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꾸준한 물동량 증가와 함께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등 친환경 항만 조성을 위한 인천항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는 한국가스공사와 항만분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저탄소 모빌리티용 인프라 구축 타당성 분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비대면으로 이뤄진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항의 ‘2050 국가 탄소중립 대응과 글로벌 미래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천항 저탄소 모빌리티용 LNG 기반 융복합충전소’ 타당성 검토용역을 공동으로 수행하기 위해 이뤄졌다. 항만 물동량이 증가하면 접안선박 및 항만장비 등의 이용이 확대되고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늘어나게 돼 입자상 물질(PMx)과 가스상 물질(NOx, SO2 등)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앞서 공사는 노후 예선 친환경 연료 선박 대체건조, 컨테이너터미널 하역장비인 야드트랙터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비중이 높은 분야에서 저감사업을 우선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항만 진출·입 트레일러 및 고중량 트럭 및 차량 등의 친환경화를 통한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사업 모델을 확보할 계획이다. 항만이용 업·단체에 따르면 인천항 인근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시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8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2021년 IFEZ 한국어 말하기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인천 거주 외국인들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공감하고 갈고 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내는 자리를 마련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대회에는 모두 19개 국 36명의 외국인이 참가했으며 5월 예선을 통과한 12명이 이날 본선에 진출했다. 이들은 ‘내가 경험한 IFEZ, 내가 경험한 인천’과 ‘자유 주제’ 중 한 가지를 선택, 각각 5분씩 발표했다. 심사위원들은 표현력과 내용 구성, 유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을 선정했다. 대만에서 온 펑챠추안 씨가 ‘미나리 향기 나는 나의 인천 생활’을 발표,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미국에서 온 퀸 무라카와 씨와 파키스탄에서 온 투바 마지드 씨, 장려상은 중국에서 온 조학비 씨, 터키에서 온 펠린 악카야 씨, 일본에서 온 치바 후미 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천이 외국인들이 가장 처음 만나는 한국이자 세계인을 맞이하는 관문의 역할을 하듯,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여러분이 한국과 여러분 나라를…
경인교육대학교는 7일 인천캠퍼스에서 인천시교육청 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평화와 공정의 가치를 실현하는 동아시아 시민 육성을 목표로 하며, 올해 50여 개의 학생 및 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창원 경인교대 총장은 “한류 등 우리나라의 위상이 높아지는 가운데 새 출발을 맞이하는 동아시아국제교육원과 의미 있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함께 힘을 모아 대한민국을 넘어 동아시아 전체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충열 동아시아국제교육원장은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 경인교육대학교와 협력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편법으로 받아 챙긴 정부 지원 보육료를 어린이집 대표자한테서 환수할 수 없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인천지법 행정1-1부(양지정 부장판사)는 인천 모 어린이집 대표 A씨가 인천 B 구청장을 상대로 낸 '영유아보육법 위반 어린이집 부당이득금 환수 처분 등 취소'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B 구가 지난해 3월 부당이득금 6600여만 원을 A씨로부터 환수한 처분을 취소한다고 명령했다. B 구는 2년 전 A씨가 대표자로 등록된 인천의 한 민간 어린이집이 보육교사와 원생을 허위로 등록해 운영한다는 제보를 받고 한 달 넘게 현장 조사를 한 뒤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조사 결과 이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4명과 원생 16명을 허위로 등록해 정부 보조금을 받아 챙긴 것으로 드러났고, 구는 기소 의견으로 사건이 검찰에 송치되자 지난해 이 어린이집을 폐쇄처분 했다. 이어 어린이집 운영자인 A씨에게 보조금 9500여만 원을 반환하도록 하고 부당이득금 6600여 만원은 환수 조치했다. 어린이집 원장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았다. A씨는 이에 불복, 인천시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 심판을 청구했지만 기각됐고 이
인천시와 미추홀구, 인하대학교가 8일 주차공유 활성화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은 관내 주차공유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제도와 여건 마련, 행‧재정적 지원, 사업대상지 발굴, 환경조성을 위한 플랫폼 개발 및 제공, 홍보 등에 대해 서로 협력하는게 목적이다. 시는 올해 주차문제 해결 방향과 분야별 장기 구상을 담은 ‘주차종합계획(2021~2025)’을 마련해 추진 중이며, 원도심의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블록체인 기반 주차공유 시범사업을 올 하반기에 새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말 ‘인천시 주차공유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행정안전부 지원으로 미추홀구와 인하대학교가 추진 중인 ‘블록체인 시스템 기반 공유시스템 구축사업’에도 힘을 보탰다. 