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을 활용한 인지훈련이 실제로 뇌연결성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VR을 통한 인지훈련이 시공간기능 활성에 도움이 된다는 과학적 근거가 마련됐다. 가천대 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조성진·강재명 교수팀은 인지기능이 저하된 60세 이상 고령자를 대상으로 VR 인지훈련을 실시한 결과 뇌연결성이 향상됐다고 28일 밝혔다. 연구팀은 60세 이상의 경도인지장애와 주관적인지저하 환자들을 대상으로 VR을 활용한 종합인지훈련을 진행했다. 이후 기능적뇌자기공명영상(fMRI)을 통해 시공간기능의 활성과 관련된 뇌연결성 증가를 확인했다. 이는 VR의 특성인 실재감, 현실감, 몰입감의 증가가 시공간능력과 뇌 안의 시각네트워크의 활성을 증가시킨 것을 의미한다. 조성진 교수는 “VR을 활용한 인지훈련이 시공간기능 활성에 도움이 된다는 신경학적 근거가 마련된 셈”이라고 말했다. 강재명 교수는 “VR을 활용한 인지훈련이 인지기능 뿐만 아니라 무기력증이나 삶의 질 등 비인지기능에도 효과가 있어 치매환자들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경도인지장애는 치매 전 단계로 이 상태에서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치매로 발전하는 것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이번 연구가 갖는 의미는 크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1 한국관광박람회’를 29일부터 7월 13일까지 2주 간 송도컨벤시아·인천파라다이스시티를 중심으로 하이브리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관광박람회는 올해로 22회 째를 맞는 국내 대표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회) 박람회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를 대표로 ‘한국여행박람회’, ‘코리아 럭셔리 트래블마트’, ‘한국 의료·웰니스 관광박람회’ 4개가 통합된 것이다. 이번 행사는 백신 접종으로 해외 이동과 관광 및 MICE시장 재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자원을 집중, 한국을 홍보하고 새로운 판로 개척을 통해 무너진 업계 생태계를 회복하고자 통합 개최된다. 29일 코로나로 단절된 국제교류가 다시 활발히 이어지기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담아 대한민국 관문인 인천 영종도에서 통합 개막식이 개최된다. 온라인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 될 개막식에는 창 치 페이 싱가포르관광청 부청장, 영국 여배우이자 여행프로그램 진행자인 조애나 럼리가 홀로그램으로 출연해 각 국의 관광산업 재개 전략과 관광교류의 가치에 대해 국내 마이스 전문가와 토론을 진행한다. 또 IT 기술과 미디어 아트가 결합된 미디어 파사드를
인천시는 28일 광역폐기물처리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가연성 및 음식물류 폐기물 반입수수료 인상을 고시한다고 밝혔다. 반입수수료 인상 시행일은 각각 2022년 1월 1일, 2023년 1월 1일로 1년마다 단계별로 인상된다. 시가 운영하는 광역폐기물처리시설인 송도 및 청라자원환경센터의 ‘가연성 폐기물 반입수수료’는 그 동안 수도권 매립지 반입수수료 단가에 연동됐고 ‘음식물류 폐기물 반입수수료’는 2004년 이후 동결된 상태로 매년 재정적자가 늘어나 반입수수료 현실화가 불가피하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광역폐기물처리시설 반입수수료 원가분석 및 단가산정 용역을 통해 중장기 적정 반입수수료를 산정했으며 군·구와 협의해 인상을 최소화하고 수도권매립지 반입수수료 인상시기와 동일하게 단계별로 인상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 따라 가연성 폐기물 반입수수료는 톤당 현행 7만56원에서 내년 8만8607원, 2023년 9만9651원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반입수수료는 현행 4만9000원에서 내년 7만1734원, 2023년 8만6794원으로 각각 오른다. 시는 광역폐기물처리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반입수수료를 조정, 2025년 이후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
인하대학교는 교육부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11억 75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이 시작된 2007년부터 15년 연속이며, 지원금 규모 기준으로는 수도권 대학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한다.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대입전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합리적으로 대입전형을 운영해 교육과정에 충실한 교육여건 조성을 유도하는 것이다. 교육부는 2021년 사업계획서, 2022학년도 및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등 제출자료를 기반으로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대입전형 단순화와 정보공개 확대,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 강화, 사업운영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75개 대학(추가선정 2개 교 포함)을 선정하고 총사업비 559억 원을 지원한다. 인하대는 고교교육 중심으로 대입전형을 설계하고 대입 수요자 맞춤형 대입정보 프로그램을 제공하면서 소외지역 중심 고교-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수험생들의 입시부담을 완화하고 대입정보 불균형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을 실현해온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김현정 인하대 입학처장은 “이번 결과는 인하대가 고교 교육과정 중심의 대입 전형을 설계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대
