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오는 24일 중원구 모란시장 사거리의 1인 가구 힐링 스페이스에서 '북한이탈주민 1인가구 고향밥상 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 1인 가구가 지역 사회에 적응하고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경기동부하나센터와 협력으로 진행된다. 행사 진행은 북한이탈 주민 여성 1호 박사이자 북한전통음식문화연구원장인 이애란 능라밥상 대표가 맡는다. 참여자는 사전 신청을 마친 북한이탈 주민 16명으로, 힐링 스페이스의 요리 교실에서 평양온반, 녹두전 등 북한 전통 음식을 함께 만든다. 이후 참가자들은 만든 음식을 나누며 북한 이탈 과정과 성남에 정착한 경험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 행사는 북한이탈 주민들이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의 삶을 이해하며 친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에 거주하는 북한이탈 주민은 총 550가구로 이 중 1인 가구는 137명에 달한다. 성남시는 이러한 북한이탈주민을 비롯해 총 13만 1096가구에 이르는 1인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힐링 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힐링 스페이스는 명상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상담,…
용인시는 8월 한달 동안 카카오 알림톡을 이용해 세외수입 체납 고지와 간편납부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 결과 전월 대비 징수 건수가 161%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기존에 우편으로 발송하던 세금 고지의 불편함과 은행 방문 등 번거로운 세금 납부 절차를 개선하기 위해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도입했다. 시에서 카카오 알림톡으로 발송한 모바일 고지서를 수신한 납세자는 본인 인증을 거쳐 세부 내용을 확인한 후 카카오페이 등 간편 결제를 이용해 즉시 세금을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시범 운영에 세외수입 미납자 4800명에게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했다. 카카오톡 미사용자를 제외한 알림톡 수신자 3600명 중 36%인 1308명이 상세 내역을 당일 열람했다. 총 열람자 1579명 중 471명(30%)이 체납액을 납부했으며 납부자 중 40%인 188명이 카카오페이로 납부해 간편 결제 서비스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8월 한달간 서비스 시범 운영 결과 징수 건수는 체납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한 전월(293명) 대비 161% 증가했다. 이번 서비스로 징수한 세외수입 체납액은 1억 300만 원이다. 시는 카카오 알림톡 발송 시 휴대폰 번호가 아닌 수신자의 주민등록번호를…
성남시가 9억 원 규모 '소규모 점포 청년 창업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중원 성남동 제일로 및 둔촌대로 일대에서 창업하는 청년 30개 팀이다. 기준은 상시 근로자 4인 이하로 업종 ▲소규모 음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제조업 등이다. 팀별로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사업화 자금으로 최대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빈 점포가 밀집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 다음달 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참여 신청 자격은 성남시에 거주하거나 해당 사업 구역 내에서 창업한 지 1년 미만인 만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다. 신청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다운받아 성남시청 청년청소년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팀은 내년 말까지 창업을 완료 ▲지원금을 점포 리모델링 ▲제품 개발 ▲마케팅 ▲임대료 지원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이천시는 이천시 수출협의회가 최근 자체 월례 회의를 마치고 이천시청 대강당에서 이천과학고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이상길 대표가 이천과학고 유치 염원을 담은 결의문을 낭독하고, 유치를 응원하는 문구가 담긴 카드를 들고 구호 제창을 하는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이번 결의대회를 이끈 이상길 대표는 “이천시 수출협의회도 이천과학고 유치에 동참하여 이천시 기업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나아가 이천과학고 유치의 필요성을 알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천시의 정보 제공 노력이나 애로 해결 적극성, 관내 기업에 대한 관심도 등은 모든 면에서 다른 시군보다 우수하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조금이나마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기업지원 정책에 대해 일선 기업인들이 얼마나 체감하고 있을지 항상 궁금했는데, 최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의 경기도 시군 기업지원 정책 평가에서 이천시가 1위를 차지한 것은 민선 8기 임기가 절반을 넘기고 있는 지금 ‘노력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라는 명언을 떠올리게 한다”라면서 “기업인들이 결의대회를 통해 이천과학고 유치를 절대적으로 지지해 주는 만큼
안철수 국회의원이 추석 연류 기간에도 캐나다 몬트리올을 방문,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본부를 찾아 '서울공항 고도제한 완화 및 성남 지역 발전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8일 알렸다. 안 의원은 ICAO 방문 내용을 본인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샤키타노 이사회의장을 만나 서울공항의 장애물제한표면(OLS) 개정을 통한 고도제한 완화 필요성을 강력하게 주장했다'며 "FAA(미국연방항공청) 및 EASA(유럽항공안전청) 등의 국제 항공기관들의 협조를 적극적으로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공항 고도제한 문제는 성남 지역 재개발과 재건축에 걸림돌이 되어왔다”며 "ICAO와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ICAO는 2015년부터 장애물제한표면(OLS)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개정된 규정은 2025년 7월 발효 ▲2028년 11월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번 개정안의 핵심 사항 중 하나는 항공기 설계 그룹(ADG) 개념 도입으로 활주로 시단에서 항공기의 속도와 날개 길이를 기준으로 항공기를 7개의 그룹으로 분류하게 된다. 이는 공항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항공기별…