살아있는 실험실이라 불리는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연구자 및 주민이 마을연구원으로 참여,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만든 블록체인 시스템 기반 공유시스템 구축사업은 낮 시간대 비어 있는 빌라 주차장 등을 공유해 도심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참여 주민에게 관리자 웹을 통해 통합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정산 및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전 국민의 17%를 넘었다. 이상 반응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도 국민 70%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한다. 대다수 국민들이 가족의 안위를 고려해 경제를 살리고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혹시 모를 손해를 감수하며 주변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이런 모습을 보면 대한민국의 일원이라는게 자랑스럽고 관광 대한민국의 위상이 다시 높아질 날도 멀지 않았음을 믿는다. 그런 가운데 최근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공사의 모습을 보면 코로나19라는 절체절명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높은 곳으로 도약하려는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어 아쉬움이 크다. 대내·외적으로 코로나에 따른 경영위기, 인국공 사태를 야기한 정규직 전환 갈등, 협력사와 자회사 직원들의 실직과 생계위기 등 산적한 현안들을 갈등과 소송으로만 돌파하려는 듯해 보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인천국제공항을 이끌고 있는 김경욱 사장이 조정자 역할을 발휘해 이런 부분들을 해결해야 하나, 취임 후 넉 달 동안 보인 김 사장의 행보에서는 상생의 리더십을 보기 어렵다. 오히려 공사 자회사 노조로부터 스카이72 골프장 등 협력사와 각종 분쟁에만 몰두하며 내부 혼란만 가중됐다는 비난을 받기도
중기중 인천본부는 중앙회에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 중소기업’이라는 주제로 2021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32회째를 맞은 이번 중소기업인 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에 대한 포상( 금탑, 은탑, 동탑, 철탑, 석탑,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과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로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 기업인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이 진정한 ‘챔피언’이라는 의미를 담아 다시 한 번 다짐하며, 수상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억5천만원 상당의 기부금을 취약계층에 제공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축사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중소기업인의 공로를 치하한다" 며 "정부도 중소기업 현장의 활력 회복을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회를 주관한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금 국민들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온 과거처럼, 우리 중소기업들은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
인천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이 야외 테라스 가든 바베큐를 제공해 고객들의 발길을 끌 전망이다. 하버파크는 인천항의 멋진 야경을 배경으로 매주 금.토 저녁 4층 야외 가든에서 즉석으로 제공되는 각종 바베큐와 샐러드, 파스타, 디저트는 물론 무제한 생맥주를 제공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1층의 로비라운지도 새단장을 마쳐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한 야외 테라스에서 커피, 쥬스 등의 소프트드링크는 물론 맥주와 함께 치킨과 독일식 소시지 등을 즐길 수 있다. 이어 가든 바베큐 개시 및 로비라운지 새단장과 함께, 객실 숙박+바베큐 2인 이용권을 묶은 패키지 상품을 출시, 가족단위 레스토랑 이용객을 위한 패밀리 세트 구성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호텔 총지배인은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자에게 가든 바베큐(30%)와 로비라운지 음료(5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며 "고객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쉴 수 있도록 모든 객실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하는 등 고객서비스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용 관련 자세한 정보는 하버파크호텔 홈페이지(www.harborparkhotel.com)를 참조
인천 연안부두 물양장 매립을 놓고 업체·어민들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항만공사(IPA) 사장과의 면담이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8일 연안부두 물양장 입주 업체 등에 따르면 물양장 매립과 관련해 수일 내 IPA에 사장 면담을 요청할 계획이다. 물양장 입주 업체들은 지난해부터 두 차례 사장 면담을 요청했다. 하지만 만남이 이뤄진 것은 실무자뿐이었다. 이번에도 사장 면담이 성사되지 못한 채 협의가 무산되면 인천지역 어민·상인들과 함께 IPA의 물양장 매립을 규탄하는 해상시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 물양장 인근 어민과 상인, 시민사회단체 등은 최근 IPA의 일방적 물양장 매립에 반대하는 현수막을 연안부두 일대에 걸어놨다. 연안부두 물양장은 지난 1973년 조성된 이래 인천항 내 소형 어선의 계류시설로 사용됐다. 현재 물양장 북 측 부두에는 선박 수리 업체 등 20여 곳이 입주해 있다. 하지만 지난해부터 IPA와 물양장 업체들의 갈등이 시작됐다. IPA는 물양장이 지난 2017년 안전진단에서 C등급을 받았다는 이유로 인근 1만7000㎡를 매립하고 새로운 물양장을 만들 계획이다. 지난해부터 설계용역에 들어갔다. 올해 말 착공해 2023년까지 공사를 끝
8일 오후 인천시 중구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마련된 고 유상철 감독 임시분향소를 찾은 한 조문객이 고개 숙여 명복을 빌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재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