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자사에서 운영 중인 CJ더마켓에서 ‘My 큐커 플랜’ 구독자를 위한 서비스를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My 큐커 플랜’은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토스터 기능을 모두 갖춘 ‘4-in-1’ 조리기기인 ‘비스포크 큐커’를 기반한 삼성의 간편식 정기쇼핑 약정 서비스다.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는 CJ더마켓에서 ‘My 큐커 플랜’에 가입하는 것은 물론, ‘비스포크 큐커’에 최적화된 CJ제일제당의 제품, 레시피 등의 서비스도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CJ제일제당과의 이번 협약을 기념해 삼성닷컴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My 큐커 플랜에 가입하는 소비자에게 비스포크 큐커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이벤트를 실시했다. 한편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자사의 다양한 간편식을 보다 맛있고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삼성전자와의 공동마케팅을 계기로 식품 구독 서비스를 활성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커는 혁신 기술로 누구나 다양한 음식을 맛있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뿐 아니라 식품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식문화에 새 장을 열고
삼성 관계사 임원들이 약 100억여원을 대한적십자사에 12일 전달했다. 이번에 조성된 기부금은 지난해 12월 삼성 임원들이 받은 특별격려금 중 10%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혈액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신형 헌혈버스 제작 지원에 사용되며 국내 혈액 부족 상황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국내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만성적인 혈액 부족 상황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2년간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단체 헌혈 등이 급감해 의료 현장에서는 혈액 부족에 따른 수술 취소 등의 위기 상황까지 벌어지고 있다.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최영무 사장은 "삼성 임원들이 어려울 때일수록 사회와 함께 해야 한다는 마음을 모아 기부금을 마련했다"며 "이번 기부가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혈액 부족 이슈 해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에 대해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매년 삼성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특히 뜻 깊은 마음을 담은 이번 기부금은 헌혈 버스 제작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방기열 기자 ]
자사 순정 부품은 안전하고 비순정 부품은 품질이나 성능이 떨어지는 것처럼 취급설명서를 표시한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자사 OEM부품( 주문자 상표 부착 생상 순정부품) 및 그 외 비순정부품의 품질이나 성능과 관련해 부당하게 표시한 행위에 대해 경고 조치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현대차·기아는 지난 2012년 9원부터 2020년 6월까지 차량 취급설명서에 ‘차량에 최적인 자사 순정부품을 사용해야만 안전하고, 최상의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비순정부품의 사용은 차량의 성능 저하와 고장을 유발할 수 있다’는 등의 문구를 사용했다. 공정위는 해당 표시방식이 순정부품만 안전하고 비순정부품은 성능이 떨어지는 인상을 형성해 소비자들이 오인할 우려가 있어 거짓·과장 표시에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또한 해당 표시방식은 자동차를 정비·수리 하기위해 부품을 선택하려는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을 방해해 공정한 거래질서를 저해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위는 “현대차·기아가 2000년대 초 수입산 가짜 부품이 사회적인 문제가 되자 소비자에게 비순정부품의 사용에 대한 주의를 촉구하기 위해 해당 표시를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점, 2
한국노총 전국이마트노동조합은 최근 논란을 일으킨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의 ‘멸공’ 발언에 대해 성명서를 12일 발표했다. 전국이마트노조는 성명서에서 “ 본인이 하고 싶은 말 하는 것은 자유이나 그 여파가 수만명의 신세계, 이마트 직원들과 그 가족들에게도 미치는 것을 고려 해야 할 것”이라며 “ 회사의 이미지에 타격을 주는 정용진 부회장의 언행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것은 자유이나 그 여파가 수만명의 신세계, 이마트 직원들과 그 가족들에게도 미치는 것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노조는 pk마켓, 전문점, 삐에로쇼핑, 부츠, 레스케이프 등 철수 또는 철수 중인 사업을 언급하며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해도 ‘오너 리스크’라는 말이 동시에 나오고 있음을 노조와 사원들은 걱정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편 지난 6일 정 부회장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사진이 포함된 기사를 자신의 SNS에 올리며 '멸공', '방공방첩', '승공통일' 등의 해시태그를 함께 넣어 논란을 일으켰다. 이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사진을 다시 올리며 자신의 멸공은 중국이 아닌 '우리 위에 사는 애들'(북한)을 겨냥한 것이라고 해명하기도
경기중기청이 10인 이하 소규모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공방 기술보급’과 ‘소공인 클린제조환경 조성’을 지원한다.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백운만, 이하 경기중기청)에 따르면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은 1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e나라도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스마트공방 기술보급사업은 수작업 위주의 소공인(10인 이하 소규모 제조기업) 제조공정에 IoT, AI 등 첨단 기술을 활용, 디지털 기반을 지원한다. 올해 예산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490억원으로 전국 1천개 소공인 제조현장의 스마트화를 지원한다. 소공인 클린제조환경 조성 사업은 1월 24일부터 1월 28일까지 5일간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홈페이지(소상공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오염물질 저감, 안전사고 예방, 에너지 효율화 등 소공인 사업장의 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전년 대비 예산을 25% 확대해 2천개 소공인의 작업환경 개선을 도울 예정이다. 경기중기청은 탄소중립의 단계적 이행을 위한 에너지효율 개선분야를 비롯해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분야의 시설 개보수를 우선 지원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박해윤 기자 ]
