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간석3동 새마을부녀회는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정성껏 담근 나박김치를 홀몸 어르신 40명의 가정에 전달했다. 서영란 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시원하고 아삭한 나박김치가 어르신들이 활력을 찾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철 간석3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해 주신 간석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해 이웃 나눔을 실천하고 다함께 행복한 간석3동이 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인수 기자 ]
지난해 발생한 ‘인천 라면형제 사건’의 어머니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2단독 이연진 판사는 아동복지법상 아동유기·방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A(31)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보호관찰과 함께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 강의 수강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9월14일 오전 3시53분쯤부터 7시간50분 동안 아들인 B(11)군과 C(사망, 당시 8세)군 형제를 두고 지인의 집에 방문하려고 집을 비우는 등 아이들을 방임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일 A씨가 집을 비운 사이 B군이 가스레인지로 휴지와 햄버거 봉지에 불을 붙이다가 발생한 화재로 형제는 중화상을 입었으며, 동생 C군은 치료를 받던 중 한 달여 만에 숨졌다. A씨는 화재가 발생하기 전인 지난해 8월28일∼9월14일에도 11차례 B군 형제를 집에 남겨둔 채 지인 집에 방문하려고 장시간 외출하기도 했다. A씨는 지난 2018년 9월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부터 가정방문과 대면상담 등 사례관리를 받아왔다. 지난해 8월27일에는 인천가정법원으로부터 보호처분 결정과 피해 아동 보호명령 등을 받았으나 형제를 계속해 방임해왔다. 이 판사는 "A씨는 보름 동안 이틀에 하루꼴로
인천항만공사는 지역 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인천대 창업지원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15일 ‘IPA 창업멘토 전문자문단’을 활용한 법률·노무·세무 분야 1대 1 온라인 창업 자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IPA 창업멘토 전문자문단’은 중소기업 경영 애로사항을 함께 고민하고 지역기업과 상생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변호사, 노무사,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자격을 보유한 IPA 내부 직원 16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IPA는 사전 신청내용을 바탕으로 ▲법인 설립 및 비밀유지서약서 법률질의 ▲근로자 고용 관련 정부 지원 정책 ▲벤처 법인 전환 시 회계장부 정리 방안 등에 대한 온라인 자문을 진행했다. 안길섭 공사 사회가치실장은 “IPA 창업멘토 전문자문단이 지역 창업기업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및 지속가능한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해 12월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내 창업지원센터를 신설하고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에 참여하는 등 공사 보유자원 및 시설을 활용한 창업기업 육성, 혁신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
인천시 강화군 길상면 자원봉사단체 ‘길상을 사랑하는 사람들’(이하 길사모)은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14일 6·25참전 강화 청소년유격동지회 회원 30명에게 떡 세트 및 마스크를 전달했다. 길사모 회원들은 직접 떡을 찌고 포장해 국가유공자 댁을 일일이 방문,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염금숙 회장은 “나라가 위태로울 때 목숨을 아끼지 않고 국가의 부름에 헌신하신 국가 유공자 및 보훈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후손들에게 애국심을 전해주고자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유공자 어르신과 가족들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길사모는 매년 관내 저소득 이웃과 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 강화군은 재난 및 방범 취약지역 등 19곳에 CCTV 46대를 추가로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시비 2억500만 원을 확보해 재난감시용 CCTV 13곳 30대, 방범용 CCTV 6곳 16대를 설치 완료했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CCTV는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의 영상자료 확보가 가능한 초저조 카메라로 범죄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또 안심벨도 4곳에 설치해 통합관제센터와 비상연락이 가능하도록 했다. 한편 군 통합관제센터는 재난‧방범 외에도 어린이 안전 및 문화재 감시 등을 목적으로 총 1004대의 CCTV를 전문인력이 24시간 실시간 관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각종 사건·사고와 관련된 CCTV 영상정보 322건을 경찰서에 제공해 범인 검거에 결정적 도움을 줬다. 유천호 군수는 “언제 어디서나 우리 군민의 안전은 당연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속하면서도 우수한 재난대응 능력 행상을 위해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장애인 돌봄에 나선다. 인천사서원은 인복드림 부평종합재가센터가 이달부터 장애인 활동지원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부평센터는 앞서 지난달 부평구 장애인 활동지원기관으로 지정됐다. 부평센터는 활동보조서비스는 물론 방문목욕과 각종 튜브 관리, 욕창‧상처 관리 등 방문간호사 특화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활동보조는 낮 시간뿐만 아니라 오후 10시~오전 6시 심야 시간과 공휴일에도 가능하다. 센터 소속 요양보호사 중 장애인 활동지원 자격을 갖춘 이들은 모두 10명이다. 또 인천사서원이 운영할 예정인 장애인 주거전환지원센터와 연계해 탈시설 지원사업도 진행한다. 부평센터 소속 요양보호사 A(48) 씨는 “요양보호사로 10년 간 일을 해오면서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수요가 점점 늘고 있어 교육을 이수하고 이렇게 활동지원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며 “가사뿐만 아니라 방문목욕도 가능하니 많이 이용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활동보조는 대상자 가정 등을 방문해 신체 활동과 가사활동, 이동 보조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방문목욕은 목욕설비를 갖춘 차량을 이용한 서비스 제공을, 방문간호는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의 방문간호지시서에 따라 간호, 진료보조, 요양 상
