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 ◇복수직서기관 전보 ▲조사1국 조사1과 정부용 ◇행정사무관 전보 ▲법인납세과 박금철 ▲송무과 이성호 ▲조사3국 조사관리과 김정중 ▲조사4국 조사3과 윤광진 ▲인천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조국환 ▲부천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황길식 ▲안산세무서 개인납세2과장 이강무 ▲동수원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김성미 ▲성남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조일훈 ▲이천세무서 개인납세1과장 원성희 ▲의정부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박재원 ▲〃 납세자보호담당관 정용하 ▲파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신혜숙 ▲시흥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안장렬 ▲〃 개인납세2과장 장석진 ▲광명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전진 ▲경기광주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 정병진 ▲김포세무서 운영지원과장 임기성 ▲원주세무서 재산법인납세과장 배종복 ◇세무서 과장급 직무대리 발령 ▲납세자보호1담당관실 장승희 ▲조사4국 조사1과 엄종덕 ▲서인천세무서 운영지원과장 박경용
구리시보건소와 롯데백화점 구리점이 지난 26일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날 양 기관은 롯데백화점 사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건강관리프로그램 지원 등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에 협조하기로 했다. 보건소는 롯데백화점의 건강지킴이로써 직장 내 금연·절주 문화 조성, 정기적인 건강체크 및 상담 등 직원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롯데백화점은 문화센터와 연계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과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사원들의 주요 건강문제를 발견하고 적절한 자원을 투입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번 상생의 협력관계가 건강한 일터 만들기의 모범 사례가 돼 많은 사업체가 동참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광원 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속 직원들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더 건강한 직장문화 조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는 27일 오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캠코 경기본부 클린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부 사거리 일대에서 쓰레기 줍기와 잡초 제거 등 거리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광교 신사옥으로 준공·이전한 캠코 경기본부 인근 여러 공사현장 등에서 발생한 각종 쓰레기들을 제거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김구영 경기본부장은 “이번 클린봉사단 발대식을 계기로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자세로 도심 환경정화에도 큰 관심을 갖고 이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장선기자 kjs76@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27일 광주시 초월읍 곤지암천 일대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쓰레기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광주시청 자원관리과 및 초월읍사무소에서 봉사에 대한 협업 요청에 따라 실시됐으며, 초월읍사무소는 쓰레기봉투, 장갑, 집게 등 청소 도구를 지원하고 하나님의 교회 봉사를 격려했다. 초월, 곤지암, 오포지역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과 가족, 이웃, 지인 등 100여 명은 무더위가 절정에 이른 날씨 속에서도 시종일관 웃음 띤 모습으로 봉사에 임했다. 봉사자들은 장맛비로 떠내려온 스치로폼, 플라스틱, 고무조각, 깡통, 타이어 등 각종 오물을 낱낱이 주워 모든 결과 총 100ℓ 봉투 20여 개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에 함께한 오숙자(주부)씨는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걱정이었지만 손길이 닿는 곳마다 하천이 정화되는 모습에 즐거움을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동네 이장님을 비롯해 여러분들이 격려해 주었고, 시원한 물도 제공해 주어서 봉사의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성인뿐만 아니라 방학을 맞이한 하나님의교회 학생 5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학생 김진성(중2)군은 “평소 교회에서 봉사와 인성에 대
동두천경찰서는 지난 26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딜리, ㈜세코닉스, ㈜서일전선 등 관내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피해자 보호·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찰과 민간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범죄피해자, 사회적 약자 등 복지 사각지대의 피해자를 발굴, 다양한 지원과 보호 등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동참한 ㈜딜리 최근수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지역 민간 기업이 피해자 지원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피해자를 위해 더욱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상귀 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례회의 및 유관기관 통합지원 실무협의회 등을 개최해 피해자 지원·보호뿐만 아니라 나아가 피해자의 인권보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연천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가 최근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전곡읍 소재 전곡어린이 야외 물놀이장을 찾아가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상대로 캠페인 및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생활안전교통과 소속 경찰관 20명과 각 파출소장, 전곡초 학부모 및 학생들, 어린이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및 위험구역 출입금지, 도난사고 방지법 등에 대해 안내하고 아동·여성·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또 어린이들에게는 위급상황 시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강력한 경보음을 울리는 호신용경보기를 나눠주었으며, 어르신들에게는 실종 예방을 위해 제작된 안전지팡이를 전달해 호응을 받았다. 