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기동 교수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산부인과 김남경 교수 연구팀이 부인과 질환으로 복부 절개술을 받은 환자들에게 피하 배액관 삽입이 상처 벌어짐이나 감염 발생을 줄이는 데 별다른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산부인과 영역에서 난소암과 자궁경부암 같은 부인암을 치료할 때 복부 절개술이 자주 사용되지만, 수술 후 상처 합병증은 여전히 환자들에게 큰 문제로 남아있다. 상처 합병증은 환자의 약 8%에서 37%까지 발생하며, 이는 환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항암치료와 같은 후속 치료를 지연시킬 수 있다. 상처 부위의 삼출물이나 혈종은 이러한 합병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개복수술 후 피하 배액관을 삽입하는 경우가 많다. 그럼에도 김기동 교수팀 연구에 따라 배액관 삽입이 상처 벌어짐이나 감염 발생률을 유의미하게 개선하지 못한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이번 연구는 2021년 2월부터 12월까지 대한부인종양연구회를 통해 국내 9개 의료기관에서 부인과 질환으로 개복수술을 받은 체질량지수(BMI) 35kg/m² 미만의 환자 16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연구 결과, 피하 배액관을 삽입한 그룹과 삽입하지 않은 그룹 간의 수술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고려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진행한 ‘우주조난 2024’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창의적 메이커 활동 프로그램으로 자원 고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주에서 새로운 에너지를 탐사하던 중 조난을 당한 상황을 가정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제 해결 방안을 직접 구현해보는 경험을 제공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생존 도구와 탈출 장비를 설계하고 ▲직접 제작한 결과물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학생은 “처음엔 서먹했던 친구들과 함께 협력하며, 공동 작업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메이커 활동을 통해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정영숙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우주조난 2024’는 메이커 문화 확산을 목표로 ▲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 ▲서울시립망우청소년센터 ▲서울시립청소년
수원공업고등학교 관악부가 ‘제48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대전 국립과학원 사이언스홀에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한국관악협회가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관광부의 후원으로 열렸다. 수원공고 관악부는 62개 참가 팀 경연 속에 전체 대상을 차지했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1972년 창단된 수원공고 관악부의 51년 전통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학원 오케스트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광구 지휘자는 최우수 지휘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수원공고 관악부는 연중 무휴로 연습에 매진하는 열정으로 유명하다. 특성화고 학생들로 구성된 이들은 방과후 및 방학 기간에도 쉼 없이 연습, 매년 가을 열리는 정기연주회와 전국 마칭경연대회 등에서 수많은 우승을 거두어왔다. 2018년에는 파주 임진각에서 ‘통일마중 평화음악제’를 단독으로 개최하며 평화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했다. 이번 수상으로 한층 더 높아진 기대 속에 수원공고 관악부는 오는 20일부터 춘천에서 열리는 제21회 춘천 전국 관악경연대회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성남시가 ‘제79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15일 오전 10시 청사 1층 온누리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경축식에는 신상진 시장을 비롯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원, 지역 국회의원 및 도·시 의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 '독립의 의미'를 되새겼다. 신 시장은 경축사를 통해 “오늘 우리는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자리에 모였다”라며 “조국의 독립을 이루어낸 그날의 기쁨과 감동이 오늘 우리의 가슴 속에서 살아 숨 쉬는 것을 축하한다” 밝혔다. 당일 행사는 기념사→경축 공연→만세삼창 등 순서로 진행됐다. 현재 성남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들의 애국정신과 광복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203명의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위문금 10만 원씩을 지급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이 지난 14일 진접읍, 오남읍, 진건읍, 다산 1동과 2동의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분회 방문을 끝으로 약 한 달여에 걸친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의 각 지역별 분회 방문을 마무리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가 지역사회에서 수행하고 있는 다양한 노인복지활동과 사업들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과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성대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지역별 분회 회장 및 회원들을 만나 신임인사를 전하고, 남양주시 어르신들의 권익신장과 복지증진에 앞장서 온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경로당과 분회 운영의 어려움과 함께 노인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들을 청취하였으며 지원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고충을 더 이해하고 시의회에 거는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에 수렴한 의견들은, 동료 의원들과 검토해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순회방문에는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 이경숙 복지환경위원장, 김동훈 의원, 이수련 의원이 함께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남양주시는 지난 7월 한 달 동안 총 29회, 450여 명이 휴먼북을 열람했으며, 다양한 주제와 전문성을 가진 휴먼북이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휴먼북 라이브러리는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시민들과 만나 자신의 지식과 경험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멘토-멘티 지식공유 플랫폼이다. 