수로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공공기관장, 시민사회 활동가 등 자치분권과 지방자치 전문가들을 육성해왔다. 그는 대통령직속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으로 남양주지역협의회에 소속돼 생활 현장에서 평화·통일정책과 통일문제 등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주력하는 등 거주지인 남양주에서 시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38년 남양주 살이 중 25년간 알게모르게 헌신해왔다고 밝혔다. 또한 연 2회 진행되는 남양주지역협의회 ‘평화통일 시민강좌’를 통해 남양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민주시민으로서 평화와 통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국제정세와 남북관계 △북한인권문제 △평화·통일정책 등의 교육도 맡았다. 신 예비후보는 법무부 남양주범죄예방위원회 소속 교육분과 부위원장을 맡아 2018년부터 아동 청소년들에게 준법정신을 함양하고 올바른 시민으로 살아가도록 돕기 위한 ‘솔로몬 법 퀴즈대회’ 행사에 참여했다. 대한민국 헌법 ▲청소년 기본법 ▲청소년 보호법…
경복대학교는 남양주캠퍼스 우당아트홀에서 지역혁신사업의 주요 성과를 대내외에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3 지역혁신 지산관학 성과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포럼은 2023년 지역혁신 지산관학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지속적인 협업을 위해 사업참여 주체인 남양주시, 유관기관 및 산업체, 사업운영 대학인 경복대와 함께 지역의 산업발전 및 신산업 생태계 조성, 평생교육 활성화 등 지역상생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복대 전지용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이병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부의장, 제진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사, 이효석 남양주시 미래도시추진단장, 최현규 남양주기업인협의회장 등 지역사회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지역상생의 날 행사로 시상식과 환영사, 축사, 2부 성과확산 포럼으로 2023 정부지원사업 성과와 2024추진계획 발표 및 특강, 3부 성공사례 공유와 협업을 위한 교류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전지용 경복대 총장은 환영사에서 “지산관학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무엇을 해 나갈 것인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에 따른 지
남양주도시공사가 지난달 31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나눔 활동은 남부희망케어센터로부터 와부읍과 금곡동에 거주하는 어르신 15가정을 추천받아 진행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간편하게 드실 수 있도록 떡국떡, 사골곰탕, 한과세트, 딸기 등을 담아 전달했다. 특히, 이계문 사장을 비롯해 공사 양대 노조 위원장인 이주락 노조 위원장과 김수진 노조 지부장도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하고자 함께 활동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 사장은 “소박하지만 따뜻한 한 끼가 혼자 사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데워주기를 바란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셨으면 좋겠다”며 “우리 공사는 나눔의 문화가 남양주시 전 지역에 구석구석 퍼질 수 있도록 이전보다 더 면밀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 김장 나눔 행사, 소외계층 도시락 배달 등 CEO가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진행해 왔으며 올해에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이인희 예비후보가 31일 국민의힘 중앙당에 남양주갑 선거구 국회의원 공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국가의 명운이 걸린 중요한 선거” 라면서 “20년간 보수 불모지 였던 남양주갑을 반드시 되찾겠다는 각오로 자기소개서, 의정활동계획서 등 타 후보보다 지역을 잘 아는 준비되고 경쟁력 있는 후보란 점을 강조하는 필승 자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공천가능성에 대해 “후보 중 가장 젊은 후보로서 한동훈 비대위 체제의 공관위에서 언급한바 있는 ”질서있는 세대교체“ 의 적임자임을 내세우며, 후보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중앙당이 민심과 여론을 잘 살펴 이길 수 있는 공천을 할 것이라고 본다” 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남양주에서 후보 중 최초로 ‘불체포특권포기’ 선언과 함께 앞으로 진행될 중앙당의 모든 결정을 따르겠다고 선언 한 바 있으며, 오는 6일 오후 2시 선거캠프에서 “남양주 미래를 위하여” 라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준비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31일 오전 8시께 남양주시 진건읍 진관리의 편도 4차선 도로에서 승용차가 역주행하면서 마주 오던 승용차 등 차량 5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역주행 승용차 운전자인 60대 여성 A씨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현재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다. 반대편 차량에 탑승한 운전자 5명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고 그 중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목격자와 차량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A 씨가 역주행한 이유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최민희(민주·경기남양주갑) 예비후보가 31일 평내호평 지역에 추진하는 변전소 사업중단, 주민토론회 개최, 투명한 자료공개를 요청하는 의견서를 한국전력에 공식 전달했다고 밝혔다. 