서민 연천경찰서장은 “시민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위해 피서철 물놀이 안전단속, 범죄예방에 적극 힘쓸 것이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연천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안전 확보에 대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가평경찰서는 27일 가평군 설악면 소재의 단위농협 설악지점을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은 이영혜 차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영혜 차장은 지난 25일 오후 1시30분쯤 한 할아버지가 2천만원이나 되는 현금을 인출하는 것을 발견했다. 이에 할아버지에게 다가가 이유를 물었고, 할아버지가 당황하며 화를 내자 근처에 있는 설악파출소로 달려가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설악파출소 강광룡 소장은 흥분한 할아버지를 진정시키면서 할아버지의 허리에 차고 있던 전대에서 폴더형 휴대전화가 열린 채 인터넷 전화번호로 통화중인 것을 발견, 할아버지를 설득해 보이스피싱의 피해를 막았다. 당시 할아버지는 사채업자를 가장한 일당으로부터 “아들이 사채보증을 섰는데 2천만원을 갚지 않아 우리가 데리고 있다. 현금을 찾아서 근처 학교 운동장에서 만나자”는 말을 듣고 현금을 인출하던 중이었다. 이날 임병숙 가평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수여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농협직원들의 세심한 관심과 노력에 감사하고, 이번 모범사례를 지역의 모든 금융기관과 공유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을 위한 금융기관과 경찰의 협력을 강조했다./가평=김영복기자 kyb@
광주시의 첫 착한거리가 탄생했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7일 광주시 남한산성면에 위치한 남한산성 백숙거리에서 김영수 남한산성상인협회장, 변효성 광주시청 희망복지국장, 강학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유선영 사랑의열매 광주시 나눔봉사단장 및 백숙거리 착한가게 가입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남한산성 착한백숙거리’ 가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착한거리’는 매월 매출액의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착한가게가 모여 있는 거리로 남한산성 착한백숙거리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자 14곳의 상점이 착한가게에 가입해 광주시 최초의 착한거리가 됐다. ‘남한산성 착한백숙거리’ 참여 업주들은 매월 매출액의 일부를 경기공동모금회에 기부하며, 경기공동모금회는 기부받은 성금을 지역 내 저소득계층 생계비 및 의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수 남한산성상인협회장은 “많은 시민들의 도움으로 남한산성 백숙거리가 전통을 이어 올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거리 내 가게들과 힘을 합쳤다”고 말했다. 강학봉 경기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극심한 경기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 남한산성 백숙거리 상인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몸소 나눔을 실천해 감사드린다”
<중부지방국세청> ◇과장급 전보 ▲개인납세2과장 윤경필 ▲체납자재산추적과장 구재완 ▲조사1국 조사2과장 정대만 ▲조사1국 국제거래조사과장 강동훈 ▲조사2국 조사1과장 조상욱 ▲조사3국 조사2과장 이봉근 ▲조사4국 조사2과장 강영진 ▲조사4국 조사3과장 장신기 ▲인천세무서장 김용진 ▲안양세무서장 한재현 ▲동안양세무서장 김예산 ▲동수원세무서장 김운섭 ▲화성세무서장 최명식 ▲평택세무서장 김동욱 ▲분당세무서장 유충선 ▲파주세무서장 박성학 ▲시흥세무서장 이훈구 ▲용인세무서장 박헌옥 ◇초임세무서장 ▲북인천세무서장 김승민 ▲부천세무서장 이성글 ▲홍천세무서장 최지은 ▲원주세무서장 이준희 ▲삼척세무서장 정근형 〈포천시〉 ◇4급 ▲총무국장 김정식 ▲미래성장사업단장 김영길 ▲농업기술센터 소장 이진수 ◇5급 ▲시민복지과장 이규풍 ▲청소자원과장 류미애 ▲대외협력사업소장 김정남 ▲하수도과장 김진태 ▲홍보감사담당관 김남현 ▲허가담당관 이윤행 ▲문화체육과장 강성모 ▲창의산업과장 권혁관 ▲관광테마조성과장 유우형 ▲가산면장 조병식 ▲안전총괄과장 윤재철 ▲건설과장 심태식 ▲상수도과장 오세익
휴가 중 둑 아래로 추락한 할머니를 구조한 한 해병대원의 미담이 알려져 감동을 전하고 있다. 주인공은 해병대 2사단에 근무하는 송명준(사진) 상병. 송 상병은 지난 4일 휴가기간 중 제주도 ‘선운정사’에서 관광을 하다가 사찰 근처 2m 둑 밑에서 신음소리를 듣고 그곳을 내려갔다 사경을 헤메고 있는 90대 할머니를 발견했다. 당시 할머니는 주변이 수풀로 뒤덮여 인적이 드문 곳에서 온몸에 피멍이 든 채로 오랫동안 쓰러져 있었던 상황이었다. 이에 송명준 상병은 할머니의 의식상태와 출혈상태 등을 확인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하는 한편,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할머니가 의식을 잃지 않도록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후 119구조대가 도착하자 할머니를 인계했다. 119구조대 직원은 “할머니가 고령이신 데다 폭염에 장시간으로 노출되어 있어 자칫 위험할 뻔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송 상병은 “군인정신으로 당연히 해야할 일이고 오히려 제가 그곳에 있어 할머니를 발견할 수 있었던 것에 감사하다”며 “할머니께서 무사하셔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