중소벤처기업의 구인 구직을 위한 ‘일자리매칭플랫폼’이 문을 열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조한교, 이하 중진공)에 따르면 기업인력애로센터에 ‘일자리매칭플랫폼’을 열고 중소벤처기업 일자리와 우수인재 매칭에 나선다. 일자리매칭플랫폼에서는 ▲전문 상담사를 통한 구인-구직 매칭 ▲AI 추천 매칭 ▲AI 모의면접, 인적성 검사 등 취업 지원 서비스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 플랫폼 제공 등을 지원한다. 신규 플랫폼에서는 기업회원기능과 AI 추천 매칭 기능을 통해 구직자와 구인기업간 직접 매칭도 가능해져 활용도가 높아졌다. 또 기업은 구인 공고별로 전문 상담사를 통해 우수인재를 추천 받아 채용할 수 있다. 인재 검색을 통해 직접 채용을 진행할 수도 있어서 기업별 상황에 맞춰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다. 구직자는 중진공 정책자금 지원이나 수출지원 사업 참여 등을 통해 검증된 안정적인 기업의 구인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기업과 마찬가지로 구직자도 직접 입사 지원을 할 수 있고, 취업 시까지 전문 상담사를 통해 취업 컨설팅과 취업 매칭 서비스도 지원 받을 수 있다. 구인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은 기업인력애로센터 일자리매칭플랫폼 홈페이지에 구인공고 등록하면 된
경기도 지역 반도체 소부장 중소기업 분석 기술 지원 강화를 위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주영창, 이하 융기원)에 따르면 이날 서울대학교 신소재공동연구소(이하 신소재공동연구소)와의 업무 협약으로 포괄적인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했다. 세부적으로 △협력 기관 간 분석 장비 지원 △분석 애로 기술에 대한 기술 자문 및 정보 교류 △분석 기술 고도화 및 기반 확대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관련 기술 동향 제공 등 분석 장비 관련 전문 기술 분야에 대한 각 기관의 특성과 장점을 살릴 예정이다. 양 기관은 경기도 내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분석 기술 역량 강화에도 적극·지속적으로 협력해 도내 소부장 중소기업의 성장 지원에 노력하는 데 뜻을 모았다. 융기원 주영창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은 융기원 사업단 중앙분석지원실과 서울대 신소재공동연구소 간 협업으로, 양 기관은 과학 기술을 활용한 지역 사회와 상생 협력을 실천하고 경기도 내 소부장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며 “현장의 애로 기술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융기원 소재부품장비 연구사업단(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의 한 아르바이트생이 주방에서 담배를 피우는 영상이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왔다가 삭제돼 롯데리아 측이 사태 파악과 함께 긴급 위생점검에 나섰다. 12일 연합뉴스가 확인한 해당 영상을 보면 한 사람이 롯데리아 로고가 인쇄된 모자를 쓴 채 오른손으로 담배를 들어 피우는 모습이 나온다. 이 영상에는 조리용 시설, 냉장고, 싱크대 등 주방 시설 곁에서 담배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6∼7초짜리 이 영상은 전날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 올라왔다가 이내 삭제됐다. 영상을 촬영한 인물이 본인의 SNS 계정에 올렸다가 논란이 일자 지운 것으로 파악됐다.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 관계자는 "영상 속 장소는 국내 롯데리아 가맹점이 맞다"고 시인했다. 이 관계자는 "심야 근무를 마친 아르바이트생 두 명이 주방에서 찍은 영상으로 확인됐다"며 "이들을 즉시 업무에서 배제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매장에 대해서도 (영상을 확인한 어제부터) 오늘까지 영업을 중단한다"며 "현재 이 매장에 대한 위생점검과 직원 교육을 진행 중이며, 필요하면 영업 중단 기한을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5년 전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금융당국의 특별감리에서 분식회계가 적발됐으나 경징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당시 감리에서 내부통제 결함은 걸러지지 않았고, 결국 오스템임플란트에서 2천200억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2017년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한 금감원의 특별감리에서 회사가 반품충당부채를 인식하지 않은 사실이 적발됐다. 금감원은 회계 처리에 부채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은 오스템임플란트에 경징계 처분을 내렸다. 2018년 학술지 '회계저널'에 금감원의 임플란트업계 특별감리 결과를 소개한 '임플란트 산업의 수익인식에 대한 사례연구'(저자 최성호·문해원·최관) 논문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는 금감원의 감리 후 2016년 재무제표에 반품충당부채 167억원을 설정하기 위해 2012∼2015년의 재무제표를 재작성해 공시했다. 이 기간 이익잉여금이 130억원 감소했고, 매출 52억원이 취소됐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36억원과 28억원 감소했다. 2017년 금감원의 특별감리는 애초 오스템임플란트가 경쟁기업인 A사와 B사가 매출을 부풀렸다며 조사를 촉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한 데서 비롯됐다. 오스템임플란트가 금감원에 A사와 B사의 회계 처
한 달의 시범 운용 후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서비스가 지난주 본격 시행됐다. 하지만 금융권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기대를 모은 마이데이터 서비스가 시행 직전 개인정보 유출 등 안전성이 도마 위에 오르며 ‘시기상조’라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마이데이터는 흩어진 개인 신용정보를 한곳에 모아 보여주고 재무 현황 및 소비 습관을 분석해 금융 상품을 추천하는 등 개인 자산관리와 신용관리를 도와주는 서비스다. 특히 마이데이터는 자신에 관한 정보의 활용 시기, 대상, 공개 범위 및 이용 범위 등을 개인이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리인 '개인정보자기결정권'과 제3자에게 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개인정보이동권'을 기반으로 한다. 사용자는 일부 대부업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제도권 금융사의 정보를 받을 수 있으며 국세 납부 증명 자료 조회도 가능하다. 지난 5일 기준 은행(농협·신한·우리·하나·KB국민 등), 증권(미래에셋·NH투자·키움증권·하나금융투자 등), 카드(신한·하나·현대카드 등), 핀테크(카카오페이·네이버파이낸셜·토스) 업계의 33개 사업자가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시작했다. 금융당국은 향후 국세·지방세·관세 납부명세나 건강보험, 공무원연금·국민연금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