평내호평 지역에 추진 중인 154kv 변전소 사업은 지난 ‘21년 제9차 장기송변전설비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돼 추진을 시작했고 지난해 후보지 선정을 위해 상생발전협의체를 구성해 협의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역민들은 안전우려가 있는 유해시설이 충분한 소통없이 추진되온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 국민신문고에 민원제기와 반대서명운동을 진행했으며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전면백지화를 요구하는 등 적극적인 투쟁을 이어가고 있다. 최 예비후보 캠프에 따르면 지역민들은 한전이 최소한의 사업추진 요건만 충족시키며 주민들과 소통이 부족했고, 지난해 후보지 발표와 함께 소수 인원으로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추진하는 등 사회적 합의과정이 미흡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주민들이 사업진행 과정, 관련단체 등에 대한 자료를 요구했으나 한전으로부터 충분한 답변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예비후보는 “사업진행 과정 등 주민의 자료요구에 한전이 투명하고 신속하게 자료를 공개해야 한다”고 밝히고, “지역민들의 우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국제 우호교류 도시인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표단이 남양주시를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시는 몽골 울란바토르시 대표단과 문화관광 분야 간담회를 가지고 그 동안의 교류 성과와 문화관광 벤치마킹 사항 및 협력 증진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수동면에 소재한 몽골문화촌을 방문했다. 안흐마 울란바토르 시장 고문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상호 이해와 문화관광 교류 관계를 강화하고, 몽골문화촌 재개장을 위해 서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용석만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 “울란바토르시와의 실무 간담회로 상호 간 나아갈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라며 “그동안 쌓아온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해 양 도시의 문화관광 분야가 발전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는 1998년 10월 울란바토르시와 우호교류 체결 후 행정·문화·예술·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차례 교류를 진행했으며, 특히 몽골 울란바토르시 내 남양주거리, 남양주문화관 및 남양주시 내 몽골문화촌을 설치하는 등 상호 협력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남양주도시공사는 최근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진접역 환승주차장 건립사업 현장에 대한 합동준공검사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합동준공검사에는 건축전문가(도시공사 청렴감사관)와 시 관련부서, 주민대표 등 8명의 외부전문가 등이 참여해 주차장 내 ▲주차시설 ▲노인정 ▲옥상 조경 ▲화장실, 비상벨 설치등 편의・안전시설 등을 직접 둘러보고 올바르게 시공됐는지 꼼꼼히 살폈다. 이후, 1개월의 시범 운영 기간 지적사항 보완 및 지역주민 대상 시설장 투어 등 홍보활동을 한 두후 3월 초 이용객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한편, 진접역 환승주차장은 진접역 이용의 편의성을 위해 171면(전기차충전소 9대)의 주차시설과 99.84㎡ 규모의 노인정(주민공동시설), 1390㎡의 옥상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주민자치회가 최근 퇴계원읍종합행정타운 5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장, 퇴계원읍 기관단체장 및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회의 출발을 축하했으며, 행사는 ▲경과보고 ▲주민자치회 깃발 전달 ▲축사 ▲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퇴계원읍 주민자치회는 총 29명(남 17명, 여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은 임기가 끝나는 2025년 12월까지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활동을 이어 나가게 된다. 한왕희 회장은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실질적이고 다양한 자치활동을 진행할 것"이라며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살기 좋은 퇴계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퇴계원읍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남양주시는 제8기 에코-랜드 주변지역 주민지원협의체 위원 18명을 위촉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8기 주민지원협의체 위원들은 공개 모집 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으며, 위촉 기간은 다음 달 9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 2년간이다. 주민지원협의체는 ▲주민지원사업계획 심의 ▲주변 지역 주민 요구사항 및 건의 사항 심의 ▲장학생 심사 및 선발, 장학금 지급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날 위원들은 시와 협조해 별내 지역의 대표 협의체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그간 주민지원협의체는 별내면 지역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라며“ "남양주 슈퍼 성장을 위해 주민지원협의체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위원분들의 시대적 요구에 맞는 역할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에코-랜드는 남양주시와 구리시 소각시설에서 발생한 소각잔재를 처리하는 광역 소각잔재 매립시설로 매립장과 주민 편익 시설을 포함한 폐기물 처리시설이며, 별내면 광전리에 위치해 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