앞서 시는 휴먼북 열람 장소를 휴먼북 라이브러리로만 한정하지 않고 다양화해 시민들의 열람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7월 휴먼북 열람 진행 장소는 휴먼북 라이브러리, 관내 소재 학교 7개소, 남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별내 상상누리터, 남양주시 공동육아나눔터, 수동 노인복지관, 진건도서관 등 총 17개소이다. 특히 휴먼북 열람 신청을 한 남양주시 관내 학교를 찾아가 특강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휴먼북’으로 고등학교 고교학점제 진로직업로드맵 차원의 일환인 ‘고등학교 맞춤형 진로교육’으로 2개 고등학교에서 5회 열람이 진행됐다. 또한 현직에서 근로 중인 휴먼북들의 생생한 경험을 듣고 싶어하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진로 설계 교육을 지원했으며,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의 ‘세계시민 실천 페스티벌’협조 요청에 따라 5개 초‧중학교에서 5회 열람을 진행해 학생들의 시민의식…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5~14일까지 남양주경찰서 및 남양주시청과 함께 통학로 합동점검을 했다고 밝혔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달 1~23일까지 ‘경기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남양주 지역 내 139교 학교 대상으로 밖 통학환경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이 조사를 바탕으로 다산별빛초등학교, 금곡중학교, 어람중학교가 현장점검 대상 학교로 선정됐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학교 관계자가 직접 통학로의 상황에 대하여 설명하고 관계 기관들이 함께 통학로 문제점에 대하여 개선 방안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선이 가능한 부분부터 순차적으로 현장에 반영할 것을 논의했다. 특히 금곡중학교의 경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 앞 경춘로에 약 30m 길이의 무단 횡단 방지 시설을 남양주시 도로관리과와 협의하여 설치하기로 했다. 박선영 금곡중학교 교감은 “학교에서 해결하기 쉽지 않은 내용을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소통해 해결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리남양주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는 통학로 안전사고 ZE
성남시의회가 ‘3분 조례 - 윤혜선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를 통해 공개했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영상에서는 윤혜선 의원을 비롯한 13명 의원이 발의한 '성남시 전통무예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소개한다. 해당 조례는 시의 전통무예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고 신체적·정신적·교육적 가치를 가진 전통무예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 전통무예를 활용해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목표를 두고 있으며 지난달 1일부터 시행 중이다. ‘3분 조례’는 시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이 시리즈는 시민들이 조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콘텐츠로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해 발의 배경, 목적, 기대효과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시의회의 다양한 조례를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이 콘텐츠는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시작한 어르신 교통비 지원사업이 지역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 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남양주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교통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G-PASS 카드)를 이용해 관내 시내·마을 버스 및 관외 시내버스 이용 시 발생하는 교통비를 지원하는데 한도는 분기별 최대 3만 원, 연간 12만 원이다. 시의 집계에 따르면 사업 시행 3개월 만에 3만 2984명이 혜택을 받았고 이후 매 분기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5만 4779명의 어르신이 교통비 지원을 받았다. 주광덕 시장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사업을 지속 확대 추진할 생각이다”라며 “교통비 부담이 줄어든 어르신들이 외부 활동을 활발히 하면서 건강한 일상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원 대상의 뚜렷한 증가 추세와 사업의 실제 효과 등을 고려해 연말까지 약 4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2024학년도 여름방학 기간 동안 추진한 '불용 냉·난방기 매각 지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학교의 불필요한 행정업무를 줄이고 교육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매각 지원 사업은 지난달부터 이번 달까지 약 두 달간 성남 관내 공립학교에서 불용 냉·난방기 108대를 접수 받아 진행됐다. 온비드 입찰 방식을 통해 총 1179만 원에 매각이 이뤄졌으며 이는 감정가의 약 5배에 달하는 금액으로 학교 재정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매각 대금은 각 학교의 회계 계좌로 직접 송금돼 교육재정 확충에 기여하게 된다. 오찬숙 교육장은 “이번 매각 지원 사업을 통해 학교 행정업무 경감과 더불어 교육재정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불용 정보화기기 매각 지원 사업도 철저히 준비해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기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