한국지역난방공사에서 외부강사 강연을 개최, 부적절한 강사 발언에 참석 직원들의 불만이 속출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대전 동구)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2일 개최된 지역난방공사 인문학 특강에서 부적절한 발언이 속출하며 직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켰다고 밝혔다. 당시 강사는 불교민속학 교수로 알려진 조용헌 전 원광대 교수로 공사 측은 불참 시 사유서 제출을 요구 사실상 강제 참석을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조 교수가 강연에서 발언한 내용들. 조 교수는 ‘인생을 바꾸는 여섯 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남자 정액은 총량이 정해져 있어 아껴 써야 한다"는 성차별적인 발언과 "돈은 세컨드에게만 쓴다"는 내용 등 비상식적인 발언을 서슴치 않으며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와같은 사실은 공사 홈페이지 게시판 등을 통해 외부에 알려졌으며, 장 의원은 이에대해 공사 측에 사실확인을 요청했다. 공사 측은 장 의원실에 제출한 답변서에 “인문학을 통해 개인의 긍정적 변화를 도모하고, 조직 내 소통 문화를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한 강연"이라며 "강사 섭외기관의 제안을 받고 내부 검토를 통해 강사를 섭외, 강의 전 강의자료를 검토했을 때는…
법무부 성남보호관찰소 협의회가 지난 12일 보호관찰 청소년과 모범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장학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보호관찰위원회와 민관협력위원회의 정기회의에서 결정에 따른 것으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했던 청소년 중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13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협의회는 또한 모범적으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60명 청소년을 위해 총 240만 원 후원금을 성남보호관찰소에 전달하기도 했다. 협의회 홍대희 회장은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힘써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들에게 작지만 큰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여 사회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남보호관찰소 김영배 소장은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재범 방지와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위해 지역사회의 자발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이번 장학금 전달에 협조해 준 홍대희 회장과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정기 기자 ]
용인특례시는 주택(2기분)과 토지 50만 7537건에 대해 9월 정기분 재산세 총 3152억 원을 부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전년 부과액 3037억 원 대비 115억 원(3.8%) 증가했다. 이는 처인구와 기흥구의 공동주택 신축에 따른 과세물건 증가와 부동산 공시가격(개별공시지가, 주택가격)의 상승으로 세수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에 해당 부동산(토지 및 주택)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된다.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1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하고, 1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세 부담을 고려해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2분의 1씩을 부과한다. 이번 재산세 납부기한은 9월 30일까지며,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자동입출금기(CD, ATM)에서 납부 가능하다. 별도의 금융기관 방문 없이 인터넷 지로, 위택스, 스마트위택스(앱),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ARS 신용카드 등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전자송달 신청자는 전자우편 또는 모바일 앱 등 개인이 신청한 방법으로 고지 확인과 납부 가능하다. 신민철 세정과장은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9월 30일까지 납부해
용인특례시는 9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 올해 상반기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추가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4~29일까지 상반기 농민기본소득 신청을 접수받았지만 이때 신청하지 못한 농가를 위헤 추가로 접수받는 것이다. 지원 대상은 용인특례시에 주소를 둔 농업생산 종사자로 신청일 기준 연속 2년이나 경기도에서 5년 이상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시민이다. 또 용인에서 최근 1년 이상이나 경기도에서 3년 이상 연속으로 농업생산업에 종사햐ㅏㄴ 사람이면 가능하다. 다만 농업 외 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공익직불금 부당수령자, 청년기본소득 지급 대상자는 제외된다. 신청은 농민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이나 주민등록상 주소지에 있는 구청 산업과(산업환경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 농민기본소득은 매월 5만 원씩 연간 60만 원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이번 농민기본소득 추가신청 접수는 상반기에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이 대상이며, 상반기에 신청한 경우 별도 신청 없이 하반기 농민기본소득을 받을 수 있다. 지역화폐 사용기간은 지급일로부터 180일이며, 소상공인 매장과 지역 농·축협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용인특례시는 이상일 시장이 지난 14일 기흥구 중동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Fall In Love with 7080' 콘서트 현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축사에서 “프랑스 속담에 ‘맛있는 와인은 무더운 여름이 있기에 마실 수 있다’는 말이 있는데 더운 여름이 지나고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과 함께 한가위가 다가왔다”며 “한가위 명절에 가족, 친지, 이웃 등과 함께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이사장으로 있는 용인문화재단은 용인 곳곳에서 문화예술 공연이 활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우리 동네 구석구석’이라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코리안오페라단이 이 프로그램 공모에서 선정돼 오늘 공연이 마련됐다”며 “좋은 곡들이 많이 준비되어 있는데, 명곡을 들으며 힐링하시고 음악 사랑에 빠져 보시라”고 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문화재단의 문화예술 공모 지원사업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코리안오페라단이 주최했다. 코리안오페라단의 정나리 단장이 사회를 맡아 뮤지컬 배우 문채원, 테너 하세훈·박병준, 바리톤 김종우·황중철 씨가 감미로운 목소리로 멋진 무대를 선사했다. 뮤지컬 시카고 삽입곡인 ‘ALL THAT Jazz