인천지역본부 고발에 따른 수사...사무실·주거지 등 8곳 대상 인천경찰청은 지난 5월 LH인천지역본부에서 고발한 주택매입부장 A씨에 대한 압수수색을 28일 단행했다. 이날 인천청 부동산투기사범특별수사대는 오전 9시30분부터 A씨의 사무실과 주거지 등 8곳에 경찰관 29명을 투입한 가운데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있다. 경찰은 향후 관련 장부 및 디지털 증거자료 등 압수물 분석과 보강수사를 통해 뇌물수수 불법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수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지지하는 전국 광역 17개 시·도별 조직 '신복지포럼'이 27일 인천에서 마무리를 장식하며 본격 출범했다. 이날 인천시교육청에서 열린 창립총회에 참석한 이 전 대표는 송도·청라·영종 등 국제도시를 갖춘 인천에서 고부가가치산업이 융성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전 대표는 “대통령이 되면 임기 안에 우리나라를 감염병 백신 4대 강국으로 키우겠다는 꿈이 있다”며 “이러한 바람이 인천 송도에서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송도에는 세계에서 3번째로 코로나19 치료제를 개발한 제약회사가 있다. 또 다른 바이오회사는 세계에서 가장 큰 코로나19 백신 위탁 생산지”라며 “바이오, 금융, 로봇, 미래차, 항공·우주, 관광 등 고부가가치산업이 인천에서 꽃을 피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년 종료를 앞둔 수도권매립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 전 대표는 “수도권매립지가 있는 인천은 훨씬 깨끗하고 쾌적한 녹색도시로 발전해야 한다”며 “동구, 미추홀구 등 오래된 지역을 스마트도시, 녹색도시, 환경도시로 변모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설훈, 박광온, 김철민, 이병훈, 양기대, 오영훈, 정태호 의원과 인천의 유
박남춘 인천시장이 오는 7월 새 거리두기에 앞서 효과적인 핀셋방역이 이뤄질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27일 지역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박 시장은 “거리두기 개편 이후에도 인천의 우수한 방역 역량을 유지하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은 인구 10만 명 당 발생률(27일 기준) 226명으로 전국 평균 299명(서울 506명, 경기 328명) 보다 낮다. 치명률도 전국 평균 1.30%(서울 1.04%, 경기 1.50%)인데 반해 인천은 0.91%로 낮은 수준이다. 시는 전국 최초 격리해제 전 검사 의무화, 해외입국자 선제적 검사 등을 실시해 왔다. 특히 지난 25일부터 해외입국 자가격리자에 대해 격리 7일째 검사를 추가해 모두 3회의 검사 실시하고 있다. 박 시장은 “매주 주말 빠지지 않고 회의에 참석해 주시는 여러분을 비롯해 방역에 애써온 모든 의료진, 공직자, 그리고 시민들 덕분”이라며 “24시간 대응체계와 광범위한 검사를 기반으로 한 선제적 과잉대응은 코로나19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데 큰 힘이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7월 새 거리두기 단계에서도 효과적인 방역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각 군‧구도 함께 머리 맞대주길 바란다”며 “특히…
인천시 동구는 지난 24일 인천 최초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가입’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는 WHO가 2009년부터 세계적인 고령화와 도시화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전 세계 회원 도시들은 나이듦이 불편하지 않고 평생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구는 그 동안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고령친화도 조사 등을 통해 3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인증을 통해 모니터단 운영 등 노인의 사회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따뜻하고 건강한 노후보장 ▲함께하는 지역사회 구축 ▲오래도록 머물고 싶은 도시환경 조성 등 3개 전략 8대 영역 31개 실행계획을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2021년 6월 현재 전 세계 1000여 개 도시가 가입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서울시, 부산시 등 31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가 활동 중이다. 인천지역 최초로 국제 네트워크 가입을 승인받은 동구는 초고령 사회의 선제적 대응 방침을 더욱 견고히 추진할 계획이다. 허인환 구청장은 “세계보건
인천시 옹진군이 지난 2차 때와 다를 바 없는 조건으로 인천~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3차 공모에 나선다. 27일 옹진군에 따르면 7월 중 ‘인천~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 지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 3차 공모를 낼 계획이다. 공모 요건은 ▲2000톤급 이상 신규선박 도입 ▲속도 40노트 이상 ▲파고 4m까지 운항 등이며 10년 간 120억 원을 지원한다는 조건이다. 지난해 7월 했던 2차 공모와 내용이 같다. 당초 군은 지난해 2월 1차 공모에서 10년 간 100억 원의 지원금을 제시했지만 모든 선사로부터 외면 당했다. 120억 원으로 늘렸던 2차 때도 결과는 마찬가지. 이후 군은 선박 건조 금액의 절반을 15년 간 무이자로 지원해주는 해양수산부의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도 검토했지만 국내 조선사에 한정된다는 규정 때문에 발목이 잡혔다. 2000톤급 카페리는 국내 조선사의 건조 이력이 없고, 설령 건조된다 하더라도 외국 조선사와 하자보수 기간이 5배 이상 차이 나 선사들이 꺼린다는 게 군 관계자의 설명이다. 중고 선박 도입도 쉽지 않다. 군의 ‘대형여객선 도입 지원사업 추진방안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현재 백령항로에 맞는 대형 여객선 매물은 전 세계에서 30
인하대학교가 ㈜두산과 손잡고 차세대 수소기술 개발에 나선다. 인하대는 지난 24일 인하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두산과 ‘차세대 수소기술 개발 공동 참여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을 비롯해 원혜욱 대외부총장, 이은상 수소기반 차세대 기계시스템 KIURI 인재양성연구단장 등이, 두산에서는 이해원 수소경제추진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인하대 수소기반 차세대 기계시스템 KIURI 연구단과 두산은 새로운 미래에너지기술인 수소 관련 연구 및 기술 개발을 위해 상호 협조한다. 인하대 수소기반 차세대 기계시스템 KIURI 연구단은 지난 5월 과기부 주관 혁신성장 선도 고급연구인재 성장 지원(KIURI)사업에 신규연구단으로 선정됐다. 연구단은 신진연구인력을 중심으로 한 연구 패러다임 혁신, 협업형 산학협력 강화와 수소 관련 미래기술 선제적 발굴을 목표로 수소 연료전지 및 수소 활용 보일러, 저장용기 설계·제조 분야 등 탄소중립 고급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수소는 한국 경제와 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매우 큰 미래 성장 동력이며 탄소중립의 핵심이 되는 미래형 친환경 에너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