인천시 남동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14일 구립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열린일터를 방문했다. 지난주부터 이곳에서 마스크 생산이 본격 시작된 데 따른 것이다. 의원들은 시설 관계자로부터 마스크 생산시설 구축 등 사업진행 전반과 향후계획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또 주요생산 시설을 살펴보며 다양한 질의를 했다. 의원들은 근로자들을 격려하며 코로나19와 미세먼지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의 안정적 보급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오용환 위원장은 “마스크 제작에 힘쓰는 여러분의 노력이 구민에게 힘이 되고 있다. 의회도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
인천대학교 운동신경역학 재활연구실 석사과정 이준호 학생(제1저자), 이태리 학생(공동저자), 및 강년주 교수(교신저자, 지도교수)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가 노인의학 및 노인학 분야 최고권위 학술지 ‘Ageing Research Reviews’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비침습적 뇌신경 변조기술인 경두개 직류 전기자극술(tDCS)이 건강한 노인의 인지 관련 반응속도 향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메타분석을 실시했다. 연구 결과 인지기능을 주로 담당하는 대뇌 피질 영역들에 양극 tDCS를 적용할 경우 노인의 인지 관련 반응속도가 유의하게 향상됐으며, 이러한 현상은 고령자인 노인에게서 더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인지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실시간으로 tDCS를 제공할 경우 노인의 학습 및 기억, 집행·주의 관련 인지기능의 처리속도를 높이는 데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이러한 결과는 경두개 직류 전기자극술의 적용이 노화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약화된 인지기능을 개선시킬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의 제1저자 이준호 학생과 교신저자 강년주 교수는 국가지정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
올해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12월 32년 만에 지방자치법이 전부 개정돼 내년 1월13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민주주의 발전과 맥을 같이 한 지방의회의 위상정립과 지방의원 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 조성과 함께 새로운 자치제도의 변화에 대응해야 할 과제가 부여된 셈이다. 인천시의회 ‘지방의회 출범 30년 회고 및 미래비전 연구회’는 지방자치 30년 의정활동 자료의 체계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인천만의 차별화된 의정활동 성과도출·공유 및 의정활동 활성화를 위한 재도약의 기반 마련이 목적이다. 신은호 의장을 비롯해 강원모·백종빈 의원 등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자치분권 확대 변화에 따른 선제적 대응과 실질적 자치분권 추진을 위해 의회의 분야별 정책 방향 등 의정활동 발전방안 및 미래비전 연구가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연구회는 우선 의장에게 임용권이 주어지는 ‘인사권 독립’을 위해 해외 사례를 분석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책을 위한 전문인력도 확충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 중이다. 부족한 정책 보좌인력을 늘리겠다는 판단에서다. 연구회는 지난 4월 ‘지방자치법 개정과 지방의회 발전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미래를 위해서는 30년의 과거에 대한 체계적
“선제적으로 주민과 접촉을 강화해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해야 합니다.” 인천시의회 ‘인천 그린에너지 활성화 연구회’를 이끌고 있는 고존수 의원은 해상풍력발전 사업의 가장 중요한 점을 주민과의 상생이라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지난 10년 동안 해상풍력발전 사업이 제대로 진행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지역 주민들의 협력과 동의를 간과한 것”이라며 “인천시가 탈석탄, 해상풍력발전 등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에게 경제적 이익을 주고 역할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해상풍력발전 사업은 현재 걸음마 단계에 있다.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다수의 배가 지나가는 해상통로를 벗어나야 한다. 또 인천 앞바다는 접경지역을 끼고 있어 군사적인 제약도 고려해야 한다. 인천시 역시 행정적인 절차 준비와 계획을 위해 현장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는 게 고 의원의 조언이다. 고 의원은 “인천시, 시의회, 옹진군,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며 “해상풍력발전단지가 조성되면 그 주위에서 어민들이 원하는 양식이나 어업활동 등을 통해 수익창출을 할 수 있도록 실험과 연구를 관련 기관이 함께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